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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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와 티탄족 여신 테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계절의 여신 3자매(에우노미아(질서), 디케(정의), 에이레네(평화)). 올림포스의 수문장으로, 헬리오스의 마차 고삐를 채우기도 한다. 갓 태어나 키프로스 섬에 닿은 아프로디테올림포스 궁전으로 데려간 것도 이들이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위에 제시된 에우노미아, 디케, 에이레네는 가장 유명한 헤시오도스신통기와 아프로드로스의 설에 의한 것으로, 아타키 주에서는 탈로(개화, 싹틈을 상징하는 봄의 여신), 아욱소(생장을 상징하는 여름의 여신), 카르포(결실, 수확을 상징하는 가을의 여신)들이,[1] 가이우스 유리우스 휴기누스의 신화집에서는 에우포리에(윤택, 풍요의 여신), 오르토시아(번영의 여신), 페루사(본질, 소득이 많은 자를 상징하는 여신)들이,[2] 고대 그리스의 시인 논노스의 디오뉴소스담에서는 봄의 여신인 에이아르,[3] 여름의 여신 테로스,[4] 가을의 여신 프티노포론,[5] 겨울의 여신 케이몬[6] 총 4명의 여신들로 나오는데, 이 4명의 여신들은 태양신 헬리오스와 달의 여신 셀레네 사이에서 태어난 4자매라고 한다. 아르고스에서는 봄과 성장의 여신 아욱세시아, 가을과 풍양의 여신이자 대지를 지키는 사람을 뜻하는 다미아가 있는데, 이 2명의 여신은 아르고스에서 숭배된 최조기의 2주 호라이이며, 봄과 가을의 두 계절과 결합되고 있다고 한다. 후기의 신화론 학자에 따르면, 그녀들은 크레타 섬의 소녀나 여사제이며, 여신을 모시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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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자연과 계절을 맡아, 식물이 싹터 생장, 결실의 3단계를 상징하며, 봄, 여름, 가을과 계절과 결합됨을 상징하고 있다.[2] 대지와 풍요를 상징하는 3주의 호라이들이라고 한다. 이것 말고도 햇빛 새벽의 여신인 아우케, 일출의 여신 아나톨레, 예술의 여신 모우시케, 체육의 여신 김나스티케, 목욕의 여신 님프, 한낮의 여신 메셈브리아, 헌주의 여신 스폰데, 기원의 여신 엘레테, 찬연의 여신 악테, 황혼의 여신 헤스페리스, 일몰의 여신 디시스, 밤하늘의 여신 아르크토스 총 12명의 여신들이 더 있는데, 3주의 상기와 세 명씩 2조가 되도록 9주의 호라이도 기재되어 있는 것이며, 제우스와 테미스의 딸들에 해당된다고 한다.[3] 표징물은 꽃.[4] 표징물은 곡물.[5] 표징물은 포도, 조.[6] 표지물은 눈,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