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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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3. 외부 링크


/ Member state

1. 개요[편집]


국가연합이나 각종 국제기구 등의 국가 단체에 회원으로 있는 국가를 말한다. '가입국'이라고도 한다.

'회원', '가입' 등의 표현에서도 보듯 국가 단체의 가입탈퇴는 대체로 자유롭다. 다만 국제정세약소국강대국에 의해 퇴출당하거나 가입을 저지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1] 또한 단체의 중심이 되는 국가의 의향이 깊게 좌우되는 편이다.

'-국'(國)이 붙기는 하지만 단체의 성격에 따라 한 국가에 종속자치정부가 가입할 때도 있다. 가령 FIFA에는 영국이 아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각각 가입해있다. 때문에 세계무역기구에서는 '회원'(member state)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회원'(member)이라고만 한다. 국제통화기금에서는 이를 감안했는지 member country라는 좀 다른 표현을 쓴다.

좀 더 국가적인 결속력이 있는 연방 등의 단체에서는 구성국이라는 표현을 쓴다.


2. 여담[편집]


유사한 개념으로 옵서버 국가가 있다. 정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참관은 할 자격이 부여되는 국가를 말한다. 대한민국 역시 유엔 옵서버 국가로 약 40년간(1949-1991) 있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확장팩의 냉전 시나리오에서는 영토를 정복해도 현상 유지의 원칙을 따르는 현대의 국제적 관례를 반영해서 미국/소련의 직할 영토가 되지는 않고 제1세계/제2세계 국가 연맹의 회원국이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현실에서 회원국 형식의 국제기구였던 NATO바르샤바 조약 기구는 수도 지역을 지니고 있고 점령하면 모두 차지할 수 있는 등 단일한 국가인 것처럼 묘사된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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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하나의 중국으로 인해 지위가 위태로운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의 압력에 의해 이런 일을 자주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