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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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Hyun Sook


파일:가수현숙.jpg

본명
정현숙 (鄭賢淑, Jeong Hyun Sook)
출생
1959년 5월 17일 (64세)
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신풍리
(現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동래 정씨 (東萊 鄭氏)[1]
신체
162cm, 50kg, AB형
가족
아버지 정광진, 어머니 김순애, 3남 3녀 중 다섯째[2]
학력
금성여자중학교 (졸업)
김제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학사)
종교
불교
데뷔
1976년 <끓고 있네>
링크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대표곡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트로트 가수.


2. 생애[편집]


1959년전라북도 김제군 김제읍 신풍리(現 김제시 신풍동)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에 동네 장기자랑에 참여해서 이런저런 물품을 상으로 받아왔는데 이에 맛들려서 아예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학교는 금성여중[3], 고등학교는 김제여고를 나왔는데, 중학생 시절 학생인 걸 속이려고 가발을 쓰고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큰일날 뻔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중학교에 현재 현숙이 기증한 물품이 꽤 된다는 게 아이러니다.

그녀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서울로 상경해서 가수가 될 방법을 모색했다. 후에 작곡가 임종수의 눈에 띄어서 가수가 되었다.

가수가 된 이후에는 1978년 <정답게 둘이서>,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1980년 <정말로>, 1982년 <포장마차> 등을 히트치면서 4년 연속으로 10대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말로>는 그녀의 매니저인 김상범[4]이 작사해 줬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이 당시만 해도 트로트댄스 음악을 병행하는 가수였다.



1986년 <이럴 수가 있나요>



1989년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짝>

이후 침체기를 겪는다.



1995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사랑하는 영자씨>

1995년에 <사랑하는 영자씨>가 트로트계에서 대히트를 치는 바람에 비교적 낮은 연령층에게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1997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요즘여자 요즘남자>

그 이후 1997년에는 <요즘 여자 요즘 남자>로 히트를 쳤다.



2000년 MBC 음악캠프 <좋아좋아>


2002년에는 <오빠는 잘 있단다> 를 발표하여 대히트를 쳤다. 지금까지도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다.



2004년 <춤추는 탬버린[* 몬더그린으로 춤추는 팬돌이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덕분에 뜬금없이 현숙이 왜 어린이 음료수 CM송을 만들었는지 의문이라 반응했던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기타 대표곡은 <물방울 넥타이> , <해피데이>, <내 인생에 박수> 등이 있다. 꾸준히 한 해마다 앨범을 내고 있는 중이다.


3. 대표곡[편집]




4. 여담[편집]


  • 안티가 없기로 소문난 연예인인데, 그 이유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녀였기 때문.[5] 특히 투병중이던 어머니를 돌아가실때까지 병수발을 혼자 도맡았었다. 현재도 노인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 목욕 트럭 등 관련사업에 기부도 엄청나게 많이하고 있는 중이다. # 이덕에 효녀 가수가 현숙의 수식어가 되었으며, 공연 시작시 인사말도 "안녕하세요~ 효녀 가수 현숙입니다"로 정착됐다.[6]

  • 지금은 고인이 된 송해를 수양아버지로 모셨었다. 2019년 말에 송해가 입원했을 때 병원에서 직접 수발을 들기도 했었다.#


  • 고향인 전라북도 김제시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개런티를 받으면 지역사회에 기부를 했고 사실상 노개런티로 행사를 뛴다고 한다. 이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제 지평선 축제의 주요무대인 벽골제에 현숙 효녀비가 세워졌다.

  • 특유의 콧소리는 여러 연예인들의 성대모사 소재로 이용된다.

  • 명성에 비해 가창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예전에 비해 목의 상태가 안좋아진 것도 영향력이 있지만 가창력이 좋았던 가수는 아니었다. 대신 무대 매너가 좋고 흥을 띄우는 능력이 탁월해 가창력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있다. 트롯트 특유의 기교가 부족한데 그저 음정 박자 안 틀리고 신나게 잘 부르는 정도인 것이 오히려 담백한 창법이 되어 매력 포인트가 된다.

  • 아직까지 미혼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모님 모시고 사느라 결혼을 못 한 것이다. 의도치 않게 비혼이 되어버린 셈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여러 곳에서는 이혼했다고 허위 정보를 올린 곳이 많은데, 완벽한 루머이니 절대로 낚이지 말자.

  • 영국의 배우 아만다 홀든과 매우 닮았다. 특히 웃는 모습은 인종을 뛰어넘어 거진 도플갱어급이다.

  • 동안인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한데, 동갑인 대표 인물들로는 김범룡, 김흥국, 이성미, 이연복, 이충희, 최일화 등이 있고, 이경규보다 한살 누나이기도 하다. 사실 30대에만 해도 동안 속성에서 거리가 멀었으나, 오히려 숏컷을 단발로 전환하기 하기 시작한 2000년대부터 동안 속성 보유자로 거듭났고, 환갑이 훨씬 지난 지금도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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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갓집 출신이다.[2] 원래는 12남매지만 6명이 이미 사망했다. 사실 현숙뿐만 아니라 1950~1960년대 당시 국내 영아사망률이 워낙 높았던 시기라 이런 현상은 흔했다고 한다.[3] 미션스쿨이다.[4] 가수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고 현숙의 매니저로 활약했을 적에도 많은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후 나오는 '요즘 여자 요즘 남자' 등 히트곡들의 가사를 써주었다. 2004년 1월 6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곡으로는, '냉면타령', '암행어사', '미꾸라지' 등이 있다.[5] 동갑내기 친구 신신애도 똑같은 사연을 지닌 케이스다.[6] 그래서 송해가 초대가수로 현숙을 소개할 때도 항상 "효녀가수 현숙 양이 나오겠습니다" 라고 소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