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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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咨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이자 홍구의 조부로 손권의 매형.

양주 오군 곡아현 사람으로 제갈근이 난을 피해 강동으로 왔을 때 손책이 죽었는데, 이 때 홍자가 제갈근을 보고 빼어나다고 여겨 손권에게 천거하면서 제갈근은 노숙과 함께 빈객의 대우를 받았다.


2.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제갈공명에서는 홍자에 대한 언급을 하기 전에 촉과 오의 외교와 제갈 가문의 동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함께 언급이 된다.

제갈량의 누이가 남편 방산민이 사망하면서 강동으로 간 것, 제갈근의 계모인 송씨의 동향과 함께 촉과 오의 동맹에 대해서 오의 배반을 막으려면 촉도 손오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증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승상의 아내가 제갈 씨의 본가로 돌아온다는 것이 촉이 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보증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제갈량의 아내인 수가 오나라로 가게 된다.

촉과 오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덧붙여 송 씨의 일족인 홍자가 손오의 영수인 손권의 누이를 아내로 맞았기 때문에 제갈 씨와 손권은 멀기는 했지만 사돈 관계에 있었다고 언급한다.

화봉요원에서는 손권 측에서 유비와 혼인을 위해 손숙을 보내는데, 손권이 건너편 배에서 지켜보던 도중에 홍자는 손권에게 돌아갈 시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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