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 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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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헹 삼린(Heng Samlin,ហេង សំរិន)은 1934년에 출생한 캄푸치아 인민공화국의 초대 인민혁명이사회 주석(1979년 1월 7일~1985년)이자 현직 국회주석, 캄보디아 인민당 명예 주석(대표)으로 근무 중인 캄보디아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76년부터 1978년까지 크메르 루주군의 제4 보병대대의 지휘관이자 정치 위원이었다. 1978년에 폴 포트에게 실망하여 쿠데타를 기도했지만 실패로 끝나고, 베트남으로 도망갔다. 베트남 내에서 1978년 12월에 결성된 캄보디아 민족구국통일전선의 주석으로 취임하여, 베트남 인민군과 함께 민주 캄푸치아로 1978년 12월 25일 성탄절 날 진격해 1979년 1월 7일에 프놈펜을 함락한 후, 캄푸치아 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선언하고, 캄보디아 인민당을 재건한 뒤 그 당 국회에서 뽑는 간접 선거를 통해 초대 인민혁명이사회 주석으로 당선 및 취임하였다.
2.1. 인민혁명이사회 주석 당선 및 취임 후[편집]
크메르 루주 잔존세력과 태국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빚었을 뿐만 아니라 시아누크와 아들 노로돔 라나리드의 푼신펙(FUNCINPEC), 전임 수상 손 산의 크메르인민민족해방전선(KPLNF), 폴 포트의 크메르 루주 전선 대립과 더불어 베트남, 폴란드 등의 친소련 국가들 및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세계들로부터 "국제적 합법 정부로 승인 받지 못한 나라"이자 베트남의 괴뢰국이라는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압박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1985년 차기 수상을 훈센으로 지명하였고,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국가주석에서 퇴임 후 1991년 10월 파리평화회담에 합의하여 캄보디아 최고국민회의가 성립하면서 캄보디아의 국가 지도자직에서도 물러났다.
2.1.1. 이후[편집]
1993년 캄보디아 왕국이 수립되면서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으로부터 Sâmdech 칭호를 받고 왕실의 수석 관료가 되었으며, 인민당 명예주석(대표)이 되었다. 1998년 캄보디아 국회 부주석, 2006년 주석직에 선출되었다.
3. 역임 지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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