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구(일하는 세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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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일하는 세포의 등장인물이며 혈구 중 하나인 호산구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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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트윈테일의 분홍색 경비복[1]을 입은 여성의 모습을 한 세포. 무기는 이지창을 사용한다.[2]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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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식중독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호중구와는 같은 백혈구라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 호중구에 비해 탐식 작용이 약해 단독으로 균을 물리치는 데에는 약한 편이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어 은근히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중. 그래서 일반적인 균들을 상대할땐 짐덩어리 취급을 받는다.[3] 워낙 취급이 나빴는지 주인공에게 칭찬듣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바로 기생충을 제거하는 것. 식중독 편에서 장염 비브리오 균에 이어 고래회충이 위벽을 뚫고 침입하자 이를 가볍게 물리쳐 모두의 환호와 격려를 받는다.[4] 칭찬보단 비난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인지 칭찬을 듣자 -v- 이런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여 금세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간다.

이 때 다른 세포들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 일부 팬들은 졸렬잎 마을(나뭇잎 마을의 별명 중 하나) 사람들같다고 깠다. 하지만 나뭇잎 마을과 비교하는 것은 조금 실례인데 나루토는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태생 때문에 어릴 때부터 괴롭힘당한 반면, 호산구의 기능을 정확히 모른 탓이라곤 하나 자신들을 지켜줘야 하는 백혈구인데도 무능한 모습을 보이는 호산구를 비난하는 세포들의 입장은 잘못된 게 아니고, 또 세포들의 행동은 뒷담화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또 호산구가 기생충에게 달려들자 널 비난했지만 그렇다고 괜히 희생하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걱정하며 말렸고, 호산구의 진면목이 드러나자 나뭇잎 마을과 달리 미안했다고 확실하게 사과를 했다.

여담으로 실제로 호산구는 알레르기 반응에도 관여하는 면역세포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나무 알레르기 편에서 안 나온 이유는 스테로이드 때문일수도 있다.

4.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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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146

• 호염기구

• 일반 세포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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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트윈테일, 날카로운 눈매 등 츤데레 여성 캐릭터의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 요소들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츤데레와는 매우 거리가 먼 성격이라는 점이 특이한 캐릭터.

모바일 게임에선 중위 속성이고 8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