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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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混合政治 / Syncretic politics
좌우 스펙트럼에 연연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이념이나 이념적 요소를 합친 정치 체제나 정치 지향 등을 가리키는 말.
빅 텐트와 직접 겹치는 개념은 아니다. 빅 텐트는 성향을 가진 각기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정당이나 정치 집단을 의미하나 혼합 정치는 말 그대로 혼합 정치라서 국가혁명당 같은 사례는 혼합 정치라고 볼 수는 있지만 리더의 말과 생각이 곧 이념이기 때문에 정치적 다양성이 담보되지 않아 빅 텐트라고 볼 수 없다.
혼합 체제와는 다르다. 혼합 체제는 민주주의 또는 권위주의에 대한 것이다.
2. 정당[편집]
- 대한민국 - 국가혁명당
- 러시아 - 민족 볼셰비키당
- 루마니아 - 사회민주당[1]
- 미국 - 미국 연대당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독립사회민주연대
- 시리아 - 시리아 사회민족당
- 아르헨티나 - 정의주의자당
- 이란 - 이란 인민무자헤딘기구 (People's Mujahedin of Iran, سازمان مجاهدين خلق ايران)[2]
- 이탈리아 - 오성운동
- 일본 - 자유민주당
과거의 정당 중에는 일본의 국민신당도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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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는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표방하지만, LGBT 권리 보장에 반대하는 등 사회보수주의적 노선을 강하게 드러내며 경제적으로도 신자유주의 친기업 성향을 보이는 등으로 사실상 혼합정치로 분류된다.[2] 이란 신정국가를 지지해 이슬람주의 성향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좌익정당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