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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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의 국서.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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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6월 11일 프랑스 구 귀족 가문인 몽페자 가문의 안드레 드 라보르드 드 몽페자와 르네 이본 두르세농의 3남 2녀 중 장남(셋째)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1]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아버지는 세기의 전환기에 할아버지가 설립한 산업 기업에 대한 가족의 이익을 돌봤다. 1939년, 가족 모두 Cahors에 있는 가정집인 Le Cayrou로 돌아왔으며, 그곳에서 1947년까지 가정 교육을 받다가, 보르도에 있는 예수회 기숙학교에 다녔다.

14세부터 16세에 하노이로 돌아올 때까지 Cahors Gymnasium에 재학했다. 하노이에서 1952년에 하노이의 프랑스 체육관을 졸업했다. 1952-1957년까지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법률과 정치학을 전공했고 같은 시기에 에콜 내셔널 데 랑그 오리엔탈레스에서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공부했고, 1957년에는 홍콩에서 동양어를 공부했다. 그 후 1958년 사이공에 머물며 공부했다. 체류가 끝난 후 알제리 전쟁 동안 1959년부터 1962년까지 알제리에서 군 복무를 수행했다. 당시 북아프리카 국가는 프랑스 식민지였다.

1962년 프랑스 외무부 아시아과에서 근무했고, 1963년부터 1967년까지 런던 주재 프랑스 대사관에서 대사관 비서관으로 재직했다. 1965년 어느 봄 날 저녁, 런던에 있는 친구들의 집에서 열린 디너 파티에서 당시 덴마크 왕위 계승자인 마르그레테 공주를 만났지만 다시 재회하기까지 1년이 흘렀다. 1967년 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어서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그들은 나란히 앉게 되었고, 그 후 런던에서 다시 만났다. 회의에 대해 자서전 "Skæbne Forpligter"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이미 그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랑한다고 선언했다. 그녀가 좋아했던 그 선언.”

이후 1년 후인 1966년 10월에 약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1967년 6월 10일에 프레덴스보그 궁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뒤 덴마크의 헨리크 공 전하(His Royal Highness Prince Henrik of Denmark)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결혼 후 1년만인 1968년 5월 26일 장남 프레데리크 왕세자를 얻었고, 다음 해인 1969년 차남 요아킴 왕자가 태어났다.

하지만 결혼 기간 내내 자신이 아들인 프레데리크 왕세자에게 밀릴까 봐 불만을 표출했으며, 이 때문에 프랑스로 도망치기도 했다.(...)

결혼 후 5년만인 1972년 1월 장인어른 프레데리크 9세가 사망하며 아내 마르그레테 2세가 왕위를 계승하며 첫 덴마크 국서가 되었다.

사망 1년 전인 2017년 8월에는 자신이 국서로서 격이 낮은 칭호[2]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사후 마르그레테 2세 옆에 묻히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1559년부터 시작된 전통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마르그레테 2세는 헨리크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전해졌다.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불참했고, 2018년 2월 13일 사망했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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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자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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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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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광으로 유명했으며, 승마, 사냥, 테니스, 항해를 즐겼다.
• 시인과 조각가로도 활동했다. 시집이나 요리책을 출간한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