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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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絃樂鬼“불쾌해라. 그걸 노래라고 해?”[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2화에 등장한 악귀로 이명은 보랏빛 선율의 유혹.
2. 특징[편집]
오래된 바이올린이나 여러가지 현악기들 속에 깃들어진 사악한 요괴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조종하여 공연장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관객들을 홀리게 만든 다음 연주에 홀린 사람들과 연주자들을 습격해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는 무서운 악귀이다.강림: “역시... 저 녀석은 현악귀야. 오래된 악기에 붙어 있다가 연주자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가는 악귀야!”
3. 능력[편집]
- 특기: 상대의 몸을 잠식해 연주자의 몸을 조종하는 능력.
- 필살기: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공포의 바이올린 음파 공격.
- 특수 능력: 바이올린에 잠식할 수 있는 능력, 바이올린 연주로 사람들을 홀리는 능력.[3]
4. 작중 행적[편집]
늦은 밤, 집에서 한 소녀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갑자기 몸에 꼭두각시 인형의 실에 묶여있는 것처럼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빠르게 연주를 하면서 소녀가 조종을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어둠의 기운에 물들어 영혼을 빼앗기고 말았다.소녀: “어? 아...안 돼! 제발 멈춰...!”
대회를 며칠 앞둔 해원이 바이올린 학원에서 수험생 강사로 근무하시던 어머니의 엄격한 가르침에 속상한 마음에 바이올린을 던져버린 탓에 바이올린이 부서졌고 해원이는 엄마와 같이 악기점에서 바이올린을 사러 갔는데 해원이 구석에 있는 낡아 보이는 바이올린을 발견하고 해원의 연주로 바이올린에 깃든 어둠의 기운에 물드려는 순간 어머니가 나타나 어둠의 기운이 사라졌고, 바이올린을 구입하고 해원이 어려운 부분을 또 틀리면 어떡하지 하고 망설였지만 어째서인지 어려운 부분을 틀리지 않자 어머니가 칭찬을 해준다.
한편, 그날 밤 해원이 이제 연습을 그만하려는 순간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어머니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연습실에 불이 꺼지는 것과 거울이 깨지자 뭔가 불안한 기운을 느낀 해원은 연습실을 뛰쳐 나가려고 했지만 귀신이 쳐놓은 결계 때문에 아무리 문을 열고 나가도 연습실을 나갈 수 없었고, 무대 객석에서 어머니가 해원에게 강요하는 모습을 한 환영까지 보이자 너무 괴로워한 나머지 불안함과 압박감에 시달리기 시작한다.해원: “그만! 하면.. 하면 되잖아요! 조만간 연습하면 아까처럼 잘할 수 있단 말이예요!!”
현악귀: “그거, 네가 한 것도 아니잖아? 응? 왜~? 무서워 하지마. 난 널 도와주러 왔어.”
해원: “나를 도와주러...?”
현악귀: “그래, 내가 널 1등으로 만들어 줄게. 그럼 엄마도 널 칭찬해 줄 거야. 으흐흐흐...”
해원: “정말로 그럴까...?”
현악귀: “그럼. 너도 사랑 받고 싶지? 나한테 맡겨 봐. 응?”
(해원이는 현악귀와 승낙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현악귀: “잘 생각했어.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 자~ 으흐흐흐....”
어느덧 방과후, 가은이의 초대로 하리는 강림과 함께 가은을 응원하러 바이올린 콩쿠르 대회장에 도착한 하리는 가은이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가은이 무대에서 내려간 후, 드디어 해원이의 차례가 되자 관객들 앞에 선 해원이 자신의 연주실력을 선보인다. 엄청난 연주 실력에 하리가 칭찬을 놓을 정도였지만 그렇게 연주를 하다 결국 사람들이 현악귀에게 홀려 버렸고 연주를 듣던 강림은 해원이 연주하던 바이올린에서 귀신의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5]강림: “이건...? 어? 정신 차려! 하리야!”
하리: “어... 어떻게 된 거지?”
강림: “뭔가 잘못됐어. 연주에서 귀신의 기운이 느껴져!”
하리 : “뭐? 설마... 사람들이...! 아, 아니 이게 대체..!”
같은 시각, 귀신에게 조종을 당해 관객들이 귀신에게 영혼을 빼앗긴 것도 모르고 연주를 계속하던 자신의 딸이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발견하게 된 해원의 엄마. 정신을 차리라는 엄마의 말에 뒤늦게 정신을 차린 해원은 어떻게든 바이올린을 떼어내려고 했지만 자신의 몸이 이미 귀신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상태라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그러다 결국 본색을 들어낸 현악귀에게 사로잡혀 버린채 그의 꼭두각시로 변해버린다.해원: “엄마... 이러면 엄마가 좋아하실 거야...! 엄마.. 엄마? 어딨어요?”
해원의 어머니: “여기 봐!! 안돼, 해원아! 정신 차려!!”
해원: “엄마... 표정이 왜 그래요?”
해원의 어머니: “안돼, 해원아! 정신 차려 제발!! 여기 좀 봐!! 해원아!! 해원아!!”
해원: “아... 앗, 뭐야..! 이거 왜 안 떨어져!!”
해원의 어머니: “해원아! 안돼, 뛰어! 해원아! 얼른!! 도망쳐!!”
현악귀: “도망쳐? 어딜 가려고~? 응~? 흐흐흐흐... 하하하하!!”
해원의 어머니: “까아아악~!!”
하리와 강림은 어떻게든 해원을 구하려고 노력하려 했지만 해원의 몸은 이미 현악귀에 의해 잠식되어 조종당한 상태였고 섣불리 행동하다간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뿐만 아니라 해원의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하리: “강림아, 너 안 다쳤어?”
강림: “역시... 저 녀석은 현악귀야. 오래된 악기에 붙어 있다가 연주자의 몸과 영혼을 빼앗아가는 악귀야!”
하리: “뭐라고..?”
강림: “당장 저 애를 구하지 못하면 영원히 잡아먹히고 말거야.”
하리: “그럼 지금 바로...!”
강림: “잠깐! 기다려 봐, 섣불리 공격했다간 저 아이까지 다칠 수도 있어!”
강림은 현회선풍으로 현악귀와 맞서지만 아직 사복검에는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데다 현악귀가 해원의 몸을 조종해 음파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역부족이었고 강림이 밀리는 순간 주비가 번개의 요술로 전기를 공급해 스포트라이트를 밝혀 현악귀가 꼼짝 못하는 틈에 강림의 공격으로 해원은 바이올린을 놓치게 되고 무사히 구출되었다.현악귀: “흐흐흐~! 봐, 너 정말 잘 하잖아. 덕분에 나도 이렇게 강해졌어.”
해원의 어머니: “으~! 내 딸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현악귀: “무슨 짓? 하란 대로 연주했잖아! 응?”
해원의 어머니: “뭐? 아니야! 이런 건 내가 바라던 게 아니야...!”
현악귀: “이제 와서 뭔 헛소리야! 얜 최고의 연주자가 될 거야. 나와 함께 영원히!! 으하하하~!!!”
그러자 바이올린 안에 숨어서 관객들과 해원의 영혼을 흡수하던 현악귀가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내고 하리는 살음귀를 소환해 현악귀와 맞서지만 현악귀에겐 소음 수준에 지나지 않았고 현악귀의 강력한 음파공격 앞에서는 속수무책.현악귀: “내 무대를 방해하다니... 으아아!! 하지만 이미 늦었어!!”
살음귀가 현악귀의 음파 공격에 일방적으로 밀리지만 하리는 각성 에너지를 사용해 고스트볼 ZERO의 복제의 힘으로 살음귀를 복제하자 당황한 현악귀가 다시 한번 음파 공격을 가하지만 이번에는 수가 많아서 그런지 현악귀의 소리가 묻혀져 조금씩 현악귀가 밀리기 시작한다.현악귀: “저런 형편없는 소리에 내 연주가 묻히다니! 으아아아!!!”
그렇게 강림이 사복검으로 온 힘을 실은 최후의 일격으로 공격당하고 현악귀는 위에 있는 말을 남기고 몸에 금이 가고 폭발하면서 소멸 당한다.[7]강림: “이제 사라져라. 하앗!!!”
현악귀: “안돼..! 이럴 수는 없어! 으아아아!!!”[6]
5.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편집]
“내 연주가 들리니? 우아하고 고상한 바이올린 귀신 현악귀 입니다.”
6. 기타[편집]
- 5기 귀신들 중에는 최초로 공개되었다.[9]
- 고스트헌터에서 무려 SS급의 강력한 귀신으로 출시되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