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에테르 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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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편집]


에테르 게이저의 등장 모디파이어이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이름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저승의 여신 .

의상을 잘 보면 왼쪽은 검은색, 오른쪽은 흰색으로 원전에서의 헬의 특성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

에테르 게이저 소속 장례 소대의 대장이자 장래 소대의 유일한 맴버이다. 대부분의 모디파이어들이 꺼리는 이로드의[1] 처리를 맡고 있다.[2]

과거 양아버지의 학대로 집을 나와 떠돌다 에인소프에서 신부 올프레드에게 거처를 얻고, 그곳에서 헬라와 비슷한 처지인 베나와 만나 함께 신부 장의관에서 올프레드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사고로 베나가 사망한 후 헬라는 절망에 빠져 다시 떠돌다 모디파이어로 각성하게 되는데, 이때 헬라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인간으로써의 감정을 포기해 버린다. 그래도 이후 관리자를 만나고, 나비의 안식처 스토리를 거치며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준다.

설정과 캐릭터성에서 심각한 오역이 있다. 일단 헬라가 무기로 사용하는 포대로 변신하는 관의 경우, 원전에 존재하는 헬라의 하인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기 때문에 '강글라티'로 번역되는 것이 맞으나, 한국어 번역에서는 중국어 표기를 기준으로 직역한 결과 공식 명칭이 '슬로우'가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3] 이는 번역을 맡은 외주업체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또한 일본 CV 기준으로 헬라는 반말 캐릭터이나, 한국어 번역상 헬라는 강글라티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일본어 CV상으로 존댓말 캐릭터인 강글라티마저, 헬라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쓰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다.[4] 이 부분은 퍼블리셔인 비리비리가 번역의 완성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방증한다.


2. 작중 행적[편집]



3.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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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으로 위장한 비스베인[2] 인간으로써의 감정을 포기한 헬라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의 이로드를 아무런 감정을 없이 제거한다.[3] 물론 강글라티 자체가 '느리게 걷는 자'라는 뜻인 것은 맞다. 문제는 이게 고유명사라는 점. 애초에 에테르 게이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 지역의 신화에 모티브를 두고 그 이름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설정상 고유명사를 유지하는 쪽이 맞다.[4] 그나마 이는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존댓말을 하는 대한민국의 정서를 반영한거라면 설정과도 맞고 일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