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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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55년
평안북도 선천군 대산면 칠성리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홍용기는 1855년생이며 평안북도 선천군 대산면 칠성리 출신이다. 그는 일찍이 중국으로 이주했고, 1912년 지린성 집안현에서 윤덕배(尹悳培) 등과 독립군 양성 문제를 논의했다. 이후 1916년 6월 집안현에서 친일 단체인 안동조선인조합(安東朝鮮人組合)의 집안지부(輯安支部)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친일파들을 중국 관헌에게 고발하였다. 이어 1917년 7월에는 일제의 안동영사관경찰서 파견 경찰관이 한국인에게 출두 명령을 내리자 중국인의 협조를 받아 이를 저지하도록 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8년 1월 17일부터 3년간 중국에 거주하는 것을 금지당하여 강제 귀국하였다. 이에 더하여 1918년 2월부터 1년간 전라남도 어청도(於靑島)로 거주 제한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홍용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