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정신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보통 이 만화의 주인공인 죠죠[3][4] 와 죠죠들의 사이드킥을 맡은 인물들이[5] 압도적인 적[6] 의 공세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 보통 우리가 흔히 정의라고 부르는 목표를 추구해나갈 때 이를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한다.이 모리오초와 관련된 사건들을 보고 있으니...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이 마을의 젊은이들은 「황금의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이야. 일찍이 우리가 이집트로 향했을 때 보았던, 「정의」의 빛 안에 있는 「황금의 정신」을...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황금의 정신을 추구하면서 하는 행동이 일반적으로 '정의롭다'고 여겨지는 행동에 완벽하게 부합하지는 않는다. 예컨대 제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는 비록 범죄자인 갱스터를 동경하게 되어 15세의 어린 나이에 이탈리아의 마피아 조직인 파시오네에 입단하고 살인까지 거리낌없이 저지르지만, 그의 최종 목표가 파시오네와 암흑가의 청정화이기 때문에 그가 저지르는 행동이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동기는 충분히 황금의 정신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7] 그러므로 이 용어는 정의보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제인, 인간 찬가와 동의어라고 볼 수 있겠다.
황금의 정신이 테마인 1~6부의 죠죠를 마무리짓는 스톤 오션의 주인공, 쿠죠 죠린을 포함한 모든 주역들이 전멸한 일순 후의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엠포리오 아르니뇨가 최종보스인 엔리코 푸치를 쓰러뜨리는 결말은 황금의 정신이 주역들과 함께 사라진 것이 아니라 동료에게 제대로 계승되었다는 걸 나타내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래를 알면 각오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푸치에게,
라고 엠포리오가 일갈하며 황금의 정신, 그리고 인간 찬가를 매우 잘 드러내었다.모르겠어? 너는 『운명』 에 진 거야! 나 혼자만이 아니야. 나를 여기로 보낸 죠린 누나의 의지다! 웨더도, F.F.도, 에르메스, 안나수이, 그리고 죠타로 씨도! 미래 같은 건 몰랐어도 모두 각오를 하고 있었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았던 건 너다, 푸치!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 이라고!
제7부에서는 링고 로드어게인을 통해 황금의 정신과 반대되는 개념인 칠흑의 의지가 등장한다. 황금의 정신의 대극인 구역질나는 사악함도 존재한다. 각각 문서 참조.
3. 어록[편집]
긍지의 길을 걷는 이에게 태양의 인도를
죠죠 그 피의 운명에서의 가사
아니,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
-
저 아버지의 정신은 아들인 죠나단 죠스타가 훌륭하게 이어받았어! 그건 죠스타 씨의 강인한 의지! 긍지! 미래가 될 거야!
용기란 무엇인가! 용기란 두려움을 아는 것! 공포를 내 것으로 삼는 것이다! 호흡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공포, 하지만 공포를 지배했을 때 호흡은 규칙을 갖고 흐트러지지 않는다! 파문법의 호흡은 용기의 산물!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 아무리 강해도 이 좀비들은 용기를 모르지! 벼룩이나 마찬가지다!
"이 고통은 곧 살아있다는 증거, 이 고통이 있기에 기쁨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인가... 난 지금 기묘한 안식을 느낀다."
-브루포드, 유언을 남기며.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것은...!
대대로 전해 내려져왔고, 미래에 맡길 체펠리의 영혼이다!
인간의 영혼이다!!!
지금... 느껴지는 감각은... 나는 『백』 속에 있다... DIO는 『흑』! 죠스타 씨 일행은 『백』! 『흑』과 『백』이 확실하게 느껴져! 상처입었는데도 용기가 넘쳐 흐른다. 나는 『올바른 백』 속에 있다!
장 피에르 폴나레프, DIO와의 교전에서 결의를 다지며.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다.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난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진정으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과연 평생 몇 명이나 만날까...? 초등학교 때 급우의 주소장은 친구의 이름과 전화번호로 빼곡했다. 50명 정도는 됐을까? 100명 정도였을까? 어머니에게는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에게는 어머니가 있다. (난 아니야.) TV에 나오는 사람이나 록스타에게는 분명 수만 명이 있겠지. 나는 그렇지 않다. "나에게는 분명 평생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겠지." 왜냐하면 이 '하이어로팬트 그린'이 보이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보이지 않는 사람과 진정으로 마음이 통할 리가 없지."'
죠스타 씨, 죠타로, 폴나레프, 압둘을 만날 때까지 줄곧 그렇게 생각해왔다. 압둘과 이기를 생각하면 등에 소름이 돋는 것은 어째서일까. 그건 목적이 일치했던 첫 동료였기 때문이다. DIO를 쓰러뜨리려는 이 여행! 고작 수십 일이었지만 마음이 서로 통했던 동료였기 때문이다."
후회는 없어... 이제까지의 여행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나는 후회하지 않아.
내가 우리 마을과 어머니를 지키겠어요. 이 분을 대신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엄마 아빠를... 지킬 거다구! ...내가 엄마랑 아빠를 그놈한테서 지킬 거다구...! 그런 더러운 놈이 엄마랑 아빠가 사는 마을에 있으면 안 된다구!!! 가야만 해... 죠스케 형에게...! 죠오스케에에... 우리 '엄마'랑 '아빠'... 지킬 거야...! (키라 요시카게: 이미 킬러퀸은 문 손잡이를 만졌다.)죠스케에에!!
네 편을 들어주는 「운명」 따위... 네가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 따위... 지금! 여기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시시한 힘이야! 분명히 여기 있는!! 지금 분명히 여기에 있는 「마음」에 비하면!
이 모리오초와 관련된 사건들을 보고 있으니...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이 마을의 젊은이들은 「황금의 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이야. 일찍이 우리가 이집트로 향했을 때 보았던, 「정의」의 빛 안에 있는 「황금의 정신」을...
그렇군...나는 「결과」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야. 결과만을 추구하다 보면 사람은 지름길로 가고 싶어하기 마련이지. 지름길로 가다간 진실을 놓칠 수도 있어. 의욕도 점점 사라져가고. 중요한 건 진실을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라고 난 생각해. 똑바로 마주보려는 의지만 있으면 설령 이번엔 범인이 달아났다고 해도 언젠간 도달하겠지? 똑바로 마주보고 있으니 말이야... 그렇지 않은가?
배반자 주제에... 보스에게 처리될 운명의... 미래에 오직 절망밖에 없는 주제에... 대체 뭐지? 이놈들을 움직이는... 마치 희망이 있는 것만 같은 정신력은 대... 대체?
난 옳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거다. 후회는 없다. 이런 세상이라고 해도 나는 '나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그래도다. 난 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브루노 부차라티가 파시오네에서 빠져나와 적대한다는 걸 동료들에게 전하며 남긴 말.
죠르노... 난... 되살아났던 거야. 고향... 네아폴리스에서 너와 만났을 때... 조직을 배반했을 때 말이야... 서서히 죽어가기만 하던 내 마음은 그 때 되살아났던 거야... 네 덕분에 말이야... 행복이란 이런 거야. 이거면 돼. 신경 쓸 것 없어... 모두에게는 얘기 좀 잘 해주고...
1969년 7월, 아폴로 11호와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월면에 선 역사적 사건... 나는 지금껏 그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지. 왜냐면 로켓이라는 건 과학자나 기술자가 날리는 거잖아? 원숭이라도 갈 수 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난 거기 있는 「로드」들을 처음 보게 된 순간...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월면에 선 건 인간의 「정신」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인간은 그때 지구를 뛰어넘어 성장했던 거다! 가치 있는 건 「정신의 성장」이다!
-
혼자서 가는 거야, 엠포리오. 널 탈출시키는 것은 안나수이이자... 에르메스이자, 우리 아버지 쿠죠 죠타로... 살아남는 거야... 너는 '희망'이야!
모르겠어? 너는 『운명』 에 진 거야! 나 혼자만이 아니야, 나를 여기까지 옮겨준 죠린 누나의 의지야! 웨더도, F.F.도, 에르메스, 안나수이, 그리고 죠타로 씨도! 모두 미래 같은 건 몰랐어도 각오를 하고 있었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았던 건 너다, 푸치![10]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 이라고!
나의 마음과 행동에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모든 것이 『정의』다!
퍼니 밸런타인, 천국에 도달한 DIO의 회유를 거부하고 덤벼들면서 한 말.
어릴 적...... 그 여름날, 이미 난 바다에서 죽었어.
이미 암초에 몸을 부딪혀서 익사했던 거야.
바다에 간 그날부터...
처음부터 애초에 어디에도...
나는 존재하지 않았던 거야..
그러니까 살아야 하는 건... 내가 아니야.
이걸 줄게. 「등가교환」한다면...
기꺼이 내 몸과 교환할게... 이렇게 하는 게 좋아...
이렇게 하는 게 「행복의 이미지」야...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 왔으니까...
...아직 로카카카의 가지는 무사해.
홀리 씨를 위해서... 네가 또 다시 길러줘...
-살아야 하는 건... 바로 너야.
내가 아니야.
「가지」에 새로운 로카카카의 과실이 열려있어.
이것의 「등가교환」으로... 네가 홀리 씨를 구해줬으면 좋겠어.
이걸 먹어... 저주를 풀고서......
-
4. 기타[편집]
죠죠 4부 TVA의 3번째 오프닝인 Great Days의 주제는 황금의 정신과 인간 찬가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보잉고의 기억 DISC를 사용할때, 확률적으로 「빛나는 황금의 정신에 둘러싸여 리타이어다앗!」이라는 대사와 함께 다음 층에 모리오초 하우스가 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대신 깔쭉이, 안깔쭉이, 니지무라 케이초, 배드 컴퍼니 부대, 열 받은 죠스케, 열 받은 오쿠야스, 열 받은 야마기시 유카코, 코이치 act2!!, 성장한 키라, 카와지리 코사쿠는 이 하우스에서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