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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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가루를 반죽해 속에 를 넣고 찐
1.1. 유래
1.2. 인기
1.3. 종류
1.4. 현황
1.5. 기타
2.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3.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의 줄임말
4. 같이 보기



1. 밀가루를 반죽해 속에 를 넣고 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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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자류는 본래 과자에 속하지만 편의상 틀에 포함
* 풀빵류는 생과자류의 하위 분류에 속함
*한국에서 개발하거나 개량한 종류만 기재





파일:hoppang.jpg

호빵은 밀가루 반죽 속에 , 야채 등의 소를 넣고 쪄서 먹는 빵으로, 주로 겨울철에 먹는다.


1.1. 유래[편집]


호빵의 유래는 과거 분식집에서 판매하던 '찐빵'이다. 찐빵 하면 특히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만드는 '안흥찐빵'이 유명하다. 다만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니고, 원조 안흥찐빵 주인의 파란만장한 인생담과 함께 1997년 외환 위기 때 언론에서 추억의 음식으로 급조명을 받으며 융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삼립식품 창업자인 허창성이 1969년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거리에서 완제품 앙망을 보고 카피한 끝에 1971년에 처음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츄카만(中華まん, 중화만두. 삼국지의 제갈량이 만들었던 그 만터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이라는 대표 명칭으로 불린다. 팥, 고기, 피자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 XX만이라는 이름으로 편의점이나 마트, 인터넷 등에서 일상적으로 판매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본 첫 판매는 1915년이라는 설과 1927년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어원을 가진 만쥬나 한국의 만두와는 다른 개념이다.[1]

중국에서 밥 대신 먹는 속이 없는 찐빵인 만터우(饅頭/만두)가 시초이며, 이것을 일제시대에 들여와 일본 고유의 팥소를 넣은 일본음식이 앙망(안만)이다.[2] 우리나라에도 일제시대에 들어와 찐빵으로 소개되었으며 일부 가정에서 만들어먹던 것이 분식집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것도 일본이 먼저다. 애시당초 단팥이란 개념 자체가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우리나라는 팥을 먹을 때 팥시루떡이나 팥밥으로 먹거나, 팥죽에 소금을 넣는 것이 전통이다. 일본에서는 유래 자체가 고기 만두이다 보니 속에 고기를 넣은 것이 더 대중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야채호빵(니쿠만)이나 피자호빵(피자만) 등은 상당히 나중에 카피됐다. 즉 찐빵이나 호빵이나 모두 일본에서 들여온 음식이다.

호빵이라는 이름은 '뜨거워서 호호 분다', '온 가족이 호호 웃으며 함께 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현재는 이런 종류의 찐빵을 모두 흔히 호빵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보통명사로 인정되어, 2010년에 삼립에서 '호빵' 명칭 자체를 상표로 출원하였으나 초코파이와 비슷한 사유인 보통명사라는 이유로 거절이 되었다. 하지만 호빵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에 대해 타 회사가 상당기간 사용을 꺼린 건 사실인데, 삼립을 역인수하기 전에 런칭한 샤니의 팡찌니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삼립의 상표 출원 실패 이후 삼립 외의 다른 회사에서도 'OO호빵'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다.

황교익이 호빵의 어원이 중국에서 들어와 호(胡)-빵이라 한다고 잘못된 주장을 하였다. 단팥이 들어감에도 일본기원설을 내밀지 않았다[3] 참고로 호떡의 경우에는 호(胡)-떡이 맞다. 오히려 현재 제품화된 호빵은 일본의 제품을 모방한 것에 가깝다.


1.2. 인기[편집]


출시 당시 삼립식품의 호빵은 꽤 비쌌다. 당시 기준으로 호빵 1개가 20원이었는데, 이 당시 짜장면 한 그릇이 보통 50원 하던 시절이었다. 현재 시세로는 개당 약 3,000원 이상의 가격이었던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수 김도향CM송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4][5] 1978년 2월, 동아방송 대상과 문화방송 광고대상에서 특별상인 노래 광고상을 수상했을 정도. 이 CM송은 20년이 지난 1990년대 후반에 다른 가수가 부르는 형태로 차용되어 다시 한 번 히트를 치는데, 다름아닌 펭귄북극곰이 나오는 극지방의 모습을 촬영한 듯한 영상에서 펭귄이 나자빠지는 재밌는 짤이 나오기 때문이다. 매우 귀엽다.


1980년대로 들어서면서 잠시 매출이 정체되는 듯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당시 청춘 스타였던 배우 최수종을 모델로 광고한 이후 다시 매출액이 상승했다.


1.3. 종류[편집]


첫 출시 당시 호빵(=찐빵)에 이어 이후 야채호빵이 등장하여, 오랫동안 두 종류의 호빵이 판매되어 왔다. 그래서 호빵이라 하면 여전히 팥호빵과 야채호빵 두 종류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야채호빵은 만두집에서 왕만두라고 해서 파는 바오쯔와 유사하다.[6] 야채호빵 속에는 식감을 위해 다진 무가 들어갔으나, 이 사건 이후 무는 들어가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로는 단호박호빵, 치즈호빵, 불닭호빵 등 속재료가 다양해졌으며, 모양도 둥근 모양에서 벗어나 만두 모양, 네모나 꽈배기 형태의 호빵이 등장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7] 요즘에는 통팥으로 된 팥호빵도 나오고 있다. GS25 한정으로 팥호빵은 미니언 모양으로 나오고 있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잘 없지만, 2000년대 초에 속재료가 초코인 초코호빵이 판매된 적이 있었다. 기본적인 호빵을 베이스로 나선 모양의 선이 그러져 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뜨거운 초코호빵을 먹을 시 백이면 백 혀를 데일 정도로 그 뜨거움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판매량이 시원찮았는지 금세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2010년 겨울에 실제로 사 먹어 본 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호불호가 심히 갈린단다. 들척지근한 초코맛이 괴이하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달고 맛있다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는 판초콜릿이나 한입 크기 조각 초콜릿,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뜨겁지 않은 초콜릿이 압도적인 인지도를 얻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면 뜨거운 초콜릿에 생소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물론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핫 초콜릿이나 초콜릿이 들어간 커피인 따뜻한 카페 모카 등이 한국에서 대중적이기는 하지만, 이들은 음료이기에 고체 형태의 초콜릿과는 질감이 다르다. 속에 든 초코는 단팥소처럼 뭉쳐 있었다고 한다. 2012년 이후로는 파는 곳을 찾기 힘들다. 2015년 10월 말, GS25에 '삼립호빵 하트초코 호빵'으로 속에 초콜릿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호빵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6년, 가나 초콜릿 호빵이 출시되었다.

2014년 10월 말에는 삼립식품에서 우유크림이 들어 있는 순백우유호빵이 출시되어 2015년 초봄까지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6년에는 씨앗호떡을 모티브로 한 '꿀씨앗호빵', 커스터드가 들어간 '감동란호빵'도 판매하고 있다.

2019년 말에 삼립식품에서 허쉬 초콜릿 커스터드 호빵을 출시했다. 다만, 굉장한 혹평을 듣는 중이다.


1.4. 현황[편집]


가격은 1980년대에 100원,[8] 1990년도에는 200원 ~ 300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1,000~2,000원 정도이다.

불만제로를 통해 찜기의 비위생적 관리 실태가 고발되었다. 다만 모든 편의점이 이런 건 절대 아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을 보고 경악한 편의점 근무자도 있었는데, 해당 업체는 본사에서 중간 관리자가 와서 찜기 상태를 (참고로 불만제로 방영 이전부터 계속 그래왔다) 한 주에 한 번은 와서 꼼꼼히 둘러보곤 했으며, 해당 업체에선 두어 달마다 위생검사를 하였기에 찜기를 틈만 나면 깨끗히 닦았기 때문이다. 위생 검사에서 1등급 받으면 그 점포는 업체 위생 보조금 30만 원을 받을 수 있기에 점장이나 점주들이 신경쓰는 터에, 대관절 어느 업체이기에 이 모양으로 찜기를 놔두는지 경악했다고.

호빵 찜기의 은 하루에 한 번 배수하고 찜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한다. 적어도 만 하루에 한 번 갈고 호빵의 유통기한만 잘 지켜도 위생 문제는 제기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통기한의 경우 많은 편의점이 지키는 편이지만 물의 배수 같은 경우 알바생 또는 점장이 매일 해야하는데, 이것을 간과하는 편의점이 꽤 많다. 쉽게 말해 상한 물로 호빵을 찌게 되는 것이다.

이런 번거로움에 비해 의외로 이윤이 잘 안 남는 상품[9]이기 때문에 호빵을 파는 편의점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삼립식품에서 만든 호빵 스팀팩이라는 기술로 호빵을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데울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여 전자랜지 조리시 호빵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는 포장기술로 포장되어 나오고 있다.


1.5. 기타[편집]


  • 전자레인지가 일상적으로 보급된 오늘날엔 보기 힘들어졌지만, 호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문방구나 동네 슈퍼마켓에만 가도 호빵 특유의 찜기를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전기를 이용하는 찜기가 대부분이지만 80년대까지는 연탄을 이용한 찜기가 대부분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길을 가다 가게 앞에 호빵 찜통이 나와있는 것을 보고서 겨울이 왔음을 실감했다고. 물론 전기찜기로 바뀐 지금도 겨울 편의점의 상징 역할을 하고 있다.
  • GS25CU에서는 아직도 호빵용 찜기를 사용한다.
  • 중국에서 호빵과 찐빵의 원형(原形)에 해당하는 또우사 빠오쯔(豆沙包子)라 불리는 빵이 존재한다. 또한 비슷한 형태에 속이 없는 만터우가 있다.[10]
  • 호빵하면 생각나는 캐릭터는 뭐니뭐니 해도 날아라 호빵맨호빵맨으로 유명하다. 사실은 호빵이 아니고 단팥빵이지만, 기괴한 로컬라이징 때문에 이리 되었다. 김용만이 한때 호빵맨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었고, 한국 내에서는 나고야의 태양으로 알려진[11] 선동열의 별명도 앙팡맨이었다.
  • 아이맥 G4는 그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한국에서의 별명이 '호빵맥'이다. 다른 맥들의 별명은 이것저것 갈리지만 조개북(아이북 G3 초기형)과 함께 어떤 맥 커뮤니티에서든(?) 통하는 별명.
  • 주로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호빵은 공업과정에서 속이 팥 껍질이 없는 무스형태인 경우가 많고, (따로 찐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파는) 찐빵은 속을 만들어 팥 껍데기가 섞여있다. 또 호빵이 더 달다. 위와 같은 이유로 찐빵은 절대 안 먹고 호빵은 좋아하는 경우나 반대의 경우의 사람도 있다.
  • 삼밍몽빵이라고 카더라.
  • 최근에는 기존 길거리에서 찜기를 놓고 팔던 찐빵과 다르게, 브랜딩에 무척 신경쓴 찐빵도 종종 보이곤 한다.
아래는 부안군에서 20년 동안 찐빵 장사를 하여 훈장을 받았다는 슬지네빵집(슬지제빵소) 김갑철 대표의 인터뷰 영상이다.

  • 일본에서는 드래곤 퀘스트슬라임을 호빵으로 만들어서 패밀리마트에서 100만 개 한정 판매한 적이 있다. 개당 170엔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팔았다고. 겉보기만 슬라임이고 속은 평범한 고기호빵이지만, 싱크로율이 높아 인기가 좋았다.대신 한 번 먹고나면 충격적인 비쥬얼이 된다 카더라.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시이 켄수가 좋아하는 것이 일본의 야채호빵에 해당하는 니쿠만(肉まん)이다. 팥이나 피자맛은 안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피자맛은 게임 중 먹고 체하는 장면이 나온다.[12]
  • 대구의 근교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가창면을 비롯해 전국의 휴양지(카페, 자연경관, 물놀이 스파 등이 있는)나 그곳으로 가는 길목에서 지역의 이름을 붙인 찐빵을 파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호빵의 원형인 일본의 만쥬도 온천 마을과 같은 휴양지에서 지역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 정석 메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이쪽은 빵이 아니라 화과자에 해당하는 물건이다. 꽤 만들기 쉬운 걸지도


2.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편집]


한국의 게임원화가다. 본명은 나영학. 애니메이션 수호전사 맥스맨엔씨소프트 게임 엑스틸의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바 있다. 애플컬렉션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 incoming 3번 항목의 그림이 그의 작품이다. 호빵의 블로그.


3.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의 줄임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호구들의 감빵생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같이 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42:20에 나무위키 호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만쥬는 화과자에 속하며, 한국의 일반적인 만두는 일본에서 교자(餃子)라고 부른다.[2] 호빵맨의 일본 명칭이 앙팡맨인 이유는 구워서 만든 단팥빵, 즉 앙꼬빵이기 때문이듯이, 앙망은 단팥을 넣어 쩌서 만든 빵이다. 한국에서는 호빵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원래는 '단팥빵+맨'으로, 호빵과는 관계가 없다.[3] 이는 황교익이 한국 음식 등에 걸핏하면 만물 일본유래설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진짜로 일본에서 유래됐거나 참고한 게 무엇인지 실제로는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4] 이 노래의 원곡은 엘비스 프레슬리Anything That's Part of You(1962)이다. 국내에서는 가수 차중락이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인기를 끌었다. '찬 바람이 싸늘하게 ~ 그리웁구나'라는 가사는 차중락의 노랫말에서 따온 것이다. '함박눈이 쏟아지는 계절이 돌아오면 ~ 자꾸만 그리워지네' 가사가 다른 버전도 있지만(이 쪽이 좀 더 정확한 김도향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대중적 인지도는 단연 찬바람으로 시작하는 버전이 앞선다.[5] 참고로 이 CM송은 신서유기 2에서 퀴즈 문제로 나왔는데, 은지원안재현이 희대의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고 나서 안재현이 간신히 찍어 맞췄다. 같이 있던 강호동이수근은 바로 알아들은 것이 개그. 보기[6] 참고로 중국식 호빵 중 한국인에게 그나마 잘 알려진 호빵이라 한다면 아마 딤섬류에도 속하는 차슈빠오일 것이다. 이외에 안에 계란을 원료로 한 노랗고 달달한 소가 든 호빵도 딤섬류에 속한다.[7] 80년대 초에도 샤니에서 고구마 모양의 타원형 찐빵을 선보이긴 했지만, 이내 묻혔다.[8] 팥호빵이 100원, 야채호빵이 50원으로 당시는 야채호빵이 더 저렴했다.[9] 하루종일 찜기 돌리는 전기세에다가 남은 호빵 폐기까지 생각하면[10] 국내에서도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만터우와 비슷한 속 없는 호빵을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었다.[11] 이 별명 자체가 첫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한국 언론에서 만들어졌다. 한참 지나서 일본으로 역수출되기도 하였다.[12] 일본 편의점에서 전부 판매하고 있다. 잘못 구입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