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화(무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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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빙〉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국희. 전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암호명은 나주.

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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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너머를 볼 수 있는 투시력이 있다. 과수원 작전 당시 차를 타고 움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수풀들을 넘어서 김두식이 날아가고 있는 건너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의 유지시간이 길다. 안기부 시절에는 신 국장[3]의 해외 공작 2부에서 근무했다. 김두식 생포 작전에 투입되어 김두식이 SWAT를 인질을 붙잡아 비행 능력으로 사과 나무 속에 숨자 투시 능력으로 그를 찾아내 어깨를 저격해 추락시키고, 이후 김두식이 궁지에 몰린 틈에 무장 타격대와 함께 총을 들고 그를 포위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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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미용실을 운영하며 친딸과 더불어 고아들을 입양하여 키웠다. 그녀의 장례식에서 상주로 나온 입양아에 따르면 결코 입양아들과 친딸을 차별하는 일이 없었던 좋은 어머니였다고. 허나 정원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이 NTDP 계획의 눈에 들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을 위기에 놓이자, 딸에게 너는 절대 엄마처럼 살게 할 수 없다며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도록 하며 국정원의 마수에서 보호한다. 이후 프랭크의 세 번째 암살 타겟으로 지정된 후 찾아온 프랭크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의 머리를 감겨주며 전직 요원답게 바로 숨겨둔 총기들을 꺼내들어 공격한다. 그러나 무적에 가까운 무한 재생 능력을 보유한 프랭크에게 어지간한 공격이 통하지 않아 결국 살해당한다.[4] 이때 미용실 여기저기에 숨겨놓은 무기들을 꺼내는 것이 압권.

친딸은 병으로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살아있는 것으로 암시가 나온다. 장례식장에서 프랭크와 다른 입양아가 그녀의 친딸 이야기를 할 때 한 여자가 상주 옷을 입고 뒤돌아 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녀가 16화에서 친딸 양세은으로 재등장한다. 암으로 죽음을 위장하고 잠적했음이 확인된 것.

4.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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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나를 아나?

프랭크: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