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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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파 다섯째 사형
한국
화중
한채언
중국
华仲[1]

일본
ユウ(유우)
이노우에 마리나
미국
Hajoon(하준)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종족은 린족.[2] 직업은 기공사 + 검사로 추정된다.[3] 튜토리얼에서 유일하게 소환귀에게 죽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검 실력을 잠시 봤던 플레이어들이 '다들 죽었으니 화중 사형도 살아있지 않겠지.'라는 추측으로 인해서 죽은 줄 알았으나, 3차 클로즈베타에서 사실 살아있었다는 설정으로 나중에 등장한다. 직업도 기공사가 되어서 나온다. 실제로 홍문파 멸문 이벤트 영상에서 화중이 당하는 장면만 없었기도 하였기에 아주 뜬금없는 설정 변경은 아닐…지도?


2. 상세[편집]


사실 초기 시나리오에서 화중은 무일봉 습격 때 죽었던 게 맞다. 컷신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화중의 종족인 린족의 특성 때문에 아동으로 보이게 될 소지가 다분했고, 그 결과 심의에 걸려서 화중이 죽는 장면이 편집된 것.[4] 하지만 그 덕분에 화중의 모습이 컷신에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클로즈 베타 중 유저들 사이에서 '화중 생존설'이 제기되었다. 때마침 유저들이 합격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건의가 접수되었고, 해당 튜토리얼을 위해 주인공의 수련을 도울 NPC가 필요해졌다. 원래는 같은 홍문파의 생존자인 도천풍이 이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위의 소문에 힘입어 '그럼 화중을 살리자!'라는 의견이 받아들여지게 된 것. 덕분에 무일봉에서는 공기나 다름없던 화중의 비중이 대폭 커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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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직업과 관련된 유용한 테크닉들을 가르쳐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고에서도 무일봉의 병기들 중 화중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그 대신 제일 잘하는것도 없다며 길홍이 언급한다.[5]

그러나 진서연 일당의 습격 당시 바로 탁기로 인한 중상을 입었고 탁기에 오염되어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이었다. 서막과 재등장 시(정확히는 홍문귀가 아닌 사형으로서 편지를 보낸 이후)의 모델링을 자세히 비교해 본다면, 재등장할 때마다 눈에 다크서클이 점점 심해져서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낼 때마다 얼굴 상태는 물론 옷 상태도 심히 안 좋아진다. 마물이 되기 전에 자살하려고 생각했지만 막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애써 태연한 척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알린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홍문파의 무공을 가르쳐주고 결국 한계가 찾아온 끝에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홍문의 길을 이어가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클베 때만 해도 간단히 죽었다고 표현되고 넘어갔으나, 플레이어의 감정 이입을 위해서인지 오베 이후 홍문귀에서 정체를 밝힐 때 최후의 모습의 시네마틱 동영상이 추가되었다.

이후 밝혀지는데 녹명촌이 고향이며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화중에게 가족이란 홍문파 동문들 뿐이었다고 한다. 귀여운 외형과 여러모로 안타까운 최후, 그나마 플레이어에게 '사형'다운[6]모습을 보여준 인물이기 때문에 홍문파 사형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등장이 많아진다. 원래는 비중이 없었다가 튜토리얼 NPC로 승급했다가 이젠 녹명촌에서 망령 NPC로 구현됐다.


3. 여담[편집]


진영 사저를 재현했던 게임메카의 기자가 불쌍한 화중 사형을 살려내겠다고 또다시 커스터마이징에 도전했다. 눈썹의 탄젠트 값까지 계산하는 등 치밀한 계산 끝에 재현에 성공. 블소메카에서는 화중 사형 커스터마이징 소스를 공유해 달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미쳐야 미친다 메카 운영자는 해당 기자가 예비군 갔다오면 소스를 보내준다고 한다. 이후 커스터마이징 소스 80%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지금은 검색 몇 번만 하면 간단하게 100% 재현 버전을 찾아볼 수 있다. 미쳐야 미친다 2

참고로 이렇게 스킬을 배우는 퀘스트는 경험치는 잘 주지만 종국엔 화중 사형이 죽는다는 문제가 생겨서 부캐를 키우는 유저들중엔 화중 사형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퀘를 안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추운 동굴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가 흑화된 막내를 보고 좌절하는 내용의 4컷 만화도 있다.

현재 버그가있는데, 암살자는 무공수련중 3번째 수련인 다운연계기에서 막힌다, 왜냐하면 다운연계기인 나무토막-나뭇잎 선풍-거미줄 연계인데, 세번째 수련시 보통12~13레벨정도지만, 거미줄 습득 레벨은 28이라서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막힌것. 혹시 이미 들어갔다면 용맥을 타고 나오면 된다.

파일:Blade and Soul gonzo animation Yuu visual_1.jpg파일:Blade and Soul gonzo animation Yuu visual_2.jpg

원작 왜곡으로 유명한 애니판에서도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고 탁기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티모와 성우가 같아서 이런 드립도 나왔다.R키를 눌러 버섯을 설치하고, 정글을 돌도록 해 막내야

블소의 신개념 조작법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스토리를 접목시킨 부드러운 튜토리얼을 만든 것으로 그 피해자주인공이 화중이었던 것. 어떻게보면 성공적인 튜토리얼 스토리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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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중(華仲)의 간체자 표기.[2] 예전에는 길홍 사형을 깨우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 옆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와 꼬리가 없었다. 현재는 수정돼서 제대로 나온다.[3] 베타테스트 당시에는 린족도 그냥 검사를 선택할 수 있었고, 그 흔적이 화중에게 남은 것이다. 이후 이 설정구멍을 메꾸기 위해 린검사라는 특수직을 추가했으나, 땜빵용 직업답게 한참 동안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4] 게임 관련 심의는 의외로 이런 것을 걸고 넘어지는 게 많다. 다른 예로, 권선징악을 다루지 않고 악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는 아예 심의에 걸려서 만들 수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마도신공 스토리의 추가가 불투명했고, 결국 마도신공은 삭제되고 홍문신공과 통합되었다.[5]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다. 화중 자신도 재능이 부족하다 인정했으며, 영묵사형이면 더 잘가르쳤을거라며 자조한다.[6] 홍문귀 의상은 홍문파의 사형이 사제를 가르칠 때 입는 의상으로, 무성이 수련동굴 안에서 막내를 습격할 때도 입고 있었다. 무일봉이 습격당해 홍문파가 박살난 이후로는 화중 위로 막내를 가르칠 사형이 없었기에, 화중이 입고서 막내를 가르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