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길경

덤프버전 :



1. 개요
2. 구속
3. 출소 이후


1. 개요[편집]


1968년생. 한국의 종북주의자이자 사상범. 종북주의자들의 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설립한 사람이다. 본명은 황선종이다.

2. 구속[편집]


2010년 12월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위로 구속되었다.

2011년 1월 4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로 황길경이 북한에 열병합 플랜트 설계도를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시되었다.(디씨뉴스)[삭제됨]. 황길경은 중견 건설업체에서 플랜트 담당 차장을 맡고 있었는데 개인 이메일에 외부 반출이 엄격하게 금지된 설계도를 보관하고 있던 것이 수사과정 중 드러난 것. 노골적인 친북 활동과 김父子에 대한 찬양 등을 볼 때 이 설계도를 넘겨줬으리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황길경은 수사기관의 조사중에도 "좋은 날이 오면 심문관님과 제 자리가 바뀌어 있을 것" 10년뒤에도 아직 좋은 날은 아직이라며 미소를 짓는 등 시종 여유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좋은 날이 와도 자리는 바뀌지는 않을거 같다[1]

2011년 3월 28일 검찰이 황길경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011년 4월 20일, 법원이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나 6월 30일 열린 항소심에서 6개월 감형되었다. 법원은 "인터넷에서만 북한을 찬양했고 실질적인 해악은 크지 않다" 고 하며 1심보다 6개월이 적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때 피고인석에서 검사와 방청객을 향해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 를 외쳤다. 재판부는 퇴정 조치만 취했는데 법원 관계자는 퇴정 이외에 추가 제재에 대해 재판부가 고민했지만 일단 선고를 한 상태라 큰 의미가 없다고 봤다고 했다. 방청석에서 그걸 본 몇몇 사람들은 그날 바로 그를 수원지검에 다시 고발하였으며 경찰은 한 달간의 조사 끝에 2011년 8월 1일에 그를 다시 불구속 입건했다. 여담으로 한 달 간의 조사 기간 동안에도 그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찬양소설을 쓰고 있었다.

이는 북한의 체제선전에 이용되고 있다. 2011년 8월 8일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동아일보 8월 5일자 보도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하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장군님, 북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남조선" 이라고 반색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높아가는 련북통일지향』이란 제목의 글에서는 "남조선에서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인 대결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 있다" 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3. 출소 이후[편집]


현재는 본명인 황선종으로 내성천 보존회라는 곳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현재까지도 같은 직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0:45:06에 나무위키 황길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삭제됨] [1] 실제로 북한은 남한내 종북주의자들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