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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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선라이즈가 제작하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 공식 스핀오프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감독은 나카타니 아사미, 부감독은 아사노 카츠야, 캐릭터 디자인 야마모토 유미코. 방영 시기는 2023년 7월.[1]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2]
2. 공개 정보[편집]
2020년 12월 15일 러브 라이브! 종합 매거진인 LoveLive! Days 11호부터 새로운 지면 연재 기획으로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를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공식에서 해당 연재를 '수수께끼의 신연재'라고 말하고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홍보하고 현지에 광고판까지 다는 등 단순 잡지 연재치고는 타 잡지 기획보다 홍보를 더 크게 했는데, 이것을 보며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이것을 배경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2022년 4월 1일, 환일의 요하네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아이돌물에서 탈피한 스핀오프이자 최초로 1번 캐릭터가 아닌 멤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여러모로 기존에 등장한 작품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4]
여담으로 이 애니의 방영 결정 당시 Aqours 캐스트 전원의 미팅이 잡히자 성우들이 하나같이 파이널 결정이라 생각하고 떨면서 갔다는 웃지 못할 비하인드가 있다(...).[5] 자신들끼리 상의한 결과 만약 파이널 발표라면 저희는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고 부딪힐 각오까지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신작 발표라서 더 크게 놀랐다고 한다. 아리샤 왈, 파이널 발표일지도 모르니 들이받을 각오를 하고 갔다고 하며, 아예 엎어버릴 의향도 있었다고 한다.#
2023년 2월 12일 Aqours EXTRA LoveLive! 2023 ~It’s a 無限大☆WORLD~ Valentine's Day Concert 2일차 공연에서 고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2023년 3분기로 방영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3월 12일 Aqours EXTRA LoveLive! 2023 ~It’s a 無限大☆WORLD~ White Day Concert 2일차 공연에서 1차 PV가 공개되었다.
3월 25일 애니메 재팬 2023 1일차에서 등장인물들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원작에도 등장한 요하네의 어머니, 치카의 어머니, 시마, 미토, 츠키의 정보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코하쿠가 공개되었으며, 해당 등장인물들의 성우가 공개되었다. 본작에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하는 코하쿠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전부 원판과 동일하다.
6월 4일 2차 PV가 공개되었는데 판타지물치고는 꽤나 현대적인 배경을 보여주면서 본작의 세계관이 마법과 스팀펑크가 공존하는 아케인펑크임을 보여주었다.[6] 그리고 PV 마지막에 방영일이 공개됐는데 7월 2일부터[7] 매주 일요일 22시 30분에 방영하며, ABEMA에서 6월 25일 23시부터 일주일 먼저 선행 공개한다.
2.1. PV[편집]
3. 줄거리[편집]
마법과 기적과 축복과.
바다의 파도 소리와 숲의 속삭임에 둘러싸인 '누마즈'에서 자란 소녀 요하네는
작은 마을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도시'로 뛰쳐나간다.
'대도시에서 빅 스타가 된다'라는 꿈을 가슴에 품고.
하지만 그 막연한 꿈은
아직 '소리'가 되지 못했다.
마음은 소리이며 세계는 노래이다.
인간도 짐승도 나무도 바다도 모두 소리를 가지고 있다.
모든 소리는
모였다가 흩어지고
이윽고 음악이 되어간다.
세계에서 어떤 소리를 낼 것인가.
어떤 음악이 될 것인가.
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은, 뜻밖의 시작을 맞이한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6.1. 주제가[편집]
6.1.1. OP[편집]
6.1.2. ED[편집]
6.2. 삽입곡[편집]
7. 회차 목록[편집]
8. 방송국 일람[편집]
9.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해외 공개[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한국 방영은 늘 그랬듯 역대 러브 라이브! 관련 애니를 가져간 애니플러스에서 방영을 실시한다. 두 분기 앞서 방송했던 인간 불신 모험가들이 세계를 구하는 듯합니다처럼 동시방영 기준을 ABEMA 기준으로 잡아 일본 지상파 최속 방송보다 6일 빨리 방송한다.
환일의 요하네에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대신 본 세계관에서만 쓰이는 문자가 있는데, 애니플러스는 환일 문자까지도 번역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11. 평가[편집]
작년 2022년 4월 1일 만우절에서 단순 이벤트 영상으로 내보냈던 티저 영상이 반전으로 공식적으로 제작된다는 사실에 선샤인 팬들한테는 충격과 환영을 받을 만한 순간이었다. 이는 2019년 극장판 이후 4년만에 선샤인 관련 애니메이션이었고, 츠시마 요시코의 캐릭터를 소재로 스핀오프를 다룬다는 것이었다.
배경은 일반적인 이세계물의 중세 판타지가 아닌 마법과 스팀펑크가 공존하는 아케인펑크로, Aqours의 고향인 누마즈와 스팀펑크적인 풍경들이 오밀조밀하게 융합되었고, 선샤인 팬들이라면 상당히 익숙한 장면들이 다수 존재한다. 본편에서 요시코가 즐겨입는 고스로리에서 연금술사풍의 복장을 차려입은 것부터[9] 그 외에 다른 맴버들도 작품의 설정에 맞는 복장으로 입고 있으며, 성격이 어느 정도 뒤바껴 있어, 본편과 차이점을 주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선샤인 2기 5화에서 등장했던 길 잃어버린 개에게 요시코가 라일라프스라는 이름을 지어줬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아예 이 설정을 차용해서 요하네와 함께 말동무가 되어 주는 사역마로 등장해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였다.
삽입곡은 러브라이브 시리즈 전통대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오프닝곡 幻日ミステリウム는 이때까지 Aqours에서 시도해지 못했던 장르로 일렉트릭의 효과음과 격한 랩, 오케스트라풍에 웅장한 사운드까지 합쳐진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스핀오프인 만큼 본편 선샤인과는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스토리로 기존 러브라이브 프랜차이즈 내 작품들 중에서는 상당히 이질적이다. 러브라이브 팬덤층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종영한 Aqours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다시 볼 수 있어진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반응이 대세인 한편, 아케인펑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시도의 특성상 호불호 역시도 어느 정도 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3화의 경우 기존 러브라이브에서 거의 선보인 적 없는 전투씬이 등장했는데[10] 퀄리티는 뛰어났지만 한편으로는 뜬금없고 오글거린다는 평도 공존하였다.
전체적으로 판타지 장르 팬덤층 유입을 염두에 둔 작품이라기보다는 철저하게 선샤인 팬덤을 위한 팬 서비스 작품이다. 단순히 캐릭터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세계관 설명은 아예 생략해버리고 애향심과 캐릭터 간 유대감에 대한 감상을 전면에 내세워 러브라이브! 선샤인! 기존 컨텐츠나 프랜차이즈와 누마즈시 사이의 관계와 역사에 관해 모르는 시청자는 애초에 맥락조차 이해하기 힘들다.
환일의 요하네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스토리인 요하네와 라일라프스의 유대와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노래 실력도 없고 마법도 쓰지못하는 요하네가 Aqours의 맴버들간에 고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동료로 같이 지내면서 누마즈에서 일어나는 저주를 함께 풀어나가는 전형적인 판타지물의 서사를 가지고 있으며, 적어도 판타지의 기본적인 설정은 철저히 지켜내면서 본편에서의 누마즈시의 풍경에 아케인 펑크 요소들, 그리고 제작진의 오리지널 설정까지 섞여서 독자적인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판타지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전투씬에서도 상당히 박력 있는 연출로서 비록 제작비 예산이 부족한 나머지 분량이 부족했던 것은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최소한의 액션씬만큼이라도 팬들을 위해 보여주겠다는 일념의 노력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에게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Aqours의 유닛인 Guilty Kiss에 요하네, 리코, 마리를 중심으로 다룬 서브 에피소드와 테마곡을 통해 본편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이 작품에서 그들의 활약이 유일한 에피소드로서 Guilty Kiss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본편에서 작품성을 망친 맴버들의 컨셉과 성격 또한 이 세계관에 맞게 적절하게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캐릭터들의 이미지 전환에도 크게 도움을 주었다.
후반부부터 라일라이프스가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요하네가 어릴 적 부린 마법으로 인해 말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이때까지 깔아두었던 복선마저 회수되면서 개연성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며, 요하네의 성우 코바야시 아이카의 명연기와 감각적인 노래 실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결론으로 말하면 시리즈 최초의 스핀오프 애니로서 러브라이브의 감성이 아닌 이세계 판타지라는 신선한 소재로서 비록 급조된 계획으로 저예산으로 인해 퀄리티로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작품의 본질을 지키면서 선샤인 시리즈 최초로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었으며, 그동안 혹평 세례를 받았던 본작인 선샤인 애니에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해준 구세주가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 또한 단순 선샤인의 설정에서 가져와 스토리가 연동되는 스핀오프가 아닌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독자적인 프랜차이즈로서 코믹스, 게임 등으로 확장하게 되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가 호평했다. #
12. 미디어 믹스[편집]
12.1. BD[편집]
1권 초동 판매량은 9082장으로, 꽤 괜찮은 성적이다. 작품성면에서 크게 혹평을 받았던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2기의 경우 8000~10000장, 직전 방영작인 니지욘 애니메이션은 숏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8000장 가량의 초동 판매량을 보였었는데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나온지 7년이 넘었음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다.
13. 무대탐방[편집]
14. 기타[편집]
파일:전누마.jpg[11]
- 환일의 요하네 애니메이션 개봉 기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의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어 숏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리무루 템페스트, 라미리스, 란가, 베니마루, 시온이 등장한다.[12] 이 콜라보를 통해 란가 역의 코바야시 치카히로, 베니마루 역의 후루카와 마코토는 2022년 4월 스쿠페스 코드기아스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를르슈 역의 후쿠야마 쥰 이후 몇 마디 뿐이긴 하지만 모든 러브라이브 매체를 통틀어서 역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목소리 연기를 한 남성 성우가 되었다.
15. 관련 문서[편집]
16. 둘러보기[편집]
[1]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애니메이션이 방영된지 7년만에 방영한다. 럽샤인 1기는 2016년 3분기에 방영되었다.[2] 무인편 1기가 2013년에 방영되었으니, 정확히 10년이 돼서 방영되는 작품이다. 정확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인 니지욘 애니메이션이 딱 10주년인 1월에 방영 시기가 잡혔다.[3] 영상 제목에서도 '환일의 요하네 시리즈 애니메이션화 결정! 일까?'라고 써져 있으며,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에 환일의 요하네에서만 사용하는 문자로 구성된 코드가 적혀 있는데, 이를 해석해서 그대로 읽으면 '해피 에이프릴 풀(Happy April Fools)'이 된다. #[4] 이 애니를 시작으로 러브라이브에 멀티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거나 스핀오프 시리즈의 시작이 되어 홍련의 검희, 레전드 오브 니지가쿠 등의 작품들이 애니화가 될 거라는 추측들이 대표적이다.[5] 아닌게 아니라 μ’s의 활동 개시가 2010년 6월, 파이널 라이브가 2016년 3월(5년 9개월)이었는데 Aqours의 활동 개시가 2015년 4월, 6th 라이브 마지막 공연이 2022년 6월(7년 2개월)이다. 코로나 파동으로 유예된 시간을 감안해도 캐스트가 라이브 무대에서 현역으로 활동한 기간은 이미 Aqours가 μ’s를 추월한 상태에서 갑자기 중대한 사안이 있다고 캐스트를 전원 소집하고 높으신 분까지 참여한다고 하니 비슷한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6] 일반적인 판타지물은 중세배경이지만, 본작의 대도시인 토카이는 거의 현실의 도쿄 수준으로 삐까번쩍한 고층건물들이 즐비해 있고 본작의 무대인 누마즈 역시 도시 내에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등 꽤나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7] 이날은 본편 1기가 방영된 지 딱 7년 되는 날이다.[8]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D]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댄스[M] A B C D E 악곡[9] 본편의 요시코가 타천사로 타락해 현실세계로 왔다는 컨셉으로 보아 아직 그녀가 타천사가 되기 전에 평범한 점집 소녀로 살고 있다는 설정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10]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애니메이션 2기 1화 당지 짧은 전투씬이 등장한 적이 있다. 다만 이쪽은 진짜 전투씬이 아니라 연출된 극중극이라는 점이 차이점.[11] 해당 키 비주얼은 전생슬 1기 키 비주얼을 패러디 했다. 제목도 전생했더니 누마즈였던 건에 대하여.[12] 여담으로 두 작품이 콜라보하는 이유는 라미리스 왈 서로 마왕(리무르/마리), 요정(라미리스/루비), 큰 개(란가/라일라프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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