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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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승
Hwang Byungs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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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 4월 4일
서울특별시
사망
2019년 7월 24일 (향년 49세)
경기도 고양시 자택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시인
수상
박인환문학상 (2011)
미당문학상 (2013)

1. 개요
2. 활동
3. 대학생 성추행 논란
4. 사망
5. 저서
5.1. 시집
6.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시인으로 1970년 4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2019년 7월 24일 부고가 올라왔으며, 미투운동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삶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2. 활동[편집]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계간 《파라21》[1] 신인상에 《주치의 h》 외 5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11회 박인환문학상(2010), 제13회 미당문학상(2013)을 수상했다.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미래파 담론의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권혁웅, 이장욱, 장석원, 강계숙, 조강석 등의 비평가들이 그를 새로운 감각의 시인으로 호명했다.

황병승은 기존의 시와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시단에서는 많은 논란과 반향을 야기했다. 그러나 등단도 권위적인 문예지나 혹은 신춘문예로 등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가 등단 전에 기존 문단에서 특이한 취급일지언정 특별한 대접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추측케할 수 있다.

성추행 논란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한국의 현대시 역사에서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미래파 담론 이후로 등장한 한국의 현대시들은 사실상 대부분이 황병승과 김경주의 영향 아래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라는 분야를 새로운 경지로 이끌었다.

이창동에 술에 취한 채 시니컬하게 말하는 황명승 시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3. 대학생 성추행 논란[편집]


관련기사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가 있었다. 모교인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강사 시절, 제자들에게 접근해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폭로 글이 실린 것. 황병승 시인은 여기에 "저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참회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아무런 증거도 법원 판결도 없이 단순히 황병승을 범죄자로만 매도하는 여성계에 대한 비판 의견이 나왔다.


4. 사망[편집]


2019년 7월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지 보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족에 따르면 평소 알코올 중독 증세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5. 저서[편집]



5.1. 시집[편집]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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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세기 문학 편집부가 독립했다가 2년만에 단명한 문학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