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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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火車(かしゃ

일본의 요괴의 일종

장례식장을 덮쳐서 관 뚜껑을 열고, 시체를 빼앗아간다. 정체는 늙은 고양이라고 한다.

토리야마 세키엔의『화도백귀야행』에서는 인간 정도의 크기이며, 두 다리로 서있는 거대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나타날 때는 폭풍을 일으키고 검은 구름에 감싸여 있다고 하는데, 에도 시대 후기에 쓰여진 수필 『북월설보(北越雪譜)』에는 눈이 내리는데도 불덩이에 감싸여 관 위까지 찾아온다고 한다. 악인이 죽으면 나타나 악인의 시체를 빼앗아간다고 전해진다.[1] 전설 중에는 인간으로 둔갑하거나, 산 사람을 덮쳐 끌고간 경우도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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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키 슈우시의 "백괴도권" 의 화차

불교에서 카샤라고 하면 죽은 자를 저승으로 옮기는 불꽃에 둘러싸인 마차이자 형벌도구인 불타는 수레를 이야기했는데, 이것이 일본에서 변해서 고양이 모습의 요괴가 된 것 같다. 일본에서는 '고양이가 관 위를 뛰어넘으면 관 속의 시체가 일어난다'라고 하는 미신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과도 관련 있는 듯.

2. 대중매체에서[편집]


일본의 추리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소설)가 본 항목에서 제목을 따온 것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11번째 작품인 동방지령전에 등장하는 카엔뵤 린의 종족이기도 하다. 이쪽은 시체가 아닌 잔기를 가져간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등장하는 유우키 유우나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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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히비키에 양관의 남녀에 의해서 태어난 여름에 등장하는마화망의 일종. 동자와 히메의 힘을 쓰지 않고 자력으로 성장했다. 여우 같은 얼굴 주위에 화염을 본뜬 바퀴를 갖추고 있고 새하얀 전신에는 빽빽하게 문자가 적혀 있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는 전승에 따라 요괴 방화범이라는 설정이 붙어 해적+소방차의 형태로 어레인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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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전대 신켄저아베콘베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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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도 등장한다. 별로 대단한 활약을 하지는 않았다.

게게게의 키타로 에서도 등장한다. 화차(게게게의 키타로) 참고.

호오즈키의 냉철에서는 2018년 2분기 방영시점에서부터 등장.

인왕 2에서는 혼노지의 변 파트에서 보스로 등장. 불타는 수레바퀴를 마치 롤러스케이트처럼 타고 다니는(...) 덩치 큰 네코미미 여성형 요괴로 나온다.
다크 소울쿠라그처럼 이형의 하반신에 노출도 높은 여성의 상반신이라는 조합인데, 거유+네코미미라는 대놓고 노린 듯한 조합에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보스. 뇌쇄적인 목소리와 불붙은 채찍을 휘두르는 트릭키한 공격 모션, 팀 닌자 게임답게 몸매도 매우 훌륭하여 픽시브에도 소량의 팬아트가 존재한다. 몸매도 환상적이지만 복장이 아주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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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의 주역중 한명인 세븐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화재 현장의 마녀의 주인공인 카스미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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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치기현에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에는 도깨비의 모습으로 염라대왕의 명령을 받아 수전노 할멈의 시체를 훔쳐가려던 카샤를 스님과 동네 주민들이 불경을 외워 물리쳤다고 한다.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에서 귀신의 손톱(鬼のつめ)라는 제목으로 애니화 되었다. 아니면 이것과 관련이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