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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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누런 것을 말한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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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변색되는 카레나[1] 김치 같은 걸 성장기 때 먹으면 기본적으로 누래진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 황니의 원인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이다.

원래 치아는 외부의 법랑질과 내부의 상아질로 나뉘는데 이 중 투명에 가까운 흰 색을 가진 부분이 외부의 법랑질이고 노란 부분이 상아질이다. 즉 황니는 겉면의 법랑질이 얇아져서 내부의 누런 상아질이 비추어보이는 것이 원인이란 이야기. 누런 외관으로 인해서 뭔가 이를 제대로 안 닦았다거나 더럽다는 이미지가 주어질 수 있지만, 원래 인간의 상아질의 색은 누구나 다 노란 색이기 때문에 이의 청결도와 황니는 아무 상관이 없다.(치석으로 인해서 황니와 같이 노란 부분이 드문드문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 가능하며 황니의 근본 원인은 아니다. 애초에 흰 이빨을 만드는 법랑질은 음식물로 인해 염색되지 않는다..) 물론 황니가 건강상 아주 약간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무엇보다 미관상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

법랑질이 얇아지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우선 그 중에는 과도한 칫솔질도 포함된다. 따라서 황니를 없애보겠다고 칫솔질을 과하게 하는 행위는 오히려 황니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하자.

황니를 없애는 가장 검증된 방법은 치과용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상아질의 색소를 파괴하는 것인데, 과산화수소를 집에서 이용하여 셀프로 치아미백을 진행하려는 경우 과도한 양을 쓰거나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다른 부위(신경 등)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치과에서 제공하는 미백치료를 받자. 또한 미백치료를 받아도 황니의 색소는 시간이 지나면 복원되기에(애초에 인간의 이는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임을 잊지 말자.) 흰 이를 유지하고 싶다면 꾸준히 치과를 다녀야 한다.

3. 이 속성의 실제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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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등으로 완전히 교정한 케이스는 ☆ 표시.

• 가요이: 얼굴이 워낙 하얗다보니 누런 이가 더 두드러지는 편이었다. 현재는 지속적인 미백으로 많이 덜해진 편.
• 기안84☆: 전현무와 같은 곳에서 라미네이트를 받았다고 한다.
• 백아연☆: 덧니+부정교합까지 있었던 탓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 유병재☆: 본인 프로그램 이름도 누리끼리이다. 다만 현재는 미백시술로 거의 사라진 편이다.
• 정형돈: 누렁니가 리다이렉트 될 정도로 이 분야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