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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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혜성 은하/Comet Galaxy
2007년 3월 2일에 관측된 나선은하이다. 아벨 2667 은하단에 속한다.
은하의 뒤에 길게 늘어진 꼬리 같은 구조가 존재해 혜성은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은하단의 중력에 의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운동 방향으로 강한 가스 압력을 받아 은하 내에 있던 성간 물질이 뜯겨져 나가고 있는 상태이다.[1] 이 뜯겨진 물질에서 다시 가스가 응축되어 일부 젊은 항성들이 탄생하여 현재와 같은 꼬리 구조를 형성하였다.
해당 은하의 운명은 매우 어두운데, 너무 빠른 속도로 인해 본체 은하는 가스를 전부 잃어 항성 탄생이 멈춘 죽은 은하가 될 것이며 뜯겨져 나간 꼬리 구조 또한 얼마 가지 않아 흩어져 버릴 것으로 추측된다.
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19:45에 나무위키 혜성 은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러한 종류의 은하를 해파리은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