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라이트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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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카드군.

유희왕 ZEXAL에서 도르베가 사용하는 카드군으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 수록되었다. '광천사'라고 쓰고 '홀리 라이트닝'이라 읽는다.

분명히 한자는 광천사(빛의 천사)인데 읽는 것은 홀리 라이트닝, 즉 "성스러운 번개"다. 유희왕에서는 번개 제왕 자보르그처럼 빛 속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번개를 사용하는 일이 많긴 한데, 정작 홀리 라이트닝은 번개족조차 아니고 일러스트나 카드명에서도 번개와의 연관을 찾기 어렵다. 후에 유희왕 VRAINS에서 이 '빛(光)=라이트닝'이라는 작명 논리가 다시 사용되었다.

영문판에서는 별의 대천사라는 뜻의 Star Seraph로 개명되었고, 고유 이름들도 S 돌림으로 개명되었다.[1] '신성한'이라는 뜻의 Holy라는 단어 대신 '치천사'라는 뜻을 지닌 Seraph를 사용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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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레벨 4의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특화되어 있다. 천사족이지만 유희왕의 천사족이 다 그렇듯, 전혀 천사처럼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외형만 보면 기계족에 가깝다.

유희왕 ZEXAL에서는 사용자인 도르베의 듀얼 횟수가 굉장히 적은데다가 그 적은 듀얼 동안에도 늘 같은 몬스터만을 사용해서 카드풀 자체가 굉장히 좁고, 개개의 몬스터의 효과도 허약하기 그지없어 사실상 덱으로서 전혀 기능하지 못하는 카드군이었으며, 변변한 카드군의 컨셉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ZEXAL 완결 이후,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추가된 월드 프리미어 카드 3종이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등장한 데에 더불어 홀리 라이트닝 중 2종이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점과 엑시즈 몬스터인 글로리어스 헤일로가 3장의 엑시즈 소재를 요구하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패에서의 특수 소환"과 "3장의 몬스터를 소재로 한 엑시즈 소환"에 관련된 카드군의 컨셉을 얻었다.

특히 셉터와 스로네의 연계가 대단히 강력하여, 각종 티어 덱에 두 카드만 출장을 다니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 가장 덕을 많이 본 것은 레벨 4 엑시즈 덱인 테라나이트. 거기에 셉터와 스로네의 효과가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하는데 있어서 자기완결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사람들이 섀도르나 마스크드 히어로 등 아예 속성이나 종족조차 관련이 없는 덱에서까지 이 세트를 채용하여 대회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둘의 효과가 제대로 돌아가면 자기들끼리만으로도 실질 패 소모 0장 + 상대 필드의 카드 1장 파괴 +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 전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어난 일. 이후 스로네가 제한 카드가 되면서 홀리 라이트닝 용병은 거의 가치를 잃었고, 환경이 가속화되면서 스로네가 무제한 카드가 되었음에도 셉터+스로네 세트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정작 홀리 라이트닝 덱 자체는 해당 지원 이후로도 그다지 성능이 좋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 셉터와 스로네는 확실히 강력한 카드지만 나머지 몬스터들의 성능이 지극히 좋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전용 마법/함정을 통한 차별화가 되는 것도 아니라 생긴 문제이다.

2020년 진행된 스트럭처 덱 투표의 후보 중 하나로 등록되었다. 보통 에이스 몬스터가 그려지는 투표용 아이콘에 헤일로와 함께 북스가 그려져 있는 등 웃음을 주었지만, 다른 후보들이 너무 강력한 데다 애초에 카드군 자체의 인기가 저조해서 높은 순위는 힘들 것이라 보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도 최종 순위 8위로 투표를 마감했다. 대신 도중의 중간 발표에서 잠깐 7위를 유지한 적이 있어 네타적으로는 인기를 끈 편.

3.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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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레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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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홀리 라이트닝 윙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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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자마자 패에서 다른 홀리 라이트닝을 부를수 있기에 단번에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으며, 빛 속성이기에 휘광자 파라디오스나 세이크리드 오메가같은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도 부를 수 있다. 덤으로 천사족인고로 페어리 치어 걸을 엑시즈 소환해 소모된 패를 보충할 수도 있다. 소환하는 홀리 라이트닝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자기 자신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 이 카드로 홀리 라이트닝 스케일을 불러오고 홀리 라이트닝 스케일로 다시 홀리 라이트닝 셉터를 불러와 덱에서 1장을 불러오거나 셉터 스스로 연계하는 정신나간 짓도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소환되자마자 효과로 북스를 특수 소환하고 이어서 홀리 라이트닝 북스가 홀리 라이트닝 스워드를 특수 소환하자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이름의 어원은 날개라는 뜻의 Wing. 영문판은 정찰대라는 뜻의 Scout로 변경했다.

수록 팩 일람

3.1.2. 홀리 라이트닝 북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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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때문이라기보단 그 독보적이고 컬트적인 인기 때문에 최초로 문서가 분리되었다. BOOKS!★ 문서 참조.

3.1.3. 홀리 라이트닝 스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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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홀리 라이트닝을 버려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카드. 최대치는 홀리 라이트닝 셉터를 버렸을 때의 3200으로 그 턴 동안은 푸른 눈의 백룡도 능가하는 어태커로 쓸 수 있다. 홀리 라이트닝 스로네를 버렸을 때 정도가 아니면 뭘 묘지로 보내도 상급 내지는 최상급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다만 단독으로는 전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타점 강화 이외의 효과도 없는데 그 효과도 소중한 패 1장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높지 않은 편.

원작에선 북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이름의 어원은 검이란 뜻의 Sword. 뱀발로, 영문판에서 홀리 라이트닝들이 Star Seraph로 개명되면서 고유 이름들도 죄다 S 돌림으로 개명되었는데, 이 카드는 원래 Sword라 개명이 안 됐다.

수록 팩 일람

3.1.4. 홀리 라이트닝 셉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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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네와 함께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많이 활용되던 카드. 문서 참조.

3.1.5. 홀리 라이트닝 스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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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는 순간 패에서 홀리 라이트닝 몬스터를 1장 더 특수 소환하며, 그 뒤에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맨 위에 놓는 효과도 붙어있다. 덱 맨 위에 놓는 효과는 굳이 홀리 라이트닝이 아니더라도 상관없기에 어니스트 같은 카드를 회수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다만 효과로 홀리 라이트닝 셉터를 특수 소환하고 몬스터 회수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셉터의 서치 효과가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주의.

또한 특수 소환만 되면 그 방법은 상관 없기 때문에 다른 홀리 라이트닝들은 물론 샤이닝 엔젤이나 콜링 노바에 의한 리쿠르트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같은 소생계 카드에도 효과를 쓸 수 있다. 심지어 이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도 발동이 가능.

소재 3개 이상의 엑시즈 몬스터 소환에 쓰이면 "소재를 갖고 있는 한, 자신 또는 상대가 패에서 특수 소환할 때 그 턴 1번만 1장 드로우"하는 효과를 그 엑시즈에게 부여한다. 홀리 라이트닝 자체가 패 특수 소환에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상대가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경우도 유희왕엔 흔히 있는 일. 홀리 라이트닝 특유의 고질적인 패 고갈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효과인데다가, 앞의 효과하고도 연계하면 실질적으로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를 바로 회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셉터, 스로네와 같이 나온 월드 프리미어 카드이지만, 나머지 둘이 너무나도 독보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던 나머지, 얘는 묻혔다.

이름의 어원은 천칭.

수록 팩 일람

3.1.6. 홀리 라이트닝 스로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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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터와 함께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많이 활용되던 카드. 문서 참조.

4. 엑시즈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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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랭크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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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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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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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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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사(홀리 라이트닝)라고 읽는게 아닌 광타천사(언홀리 라이트닝)이라고 읽어서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홀리 라이트닝은 루비 아래의 한자까지 포함하는 '광천사(홀리 라이트닝)'이라는 고정형 카드군이다. 때문에 국내판에서는 다크 라이트닝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