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요괴소년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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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홍련(호야).jpg
(TVA)
紅煉.
일본 발음으로는 구렌. 국내 TV 자막에서는 '쿠렌'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거산플랜이란 곳에서 낸 해적판 요괴전사에서 이름은 생김새처럼 흑호.

1. 개요
2. 상세
2.1. 과거사
2.2. 백면인과의 관계
3. 작중행적
4. 전투력
5. 흑염


1. 개요[편집]


요괴소년 호야의 요괴.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1]. 다른 흑염의 성우들은 후지와라 타카히로, 시무라 토모유키, 키우치 타로.

토라와 같은 아자후세. 하지만 다른 무명요괴와는 달리 백면인에게 협력하고 있으며 그 성향을 상징하듯 전신이 검다. 표정도 유독 무서워보인다 또한 다른 무명요괴들과 달리 주둥이를 3개의 긴 칼날이 관통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2]

의 아내와 딸을 잡아먹고 한쪽 눈을 앗아간 원수이자 아치 에너미.


2. 상세[편집]


표가 첫 등장시 토라를 홍련이라 간주해서 공격한 것은 것은 둘의 실루엣이 꼭 닮았던데다 당시 자신을 급습해 부상을 입힌 토라에게 앙심을 품은 우시오가 표를 이용해 토라를 처리하려고 거짓증언을 했기 때문.[3]

무명요괴들 중에서도 특히 색깔 빼곤 토라와 매우 비슷해 표가 토라와 혼동한게 이해가 갈 정도. 다만 세 개의 검이 턱을 관통해서 수직으로 박혀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솔직히 아파보인다. 이 검들은 인간들이 백면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만든 영검인데, 살해당하고 빼앗긴 것들이다. 홍련이 백면인과 계약을 맺고 다른 아자후세들을 살해할 때 쓰라고 하사받았다. 잘 보면 이 영검들은 필요에 따라 늘어났다 줄었다 한다. 표의 얼굴에 난 세줄기 상처도 이 영검로 인해 난 상처다.


2.1. 과거사[편집]


아자후세가 모두 그렇듯 홍련도 본래는 사람이었다. 표에 의해 밝혀진 본명은 착영(捉影)으로, 1700여년 전 중국 삼국시대 때 사람이다. 그는 본래는 농부였지만, 전쟁 동안 전쟁터에서 시체를 뒤져 금품을 탈취해 먹고 살던 도적이 되었다. 사실 그는 어지간한 요괴보다 위험한 인간 쓰레기로, 가장 좋아하는 건 사람의 피라고 할 정도로 사람을 죽이는 게 즐거워서, 제발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자를 아이와 동시에 죽여버리며 피가 온 몸에 튀는데도 오히려 이런 걸 즐거워하며 사람 죽이는게 너무나도 좋아라고 웃으며 열광할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그는 수배범으로서 관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는데, 한창 쫓기던 중 우연히 짐승의 창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그걸로 자신을 쫓아오는 관리의 병사들과 맞서싸우려고 뽑아들었는데, 그의 뒤에 나타난 건 병사들을 죽인 그 근방에 살던 요괴였다. 이에 기겁하는 순간 호야처럼 머리가 길어지며 짐승의 창의 전승자가 되어 요괴를 죽였다.

그 뒤로는 돈을 받고 요괴를 사냥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언뜻 보면 범죄에서 손을 씻은 것 같지만 아니었다. 그저 요괴 퇴치로 벌어들이는 돈이 상당했고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의 눈으로 보는 게 기분좋았으며, 무엇보다도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요괴를 죽이는 게 훨씬 즐거웠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도 짐승의 창을 쓰면 쓸수록 요괴가 되어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움 때문에 창을 놓지 않고 결국 아자후세가 되고 돌이 된 채 잠에 들었다.


2.2. 백면인과의 관계[편집]


백면인에게 협력하는 것은 단순히 자기 뜻에 따른 일종의 계약 때문이며 부하가 아니라 주장한다.[4] 아무튼 이런 그의 실체를 진작에 파악한 백면인은 그 옛날, 돌이 된 직후의 홍련에게 찾아와 작업을 건다. 작업멘트는 "넌 백면인 처럼 형체를 가진 어둠이기 때문이야."[5]

이 때 고대 중국 복식을 한 백면인의 분신 토와코가 돌이 된 무명요괴들을 파괴해왔던 정황이 슬쩍 드러나 백면인의 치밀한 행적을 엿볼 수 있다. 말로야 무명요괴들을 그냥 귀찮은 쓰레기라 하지만 신경은 쓰이지, 넓은 대륙을 무작정 찾자니 힘들지. 결국 부활의 날 이들을 한 번에 처리할 터미네이터가 필요했고 그 적임자가 자신처럼 사악한 홍련이었던 것.

처음에는 홍련도 창의 영향인지 풀려나면 그냥 백면인을 죽여버리겠다며 맞서는 듯 했으나, 백면인이

"아니, 넌 달라. 넌 나랑 같지..."

라고 속마음을 뚫어본 것에 결국 한패가 되어버린다.


3. 작중행적[편집]


최초 등장은 표의 회상에서 등장했으며,[6] 한참 있다가 나중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시역, 시순을 이용해 과거를 탐방한 표가 홍련을 인간시절 이름을 이야기하며 "꽤나 재미있나 보구나? 착영."이라고 말하자 홍련은 "뭐야 그거?" 이런 투로 대꾸했다. 그리고 표가 그 자리에 있던 우시오와 토라에게 홍련의 과거를 풀어내니 "그래? 나도 옛날에는 인간이었던 거군." 하며 꽤 흥미롭단 반응을 보였지만 자기도 망각한 과거의 프라이버시가 공개되는게 과히 기분이 좋진 않았던듯. "관리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부분에선 웃고 있질 않았다.(...)

표가 설명을 할 동안 잠시 맞붙었고, 그 후에도 계속 자신을 깔보며 도발하는 홍련에게 토라가 다시 달려들려 하자 둘의 악연을 들은 우시오가 막아선다. 아저씨 저 몸을 봐, 오로지 저놈이랑 싸우기 위해 무수한 수련을 거듭하고 싸워온 거야.~~라며 필사적으로 막았는데 이때 우시오의 말이 명대사. "홍련은 네 차지가 아냐....아저씨 거라구." 이 말에 토라도 쳇....이러면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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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홍련은 재미있다는 듯이 "보아하니, 우리 둘끼리 싸워야 겠는데 좋아. 아, 싸우기 전에 한 마디 하지." 라더니 혓바닥까지 내밀면서 "그때 먹은 네놈 마누라와 딸내미 뼛속까지, 맛이 좋더구만."이라고 아주 제대로 도발했다.

표는 잠깐 무표정하게 있는 듯 했으나, 아주 사생결단 투의 얼굴이 되어 덤벼들었다. 이 전투에서 홍련 옆구리에 표창을 꽂으며 부상을 입혔지만 그리 치명상은 아니었고 되려 홍련은

"오호, 내 몸에 상처까지 입히다니 대단하군. 좋아, 이건 기념으로 남겨두지. 다음에는 네놈을 확실히 죽여줄 때까지."

라고 빼지도 않고 백면인이 부른다고 다음에 또 싸우자며 그 자리를 느긋하게 떠났다.

이 첫번째 싸움에서 누가 봐도 표가 고전하여 자칫하면 결정타로 죽을뻔했다. 그래도 이 꽂힌 표창은 표에게 GPS같이 홍련을 추격하게끔 했다. 일단 한숨 돌리며 치료받던 표가 처음으로 늘 입고 다니던 옷을 벗는데 온 몸에는 그야말로 무수한 칼자국과 상처 자국이 가득하여 우시오는 표가 홍련을 잡고자 얼마나 많은 요괴랑 싸웠는지 느끼게 된다.

원래부터 강한 무명요괴이지만 홍련은 결전의 날이 올 때 무명요괴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하쿠멘노모노의 힘으로 15년 먼저 석화가 풀리고 인간과 요괴들을 잔뜩 잡아먹으며 힘을 키웠다. 다른 무명요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건 이 때문으로 첫 등장시 짐승의 창의 부름으로 일본을 향해 속속 집결하는 무명요괴들을 하나 하나 추적해 사냥하는 모습은 영화 죠스에 나오는 식인 백상아리급 패기를 뽐낸다.

결국 우시오와 토라 앞에 무사히 도착한 무명요괴는 넷. 그나마도 먼저 도착했던 하나가 쫒아온 홍련에 의해 죽어서 남은 수다. 좀 가엾긴 해도(...) 홍련의 영검에 의해 무명요괴가 단번에 세로로 세조각이 나는 컷씬이 상당히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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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들을 마구 썰어버리는 우시오와 토라를 보고 일그러진 얼굴이 풀리며 웃는다)

토라 : 이 자식, 뭐가 그렇게 웃겨!?

홍련 : 이런, 이런. 늬들이 너무 웃겨서 말이지. 오늘은 내가 그만 볼일이 있어서 물러나겠지만, 기껏 흑염들을 쓰러뜨리며 강해졌다고 여기고 나를 그렇게 우습게 보는 너희들이 한심해서 못 봐주겠어. 그런 정도로 날 이기겠다고?

실제로 이 다음에 흑염들을 마구 썰어버렸던 우시오와 토라를 홀로 제압했다.

앞서 말했듯 홍련은 검은 짝퉁 무명요괴들인 흑염을 무한대로 소환할수 있어 인해전술도 가능하다. 심지어 표와 결전을 낼 때 갑자기 공간이 왜곡되며 튀어나오는 걸 보면 공간이나 차원도 조종할 수 있는 모양.

첫 싸움에서 인간 최강자중 하나인 그 를 가지고 놀고는 끝장을 내려는 위에 서술한 것처럼 찰나 백면인의 호출이 들어와 죽이는 즐거움은 미뤄둔단 식으로 돌아간다. 이후로는 짐승의 창 리메이크 소동때 말곤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데 표가 만신창이인 상태를 보면 계속 그와 치고박으며 싸운 모양.

하지만 백면인이 완전히 부활하여 인간 요괴 연합군과 격전을 벌이고 자신을 부르자 표가 잠시 머물던 집에 나타나 그를 거의 일방적으로 괴롭히며 사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러나 표가 한쪽 팔과 정안을 내주면서까지 벌인 비책으로 몸속에서 폭발이 일어나 상반신이 날아가며 사망한다. 그야말로 줄곧 앞서다가 우습게 본 댓가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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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에 의해 궁지에 몰린 백면인이 애타게 그 이름을 불러대는 걸로 봐서는 백면인에게도 상당히 신뢰받는 강자였던 것 같지만[7] 이미 표가 끝장을 내버린 상태라 당연히 올 수 없었다. 여태껏 흔들림없는 최종보스 포스를 자랑하다가 그 모습을 무너뜨리고 당황하여 울부짖는 백면인을 보고 있으면 느낌이 묘하다.

"홍련! 왜 오지 않는 거냐! 홍련!"



4. 전투력[편집]


홍련은 실제로 작중 최종보스 하쿠멘노모노의 오른팔답게 2인자급 능력을 보여주는데 토라의 번개도 완벽히 막아낸 표의 부적술을 부수는 강력한 번개를 만든다. 또한 웬만한 요괴는 순삭시키는 표의 주특기 "금(禁)"[8]을 정면으로 받은 뒤 기력만으로 대미지를 무효화 시켰다.

이후엔 새로운 짐승의 창을 만들기 위해 동, 서 요괴가 집결[9]한 장소에서 흑염들을 이용한 물량공세로 파죽지세를 펼쳤고 단신으로 짐승의 창을 쓰는 우시오토라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심지어 떠나기 전에 우시오와 토라에게 자신의 진짜 실력을 잠깐 보였는데, 무려 그 토라조차 반응은커녕 인식조차 못 할 정도의 속도로 움직여서 둘을 공격했다.[10]

그 힘의 격차가 현격해서 물러가는 홍련과 계속 싸우려던 주인공들을 중간에 달려온 키리오쿠인이 붙잡아 말렸을 정도. 쿠인같은 경우 더 이상 싸우다간 너희 둘이 죽는다고 단언해버렸다. 욱하는 마음에 토라가

"그럼 잘난 네놈이라도 같이 싸우지 그래?"

라고 말했지만 쿠인은

"소용없어, 우리 넷이 힘을 다해도 녀석을 상대하기 벅차다."

라고 그 자리에서 대답했을 정도였다.

백면인에게 이렇게나 신뢰받는 상대를 비록 동귀어진이었지만 단신으로 해치웠다는 것에서 표의 강함을 짐작 가능하다. 홍련 본인도 표를 최강의 부주사라고 인정했다.

사실 객관적인 전투력 면에선 홍련 쪽이 넘사벽이었음에도 결국 퇴치당한 이유는 그 실력 격차가 홍련에게 만용을 줬기 때문.[11]

애초에 홍련은 첫 등장 때 표를 간단히 죽일 수 있었는데 질질 끌다가 망하는 전형적인 클리셰의 악역이다.

그럼에도 작품을 찬찬히 살펴보면 알 수 있는게, 홍련은 무명요괴들과 주인공들이 모인 그 장소에서 표를 보며

"내가 실수를 했던 건...너 뿐이다!"

라고 외치며 첫 등장때부터 인간 부주사 표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었단 점이다. 실제로 표를 살려둔 건 그의 최대의 실수가 맞았다는게 유머. 15년 전 보통의 인간이었던 표를 한쪽 눈만 앗아간 채 살려둔 이유는 "가족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인간이 절망과 증오에 말라 죽어가는 꼴이 재밌을 것 같았기 때문." 그러나 그 인간이 절망과 증오를 분노와 살의로 바꿔서 덤벼와서 자길 이기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아서 결국 망했어요. 이 점은 자기 두목이었던 하쿠멘노모노도 마찬가지다.

요괴소년 호야에 등장하는 순수 악역 중에서도 대표적인 캐릭터.[12] 인간이었을 때나 요괴였을 때나 절대로 선한 구석이 없는, 말 그대로 나쁘기만 한 놈이다.

유언은 "이런 젠장, 난 죽기 싫다구!". 늘 느긋하게 대하던 홍련이 마지막에 표의 마지막 방법을 보고 비로소 공포에 질리며 다급하게 하던 말이었다.

참고로 그가 돌이 되었다가 백면인에 의해 부활한 장소는 바로 가 살던 마을 근처였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표네 가족의) 비극의 시작.

홍련이 죽어 표가 복수를 했다고 생각되지만 요괴소년 호야의 세게관에서는 요괴는 인간과는 다르게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한다. 그건 즉 홍련도 다시 되살아난다는 것을 뜻한다. 과연 표가 복수에 성공했다고 확언해도 될지...[13] [14]


5. 흑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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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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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흑염

홍련의 몸에서 무수히 생겨나는 분신이지만 백면인의 꼬리 하나에서 무수하게 등장하기도 하는 잡몹요괴. 홍련과 비슷한 검은 토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토라처럼 불꽃이나 번개를 다루며 요기를 강력한 레이져로 방출해서 공격하는 우가치와 상대방의 몸에 꽂힌 다음 뿌리를 뻗어 상대방의 몸을 좀먹고 들어가 지면에 동화하는 천년아등 강력한 능력을 가진 신형도 등장한다. 대량생산으로 마구 만들어냄에도 말도 하고 감정도 확실히 가져서인지 우시오와 토라에게 구형이 썰려나갈때 겨우 2마리에게 이게 뭔? 이라고 분통해하기도 하며 신형들도 처음 나올때 우린 홍련님이 새롭게 만든 신형이지롱! 이라며 비웃듯이 도발했었다.

구형들은 첫 등장 때 홍련과 함께 동국&서국의 요괴들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동서요괴연합을 전멸 직전까지 몰고가고, 신형은 첫 등장 때 우시오와 토라를 기습해서 몰아붙이는 무시 못 할 힘을 지니고 있지만 양산형답게 첫 등장 때만 막강한 포스[15]를 보여주고 이후로는 잡졸처럼 전락한다.마지막권에 가면 심지어 그냥 사람(군인)이 쏘는 총 한방에 즉사해린다. 물론 일반 총이 아니라 요괴 전문 강화무기로 양산된 총이긴 하지만. 물론 어지간한 요괴들보다는 강하며, 무한하게 만들어낼 수 있어서 엄청난 쪽수를 자랑하는 이 요괴들이 너무 강하면 그건 그것대로 밸런스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기에 당연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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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A 당시 의 성우였었다.[2] 참고로 이건 영검이라고 하는 무기다. 아래의 상세 문단 참고.[3] 거짓말의 대가로 우시오는 표에게 정말 많이 맞는다. (그야 표는 15년동안 가족의 원수놈인 홍련 하나 찾겠다고 온 중국을 이 잡듯 뒤져가며 요괴들을 죽인 끝에 일본까지 건너와서 간신히 원수를 잡나 했는데, 왠 꼬맹이의 거짓말에 넘어가서 헛짓을 벌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결과만 얻었으니...빡이 안치면 정상이 아니다.) 결국 수정펀치로 퉁치지만...[4] 그러니까 정말로 동등한 관계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갑과 을의 관계겠지만.[5] 홍련의 인간시절 이름이 착영(捉影, 그림자를 잡는다는 뜻)이란게 절묘하다.[6] 이 때는 명확한 묘습은 묘사되지 않았다.[7] 결전 때 홍련의 이름을 들은 모든 이들이 식은 땀을 흘리고 우시오도 지금 홍련이 오면 위험하다고 했다.[8] "새"는 날지 못하게 하고 "칼"은 벨 수 없게 만들고, 요괴에게 쓰면 존재할 수 없게 된다는 개념찬 주술이다. 토라도 표와의 싸움에서 이걸 맞고도 버텼지만 대미지는 상당했다.[9] 하쿠멘노모노의 계략으로 세상이 우시오와 토라를 망각했을 때 벌어진 요괴측의 망동이다.[10] 토라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막을 만큼 엄청 빠르다.[11] 만약 처음부터 진지하게 싸우거나 흑염들을 동원했으면 표는 정말 대책이 없었을것이다. 거기다 홍련이 백면인을 도와주러 왔더라면 이 작품은 끝.[12] 그 극악무도한 백면인조차 최후에는 애처롭게 표현되었음을 생각해 보자. 백면(하쿠멘노모노)의 기원이 초자연적이라면 홍련의 기원은 인간이다. 결국 해석에 따라선 인면수심의 악인을 상징하는게 "홍련"일지도 모른다.[13] 분명 홍련은 언젠가 되살아날 테지만 표 본인이 모든 것을 걸고 멋지게 홍련을 쓰러트렸고 예전에 지키지 못했던 존재(비록 자신의 가족이 아니지만)를 지키면서 후련하게 떠났으니 복수에 성공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14] 물론 홍련이 마지막 순간 공포에 질렸던 만큼 금(禁)의 의의처럼 요괴로써 존재 자체를 부정당해 완전 소멸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15] 무명요괴들이 목만 남은 상태에서도 살아 움직이며 돕고 케스트라 박사 일행이 만들어준 갑옷 덕에 신형의 공격을 우시오가 막아내며 쓰러뜨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