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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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작부터 끝까지! 수학은 누구나 현우진
메가스터디 공식 홍보 문구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현우진이구요.
강의 오프닝 멘션[4]
2023년 기준, 수능 전과목을 통틀어 온라인 수강생 수 1위인 강사이다.[5][6]
2. 행적[편집]
대학 시절부터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과외를 하며 학비를 벌었다고 하며[7] 대학을 졸업한 2010년부터 대치동의 미래탐구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현장강의 초반에는 무려 일주일에 18타임[8] 이나 강의를 소화하며 본인의 강의력을 끌어올리고, 2~3년 만에 대치동 현장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1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신승범의 이탈로 업계 2~3위까지 추락한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을 수색하던 도중 1987년생 젊은 스타 강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현우진은 2014년 11월에 메가스터디에 전격 입성하게 된다.[9]
메가스터디는 현우진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었고, 그 결과 현우진은 2018년을 기점으로 수학 인강계에서 명실상부한 1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뉴런 시리즈는 2018년에 99만 권이 팔렸으며, 그 이후로는 100만 권 이하로 팔린 적이 없다고 한다. 뉴런 시리즈의 평균 가격이 1권당 3만 원인 걸 생각해 보면 뉴런 시리즈로만 1년에 250~3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명성에 힘입어 커리큘럼별로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을 정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의를 잠정 은퇴했다가, 2022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평 총평 캐스트에서 현장 강의를 완전히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 촬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덕분에 수업 시간 제한이 없어져 강의 내용이 훨씬 더 상세하고 촘촘해졌다. 2022 뉴런을 들어보면 정말 모든 내용들을 빠짐없이 몇 번씩 반복하며 꼼꼼하게 설명해준다.[10] 때문에 수업 중 썰의 비중은 현강 때만큼은 아니게 되었지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 있다.
3. 커리큘럼[편집]
- NOBAE: [~1月] 2020년 9월 16일[12] 에 추가된 커리큘럼으로 풀네임은 '노베이스를 위한 도형 가이드'. 중학교 1, 2, 3학년의 도형 내용을 다룬다. 중학교 수학을 끝낸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나아가 N수생까지 모두를 위한 강의라고 한다.
- 문항의 난도는 중하 정도에서 최상까지 다양한 편. 물론 강의에서 문제는 모두 풀이해주며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 대치동에서 강의를 하면서 도형 관련 내용만 나오면 질문이 쏟아져서 '이제 더 이상 도형 관련 질문을 안 받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중학교 도형을 정리하는 것이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숙원사업이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현장강의를 진행하지 않아 시간이 나서 이 강의를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썰(특히 대학 시절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풀어준다. 현강에서는 '매운맛'의 썰도 많았지만 이제는 요원하게 됐다.
- 교재의 표지에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본인의 좌우명(?)[11] 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대치동 입성할 때 주위에서 아직 대학생 티가 난다며 깎아 내리던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 기하적 해석이 상당히 많은 수학I 강의를 진행할 때 특히 이 강좌를 매우 강조하면서 조금이라도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면 반드시 마스터하고 오라고 자주 언급한다.
- 재질이나 내용이 훌륭하지만 그럼에도 교재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불법 pdf가 판친다고.
- 시발점: [~1月] 아직 수능 실전 난이도의 수학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 개념 강의.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 뉴런: [1~4月] 실전 수능 수학의 개념과 문제 풀이를 다루는, 현우진의 대표 실전 개념 강의. 뉴런에서는 개념을 되짚고 보조 교재 시냅스를 통해 약간의 연습 문제를 푸는 구성이다. 문제의 양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며, 연습량 확보를 위해 수분감을 포함한 다른 기출 문제집을 병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2023학년도 기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 강의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몇개 정도 강좌를 들어보고 자신이 뉴런을 들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한다. 이미 풀 커리를 밟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못 들을 것도 없다. 기본개념이 정리된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여담으로 미출제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으므로 현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기출분석 강좌인 수분감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 수분감: [1~4月] 기출분석 강좌이다. 커리큘럼상 뉴런보다 뒤에 편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뉴런보다 먼저 완강되고 굳이 뉴런을 완강한 후에 들을 필요 없이 병행하면 된다. 뉴런에서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수분감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다. 뉴런에서 배운 실전 개념을 복습하며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뉴런과 수분감의 진도를 같이 나가는 것을 '뉴분감'이라고 한다.
- 드릴: [4~8月][13] 처음부터 끝까지 4점짜리 문제로 이루어진, 초고난도 문제 전문 풀이 강의. 뉴런까지의 학습이 완벽하게 끝난 1~2등급 학생에게
21, 29, 30[14]15, 22, 30번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도별·과목별로 난이도가 실로 천차만별이지만 문제 퀄리티가 좋고 풀이 과정도 깔끔하다는 데에는 거의 대부분 동의한다.- 현우진 본인이 당해 나올 것으로 예상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2021 드릴 미적분은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매우 중점적으로 나와서 당시에 이를 비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6월 9월 모의평가에서는 단 한 번도 합성함수 주제가 나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해 수능 30번 문항에 진짜 합성함수 미분 문제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잠잠해졌다.
- 2024학년도 신규 커리큘럼으로 드릴 4와 함께 드릴1과 드릴2를 묶은 드릴드(Drill_ed)가 발간되며, 이에 기존 드릴1과 드릴2는 사라지고 드릴드,드릴3,드릴4와 드릴 워크북이 남게된다.
- 단, 드릴1이 없는 기하의 경우 드릴드가 2024학년도에 발간되지 않으며, 이에 드릴2 기하의 경우 폐강되지 않고 남아있다.
- Killing Camp: [7~11月] 고난도 파이널 모의고사 + 해설 강의.
- 약칭은 킬캠. 2022학년도에는 6평 대비(2회), 시즌1(6회분, 66000원), 시즌2(6회)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래 시즌3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본인 인스타그램 답글을 통해 밝혔다.
4. 사건 사고[편집]
4.1. 이지영, 유대종에 의한 고소 사건[편집]
2020년 4월 이투스의 이지영 강사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불기소 처분되었다.
2021년 1월 당시 스카이에듀, 현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강사에게 고소를 당했다. # 유대종 강사가 지난 12월, 한 입시 커뮤니티에서 본인을 향해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의 댓글을 단 이용자를 고소하였는데 조사 과정에서 현우진이 운영하는 연구실에 근무한 연구 실장이라는 사실과 현우진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우진의 경우 유대종 강사가 메가스터디에 있던 시절 이미 한 번의 갈등이 있었다.
현재 메가스터디 측에서는 오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 참고 현우진 역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대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고소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라는 식의 저격성 게시글을 올렸다.
4.2. 《일타 스캔들》 자문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사건[편집]
2023년 1월 14일 현우진은 본인이 자문을 맡은 tvN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홍보하는 피드를 올렸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리안이 '현우진이 자문해 줬는데, 처음엔 안 한다고 했다가 정경호가 주연이라는 말 듣고 자문을 한다고 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고 이 트윗은 8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다음 날인 1월 15일 현우진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해당 트윗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혔다. 트윗을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서는 허위사실로 고소 예정이며, 이미 트위터의 흔적을 모두 채증했으므로 계정 삭제를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고[15] 용서를 받고 싶다면 4시간 이내로 자필 사과문을 보내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드라마 제작진에게도 해당 루머가 퍼진 경위를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 또 '경험은 돈을 주고 사야 하는 법인데 무료여서 이런 일이 발생한 듯'이라며 앞으로 비슷한 류의 자문 및 방송출연 또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첨언으로 트위터 뿐만 아니라 애니프사도 거르겠다며 힐난했다.#
5. 여담[편집]
- 스타성에 걸맞게 재밌는 입담도 보유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현장 강의 녹화본을 보면 굉장히 재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를 풀다가 자신의 썰을 푸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 강의에서는 잡담을 단 1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선배들은 뉴런의 현강을 못 듣는 코로나 시국 수험생들을 매우 안타까워한다.
-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사실상 현우진이 수학 사교육 시장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바로 중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전부 커버할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완성도 높은 교재이다. 여타 강사들의 교재를 보더라도 현우진만큼 교재가 자세한 강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이투스의 정승제 강사도 교재 설명이 자세하나, 정승제의 경우 단독 N제가 없고 기출 분석서에 있어서는 다른 강사들에 비해 다소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
- 때때로 인강에서도 스스로 흥분하고 화를 낸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안 믿고 말을 잘 안 따라서라고 한다.
- 특이하게도 인사를 대다수의 인강 강사들과는 다르게 OT에서만 한다.
- 공부는 학교에서 항상 극상위권이었다고 한다. 본인 피셜 자기가 가장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가장 열심히 했다고.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극상위권은 아니었다고 한다. 원래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진 공부에 아무런 뜻이 없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과학고 진학을 위해 새벽까지 자습을 한다는 친구의 말에 충격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늘 저녁때쯤이면 잠에 들었던 그는 새벽까지 공부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친구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자는 대신 책상 앞에 앉아있어 봤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나 일찍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머지 잘 시간이 되면 잠에 들어버렸다고. 그런데 이 실험을 며칠간 지속하자 조금씩 잠에서 자유로워졌고, 점점 공부량이 늘어나 다음 시험에서 거의 200등이 오르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한다. 공부량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확 늘어나니 성적이 폭발적으로 오른 것. 이렇게 성적이 수직 상승하는 것을 본 그는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방학 때도 늦은 새벽까지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마침내 한 자릿수 등수의 성적 최상위권 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공부량을 늘려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 그는 무언가 크게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어릴 때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시발점 런칭 영상에서 밝혔다. 정작 본인은 사교육계의 정점이자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이니 인생사 새옹지마가 따로 없다.
- 칠판에 판서를 하거나 글씨를 다 쓴 다음에 오른쪽 아래에 작게 정사각형을 그리고 칠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는 수학 전공서 등에서 QED(증명 종료)의 의미로 사용하는 검은색 사각형 기호(■)에서 따온 것이다.
- 키가 장신인 것으로 유명하다. 무려 188cm로, 대부분의 다른 강사들이나 학생들과 비교해서 머리 하나 가까이 클 정도이다.[17] 유명 인터넷 강사들 중 가장 키가 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키가 175cm가 넘었고, 중학교 2학년 때는 183cm가 넘었다고 한다. 수강생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등을 보면 그 키가 부각된다. 20학번 이전 현장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상 깊은 점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늘어선 수험생의 줄, 정수리가 문틀에 닿을락 말락하는 장신, 희고 기다란 거북목, 그리고 인강에는 없는 욕설이 섞인 하이텐션 썰 등을 뽑는다.
- 강의 내용을 학생이 임의로 거르지 말 것을 강조한다.
- 대부분의 강사들이 다 그렇듯 수능에서 무엇이 나올지 억측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비교적 출제 가능성이 높은 미출제 요소까지 포함하여 모든 내용을 강의에 담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뉴런 강의를 진행하다가 어려운 내용이거나 잘 출제되지 않는 내용을 다룰 때마다 전국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난다며 질의응답 게시판이 폭발한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씩 자신의 강의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의 불만들을 읊으며 목소리가 격앙될 때가 있다. 보통 호.받.요.똥[18] 혹은 방구석 평가원장들이라고 칭한다. 이와 비슷한 앙증맞은 멸칭은 몇 개 더 있다.[19]
- 이름은 할머니께서 지어주었다고 한다.
- 돌잔치 때 수박(감)을 잡았다고 한다.
- 가상화폐나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을 하기 위해서 평정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만약 투자를 했을 때 매일 아침 주가가 오르면 기분이 붕 뜰 것이고 주가가 떨어지면 기분이 나빠지는 등 주가가 들낙거리는 걸 보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없고 일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것 같다고 한다.[20]
- 현장 강의를 은퇴한 이후 스튜디오 강의 영상만 시청하게 된 수강생들은 현장 강의 시절 영상을 보고 원래 차가운 사람인 줄 알았으나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였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종종 보인다.
- 고려대학교 신입생 축사 영상[21] 에서 참새나 독수리보다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 계속해서 수능과 입시 문화의 변화를 예고하고 팬데믹이 터지자 과감하게 현장 강의를 은퇴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은퇴를 암시하는 행보로 보아 현장 강의 은퇴가 팬데믹 때문만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2023학년도 6월 모의고사 총평에서 현강 복귀 가능성이 없음을 천명한 점을 보아 현강 복귀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게 재계약 부분까지 고려하여서도 여러모로 타당하다고 보여진다.
- 수능 중에서도 엄청난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 자연계 만점자 김지명의 자서전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에 추천사를 썼다.[22]
- 특유의 완벽주의 덕분에 대학생 시절에 'control freak'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통제광' 정도의 의미인데, 부정적인 뉘앙스가 큰 단어이다. 열정으로 볼 수도 강박으로 볼 수도 있는, 흔히들 하는 MBTI에서 J의 특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의 애호가로, 경매에 나오는 족족 낙찰받아 자택과 인스타에 전시한다.
- 어깨가 좁고 거북목이 심해보이는데 이건 그냥 머리가 커서[23]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다.
- 어렸을 때 장래희망은 영화배우였다고 한다. 부모님이 "우진아, 너는 키도 크고 비율도 좋으니까(??) 영화배우나 하렴"라고 말하셨다고. 자기가 대'취'동에서 이러고 있을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고 한다.
- 살면서 갇힌 적이 2번 있다고 한다. 갇힌 장소는 각각 편의점과 은행.[24]
- 매년 여는 이벤트는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문항공모, 수강평 이벤트, 우진문학상, 깜짝이벤트, 열공다짐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이벤트로 우진달력 7만 부를 뿌렸다. 시발점 열공다짐 이벤트에서도 1000부를 뿌린 바 있다.
- 굿즈 종류로는 우진피규어, 우진달력, 우진담요, 우진에코백, 우진컵, 우진부채 등이 있다.
-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현우진의 판서 필체를 바탕으로 제작된 폰트 현우진체를 배포하고 있다.
- 거주하는 아파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청담 PH129 250평형 최고급 펜트하우스이다. 시가 약 145억 원 정도이며 장동건, 고소영, 박인비, 등이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집을 살 때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로 지급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 대치동 등등에 퍼져있는 부동산 자산만 1000억대로 추정된다.[25]
- 2021년 초에 컨디션 난조가 있었는데 사연이 있다. 강의 녹화를 하는데 오랫동안 합을 맞춰왔던 카메라 감독도 의아해할 정도로 머릿속으로 다음으로 할 말이 잘 생각나지 않고 암산도 빨리빨리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은퇴를 고심했는데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새집증후군을 알게 되어서 새단장한 스튜디오가 원인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업체를 불러다가 10번 가까이 청소를 한 결과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평에서 본인이 직접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였다.[27] 은퇴를 암시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울컥했는지 돌연 말을 끊으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해당 총평에서 향후 재계약 여부[28] 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이라 보기는 어려우나, SNS 계정에 직접적으로 '커리어를 마친다'와 같은 표현을 쓰는 등# 당시 시점에서는 기정사실이라고 보여질 만한 부분이 있었다.[29] 현우진의 은퇴 암시 다음 날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가 7% 이상 하락했다.
- 2022년 8월 4일, 인스타그램에 빨간색으로 된 서류 봉투 다발[30] 을 "On point"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하였다. 이는 현우진의 전담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 2022년 8월 26일, 인스타그램에 엠마 웹스터[31] 와 친구임을 엠마 웹스터의 개인전 기사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알렸다. \"자랑스런 친구이자 Stanford 친구 @emma_webstah\"이다.">[32]
- 캐스트에 따르면, 2013년에 8~9억 하던 은마아파트를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고 하나은행을 갔으며, 지금도 하나은행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때는 자신이 프리랜서라 대출을 받지 못했다고.
5.1. 어록[편집]
내가 왜 성공했을까? 재능일까, 노력일까, 운일까? 셋 다지.[33]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34]
인스타그램 게시물 中
~라는 것이겠죠. or ~라는 거야.[36]
"내 머린 돌이니까[37]
니가 와서 깨보세요." 이러면 안 된다는 거야.
나는 이러는 내가 부끄럽지 않아요.[38]
선 넘는 거 아니냐고? 선 넘는 건 너야. 저는 선을 넘은 적이 없어요!!
내가 음식이냐? 찍먹하게?
이런 문제 하나 못 풀면 or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 or 이런 식의 식 조작을 하는 너는 그냥 babo야.[39]
이것도 모르면 너는 시발시발점이야.
지금 몇 신 줄 아니? [40]
지금이 몇 신지 알려줄 순 없지만
지금 밤인데 왜 이러고 있겠니?
저랑 PD님이랑 지금 눈에서 진물이 흐르고 있어요.
저랑 PD님이랑 지금 아사 직전이거든요?
내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 네가 수능을 잘 알고 있겠니?
문제를 거르다가 대학에서 걸러지구요, 재미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면 재미있는 대학에 가게 되구요, 문제를 신기하게 풀면 신기한 대학에 가요.
~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되시겠죠.
이건 칠판(또는 PD님)도 알겠다.[41]
그런데 언제나 현우진이 옳았죠.
으.악.(분수 계산)(약분 진행)
무슨 대? 그치 최대~[42]
[43]
맞출 수 있었었었는데 하면서 대과거를 쓰면 안 되겠지.
우리 다신 보지 맙시다.(Farewell 때 하는 말)
제발! 하고 납득하라는 거야.
제가 이 얘기를 꺼내면 또 전국에 있는 방구석 평가원장들이 농민봉기를 해요.
제가 살면서 이거를 이렇게 또 자세히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미적분을 선택했다는) 괜히 쓸데없는 프라이드 가지면서 다른 집단을 비하하는데 보통 그렇게 비하하는 집단의 미적 친구들은 과학 선택과목이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했겠죠.
제발 생각을 좀 하세요!!
정신을 차리시라는 거야[44]
수선의 발을 콱! 하고 떨궜어
수렴렴렴렴하시면 계산산산산하셔야 돼.
이건 그냥 just 계산이야
확통 친구들 제발 공부 좀 하세요
우리 엄마도 뭐라 안하는데 왜 니가 난리야?
~하시라는 고햐(라는 고햐)
~라고 철수가 말했어요.
그냥 외워 새꺄. 이럴 순 없으니까.
이럴 땐 그냥 우당탕탕 체육을 하지 말고...
내가 또 살면서 이 파트를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본 적이 처음이야...
(문제 번호) 문제는 준킬러/킬러 이상급의 난이도가 아주 만만치 않은 문제가 되겠고...[45]
고 생각을 좀 하시고 (그 생각을 좀 하시고)[46]
"그래서 어쩌라고" 이게 아니고...~
이 정도로 끝내기 아쉬우니까 한 얘기만 더 할게.
(분필 떨어질 때) 깜짝이야
이게 아주 킹받는 얘기거든
내가 매년 이거 설명 하면 진짜 개X랄을 해요. 정말 X랄 X랄 개X랄 그런 X랄이 없어.
자꾸 이러면 안돼요! 또 이상한 질문 할까 봐 내가 걱정이 돼! "네가 함수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모든 것을 함수로 보여주지 않냐"라고 얘기하면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상식으로 알고 가자. 알고 쓰는거야. 제발 부탁인데 이러면 안돼."왜죠? 왜죠?" 왜긴, 이유를 다 얘기했잖아. 자꾸 가만히 있다가 자기 모르는 얘기 나오면 발작하면서 "슈슉 시X럼아. 이게 뭔데" 그러면 안 된다고. 그냥 다 알고 쓰는 거니까 기본 소양이야.
자 이 수업을 듣고 나면 또 지금 내가 수업을 하면서도 스페이스바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요, 화면을 멈추는 소리가 들리면서 자꾸 게시판에 뭐 이게 뭔가요? 이게 나올까요? 이게 뭐지? 계속 글 올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렇게 설명을 더 잘 할 수가 없어.
쌤 왜죠? 라고 하시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