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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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시리즈 SG-1에 나오는 등장인물.

스타게이트 설정상의 미합중국 대통령. 사실 조연이라 하기에는 에피소드 딱 한번만 나오고 그 이후에는 대사에 간혹 나오는 대통령 각하가 전부다(...).

보수적이기보다는 다소 개방적인 성격이지만,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로버트 킨지의 도움으로 남부의 몰표를 받고 당선된다. 킨지와는 달리 대통령 당선 이전까지는 스타게이트는 커녕 외계인의 존재조차 몰랐다.

하지만 나중에 스타게이트와 NID[1]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는 킨지가 가지고 온 구린 정치자금의 정체를 간파하고는 좀 고민하는듯. 균형된 정치감각[2]을 가지고 있는 책임있는 정치가인듯 하지만 똘기가 생각보다 세다.

아누비스가 대함대를 이끌고 쳐들어 왔을때는 전함이라고는 프로메테우스 한척밖에 없는 주제에 그 면전에 대가 대고 실실 쪼면서 항복하라고? 조까네! 죽기싫으면 너나 항복하쇼![3]라고 말하는 부분은 압권중의 압권. 부통령 킨지가 어머 뜨거라 하고 도망간 것과 대비된다. 이걸 빌미로 킨지의 모가지를 상큼하게 날렸다. 나 너 지금 총살해도 상관 없거든? 부통령 사임서는 잘 받은걸로 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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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Rogue NID와 킨지의 관계[2] 아누비스가 "네가 이 세계의 지배자냐?" 라고 물어봤을때 "여러나라중의 하나인 미 합중국 대통령" 이라고 자기를 소개한다.[3] 참고로 배우가 미국 드라마 24에서 잭 바우어 의 장인 역으로 나온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