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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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야만의 시대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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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같아 보이는 얼굴에 꽤나 차분한 말투의 소유자. 하지만 사실은 C클랜장으로 진진태를 협박하여 컨닝에 이용하거나 성질이 날 때마다 화풀이로 다른 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등 상당히 이중적이고 살벌한 모습을 숨기고 있다.

과거에는 진진태와도 친한 사이로 초,중학교 시절 성실하게 공부하던 아이였으나 부모님에게 큰 압박감을 느껴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하고 B클랜장인 김승운과도 친해지며 홍재희와 함께 C클랜에 소속되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하지만 마지노와 협력해 클랜을 박살내는데 성공하며 일진 생활을 청산하는데 성공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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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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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초,중학교 시절 진진태와 친구가 되어 집안끼리 아는 사이였기에 팀과외를 하며 남매인 홍재희와 함께 셋이서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어느 날 부모님들과의 친분 때문에 진진태와 함께 서지운네 집에 놀러가게 되고, 그곳에서 서지운과 만나게 된다. 거리 탓에 서지운과 가까워지진 못하지만, 어느 날 진진태가 서지운이 고민하던 수학문제를 풀어버려 자존심이 박살난 서지운이 진진태를 죽기 직전까지 구타하며 자해까지 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이후 아버지의 심한 체벌,성적 요구[1]와 새엄마의 차별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와 함께 점점 성격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진진태와는 여러 동질감을 느껴 같은 삼청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그곳에선 B클랜장이었던 김승운과 친해지게 되고 결국 본인 또한 홍재희와 함께 클랜에 들어가게 된다.이후 클랜에 들어간 후 성적이 떨어지게 되자 자신을 걱정해준 친구인 진진태마저 부모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때리면서까지 위협하여 컨닝에 이용하기 시작하고 진진태는 홍재열을 안쓰럽게 생각하면서도 도와줄 수 없다는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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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첫등장. 백산공고 패거리의 상대를 한준에게 맡기고 나오는 강성민을 찾아와 E클랜이 낮에 권두혁을 치려다 실패한 사실을 전한다. 이후 E클랜장인 정상준이 전화를 받지 않자 혹시 몰라 한준과 함께 E클랜원들이 자주 모이는 당구장으로 향하고, 누군가에 의해 이미 쓰러져 있는 E클랜원들을 발견한다. 이후 당구장 사장의 신고로 경찰이 오자 한준과 함께 E클랜원들을 깨우고 도주한다.

이후 강성민에게 찾아가 당구장에서의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권두혁의 소행이 아닐까 추측하며 자신들이 나서볼까 하지만 강성민은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일단 더 지켜보기로 한다.

다음 날,마지노에게 찾아가[2] 평소처럼 이번에도 컨닝을 잘 부탁한다는 뉘앙스로 말하곤 금세 사라진다. 이후 점심시간에 홍재희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마지노와 한예지를 보고 마지노만 빼고 한예지를 내쫓으려 하자 만류하며 평소처럼 공부하라고 마지노에게 말한다.그날 저녁 A와 만나 컨닝 장비와 모니터 요원을 고용하고 돌아가며 홍재희에게 진진태(마지노)를 내일 따로 도서관으로 불러오라 한다.

다음 날 홍재희의 부름으로 따라온 마지노에게 단추 형태의 컨닝 장비를 보여주며 컨닝 방법을 알려준다. 직후 지난 시험에 컨닝에 참여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 부모님에게 말하지 말라 협박한다. 그날 저녁 집에 오게 되고 홍재영에게 자신이 남편에게 욕먹지 않도록 똑바로 하라며 홍재영을 갈구고 홍재희는 전부 아버지가 ㅈ랄한건데 왜 홍재영에게 화를 내냐고 하자 그때 집에 들어온 아버지는 골프채를 휘두르고 홍재희를 보호하며 성적 나오면 보자는 아버지를 분하다는 듯이 노려본다.

다음 날 마지노의 셔츠에 단추를 달아 컨닝 장비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고 곧바로 시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째선지 점수가 매우 처참하게 낮게 나오고 마지노는 시험을 잘봤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매우 분노하며 마지노를 잡아 끌고오라 한다. 이후 도서관으로 향하자 마지노가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오라 한다. 이후 마지노와 충돌하지만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어떻게 된거냐며 마지노를 구타하던 중 홍재희가 권두혁이 처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러 오고 권투생활을 끝장내도록 영상이라도 찍으라고 말하는 순간 마지노가 일어나며 구속끈을 힘으로 풀고 홍재영의 얼굴에 펀치를 갈겨버린다. 이후 잠시 쓰러져 기절하게 되고 마지노가 뒤따라온 한예지와 권두혁을 내보내자 곧바로 전기충격기로 기습을 시도하지만 마지노는 꿈쩍도 하지 않고 오히려 홍재영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며 너는 네 친구와 형제, 자신을 망칠 뿐이라는 충고를 들은 채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후 그날 저녁 홍재영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B클랜장인 김승운이 찾아오며 권두혁 짓이냐며 복수해주겠다는 김승운에게 이제 지쳤다며 클랜을 그만두겠다고 말하자 김승운의 태도가 돌변하며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라며 홍재영의 머리채를 움켜쥐며 협박한다. 그후 김승운이 권두혁에게 복수는 해주겠다고 하며 나가버리자 권두혁의 짓이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진태가 당하는 것 보단 낫겠다고 생각한다. 직후 도서관에서의 일을 생각하며 그가 정말 자신이 알던 진진태가 맞는지 의문을 품게 된다.

그 이후 한준이 찾아와 도서관에서 권두혁 외의 자신을 습격한 다른 인물에 대해 캐묻게 되지만 홍재희가 권두혁이라 잡아떼며 넘어간다. 홍재희에게 이유를 묻자 홍재희는 진진태가 진짜 진진태가 아닌 것 같다 말하며 진진태를 쫓아가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또 다른 진진태를 본 이야기를 해주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홍재희가 경비원들의 이목을 끄는 사이 중환자실에 있던 진진태를 보고 자살할 만큼 힘들었던 거냐며 큰 죄책감에 빠진다. 이후 홍재희에게 해당 이야기를 해주고 홍재희는 진태 아버지에게 말씀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고민하지만 홍재영은 서지운의 아버지가 상당히 큰 권력자이기에 섣불리 어른을 끌여들였다간 오히려 당한다며 자신들의 일은 자신들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때, 다른 클랜원에게서 한준이 권두혁을 꺾었다는 소식을 전달받게 되고 홍재영 또한 진진태를 연기하는 마지노 또한 서지운 근처엔 가지도 못할지도 모른다며 걱정한다.

이후 진진태의 집에 찾아가 마지노에게 진진태와의 관계를 물으며 입을 다물어 줄 테니 자신이 일진 패거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한다. 마지노는 한준까지 해치웠으니 더이상 엮일 일 없다고 말하지만 홍재영은 부정하며 진진태가 자살한 사건의 원인은 서지운 때문일 거란 말을 한다. 직후 자신과 진진태,서지운과의 과거를 들려주고 어쩌면 그 탓에 서지운이 진진태를 괴롭히도록 클랜원들을 움직이게 했을거라 말한다.

이후 다음 날 마지노에게 붙은 사실이 들킨건지 아니면 탈퇴 의사를 밝힌 탓인지 A클랜원인 강성민에게 두들겨 맞은 채 진진태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고, 이후 마지노,한예지와 함께 체육관으로 향하지만 이미 누군가 강성민을 쓰러뜨리고 떠난 현장만을 보게된다. 직후 의식이 있던 홍재희에게 범인의 인상착의를 묻지만 날개 문신이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점을 확인하지 못한다.

48화에선 한번 더 중환자실로 향하며 진진태에게 사죄하게 되고 그 순간 진진태가 깨어나게 된다. 홍재영은 의사를 부르려 하지만 진진태는 이미 병실에서 그동안 사람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을 전부 들었다며 시간을 끌어선 안되고 어서빨리 김 비서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마지노에게 연락해 진진태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마지노,한예지와 합류한다. 이후 마지노의 계획에 따라 마지노가 김 비서와 싸우는 사이 진진태의 부모님들을 무사히 구출한다.

하지만 진성오가 마지노를 구하기 위해 김 비서와 동귀어진하게 되고, 이후 진진태 일가, 한예지,홍재희와 함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후 며칠 뒤 클랜이 박살나 일진 생활을 청산하게 되고 진진태와 다시 친해진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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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힘으로 된 게 아니야. 온갖 비겁한 짓을 다 하는 놈이거든.

경욱

싸움은 피지컬보단 페퍼 스프레이나 전기충격기,너클등 기본적으로 장비를 활용한 기습 등의 비겁한 싸움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20화에선 성인 남자 두명 쯤은 너클로 간단히 압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그래도 나름 C클랜장이란 중위권에 안착한 것을 보면 최소 정상준,박규철 같은 하위 클랜장들 보단 강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순수 피지컬은 약하지만 연장을 활용한 전투와 격투센스로 블루스트링 중하위권~중위권 수준의 강자이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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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와 친한 사인지 서로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컨닝 업체를 자주 이용한건지 A도 단골처럼 친하게 대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