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순풍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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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파일:순풍산부인과 허영란.jpg

나이
1978년[1]
직업
순풍산부인과 간호사
별명
호빵
중야간식전[2]
호분낭자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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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권오중, 병원 식구들, 게임, 김 간호사와의 내기
현주엽[1], 개고기[2], 오이지돌 등등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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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or 이창훈이 괴롭히는 것, 오중이 심하게 무시하는 것, 오혜교와의 자존심 대결, 김간호사가 음식을 나눠주지 않고 혼자 먹는 것, 오소연, 홍복순[1], 남들의 외모 지적[2], 약속 안 지키는 것, 복숭아[3], 자신의 이름을 바꾸라고 강요하거나[4] 패션을 따라하는 것[5], 정배가 자기 이긴다고 소문 내는 것[6], 누구든 자신의 먹는 것에 손대거나 권오중을 괴롭히는 것, 수염 기르는 남자, 오빠가 소개팅에서 차이는 것[7], 원장님의 막말과 잔소리[8] 등등

배우
허영란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순풍산부인과의 등장인물. 배우허영란.


2. 상세[편집]


통칭 허간호사. 오혜교와는 친구 사이다. 송간호사(송선미)가 결혼을 이유로 하차한 이후 새로 등장한 캐릭터. 수간호사 김간호사를 제외하고는 여간호사로는 최장 출연자이다. 송혜교의 존재감과 임팩트에 가려졌지만, 이에 못지 않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바뀐 캐릭터다. 동창 혜교보다 훨씬 일찍 취업한 것을 보면 지금은 사라진 3년제 간호과를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혜교가 말하길 보기와는 다르게 대학생 시절에 장학금을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재주도 많은 만능형 인재라고 한다.

'허간호사'의 이미지는 오로지 권오중 한 명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역할을 다 했다. 오중에겐 소연이라는 임자가 엄연히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약혼해 놓고 유학 가버린 소연보단 오중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이는 영란을 더 응원했다. 영란은 오중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이러한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짝사랑의 모습을 그려냈다 하여 후반에는 마침내 오중과 결실을 맞으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원래 오지명은 허영란이 아닌 다른 지원자를 뽑을 예정이었다. 오지명이 군의관으로 베트남 파병을 갔던 시절에 베트콩에게 포로로 잡힌 본인의 목숨을 구해준 중대장이 본인의 딸을 간호사로 고용해달라고 청탁을 했었다. 허영란이 그 지원자가 자신에게 깐족대자 대놓고 힘으로 코피까지 터트려가며 제압하는(...) 바람에 그 지원자가 스스로 포기하면서 결국 허영란이 정식으로 간호사로 새로히 들어왔다. 그 정체는 요즘 말로 전파계 캐릭터였다.

매사에 칼같은 성격이고 약속을 안 지키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 특히 박영규가 10만원을 안 주려 하자[3] 학원까지 집요하게 쫓아가서 결국 돈을 받아냈다. 그리고 집요하고 고집도 강한 성격이기도 해서 김간호사가 자신의 복숭아 알레르기 약점을 잡자 김간호사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다는 약점을 찾아서 복수를 한 적도 있다.[4]

먹는 것을 밝히고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거의 광적인 집착을 보여서[5][6] 절대로 남에게 나눠주지 않고 혼자서만 먹는다.[7] 그러다가 중반부에는 여러 모종의 안 좋은 사유들로 빵을 잠시 멀리하게 되었으나[8] 또 얼마 안 가서 빵 하나 덕분에 이런저런 좋은 일들이 다시 생겨난 이후로는 다시금 빵을 사랑하게(?) 된다. 이 사유들은 517화에 한꺼번에 나온다.

아울러 이창훈도 추후에 한방 먹이는데, 한 번은 집들이 때 병원식구들과 오중을 초대하지만 초반부터 자꾸 약올려서 본인을 화나게 한 창훈만큼은 초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병원식구들이 같이 가자고 하여 결국 같이 가게 되었는데, 숟가락도 1회용 숟가락을 건네고[9], 밥도 찬밥을 내밀며[10], 손수 해물탕을 만들어서 대접하는데 건더기가 떨어졌다며 국물만 내민다. 그러고 본의 아니게 냄비를 떨어뜨려 옷에 국물이 다 튀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휴지를 주지만 창훈에게는 집에 가서 직접 빨아입으라고 한다.

처음엔 표인봉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김간호사를 애타게 했지만, 정작 본인은 응급환자에게 선뜻 헌혈을 해 주고 친절하고 예의바른 권오중에게 빠르게 반하게 된다. 그 후 소연을 잊지 못하는 오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거의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오중의 집 열쇠를 복사하여 드나드는 무서움도 발휘하였다. 고용주의 사윗감인 오중을, 게다가 연적은 친구의 언니이고 잘 알고 지내던 소연임에도 대놓고 좋아하는 대담함을 보여주고, 심지어 그 고용주 지명의 설득조차도 먹히지 않는다.

결국 친구 혜교는 물론이고 찬우와 오중도 진지하게 타일러도 막무가내로 거부한다. 사실 허간호사의 이런 모습은 지금 기준으로 보면 범죄라서 스토킹으로 신고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극 초중반부의 허간호사의 스토킹 행적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가택침입은 물론이고 폭행, 추행, 협박, 음식물에 수면제 타서 먹이기, 살인미수(!)[11] 등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마냥 웃으면서 보기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려운 심각하고 막 나가는 소재들이 나온다. 물론 당사자 오중이 워낙 둥글둥글하고 관대한 성격이고 4차원적인 감수성을 지녀서 의외로 허간호사와 코드가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좋게좋게 마무리되거나 그럭저럭 넘어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그럴 뿐이고, 실상은 상당히 황당한 경우다.

오중이에게 항상 구박이나 당하고 쫓겨나면서도 끝까지 먹을 것을 해다가 바치고 애교도 부리고 힘들 때 도와주고 아플 때 간병까지 해 주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오래 지속되면서 작중 인물들도 시청자들도 모두 그러려니 하고 가볍게 넘어가게 되어버렸다.[12] 그래도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에게 달라붙는 영란에게 오중이가 역으로 이용해 먹으면서[13] 역으로 갑질을 해대서 당하는 에피소드도 꽤 나오기는 한다. 물론 이것은 영란에게 항상 심하게 피해를 당했던 오중이가 대놓고 영란에게 복수를 한 것에 더 가깝다.

캐릭터가 정립되기 이전인 초중반부로 한정해서 바라보면 인격 자체로도 상당히 문제가 많이 있어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직장 상사이고 한참 어른인 지명의 외모를 가지고 지명의 장녀 미선 앞에서 대놓고 놀리고 희화화하는데[14] 정작 남들이 자기에 대해서 놀리고 희화화하는 건 못견뎌하고 보복을 가한다.

거기다 대놓고 민폐 캐릭터인 영규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쪽도 남들에게서 어떻게든 많이 얻어먹으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자기는 남들에게 최대한 돈 안 쓰고 자기 빵이나 과자를 절대 나눠주지 않는 얌체스러운 행태를 보이는 등 역시나 인간성에 문제가 많은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였다. 단순히 4차원에 마이페이스라 보기에는 뻔뻔스럽고 버릇도 없고 후안무치한 행실이 많다. 그래도 이러한 면모는 극 후반부로 진행되면서 점점 순화되며, 오중에 대한 짝사랑도 늘 자신의 감정만을 앞세우고 이를 위해서 오중에게 대놓고 살인미수 같은(...) 위해를 가하는 못된 행위도 서슴지 않았던 모습에서 점차 진심으로 오중을 위하고 아끼는 모습으로 변모하는 등 인격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오중에 대한 광적인 집착에 대해서는 사연이 있는데, 영란이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이 오중과 닮았다.[15] 그러나 말도 못 걸어본데다가 그 첫사랑이 뇌종양으로 사망하자 그 다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뒷이야기를 덧붙이자면 그 첫사랑이 죽고 쓰레기통에 버려진[16] 스케치북을 영란이 호기심에 집에 가지고 와서 봤는데, 스케치북마다 빼곡하게 영란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완력도 굉장히 강해서 간호장교 출신 김간호사는 물론이고 웬만한 남자들도 쉽게 제압하지 못할 정도로 힘이 장사고, 남의 눈치도 안 보는 마이페이스 특유의 뻔뻔한 태도로 주위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게다가 손재주도 좋아서 맥가이버틱한 활약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지하실에 갇혔을 때 타인들은 아무 대처도 못 하고 그저 문 좀 열여달라고 외치기만 할 때 자전거 카본을 갈아 그 가루를 혼합하여 작은 파이프를 이용해 간이 절단기를 만들어서 마침내 문을 부수고 나올 정도다. 극 후반부에서는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는 소연으로 인해 힘겨워했던 오중이 마음을 다시금 잡으면서 나중엔 마음이 전해져서 오중이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후반부엔 4차원적 마이페이스가 점점 많이 줄어들고 거의 보통사람처럼 되어갔다. 하도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그렇게 앙숙이었던 김간호사와도 잘 지내고 남의 눈치도 볼 줄 알게 되고 오중이와 소연이와 사이가 깨지자 주변을 신경쓰면서 어느 정도 조심하고 다니기도 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스펙이 평범해졌다. 먼치킨스러운 능력도 많이 너프되면서 남자들 여럿을 패버리고 힘으로는 지는 일이 없었으나 나중엔 혜교에게 팔씨름을 지거나 인디안밥이나 꿀밤 대미지가 서로 엇비슷하거나 하는 등 과거의 위상은 많이 죽어버렸다.

막상 사귀게 된 이후론 전처럼 오중 하나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던 모습도 줄어들게 되면서 애정이 식었는지 걱정한 오중이 역으로 이를 떠보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본래 캐릭터가 워낙 특이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장 밋밋해진 느낌을 준다.

후기엔 그렇게 잘 지내던 동창 혜교랑 내가 잘났네 네가 못났네, 내 남자가 잘났네 네 남자가 못났네 하며 유치한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된다. 그간 영란의 설움과 혜교의 무개념함에 대한 보응인지, 대부분은 비기거나 남자들 중재로 흐지부지되지만, 그러지 않을 경우 혜교가 비참하게 끝나는 경우가 좀 더 많다. 힘겨루기 같은 신체 스펙은 오중이 유리하고, 창훈은 거듭 바빠 혜교와의 약속을 바람맞히는 등등.

657회에서 오중이가 아프리카 오지로 3개월간 다큐멘터리 촬영을 가게 된 것과 더불어서 본인도 옛날 꿈이었던 학교 보건실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 순풍산부인과를 퇴사하고 귀향하게 되면서 후일을 기약하며 잠시 결별하였고, 아울러서 이 회차를 끝으로 둘 다 하차한다.


3. 기타[편집]


출연한 멤버들이 외모를 가지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툭툭 출연하는 인물들에게서는 상당한 미모를 지닌 여간호사의 이미지가 강했다. 첫눈에 반해서 대쉬하는 남자들도 등장하였고, 주변에서 영란을 칭찬할 때 미모가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였다. 그러나 영란은 단 한번도 오중을 두고 다른 남자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고, 유일하다시피한 남자인 창훈의 친구(원기준)도 오중이 질투하자 단칼에 거절해버리는 순애보를 보일 정도였다.

[1] 극 중 오혜교와 친구다. 배우 허영란은 1980년 생으로써 오소연 역의 김소연동갑이고, 송혜교보다는 한 살 언니다.[2] 오중창훈끼리의 무협지식 은어.[3] 원래 영규가 병원에서 200만원짜리 손목시계를 잃어버렸는데, 그걸 찾아주면 현상금으로 10만원을 주겠다고 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란이 시계를 찾아서 가져온 것.[4] 터미네이터2의 병원씬을 패러디했다. 김간호사가 쫒기는 사라 코너 역, 영란이 T-1000 역.[5] 작중 김간호사가 너무 배가 고파서 별다른 생각없이 허간호사의 빵을 몰래 먹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꿈에까지 나타나서 영화 여고괴담 귀신 패러디로 "내 빵 먹었죠?"라며 따졌다. 해당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다룬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히 레전설로 유명하다. 또 빵 먹었냐고 추궁하는 허간호사한테 참다 못한 김간호사가 주무기인 쌍절곤을 돌리면서 1:1 결투를 신청하지만, 맨손으로 대응한 허간한테 두들겨맞고 그대로 패하는 장면도 있었다.[6] 또한 케이크도 빵의 한 종류여서 그렇지 이것도 좋아하는 듯 하다. 310회에서는 빵집에서 조각케익도 하니고 케익을 한 통 구매해 오고는 김간한테는 한 입도 안 주고 혼자서 다 먹어버리자 이걸 보고 케익을 한 입도 못 먹은 것에 대해 안 그래도 분해 있던 김간도 케익을 한 통 구매해서 왔는데, 그 와중에 영란은 그 많은 양의 케익 때문에 체해서 구토를 하고 소화제를 마시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그 때문에 가뜩이나 냄새만 맡아도 토하기 일보 직전이라서 정신 없는 영란한테 한입만 먹어보라도 쫓아다니면서 약올렸다가 되레 본인도 그 한 통을 다 먹어치우고는 단단히 체해서 오바이트를 하고 속쓰림을 겪는 등 역시나 난리도 아니었고, 다음날에도 케익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정신이 없는 등 후유증은 계속됐다. 이에 영란은 복수 차원에서 다음날 또다시 케익을 한 통 구매해서 수유실에서 낮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간의 인중에 몰래 바른 뒤 자리를 뜨고, 또다시 케익 냄새를 맡은 김간은 중도에 깨서 토하기 일보 직전이었고, 자꾸 어디선가 케익 냄새가 나는 통에 다시 정신이 없어졌고, 영란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통쾌해한다.[7] 이 빵과 관련해서는 정배와 두 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먼저 267회에서는 영란의 빵을 멋대로 먹었다가 볼을 꼬집힌 이후 복수 차원에서 수차례나 공격을 가했다가 번번히 실패한 이후 의찬의 집에서 정면돌파로 영란에게 허벅지 꼬집기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끝난 에피소드도 있었으며(이 과정에서 영란도 볼 꼬집기 공격을 가했는데, 서로 빨리 놓으라고 했지만 누구도 먼저 놓지 않았고, 게다가 영란은 눈물까지 뺨을 타고 흘러내리기까지 했다. 귀가한 뒤 둘의 싸우는 소리를 듣고 황급히 들어온 찬우와 오중, 의찬은 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데꿀멍했을 정도.) 359회에서는 빵을 몰래 뺏어가는 에피소드도 있었으며, 미달이는 몰래 훔쳤다가 들켜서 된통 혼나기도 했다. 물론, 남의 물건을 몰래 훔쳤으니 잘한 행동은 아니다.[8] 사유들은 472화에 한꺼번에 나온다. 게다가 방송 말미에는 지명의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잡으려고 뛰어갔다가 맨땅에 버려진 을 잘못 밟고 뒤로 넘어지는 일까지 겪으면서 마지막까지 빵과의 악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9] 인봉이 본인 꺼랑 바꾸자고 하지만 이쑤시개도 있고 오히려 좋다고 한다.[10] 마찬가지로 인봉이 따뜻한 밥 드시고 본인 밥이랑 바꾸자고 하지만 찬밥 좋아한다고 한다.[11] 오중이와 같이 놀러가자는 허락을 받기 위해서 대놓고 동귀어진하는 식으로 냉동창고에 같이 들어가서 가둬버리는 장면도 있었다.[12] 결국 작중에서도 스토커 행위가 굉장히 심해서 어느 SBS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우 허영란이 이건 그냥 시트콤 각본이라면서 몇 번이나 해명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물론 이것은 허영란을 비롯한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 해서 벌어진 일일 뿐이다.[13] 다칠 때 대본을 불러주는대로 대필을 시키거나, 몸이 쑤신다고 경락마사지를 배운 영란을 수시로 불러서 마사지만 받은 다음에 집으로 돌려보내거나, 병원에서 일하는 영란을 대놓고 불러서 급한 일에다 심부름을 시킨다거나...[14] 듣다 못한 미선이 완곡하게 불편함을 표하는데,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해맑은 표정으로 "그래서요?"라고 대꾸한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미선이 영란에게 팔아치울 예쁜 돌을 수집하느라 고생하는 이야기였다.[15] 당연하겠지만, 권오중이 1인 2역을 하였다.[16] 그 첫사랑이 생전에 창가에서 자주 그림을 그리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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