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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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EP1: 학교에 돌아오다
2.1. 속임수
2.2. 불신
2.3. 잘못된 선택
2.4. 치명적인 실수
2.5. 고백
3. EP2: 누가 죽였는가
3.1. 불협화음
3.2. 업보
3.3. 암전
3.4. 꽃님
3.5. 끊임없는 속삭임
4. EP3: 그녀에게 있었던 일
4.1. 제물
4.2. 헛수고
4.3. 앙갚음
4.4. 복수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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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2의 <멀티 엔딩> 시스템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의 엔딩을 다루는 문서. 총 14가지의 엔딩이 존재하며 공식 홈페이지 특징 페이지의 멀티 엔딩 설명에 따르면 추후에 나올 에피소드 2를 클리어했을 때, 에피소드 1의 나머지 엔딩 3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서술하였다.
이후 스팀 상점페이지를 통해 각 에피소드당 엔딩 개수가 공지되었다.
- 에피소드 1: 5개
- 에피소드 2: 5개
- 에피소드 3: 4개


2. EP1: 학교에 돌아오다[편집]


2개의 엔딩(속임수/불신)은 초회차에서 볼 수 있으며, 나머지 3개의 엔딩은 에피소드 2 클리어가 선행 조건이다. 이때, 에피소드 2에서 강서연의 가족사진을 주울 경우 에피소드 2 클리어 판정이 초기화되면서 에피소드 1 진행 시 초회차로 판정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에피소드 2 클리어 시 속임수/불신을 클리어할 수 없기 때문에 넣은 장치로 보이는데 에피소드 2 출시 시점 기준 명시적인 가이드가 확인되지 않는다.


2.1. 속임수[편집]


파일:엔딩_3_속임수.png

빙의자의 공격으로 성태는 수진과 따로 떨어지게 된다. 수진을 애타게 찾던 중 성태는 목소리에 이끌려 학교 밖으로 나온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수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은주였다. 속은 것을 깨달은 성태가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이미 수진은 목숨을 잃은 뒤였다.


  • 조건: 에피소드 1 초회차 플레이. 본관 2구역에서 최은주에게 강서연의 행방을 말해주지 않는다.

수진(은주): 나, 살려달라구... 성태야...

(성태는 무서워서 정문으로 달려간다.)

수진(은주): 장성태.

은주: 이 바보.

(수진인 줄 알았지만 수진이 목소리를 흉내내는 은주였고 성태는 놀랐다. 성태는 수진이를 찾으러 학교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은주: 꺄하하! 꺄하하하! 꺄하하하!!!!!


최은주가 떠나고 본관 1구역 방송실에서 백워드 테이프의 내용을 듣는다. '불신' 엔딩과 달리 뒷부분[1]이 재생되는데, 이를 들은 수진이 당황하면서 극구 부인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혼자 가정실습실로 가게 된다. 동시에 성태도 수진을 따라 가정실습실로 가려 하지만 갑자기 이리 와보라는 최은주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김진호 순경에게 발각되어 도망치다가 지하의 폐쇄병동 쪽으로 몰리게 된다.

이후 폐쇄병동을 탈출하여 신관에서 나타난 여학생 귀신을 피해 본관 2구역으로 넘어와 건물 밖으로 탈출한 성태는 살려달라는 수진의 목소리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성태가 교문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최은주가 나타나 장성태, 이 바보라며 비웃는다. 신관 구역에서 학교 건물 밖까지 들렸던 수진의 목소리는 은주가 흉내냈던 것으로, 뒤늦게 수진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성태가 다시 학교로 뛰어가자 은주는 미친듯이 웃는다.


2.2. 불신[편집]


파일:엔딩_5_불신.png

수진은 자신이 성아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성태가 믿어주지 않는다는 걸 알아차린다. 그녀는 성태를 두고 먼저 걸어가버리고, 죄책감을 느낀 성태는 그녀의 뒤를 쫓는다. 성태는 수진과 응어리를 풀어 보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빙의자에게 둘 다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다.


  • 조건: 에피소드 1 초회차 플레이. 본관 2구역에서 최은주에게 강서연의 행방을 말해준다.

수진: 난 가정실에 갈 거야...! 성아가 죽은 곳이 거기잖아!

성태: 너무 위험해! 이미 다 끝난 일이잖아.

수진: 아니, 난 아직 안 끝났어!

수진: 장성태, 너 사실은 김성아... 내가 죽였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잖아.

수진: 그러니까 나, 가게 둬.

(수진이가 가정실로 내려간다. 성태도 같이 내려간다.)

성태: 수진아... 그...

성태: 수진아...!!! 조심!!!

(성태가 말하는 사이 경찰이 나타나 수진을 때린다. 성태도 같이 때린다.)

(수진이 깨어났지만 경찰에게 다시 맞는다.)


장성태가 최은주에게 강서연의 행방을 말해준 뒤 최은주가 떠나고 장성태와 정수진은 본관 1구역 방송실에서 성아가 죽기 전에 녹음된 백워드 테이프를 들은 뒤 성아가 죽었던 가정실습실에 가려다 김진호 순경에게 발각되어 공격받아 성태와 수진이는 쓰러진다. 수진은 비틀거리며 다시 일어나려 하지만 또 한 번 진압봉을 머리에 맞고 죽는다.


2.3. 잘못된 선택[편집]


파일:1683117685 (1).png

교장이 수진을 납치하였다. 성태는 그들이 사라진 문을 열기 위해 금의 나무패로 백호의 사신진을 파괴하려 한다. 마침 나타난 서연은 사신진을 파괴하면 초대 이사장의 부활의식이 시작된다고 경고한다. 성태는 서연의 말을 믿지 않고 백호의 사신진을 파괴한다. 때문에 부활의식은 진행되었고 수진은 초대 이사장에게 몸을 빼앗긴다.


  • 조건: 에피소드 2를 클리어하고 에피소드 1을 다시 플레이한 뒤, 신관에서 강서연을 만났을 때 강서연의 말을 무시하고 백호의 결계를 부순다.

(성태는 서연의 말을 무시하고 백호의 결계를 부순다.)

서연: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수진이가 문 안에서 나온다.)

성태: 수진아! 괜찮아?

(수진이는 성태의 손을 놓는다. 성태는 당황해한다.)

성태: 수진아...?

수진(골인귀): 어리석긴.


에피소드 2 출시 이후 볼 수 있게 된 엔딩으로 금의 패를 이용해 강당 통로 문을 여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유저 입장에서는 뒷통수를 맞는 반전 엔딩.[2] 이 컷신을 본 뒤, 엔딩 설명 글을 읽지 않거나 잘못된 선택 직후에 에피소드 2를 플레이하지 않으면 수진이 왜 성태를 뿌리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2.4. 치명적인 실수[편집]


파일:1683117685.png

성태는 금의 나무패로 백호의 사신진을 파괴하려 한다. 마침 나타난 서연은 사신진을 되돌리지 않으면 초대 이사장의 부활의식이 시작된다고 성태에게 경고한다. 성태는 서연의 말을 믿고 패를 회수하며 사신진의 기운을 되살리지만 안타깝게도 회수하지 못한 패가 있었다. 때문에 부활의식은 진행되었고 수진은 초대 이사장에게 몸을 빼앗긴다.


  • 조건: 에피소드 2를 클리어하고 에피소드 1을 다시 플레이한 뒤, 신관에서 강서연을 만났을 때 강서연 말대로 사방패를 회수한다. 단, 화(火)/목(木) 패를 전부 회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당으로 가 수(水) 패 회수 시도.

(성태는 고개를 끄덕인다.)

서연: 네가 패를 회수하는 동안 난 이사장의 생령 단지를 찾아 없겠어.

(서연은 간다.)

(성태는 에피소드 1의 처음 장소에서 수(水) 패 회수 시도하러 간다.)

성태: 수진아...?

수진(골인귀): 멍청한 놈.

(수진은 본관으로 가며 끝난다.)


에피소드 2 출시 이후 볼 수 있게 된 에피소드 1 엔딩으로 스토리 흐름상 불신 & 업보, 속임수 & 불협화음, 잘못된 선택 & 암전, 고백 & 꽃님로 엮을 수 있는 여타 엔딩과 달리 고백 루트에서 일정 조건을 빠트렸을 때 발생하는 별개 엔딩이다. 잘못된 선택과 마찬가지로 이사장이 수진을 통해 부활한다는 내용이지만, 잘못된 선택 & 암전 엔딩과는 달리 서연이 이사장의 생령단지를 찾으러 나선 이후의 행적을 알 수 없으며, 이사장이 부활한 모습 또한 보지 못했다.


2.5. 고백[편집]


파일:엔딩_2_고백.png

서연의 말대로 사신진에서 오행의 패를 회수한 덕분에 부활 의식은 실패하였다. 성태는 지하 제사실에서 수진과 재회하지만 초대 이사장의 심복인 교장이 나타나 영혼의 항아리에 갇힌다. 그곳에서 자신의 본심을 마주한 성태는 영혼의 항아리를 탈출하여 수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조건: 에피소드 2를 클리어하고 에피소드 1을 다시 플레이한 뒤, 신관에서 강서연을 만났을 때 강서연 말대로 사방패를 회수한다. (화(火) → 목(木) → 수(水) 순서)[3]

성태: 수진아! 괜찮아?

(성태는 묶여있던 줄을 푼다.)

수진: 성태야!

수진: 항아리에서 어떻게 나왔어?

수진: 유영오 몸을 차지한 골인귀라는 사람이 저기에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 그랬어.

수진: 흑... 근데 이렇게 돌아와서... 다행이야...

(수진은 울먹이며 성태를 끌어안는다.)

(성태는 편의점에 있다.)

성태: 어서 오세요.

성태: 어, 왔어?

수진: 저기....

성태: 담배 사려고?

수진: 담배 사러 온 거 아니야!

수진: 담배는... 끊었잖아...

수진: 이거 계산해 줘.

(수진은 성태에게 하트 모양 박스 안에 사탕이 있는 걸 준다.)

성태: 오천 원이야.

수진: 그거.. 너 가져.

성태: 이거? 왜?

수진: 니가 평생 고백이냐 하겠냐? 자! 오늘부터 1일이다! 알았지?

(수진은 성태에게 고백하고 편의점을 나간다.)


에피소드 2 출시 이후 볼 수 있게 된 엔딩. 에피소드 1의 진 엔딩으로 여겨지고 있다.


3. EP2: 누가 죽였는가[편집]


에피소드 2의 경우 진 엔딩을 제외하고는 에피소드 1에서 무슨 엔딩을 봤느냐에 따라 분기 없이 정해진다.


3.1. 불협화음[편집]


파일:1683117685 (2).png

연두 재단에게 복수하기 위해 설치한 사신진이 하나씩 무력화되자 서연은 다급해 진다. 빙의자에게 쫓기던 수진이 서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서연은 수진의 위험보다는 사신진을 되돌릴 생각밖에 없다. 수진이 위험에 빠졌지만 서연에게 죄책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성태에게 오행의 나무패를 되돌리라고 한다. 성태는 서연의 요구를 무시한다. 그리고 둘 다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다.


  • 조건: 에피소드 1에서 속임수 엔딩을 보고, 에피소드 2를 플레이.

(백호의 결계를 확인하기 위해 신관 구역으로 향하던 서연, 본관 2구역 신관 통로문 앞에서 성태와 수진이 방송실에서 재생한 성아의 녹음 테이프 대화 내용을 교내 스피커를 통해 듣게 된다.)

(스피커): 수, 수진아? 이, 이 문열어! 응? 무, 문을 왜 잠근 거야...! 살려줘!

서연: 김성아 죽을 때 저런 말, 안 했는데?

서연: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니... 장난치고 있나 보네. 그 귀찮은 여자애.

(신관 구역 역사관 복도를 비추더니, 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수진: 꺄악!

(수진은 역사관 문을 열려고 하지만, 잠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문을 마구 두드린다.)

수진: 가, 강서연? 이 문 열어줘요!

(역사관 유리창에 비치는 수진을 바라보며 대화한다.)

서연: 패, 네가 넣은 거야?

수진: (중앙홀 방향에 무엇이 있는지 두리번 거리며) 패? 아, 아니... 그런 거 넣은 적 없...

수진: 빨리! 어서! 열어달란 말이에요!

(경찰의 무전 소리가 들리자 수진은 도망간다.)

수진: 꺄아아악!!!

(김진호 순경은 수진을 추격한다.)


(신관 구역 강당 통로 출입문 앞에 있는 백호의 결계를 바라보며 서연은 혼잣말을 한다.)

서연: 백호의 결계는 무사해.

성태: 강서연 선생님?

성태: 수진이, 정수진 봤어요...?!

성태: 누가 수진이 목소리를 흉내내서... 그래서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저...

서연: 수진?

서연: 아, 아까 그 애...

성태: 수진이를 보신 거죠? 수, 수진이는 어디...!

서연: 죽었어. 아마.

성태: 수진이가... 죽었다고요? 그게 무슨 소리...

서연: 그것보다 패를 꽂은 사람이 너야?

성태: 수진이가 죽었다면서 그것보다라니...

서연: 패를 회수해서 사신진을 발동시켜야 해. 그러지 않으면...

(서연이 성태의 어깨에 손을 얹고 회유하려다가 백호의 결계 쪽을 바라본다.)

서연: 흠.

(백호의 결계 쪽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다 끊긴다.)

서연: 이제 늦었어. 너 때문이야.

(서연은 뒤돌아 걸어나간다.)


에피소드 1을 속임수 엔딩으로 마무리한 유저가 많기 때문에[4], 에피소드 2 초회차 플레이에서 볼 가능성이 높은 엔딩이다.

속임수 엔딩 설명글에 수진이 목숨을 잃었다는 서술이 있는데, 불협화음 엔딩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흐름상 서연은 역사관 복도 앞에서 수진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진은 계속 도망쳐야 했는데, 결국 김진호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선택 & 암전 엔딩과 동일하게 서연은 사신진이 무력화된 이유를 성태 탓으로 돌리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수진이 이미 사망해 수진을 통한 이사장의 부활은 이뤄지지 않은 점[5], 은주는 서연을 쫓아다니다가 성태가 서연의 행적을 거짓말한 것 때문에 은주가 타게팅을 서연에서 성태로 변경한 점, 백호의 결계가 자동으로 부숴진 점[6] 등에서의 차이점이 있다.


3.2. 업보[편집]


파일:1683117685 (3).png

서연과 같은 오컬트 동호회 회원이었던 은주는 학교를 떠도는 악귀가 되었다. 아버지를 잃은 뒤 반사회성 성격장애가 심해진 서연. 그녀는 귀신의 목소리까지 듣게 되자 귀신의 소리인지 확인해 보고자 은주를 살해하였다. 은주는 자신을 죽인 사실조차 지워버린 서연을 죽임으로써 복수한다.


  • 조건: 에피소드 1에서 불신 엔딩을 보고, 에피소드 2를 플레이.

(서연은 신관에 있는 백호의 결계를 확인하러 가던 중, 본관 2구역 2층 신관 통로 입구에서 교내 스피커를 통해 성태와 수진이 방송실에서 재생한 성아의 녹음 테이프 내용을 듣는다. 동시에 해파리의 어느 BGM이 재생된다.)

(스피커): 아악! 불이야!!!! 엄마! 나영아! 누구 없어요!? 도와줘요!

(재생이 끝나자 은주가 서연 앞에 나타나 그녀의 왼팔에 팔짱을 낀다.)

은주: 어머,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

은주: 으음, 좋다. 듣기 좋다. 헤헤.

(서연은 팔짱 낀 은주의 손을 내뺀다.)

은주: 학교에 있다보면 말야. (은주가 서연에게 강강술래 동작을 취하며 서연의 양손을 잡는다.) 애들이 너무 행복해보이더라.

은주: 난 억울하게 죽어서 학교에 갇혀있는데...

(서연은 은주가 잡을 손을 뿌리친 뒤 말한다.)

서연: 그래...? 난 안 행복했는데.

(은주는 서연의 뒤에서 팔뚝을 잡으려고 한다.)

은주: 있지... 넌... 알아?

은주: 날... 누가 죽였는 지... 알아?

서연: 몰라

(뒤에서 말하던 은주가 갑자기 서연의 눈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은주: 너잖아.


(서연과 은주가 밤중 학교에 들어간 날의 회상 신으로 돌입한다.)

(은주는 신관 구역 중앙홀 4층 난간이 부서져서 없는 낭떠러지에 힘겹게 매달려 있으며, 곧 떨어질 듯 위태로워 보인다.)

은주: (울먹이며) 서연아, 너 왜 그래.

은주: 소, 손 좀... 잡아줘어!

서연: (씨) 거슬려.

서연: (짜증을 내면서) 거슬린다구. 속삭이는 소리가.

(서연의 오른손에 무엇인가 쥐고 있다.)

서연: 이거, 귀신의 소리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듣는 환청일까?

(서연의 오른손에 망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서연: 넌 어떻게 생각해?

은주: (울부짖으면서) 무, 무슨 말이야... 이해가 안 가. 서연아.

(서연은 쪼그려 앉은 뒤, 은주에게 망치를 겨누며 말한다.)

서연: 모르는 거야...?

서연: 뭐어... 그럼 네가 귀신이 돼서 속삭여봐.[7]

나한테. 네 목소리가 들리면 이것도 귀신 소리인 거겠지.

(서연은 망치로 은주의 왼손을 먼저 친 뒤, 나머지 오른손도 쳐서 벼량 끝에서 버티고 있던 은주의 손을 놓게 만든다.)

은주: 악!

(은주는 신관 중앙홀 4층에서 그대로 추락한다.)

은주: 꺄아아아악!!!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은주가 말함과 동시에 BGM[8]

이 출력된다.)

은주: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 네가.

(은주는 서연을 밀친다.)

서연: 윽!

(서연이 세게 넘어졌는지 일어나지 못한다.)

은주: 있지, 있지. 나는 강서연, 널... 동경했어.

은주: 그땐 네가 진짜 멋져 보였거든.

(은주는 서연의 손을 밟는다.)

서연: 으...!!

은주: 네가 오컬트부에 입부하면서 심령 현상을 겪는다고 말했었을 땐-

(서연은 아파하며 뒤로 눕는다.)

은주: 네가 얼마나 멋있어 보였는데..

(은주는 서연이 숨을 쉬지 못하게 밟는다.)

은주: 헤헷. 그 나이 땐 좀 그렇잖아.

은주: 그런 비현실적인 일이랑 가까이 있다고 하면 괜히 특별한 거 같고 말야.

서연: 하아, 하아.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하아...

은주: 나 말이야... 동경하던 네 모습이 될 수 있어. 이제서야 비로소.

(은주는 누워있는 서연의 위에 앉아 목을 조른다.)

은주: 눈 하나 깜짝 않고, 사람을 죽이던 네 모습이.

(은주는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고, 서연은 은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악한다.)

서연: 윽... 크억... 컥...

(그러나 서연은 사망하고, 은주는 마구 웃는 것으로 업보 엔딩이 마무리 된다.)

플레이어가 사망하는 엔딩이며, 같은 시간 본관 1구역 1층에서는 김진호 순경이 수진과 성태를 죽이는 에피소드 1 불신 엔딩과 연결된다.


3.3. 암전[편집]


파일:화데2_엔딩_블랙아웃.png

서연이 설치해 놓은 사신진을 파괴한 성태 때문에 연두 재단의 복수는 실패했다. 서연은 수진의 몸을 차지한 초대 이사장을 마주한다. 그 순간 서연은 연두 재단에게 복수하는 건 불가능 할 것임을 깨닫는다. 복수를 포기하고 돌아서는 서연. 하지만 악귀 은주는 포기하지 않고 서연 앞에 나타난다.


  • 조건: 에피소드 1에서 잘못된 선택 엔딩을 보고, 에피소드 2를 플레이.

(에피소드 1 잘못된 선택 마지막 컷신과 동일한 장면에서 이어진다.)

(서연은 본관으로 가는 비상구 앞으로 가고 있고 수진이랑 성태가 비상구 옆 계단으로 간다.)

성태: 수,수진아! 정수진! 어디가? 너 왜 그래?

(서연이 성태를 막는다.)

서연: 저거, 정수진 아니야.

성태: 그, 그럼 누구...

서연: 정수진의 몸으로 부활한 초대 이사장이겠지.

성태: 서, 설마... 그럴 리가...

성태: 사실인지 확인해봐야겠어요.

(성태는 수진을 따라 올라간다. 서연은 올라가는 성태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은주 목소리가 들린다.)

은주: 어? 여기 있었네? 찾아다녔잖아.

(비상구가 열린 상태로 끝난다.)


조건 특성상 에피소드 1(불신/속임수) → 에피소드 2(업보/불협화음) → 에피소드 1(잘못된 선택) → 에피소드 2 순서로 플레이해야 볼 수 있는 엔딩.

본관 2구역에서 악귀로 돌변한 은주가 신관 통로에 온갖 낙인을 만들어[9] 서연을 죽이려고 했으나, 백귀불침부, 악귀불침부, 사귀불침부 부적을 이용해 간신히 신관 구역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신관 교실에서 서고 열쇠를 획득 한 뒤, 바깥으로 나가면 백호의 결계를 부수려는 성태를 저지한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조언을 무시하고 금의 패를 꽂아 백호의 결계가 부숴졌고, 서연은 이제 돌이킬 수 없다며 물러난다. 성태는 강당 통로에서 나오는 수진에게 안부를 묻지만, 오히려 수진은 성태를 향해 '어리석긴'이라고 말하면서 성태를 무시한다. 암전 엔딩의 초반부는 잘못된 선택 엔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후, 신관 구역 2층 화실 복도 앞에서의 컷신으로 이어진다. 성태는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역사관 방향으로 걸어가는 수진을 계속 붙잡으면서 부른다. 그 모습을 본 서연은 성태에게 '저건 정수진의 몸으로 부활한 초대 이사장이겠지'라고 알려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수진의 몸으로 부활한 골인귀를 따라 간다. 이후, 본관 2구역으로 향하는 통로에서 은주가 서연과 다시 만나는 것으로 암전 엔딩이 끝난다.

이후 자세한 서사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정황상 서연은 악귀로 돌변한 은주로부터 겨우 벗어나 죽음을 면했는데, 다시 마주쳤으니 은주에게 죽거나, 아니면 수진의 몸으로 부활한 골인귀가 서연을 직접 봤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무슨 행동을 벌였는지 찾으러 다닐 테니 학교 측으로부터 위협받을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3.4. 꽃님[편집]


파일:화데2_엔딩_꽃님.png

서연은 연두 재단의 오행진을 무력화시키고 초대 이사장의 부활도 막아냈다. 복수를 끝낸 뒤 떠나려는 서연 앞에 죽은 아버지와 은주가 나타났다. 서연은 깨닫는다. 아버지는 자신이 살인자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친구에게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라고 가르쳤다는 사실을. 서연은 은주를 죽인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서연의 아버지와 은주는 성불한다.


  • 조건: 에피소드 1에서 치명적인 실수 혹은 고백 엔딩을 보고, 에피소드 2를 플레이할 때 위령제[10]를 진행한 후 골인귀상을 부순다.

(서연이 초대 이사장의 안경을 조각상 얼굴에 씌우려고 하는데 이사장이 나타난다.)

유영오(골인귀): 어어!? 멈춰!!!

유영오(골인귀): 그만 둬. 강서연!!

(서연은 마네킹 얼굴에 안경을 씌운다. 그러자 이사장의 영혼이 빠져나가 조각상으로 영혼이 들어간다. 서연은 이사장에 영혼이 깃든 조각상을 밀쳐 깨뜨린다.)

(시점이 이동되고 서연은 밝은 신관 1층 중앙을 걷고 있다.)

강정훈: 꽃님아...

서연: 아빠...?

강정훈: 미안하다. 곁에, 있어주지 못 해서...

서연: 뭐야, 어디 가려는 건데.

(서연은 아버지의 등을 보며 주저않는다.)

서연: 거짓말. 가지 마. 나 두고 가지 마.

서연: 나 아직 몰라.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른다구.

서연: 다 안 알려줬잖아. 아빠가...!

(강정훈은 주저앉은 서연에게 다가가 손을 잡는다.)

강정훈: 해야할 말이 있지 않니?

강정훈: 아빠가... 알려줬으니까.

(서연을 일으키고 왼손으로는 서연의 손을, 오른손으로는 뒤에 서 있는 은주의 손을 잡는다.)

서연: ...미안해. 미안. 미안해...

(은주가 고개를 끄덕이고 서연을 바라본다.)


조건 특성상 에피소드 1(불신/속임수) → 에피소드 2(업보/불협화음) → 에피소드 1(치명적인 실수/고백) → 에피소드 2 순서로 플레이해야 볼 수 있는 엔딩. 에피소드 2의 진 엔딩으로 여겨지고 있다.


3.5. 끊임없는 속삭임[편집]


파일:화데2_엔딩_끊임없는_속삭임.png

마침내 사신진을 발동시켜 오행진을 무력화시켰다. 초대 이사장의 부활도 실패 하였고 연두 재단은 큰 타격을 입었다. 무엇보다 아버지의 복수를 한 것 같아 서연은 기뻤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은주가 나타났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다. 학교를 벗어날 수 있게 된 은주는 언제까지나 서연과 함께 할 것이다.


  • 조건: 에피소드 1에서 치명적인 실수 혹은 고백 엔딩을 보고, 에피소드 2를 플레이할 때 위령제를 하지 않고 골인귀상을 부순다.

(서연이 초대 이사장의 안경을 조각상 얼굴에 씌우려고 하는데 이사장이 나타난다.)

유영오(골인귀): 어어!? 멈춰!!!

유영오(골인귀): 그만 둬. 강서연!!

(서연은 마네킹 얼굴에 안경을 씌운다. 그러자 이사장의 영혼이 빠져나가 조각상으로 영혼이 들어간다. 서연은 이사장의 영혼이 깃든 조각상을 밀쳐 깨뜨린다.)

(서연은 운동장으로 나간다. 서연은 두리번거리다 다시 가던 길을 간다.)

은주: 정말 끝일까?

(서연은 정문 밖으로 나가며 끝난다.)


조건 특성상 에피소드 1(불신/속임수) → 에피소드 2(업보/불협화음) → 에피소드 1(치명적인 실수/고백) → 에피소드 2 순서로 플레이해야 볼 수 있는 엔딩.

스토리 흐름상 불신 & 업보, 속임수 & 불협화음, 잘못된 선택 & 암전, 고백 & 꽃님으로 엮을 수 있는 여타 엔딩과 달리 꽃님 루트에서 일정 조건을 빠트렸을 때 발생하는 별개 엔딩이다.

성태가 패를 모두 회수 했기 때문에 은주가 학교 밖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11] 연두 재단이 타격을 입었다는 서술을 통해 성태 & 수진이 고백 루트로 갔으리라는 추측을 해볼 수는 있지만, 성태가 패를 모두 회수한 이후의 행방은 이 엔딩에서 딱히 언급되지 않는다. 서연 입장에서는 기껏 해야 할 건 다 했는데, 해결되지 않은 한 가지가 남아 있는 찝찝한 엔딩.


4. EP3: 그녀에게 있었던 일[편집]


에피소드 2와 달리 에피소드 3에서의 조건으로 엔딩을 봐야한다.

4.1. 제물[편집]


파일:화데2_엔딩_제물.png

유리의 말을 듣지 않은 지민은 지하실에 갇힌다. 지하실을 조사하던 지민은 감옥을 탈출한 인협이 간수에게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때 지민은 등 뒤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본다.


  • 조건: 방송실에서 서유리와 정수진의 대화를 엿듣고, 지하실 입구에서 '서유리의 말대로 하지 않는다'
(선택지에서 '서유리의 말대로 하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지민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키를 받지 않고 계단 밑으로 내려간다.)

유리: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야?

(유리는 내려가려는 지민이를 막는다.)

유리: 저기로 내려가면 안 된단 말이야.

유리: 꼭 내려가야 한다면...

(유리가 갑자기 지민이를 계단 밑으로 밀쳐버린다.)

지민: 꺄악!!!

유리: 다신 올라오지 마.

(지민은 지하실을 걸어다니던 중 반대편 문에서 사람이 있나 확인하는 간수를 본다.)

(간수는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 인협이를 무기로 때린다.)

(유심히 지켜보던 지민은 뒤를 돌아본다. 지민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끝난다.)



4.2. 헛수고[편집]


파일:화데2_엔딩_헛수고.png

유리의 말을 듣고 숙직실을 조사하던 지민은 CCTV를 통해 감옥을 탈출한 인협이 간수에게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과거 나영이 인협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숙직실을 나온 지민은 나영을 만나게 되고, 인협의 죽음을 알리면서 그만 좋은 곳으로 가라고 말하지만 나영은 고개만 저을 뿐이다.


  • 조건: 방송실에서 서유리와 정수진의 대화를 엿듣고, 지하실 입구에서 '서유리의 말대로 한다'

(선택지에서 '서유리의 말대로 한다'를 선택한다.)

(지민은 유리가 건네준 키를 받는다.)

지민: 알았어요. 제가 찾아올게요.

(지민은 숙직실로 들어간다.)

(숙직실에 있는 CCTV를 확인하는데, 간수가 인협이를 무기로 죽이는 것을 목격한다.)

(지민은 숙직실을 나온다. 숙직실 문 앞에는 한나영(귀신)이 서있다.)

지민: 한나영?

지민: 당신을 그렇게 괴롭히던 인협은, 죽었어요.

(지민은 위를 본다.)

지민: 이제 마음 놓고 학교를 떠나세요.

(하지만 한나영은 끄덕이지 않는다.)

(결국 지민은 한나영을 성불하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난다.)

(지민은 폰으로 소영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지민: 미안해요. 소영 언니. 나영 언니는 성불시키지 못 했어요....

(지민은 학교를 돌아보며 쓸쓸히 나가면서 게임은 끝난다.)



4.3. 앙갚음[편집]


파일:화데2_엔딩_앙갚음.png

지민은 신단수를 파괴하고 학교를 떠난다. 그 시각 유리는 지현의 몸에 빙의한 나영에 의해 가사실에 묶여 있었고, 성아가 죽었던 것처럼 화재 사고를 당하게 된다.


  • 조건: 방송실에서 '수상하니 들어가보자'를 선택하고, 나영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신단수에 패를 전부 끼운다.

(지민은 수(水)의 석판을 꽂자 달려오던 간수의 영혼이 빠지면서 큰 빨간 나무가 점점 색깔이 이상해지고, 지하실이 무너진다.)

(유리는 가사실습실에서 묶여있다가 불이 나기 시작한다.)

유리: 사람 살려요!!! 여기에요!!! 살려주세요!!!

(그 시각, 지민은 한나영을 성불시키고 학교를 나간다.)

(지민은 학교를 둘러보며 게임은 끝난다.)



4.4. 복수귀[편집]


파일:화데2_엔딩_복수귀.png

지민은 부활 의식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유리는 자신의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나영의 죽음을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라며 비아냥거린다. 지민이 유리의 행동을 안타까워 하고 있을 때 모든 걸 알게된 나영이 유리의 몸에 빙의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조건: 방송실에서 '수상하니 들어가보자'를 선택하고, 나영에 대한 진실을 모두 찾고 신단수에 패를 전부 끼운다.

(지민은 은주의 말을 듣고 지하실로 내려간다.)

(쭉 내려가자 수상한 큰 빨간 나무가 보인다.)

(지민은 다양한 석판을 꽂는다. 그러자, 간수가 지민이를 공격하려고 하자 인협이가 달려들어 희생한다.)

(지민이를 이 떄를 틈타, 방 안에 있는 밸브를 돌린다, 돌리자 수(水)가 새겨진 석판이 나온다.)

(지민은 수(水)의 석판을 꽂자 달려오던 간수의 영혼이 빠지면서 큰 빨간 나무가 점점 색깔이 이상해지고, 지하실이 무너진다.)

(지민은 무사히 지하실을 빠져나왔다. 지민은 계단 앞에 있던 유리에게 따진다.)

지민: 대체 왜 그런 짓을 했어요? 대체 왜?

지민: 당신이... 한나영을 죽인 거나 다름없어요.

유리: 아니, 한나영 걘 정신이 이상해서 자살한 거야.

유리: 내가 괴롭혀서가 아니라!

유리: 걔가 자살했던 날, 그 애가 뭐헀는지 알아?

유리: 김지원 선생이랑 학교에서 이상한 의식을 치르고 있었어!

지민: 의식...? 설마...

유리: 나, 그때 그딴 거 못하게 방해했어. 알아들겠어?

유리: 나영인 학교에서 그런 짓을 할 만큼 정신이 이상했으니까 자살한 거란 말이야!

지민: 그게 아니에요.

지민: 당신이 부활 의식을 방해해서 김성아의 부활 의식이 실패한 거예요.

지민: 그래서 한나영의 죽음까지 헛되어 된 거라고요.

유리: 뭐? 부활 의식?

유리: ...뭐라는 거야.

유리: 나 좀 그만 귀찮게 굴래?

유리: 정신 나가서 죽은 년 따위 내가 알게 뭔데!

유리: 뭐야, 갑자기 왜 한기가...

(유리는 한나영의 영혼에 빙의 된다.)

(빙의 된 유리가 손으로 창문을 깨자 지민은 깜짝 놀란다.)

(유리는 쪼그러 앉아 유리 조각을 주운 뒤, 다시 일어선다.)

유리(한나영): 우리 소영이를, 잘 부탁해.

(빙의 된 유리가 유리 조각으로 자살하려는 순간 지민이 달려와 저지하려고 했지만 말을 끝낸 유리는 유리조각으로 목을 긋는 바람에 쓰러진다.)

(유리가 쓰러진 자리에 피가 흥건히 나오는 모습을 비추면서 복수귀 엔딩이 끝난다.)


기본적인 조건은 앙갚음과 동일하지만 화실에 가기 전에 진실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을 모두 획득하고 신단수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학적부실(복합기가 있는 방) 옆 인쇄실 책상 서랍에 있는 '누군가[12]의 일기장'과 서유리와의 충돌이 언급된 '나영이의 다이어리5'를 획득해야 한다.
인게임에서 나영이의 다이어리5는 두 개 나오는데, 제물이나 헛수고 루트에서 최인협이 커터칼에 식빵을 넣었다고 써있는게 가짜고 열람실A에서 얻을 수 있는 구겨진 종이에 체육창고 뒤편[13]이라고 언급되어 있는 나영이의 다이어리5가 진짜.

[1] 수진아? 이, 이 문 열어! 응? 무, 문을 왜 잠근 거야...! 살려줘![2] 전작은 물론, 이번 작에서도 패(부적)을 이용해 잠겨있는 문을 열어야 게임 진행이 되기 때문이다.[3] 화의 패와 목의 패 회수 순서와 상관없이 두개 다 회수한 뒤, 수의 패를 회수하면 된다.[4] 불신 엔딩은 전멸 엔딩이고, 속임수 엔딩은 성태가 학교로 돌아간다는 스토리이기 때문.[5] 그러나 에피소드 2 이사장실에서 얻을 수 있는 문서에 의하면 누군가가 서연의 아버지를 추모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추모하는 사람을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따라서 화이트데이 당일, 사신진을 이용한 연두재단의 복수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면 어딘가에 증거가 남아있을테니, 강서연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진다.[6] 물론 성태가 다른 사신진을 패를 통해 부쉈기 때문에 비롯된 일.[7] 이 시점에서 게임 오버 시, 나오는 귀신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8] 화이트데이 2 두번째 트레일러 영상에서 사용 된 첫번째 BGM이다.[9] 죽이고 싶은 만큼 원한이 강해지면 낙인이 발생한다는 설정이 있다. 서연이 학교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낙인이 학교 주요 통로와 장소에 생성된 것과는 달리, 본관 - 신관 통로에 여러 개의 낙인이 생기는 것을 통해 은주가 서연을 매우 죽이고 싶은 감정이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10] 교무실 책상 위의 국화 획득, 오컬트부 사진 8개를 전부 모아 곰인형 획득, 분실물실에서 일기 획득, 오컬트부 제단 중앙에서 촛대 획득 후 3-9에 가 제단 이벤트 컷신을 봐야 한다.[11] 에피소드 2 서연이 본관 1구역 3층 본관 2구역 앞 통로에서 주작의 결계를 활성화하는 컷신에서 은주가 "오행진이 부숴지면 내가 학교에서 나갈 수 있어지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12] 한나영을 미워하고 성아의 부활의식을 방해한 사람.[13] 구작에서 희민이 나영 귀신 처음 발견한 큰 유리창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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