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영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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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보지림 일행
1.2. 1편
1.3. 2편
1.4. 3편
1.5. 4편
1.6. 5편
1.7. 6편



1. 개요[편집]


황비홍(영화)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1.1. 보지림 일행[편집]


  • 황비홍 (배우는 1편~3편, 6편 이연걸, 4, 5편 조문탁) (일본판 성우: 이케다 슈이치 (이연걸 편 한정. 철계투오공은 VHS판만 담당.), 카와모토 카츠히코 (철계투오공 DVD판.))

황비홍의 어머니쪽[1] 일가의 먼 친척. 십삼이라고도 불린다.[2] '이모'라고 불리지만 촌수로는 엄청 멀어 사실상 남남이다. 황비홍과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배우들도 한살 차이 밖에 안난다.[3] 어렸을 때 영국으로 건너가서 살아오다가 불산에 다시 돌아왔는데, 서구 문화를 전파하는 것에 있어 황비홍과 여러가지 트러블을 일으키지만[4]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참고로 실존인물은 아니며 모티브는 황비홍의 마지막(4번째) 아내이자 마지막 여제자였던 '막계란'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4편에서는 관지림이 출연하지 않기에, 그녀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십사이 왕정형이 등장한다.

황비홍의 제자. 영화판에서는 굉장히 품행이 방정맞고 소균을 좋아하며 싸우는걸 좋아하고 어딜 가든 나서는 걸 좋아하다 사고를 쳐서 황비홍에게 늘상 혼나는 캐릭터이다. 엄진동의 강함을 보고 그의 제자로 들어가지만 사하와 결탁한 그와 갈등이 생긴다. 결국 엄진동이 죽자 황비홍의 제자가 된다.
실존 인물로서는 황비홍이 가장 아끼고 자랑했던 수제자이며 황비홍의 대리 사범 역할을 했다. 영화와는 달리 실존 인물은 황비홍 못지않은 사자춤의 고수에다가 다양한 무술을 섭렵한 무술천재로서 황비홍이 홍가권의 차기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으나, 안타깝게 서른도 안되어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황비홍은 양관을 아들처럼 아꼈기에 크게 상심하였다고... 1편은 원표[5], 2편부터 5편까지는 '막소총'이 양관을 맡았다. (번외편인 철계투오공에서는 '양가인'이 맡음) 1편과 번외편을 제외하고는 실제 황비홍 시리즈의 양관은 '막소총'이나 다름없다.[6][7]

  • 아쇄소 (배우는 장학우.) (일본판 성우: 우치야마 시게루)
황비홍에게 중국 의학을 배우는 제자. 아소라고도 불린다. 앞니가 돌출된 구조라 뻐드렁니라는 별명이 있다. 태어나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인 이민자 3세로 태어나 홍콩 영국학교를 다니다가 불산에 황비홍의 문하생이 되어 의술을 배우고 있다. 무술은 배우지 않기 때문에 전투력은 일반인 수준이다.[8]
미국 출신이라 영어는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광둥어는 영 서투르며, 한자도 읽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 말을 엄청 더듬는다.[9] 이때문에 총탄에 맞고 부상당하여 촌각을 다투는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평소 사용하는 약재들에 영문표식을 해두었으나 그날따라 실수로 표식을 안해두어 약재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때문에 환자가 사망하자 중국인으로써 중국어를 배움에 노력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자책하게 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변발을 자르고 미국으로 돌아가려 하나, 사하파의 사건이 극대화되어 본의 아니게 잔류하게 되는데, 감옥에 갇혀있는 황비홍을 찾아와 소균이 사하파에게 납치된 것을 알렸을 때는 중국말을 술술 했다. 오는 동안 열심히 외우면서 왔다고. 영어 실력이 의외의 상황에서 빛을 발휘하는데, 미군이 중국 관리를 향해 대포를 쏘려고 할 때, 영어로 포격 방향을 바꾸라고 외쳐 관리를 구하는 활약을 했다. 아쇄소 때문에 방향을 착각한 미군이 쏜 대포가 애꿎은 영국 배에 맞은 것은 덤.[10] 6편에서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보지림의 분점을 개업한다. 이때는 통역 뿐만 아니라 광둥어도 능숙히 하게 된다. 실존 인물은 아니며, 고정 배역이 있는 다른 제자들과 달리 편마다 배우가 바뀐다. 1편의 배우는 장학우 2편, 3편은 등장하지 않고 번외편 철계투오공은 '장위건', 5편에서는 '곽진안', 6편에서는 '진국방'이 배역을 맡았다. 장학우가 1편의 아쇄소 역을 너무 잘했기 때문에 추후에도 캐스팅을 제안했지만, 장학우가 이때부터 본업인 가수 활동에 더 전념하기로 마음먹어 불발되었다.

  • 임세영[11] (배우는 2탄 부터 정측사)[12] (일본판 성우: 히로세 마사시)
황비홍의 제자 중 한 명이며 제자들중 가장 덩치가 크고 뚱뚱하다. 본업으로는 정육점을 하기에 저육영(猪肉榮)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작중에서는 1편, 5편에서 등장하며 황비홍을 잘 따르지만 성격이 급하고 힘이 장사라서 그의 몸에 닿는 건 뭐든 족족 부서진다. 아쇄소가 중국어(광동어)를 못한다고 비웃었지만 정작 본인은 문맹이라 도긴개긴. 실존인물로서 홍콩에 홍가권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순전히 이 사람의 공로이다. 영화와는 달리 실제로는 양관이 그의 사형이다. 다만 양관이 서른이 채 못되어 죽자, 수제자 자리를 이어받았다.

  • 귀각칠 (배우는 웅흔흔)
3편에서 조천패의 보디가드로 귀신같이 빠르고 강력한 발차기의 고수로 등장한다. 하지만 양관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무너지는 기둥과 소떼에 깔려 무릎이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치료가 어려울 거란 이야기에 조천패와 그의 부하들에게 몰매를 맞고 쫓겨난다. 그 후, 보지림 앞에서 기절한 그를 황비홍이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치료를 권유하지만, 자존심때문에 절대 치료를 안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황비홍의 간절한 부탁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에게 매달려 통곡을 하는데, 이때 그의 처절한 절규는 실로 명대사라 할만하다. 이후 치료를 받고 회복된다.
그 후 양관의 사형제로 황비홍의 정식 제자가 되었으며 부상당한 양관을 대신해 비홍과 함께 사자왕 대회에 출전해 조천패에게 복수한다. 제자가 된 뒤에는 작중에서 생각하는 것은 모자라지만, 무술실력만큼은 양관보다 더 출중하여 위기의 순간에 황비홍을 돕는 역할을 한다. 작중에서도 자기 대신 싸움판을 맡길 사람이나 강적과 싸우러 갈 때 보조할 인물로 항상 귀각칠을 찾는 모습을 보면 황비홍에게도 신뢰받고 있는 듯. 실존 인물은 아니나, 황비홍의 세번째 제자 중 발차기의 고수인 '능운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13]한편 귀각칠 역의 배우 웅흔흔은 1편에서는 이연걸의 고난도 액션 대역을 했고, 2편에서는 구궁진인 역까지 맡았다. 그뒤 여러 액션영화에서 악역조연을 맡으며 견자단 뒤지지 않는 무술감독으로 활약중이다.

  • 황기영(배우는 유순[14])
황비홍의 아버지로 3편부터 등장. 북경에 광동회관을 차리고 영업중에 조천패 일당이 패악질을 부리기에 귀각칠과 싸우는데 사자탈을 지키려다 일격을 맞고 부상을 당한다. 영화상에선 주로 아들 황비홍이 싸움을 도맡아 하는지라 무술실력이 잘 드러나진 않지만 매 편 한번씩은 녹록치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1.2. 1편[편집]


  • 엄진동 (배우는 임세관[15]) (일본판 성우: 무기히토.)
1편의 악역.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무일푼의 떠돌이 신세인 무술가다. 비가 쏟아붓는데 유곽 앞에 쪼그리고 앉아, 제자 양관이 식당에서 훔쳐온 탕[16]을 둘이서 나눠먹는 모습은 처량함의 극치. 때문에 돈과 명성을 얻어 자신의 무관을 세우고 싶어하며, 이를 위해 보지림에 쳐들아가 도장깨기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소균이 대결을 말리려다가 실수를 저질러 황비홍과 제대로 된 승부를 보지 못하게 된다.

그 뒤 무관 세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하파와 결탁하는데, 겉으로는 그들에게 사부로 받들어지지만 실제로는 돈 한 푼 아쉬운 엄진동이 그들의 악행을 묵인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굽신거리는 관계이다. 그 후 납치당한 소균을 되찾으러 온 황비홍과 다시 승부를 벌이나 패배하고,[17]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황비홍을 뒤쫓아가다가 미군들이 쏜 총알세례를 맞고 사망한다. 죽기 전 황비홍에게 '우리 무술이 아무리 강해도 총에는 당해낼 수 없다.'란 말을 남긴다.[18]

  • 사하파
1편에 나오는 범죄조직. 워낙 악독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착취당하는 민간인들도 관아에 증인으로 나서기를 꺼린다.

황비홍에게 여러 차례 깨진데다가, 서양인 선교사의 증언으로 그들이 보지림에 불을 지르고 습격한 사실이 밝혀져 관아의 수배를 받게 되는 처지가 되었다. 이에 미국인 잭슨에게 보호를 요청하며 그 대가로 매춘부로 팔아치울 중국인 여성들을 공급해주기로 하고, 무술 고수인 엄진동을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였다. 사하파의 두목은 소균을 강간하려고 하였으나, 그녀의 저항과 현장을 목격한 양관의 난입으로 실패하였고, 소균을 구출하러 온 황비홍이 등장하자 소균의 얼굴에 화상을 입히려고 그녀를 불가마로 끌고 가다가, 그에게 납치당했던 여성들이 일제히 달려드는 바람에 되려 자신이 불가마에 빠져 불타 죽었다.

흑막. 미국인으로 중국인들에게 금광으로 데려가주겠다고 속여서 납치해 노예로 팔아먹고 있었다. 수배령이 내려진 사하파를 거두어들여 그들을 수하로 써먹었으며, 노예로 부려먹히던 중국인 1명이 탈출하자 추적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여자들도 납치해 군함에 태워 미국으로 보내 사창가에 팔려고 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사하파가 노예와 함께 도망치던 소균을 납치하는 바람에 황비홍이 쳐들어와 군함에서 깽판을 치면서 일이 꼬이고, 결국 중국 관리를 잡고 인질극을 벌이지만 황비홍이 총알을 던져 미간에 명중시켜 죽인다.


1.3. 2편[편집]


2편의 악역이자 사실상 최종보스. 보수파 고위 관리로 개화파를 돕던 황비홍과 일대 접전을 벌인다.

처음 관아에서 만날 땐 가벼운 대련을 가지면서 서로의 견해차만을 확인하게 되며 개화파의 중심인 손문을 집요하게 쫓는다. 영국 영사관의 경비를 맡았지만 하는둥 마는둥 은근히 백련교를 돕게 되는데 이 행동의 절정은 영국 영사관의 통신선을 끊어버려 연락을 취하지 못하게 한 뒤, 일부러 경비를 맡은 청 관군이 엉뚱한 곳을 쏴서 영국 경비병의 시선을 흐트러 놔 백련교의 침입을 도운 것. 많은 외국인 사상자가 나고 황비홍 일행이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야 나타나서 육호동과 손문을 찾기 위해 뒤지고 백련교도를 풀어주는데, 이를 항의하던 영국 영사를 살해한다. 개화파인 육호동을 체포하고 개화파의 명부를 확보하기 위해 창고에 나서면서 뛰어난 무공으로 황비홍을 궁지까지 몰았지만[19], 황비홍의 기지에 나무 막대기에 목이 그어져 큰 상처를 입고 사망한다. 작중에선 봉술과 포곤술을 시전하는데 어쩌다 보니 황비홍 일행을 도와준다.(...)[20]

팬들에게는 황비홍 시리즈중 최강의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리즈 통틀어서 황비홍과 가장 대등한 실력으로 호각을 다툰 상대이니 만큼[21] 아닌 게 아니라 서역웅사에서 기억을 잃은 황비홍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귀각칠이 엄진동과 납란원술의 코스프레를 하고 빨래로 황비홍과 싸우는데, 그와 맞서 싸우던 황비홍은 일전을 떠올리며 점차 기억을 되찾고, 보지림 사람들이 연주하는 남아당자강을 듣고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된다. 엄진동과 납란원술, 귀각칠은 이연걸이 출연한 황비홍 1,2,3 편의 주요 상대들이다. 4, 5편은 조문탁이 담당 서역웅사가 황비홍의 일대기 중 가장 마지막 시간대를 다룬다는 점을 보면, 납란원술이야말로 황비홍의 인생 최고의 호적수였다고 해석할 수 있는 연출. 황비홍 본인에게도 납란원술이 인상 깊게 남아있었던 듯하다. 하기사 이 역을 맡은 견자단 또한 무술의 고수이다. 상대 악역이 황비홍만큼 강해야 영화도 재밌는 거고, 배우의 역에 대한 유능함과 특기를 잘 살려야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다.

2편의 악역이자 중간보스. 백련교의 지도자. 항목 참조.

  • 육호동 (배우는 강대위)
실존인물. 농학회의 후원자로 이때문에 관군의 추적을 받는다. 백련교도에 의해 초토화된 동문관에 숨어있다가 황비홍 일행에 의해 영사관으로 피한 학생들을 찾아다니다, 영사관 앞에서 언어의 장벽에 막혔던 황비홍과 만난다. 그도 의사라서 친구인 손문과 함께 영사관으로 피난 온 서양인들의 치료를 돕는다. 친구인 손문에게서 시계를 자주 보는 버릇을 옮겨져서 그 자신도 시계를 종종 들여다 본다. 하지만 개화파를 추적하던 납란원술을 피해 황비홍과 함께 행동해야만 했다. 양관으로 변장해서 백련교를 상대하는데 함께하기도. 이때 실수로 총으로 백련교도 중 어린 여자아이[22]를 쏘아 죽이고 자기 총에 아이가 죽었다고 울부짖는다. 새우젓 창고에 숨겨놨던 명단을 되찾으려 했다가 관군의 총에 피격당하고 만다. 죽어가면서도 명단을 불태웠고, 양관에게 '제일 중요한 건 시간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시계와 흥중회의 깃발을 넘겨주곤 과다출혈로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가 넘겨준 깃발은 부탁대로 손문에게 아슬아슬하게 전해졌다. 손문이 (양관의 실수로) 조금 불에 탄 깃발을 펼쳐보이며 호동의 의지를 이어받는 모습은 명장면. 실존인물인 루하오둥, 본명 루중구이(육중계)는 손문과 함께 흥중회를 조직하고 청나라 타도 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당해 1895년 11월 7일에 27세의 나이로 처형을 당하게 된다.

육호동과 마찬가지로 실존인물. 의사로서 의학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영어를 못하는 황비홍과 아관의 통역을 자청하며 도움을 준다. 시계를 항상 들여다보는 버릇을 갖고 있으며, 관군의 추격에서 동지들을 지키기 위해 항구에서 호동과 만날 것을 약속하고선 먼저 영사관에서 탈출한다. 마지막에 항구에서 배를 탈 때까지 호동을 기다렸으나 호동은 죽고, 황비홍과 양관이 대신 그가 남긴 흥중회의 깃발을 전해준다. 관군에게 붙잡힐 뻔 했지만 소균이 초반에 얼추 배운 호신술로 제압해 배 밖으로 던져서 위기를 모면하고 흥중회의 깃발을 보면서 호동이 남겨 준 혁명에 대한 의지를 되새긴다. 실존인물인 쑨원도 잠시 개업의를 한 이력이 있다. 장철림은 황제의 딸에서 건륭제역 배우로 유명하다.


1.4. 3편[편집]


  • 조천패 (배우는 조전)
3편 사왕쟁패의 최종보스. '대평호'라는 이름의 삼형제중 맏형으로서 자칭 '패 어르신(나리)'으로 불린다. 기름 공장을 운영하는 대부호이지만 성격이 포악하고 잔인하고 비열하기 그지없다.

자희태후가 쇠퇴한 국력을 일으키려고 백성들에게 쿵후를 권장, 이에 명을 받든 총리 대신 이홍장은 사자왕 대회를 개최, 쿵후의 고수를 뽑기로 하는데 조천패는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업의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에 대항하는 무도관을 박살내며 황비홍을 위협한다.

하지만 외모와는 걸맞지않게 의외로 상당한 무술실력을 숨기고 있다. 황비홍을 독살하려 함정을 팠다가 실패하고 도주하던 도중 양관에게 붙잡히지만, 잠시 방심한 틈을 탔지만 황비홍의 수제자인 양관을 단숨에 제압하려 했고, 비록 다리가 낫진 않았지만 귀각칠의 발차기에 맞서 싸울만큼 무술실력이 제법 상당하다.

다만 만만치 않은 상대긴 하지만 황비홍의 숙적이나 맞수라기엔 많이 부족한 상대로 마지막 사자왕 대회에서 황비홍에게 덤볐다가 본인의 거대 사자탈은 개발살나고 황비홍과 제대로 정면대결을 하자 30초도 안되어서 털린 채 질질짜다 무영각까지 얻어맞고 나가떨어져 꼴사납게 퇴장한다.

이 역을 맡은 조전(趙箭)은 영화배우가 아니라 이연걸이 다닌 베이징의 스차이하이체육학교 무술 교관이자 경극배우 출신이다. 이연걸의 추천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1.5. 4편[편집]


  • 과아성도(배우는 진계명)
팔기군의 부도통으로, 서구열강들이 제안한 사왕쟁패에 황비홍을 출전시키기 위해 찾아온다. 상당한 인격자이자 애국자로 황비홍도 존중을 해 줄 정도의 인물이지만, 체포되어 늦게 오게 된 황비홍을 빼고 홀로 열강들에 맞서 중과부적으로 몰리다가 결국 기관총에 맞고 사망.

  • 클린터
4편의 최종보스... 라고 하긴 뭣한게 본인은 전투력이 거의 없다. 단, 프로이센군을 총괄하는 장군의 위치로 모든 음모를 꾸민 악의 축 적 인물.

반청복명 세력을 끌여들이거나 사왕쟁패에서 과아성도를 죽게 만들고, 끝내는 북경을 공격하는 등 어그로란 어그로는 모두 끌어서 황비홍을 역대급으로 분노하게 만드는 장본인. 추격하는 황비홍과 귀각칠에게 큰 부상을 입지만 부하들의 분투로 목숨은 건져 돌아간다.

  • 반청복명 세력
펜싱검 고수(배우는 전가락) 단천뢰와 괴력을 자랑하는 대력왕(배우는 주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나라에게 복수하게 해 준다는 클린터의 제의로 입대. 황비홍 일행을 가로막지만 실력면에서는 다른 시리즈의 상대역들에 비해 꽤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둘 다 황비홍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펜싱검 고수는 펜싱검을 역으로 던져서 가슴팍에 박아버렸고, 대력왕은 쓰러졌다가 흥분한 말에게 밟혀죽는다. 두 배우가 다른 영화에선 최종보스급을 꽤 맡았다는 걸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배역.


1.6. 5편[편집]


  • 사사(배우는 장철림-2편의 손문을 연기)
관청의 무관으로, 연합군의 공격으로 황후가 대피하자 관청 관리들마저 모두 물자를 가지고 도망쳤지만 홀로 남아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이다. 포졸인 아근과 관련되어 오해가 일어나 황비홍 일행과 싸우지만, 오해가 풀린 후 황비홍 일행을 적극 지원해 해적퇴치에 힘쓴다.

  • 아근
관청의 포졸. 배고픔을 못이겨 쌀창고에 숨어들었다가 해적으로 오인되어 조리돌림을 당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는다. 오해가 풀린 후에는 부상도 다 낫고 해적 토벌에도 참여하지만, 쌀창고에 불이 났을때 쌀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해적들에게 잡히고, 따라 들어온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려다 칼을 맞아 죽는다.

  • 장보자(배우는 이천웅)
중간보스. 전설적인 해적으로, 회유책을 위해 국가로부터 관직까지 받을 정도의 거물. 본거지의 보물창고에 있다가 쳐들어온 황비홍 일행과 싸우고 사망. 귀각칠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실력은 있었지만 상대가 황비홍이다 보니...빈집털이 당한데다가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을 안 장옥림은 분노하여 황비홍에게 쳐들어가게 된다.

  • 장옥림(배우는 동위[23])
5편의 최종보스. 장보자의 아들로 현재 해적단을 이끄는 수장. 총이 달린 창으로 싸우며 해적답게 잔인하지만 습격을 미리 예상한 황비홍 일행에게 포위당해 해적단은 전멸하고 본인도 마지막 발악 중에 대포에 맞아 끔살.

  • 단안영(배우는 뇌야분[24])
장옥림의 부관으로 외눈의 여해적. 황비홍에 의해 체포되어 수감되었지만 장옥림의 습격으로 시끄러워진 틈을 타 탈출, 합류하여 다시 황비홍과 붙지만 황비홍이 쏜 총[25]에 눈을 관통당해 죽는다.

1.7. 6편[편집]


  • 빌리 (배우는 '제프 울프[26]')
현상금 사냥꾼. 어떤 모종의 이유로 길을 잃고 황야를 떠돌다가 배고픔과 목마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찰나, 황비홍 일행을 만나 구조된다. 총을 굉장히 잘 다루는 명사수이지만 정의롭고 마음씨가 착하여 인디언들의 습격도중에도 처음만난 일가족의 목숨을 구해주고 물에 떠내려간 귀각칠과 소균을 아소에게 데려다주기도 한다. 인종차별을 경멸하고 은행강도의 습격에 중국인들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 끝에 그 공으로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보안관이 된다.

  • 용씨 (배우는 '공 륭')
차이나타운에 거주하는 인물로 아소의 보지림에 자주 드나드는 인물. 아소와 함께 황인종이라고 부당한 인종차별을 가장 많이 겪는 모습을 보인다. 황비홍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하기전에 사형수들의 마지막 식사를 하게 해달라고 사정한 후 물만두를 해와서 먹이는데, 물만두속에 작은 칼 하나를 숨겨와 황비홍의 입에 넣어주어 황비홍이 탈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 한씨 (배우는 '오요한')
용씨와 함께 보지림에 자주 드나드는 인물. 자식들과 아내는 중국에 두고 혼자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와 돈을 벌고 있다. 술과 여색을 밝히긴 하지만 성격이 호탕하고 남을 돕는데 앞장서는 의리있는 인물.

  • 딕 (배우는 '로저 유언')
마을의 중국인 이민자들을 샌프란시스코에 데려온 브로커. 영어를 매우 능숙하게 잘하며 무술도 조금 할 줄 안다. 딱히 황비홍 일행과 접점은 없으나 시장과 작당하여 은행강도단의 습격을 황비홍과 일부 마을사람들의 짓이라고 거짓밀고를 한다. 황비홍을 위기에 몰아놓고 지켜보던 중, 마을 사람 모두가 잡혀갔는데 딕 혼자만 없었던걸 알아챈 용씨의 추궁에 그자리를 황급히 뜨며 다시 나타난 은행강도단의 소동속에 돈을 챙기던 시장에게 찾아가 본인 몫의 돈을 달라했지만, 돈자루를 건네받자마자 시장의 총에 살해당한다. 물론 그 직후 시장도 강도단 보스에게 사망.

  • 은행강도단 보스 (배우는 '조셉 사야')
6편 서역웅사의 최종 보스. 박차를 사용한 각법이 비장의 수로 수 많은 무법자들을 이끌고 있다. 시장과 은행돈을 횡령하기 위해 마을 은행의 돈을 훔쳐오지만, 시장이 자신들을 이용한 것을 알아차리게 되자 격분하여 마을을 습격하던 도중[27] 황비홍과 대결하게 된다. 물론 패배하고 체포당한다.[28] 이 역을 맡은 배우 조셉 사야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무술가로 외국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영춘권 마스터로 유명하다. 한때 K-1에서 가쿠다 노부아키를 상대로 출전하였으나 결과는 KO패.

재미있게도 작중 격투신에서 다른 서양인 배우들은 무법자다운 막싸움 스타일을 선보이고 발리는 반면, 강도단 보스는 황비홍과 제법 그럴싸한 합을 맞추며 전형적인 중국 무술영화 스타일 전법을 보여준다. 위에서 언급했듯 배우가 영춘권 마스터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연출인데, 최종 보스답게 황비홍과 싸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그러한 연출을 했겠지만 다소의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춘권 쓰는 서부시대 은행강도.

[1] 1편에서 소균이 언급하길 황비홍의 외할아버지와 소균의 아버지가 의형제를 맺은 사이라 피한방울 안섞인 남남이라고한다.[2] 十三姨. 흔히 13번째 이모라고 알려져 있지만, 내막은 이렇다. 모델이 된 막계란은 황비홍의 네번째 부인이었는데 넷째 부인이라는 의미로 본래 사이(四姨)라 불려야 했지만 죽을 사자와 발음이 같아서 4를 쪼개 1+3이라는 의미의 일삼이(一三姨)라고 부른 것이다. 이게 또 13이라고 읽힐 수가 있어서 십삼이라고 읽혔고, 그게 영화에서 불리는 호칭 그대로 굳어진 것이다.[3] 1편에서 십삼이와 함께 살다 온 친척 아저씨로 천녀유혼의 연적하로 유명한 우마가 카메오 출연했다.[4] 사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딱히 황비홍이 보수적이어서가 아니라 비교대상이 소균처럼 서양에서 살다 온 중국인이거나 손문이나 육호동처럼 중국인 중에서도 가장 급진적인 개혁주의자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사실 당대 중국인을 기준으로 보면 꽤나 열린 시각을 가지고 있고 서양 문물에 대해서도 낯설어할지언정 덮어놓고 적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의술 등 좋은 점은 적극적으로 배우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물론 적극적으로 뭔가를 바꾸려고 들지는 않았던 것을 보면 진보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보인사들에게 암중에서 제법 도움을 주기도 한 것을 감안하면 온건보수나 중도주의자 정도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5] 후문에 의하면 서극 감독과 원표는 83년작<촉산>을 찍으면서 서로 친해졌는데 후에 황비홍을 모델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면 원표는 자신을 황비홍으로 캐스팅해줄 것을 서로 딜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원표는 황비홍이 아닌 제자인 양관으로 캐스팅이 되어서 원표는 이에 유감을 품었다고 한다. 이미 80년대 인기스타였던 원표가 후발주자이자 후배인 이연걸의 제자로 출연하는 것이 원표의 자존심을 건드렸으나 영화 내내 이연걸의 뛰어난 무술실력을 보고 납득하였고 종국에는 제자가 되길 희망했으나 영화계 대선배를 제자로 받을 수 없다는 이연걸의 고사로 무산된다.[6] 이 막소총의 양관 이미지가 일반적이 되어버려 다른 영화에서도 황비홍의 옆에서 깐족대는 제자 이미지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1993년작 강호영패(원제 소걸아)에서도 황비홍의 제자로 양관이 등장하며 배우는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이 영화 주인공인 소찬(소걸아)역은 납란원술로 나온 견자단, 악역인 12왕야역은 귀각칠 역의 웅흔흔이 나오며 또 황비홍과 엮인다는 것(...)[7] 그런데 광동십호 중 한명인 취권의 소찬은 황비홍의 아버지인 황기영과 같은 세대인데 여기선 황비홍보다 어린 청년으로 나온다.[8] 하지만 용성섬패 편에서는 회전하는 단지를 연속으로 명중시킬 정도의 뛰어난 솜씨를 가진 총잡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9] 정확하게는 듣는 건 어느 정도 이해는 하는 편이지만 말하고 읽고 쓰는 게 안 된다.[10] 그 와중에 한 영국 군인이 미국을 '빌어먹을 양키놈들'이라고 디스하기도 한다.[11] 이 영화의 무술 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한 홍콩의 전설적인 무술감독 유가량은 실제로 이 사람의 도손인데, 유가량의 아버지 유담이 임세영의 제자였기 때문이다. 홍금보도 <인자무적> 이라는 영화에서 임세영을 연기한 적이 있다.[12] 1951년 5월 22일생의 배우로 영어명은 Kent Cheng, 발음은 정쩌스이며 한국에선 '정칙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유명 홍콩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는 조연급 배우로 취급하지만, 홍콩 현지에서는 국민배우 중 한명이다. 1985년 개봉작 '하필유아'에서 선보인 '뚱뚱한 고양이' 캐릭터가 정측사 자체를 상징할 정도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이며, 감독과 제작자이기도 한다. 성룡이 코미디 없이 심각한 분위기로 나온 영화 '중안조'에서 악질 타락형사로 나오기도 했다. 그밖에 '능진만찬'이란 호러영화에서 흡혈귀에 맞서는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하고 '산구'(1980)라는 영화에서 대머리로 나와 지체 장애인 배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극중 딸이 강간당해 미치고 복수한다고 나선 아들마저도 손가락이 잘려진 채로 추락사하여 그야말로 분노에 미친 아버지(고웅이 연기함)가 강간범 일당들을 그야말로 끔찍하게 죽인다는 영화인데 여기서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지적장애인이라 강간도 하지 않았기에. 물론 형이라고 받아들인 의형제들이 싸그리 다 끔찍하게 죽으니 울부짖으면서 끝났다.[13] 모델이 된 능운해는 1편에서 따로 등장한다. 맡은 배우는 원금휘. 일명 원휘라고도 불린다.[14] 황비홍 1편에서는 황비홍에게 흑기군을 맡기고 떠나는 장군 유영복 역으로 등장했었다.[15] 2편 남아당자강에선 청나라 고위관리(납란원술의 상관)로 잠시 등장한다.[16] 그것도 손님들이 먹다 남긴 것들을 모아온 것이었다.[17] 훗날 해당 대결신은 삼총사 영화 중 하나인 달타냥 원맨쇼 머스킷티어후반부 대결신으로 오마주된다. 실제로 해당 영화의 무술감독이 귀각칠 역의 웅흔흔이다. 여담으로 본인은 새로운 액션신을 연출하고 싶었지만, 감독이 황비홍 vs 엄진동의 대결신처럼 연출해달라고 고집을 부려서 하는 수 없이 이렇게 연출했다고.[18] 엄진동은 창칼도 몸빵으로 막아내는 철포삼의 고수였고, 보지림에 도장깨기를 시도했을 때도 소균이 총을 들고 그를 막으려 하자 '철포삼 엄진동은 총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었다.[19] 이 와중에 육호동은 총에 맞아서 죽는다.[20] 천을 휘두를 때 파괴력이 어마어마하지만, 그 파괴력 때문에 벽을 부숴서 황비홍 일행이 탈출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줬다. 실제 양관이 그 점을 지적하며 놀렸지만, 납란원술은 바로 천으로 양관을 날려버렸다.(...) 피를 토하면서 큰 부상을 입고 날아간 건 덤.[21] 이후 시리즈 최종보스들이 꼼수를 쓰지 않는한 황비홍과 정면 대결을 펼치면 얼마 버티질 못하고 다털린 걸 보면 최강급으로 보스로 손색이 없다. 그나마 잘 싸운 1편의 최종보스도 숨겨둔 칼을 쓰는 비겁한 수를 쓰기 전엔 유효타를 못내고 거의 맞고 버티는 수준이었다.[22] 이 여자아이는 백련교의 마스코트적인 존재로 오프닝에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여자아이로 백련교들이 테러를 일으키는 여러 장면에서 이 여자아이가 등장했다. 이 여자아이는 백련교도의 자녀로 추정되는데 부모와 함께 구궁진인에 속았다지만 테러행위에 가담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 의해 여러 사람이 죽고 다쳤기에 순수악에 해당한다.[23] 배우겸 무술감독.[24] 1966년 4월 9일생의 배우로 본명은 여소령 (呂少玲). 1987년에 만들어진 이새봉 주연의 영화인 천사행동 (국내명:홍콩 폴리스 마담)에서 이새봉의 동료인 일레인 역을 맡은바 있으며 1988년작의 2탄까지 출연했다. 배우 커리어는 찾기 힘들지만 일단 홍콩에서 몇편의 영화를 찍긴 한 듯. 현재는 일레인 루이(Elaine Lui)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듯 하다.[25] 관아의 힘을 빌려 싸운데다 무장한 해적들 상대다 보니 황비홍 일행도 총과 대포로 무장을 했다. 황비홍, 귀각칠, 아쇄소 등이 총으로 나름 사살전과를 올리는 편. 다만 처음부터 잘한 건 아니고 총기에 익숙한 아쇄소를 제외하면 황비홍조차 한발도 못맞췄다(...)[26] 스턴트 배우 겸 감독[27] 그 와중에 보안관은 박차로 목을 베어 죽이고, 자신을 배신한 시장은 총으로 쏴죽였다.[28] 황비홍 보고 사람이 아니라고 평가를 했지만 이 인간도 보통 무술가의 범주를 넘어선 것이, 아예 불빛도 없는 밤 숲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늑대를 하이킥으로 차서 높이 띄운 후 신발 밑에 있는 톱날로 킥을 날려서 단숨에 죽이고 나머지 늑대 무리들이 겁에 질려 도망가게 할 정도의 실력자다. 대형견 따위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하고 자연 생태계 전체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맹수인 그 늑대를 상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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