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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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

감독 대행
진순기

코치
여오현 · 박종영 · 이원중 · 한상길

스태프
김영창 · 김채현 · 백종범 · 이창훈 · 김도환 · 강명모 · 이경태 · 이병재

통역
''' 양성욱 · 이종혁

아웃사이드 히터
4 함형진 · 6 김선호 · 7 허수봉 · 12 전광인 · 14 이승준 · 18 홍동선 · 56 이시우
아포짓 스파이커
15 문성민 '''[[주장|

C
]] · 24''' 아흐메드
미들 블로커
1 차영석 · 10 김진영 · 11 최민호 · 17 박상하 · 22 페이창 · 31 정태준
세터
2 이현승 · 3 김명관 · 20 이준협
리베로
'''

플레잉 코치
5''' 여오현
13 박경민 · 16 이준승 · 19 임성하
군 보류
'''

2023년 입대
''' 송원근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허수봉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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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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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7
2019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 7
허수봉
許洙鳳 | Heo Su-bong | Kevin

출생
1998년 4월 7일 (25세)
울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언양초등학교[1] (졸업)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졸업)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가족
故 아버지[2], 어머니, 형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3],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 블로커[4]
신체
197cm | 79kg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30cm
블로킹 높이 330cm
프로 입단
2016-2017 V-리그 1라운드 3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6)[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6~ )
병역
상무 배구단 (2019.04.22.~2020.11.22.)
연봉
8억 원[6]
응원가
뽀로로 동요 바라밤[7]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역대 프로필 사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대한민국배구 선수.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고졸 선수 최초로 1라운드 3순위에 지명됐다는 기록을 남긴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현재 후인정 - 문성민 계보를 이을 현대캐피탈의 미래이자 한국 배구의 차기 에이스로 촉망 받는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수봉/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신장, 빠른 스피드로 좋은 공격을 보여주는 아포짓,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담당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197cm의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 덕택에 미들 블로커도 볼 수 있긴 하지만 유사시 긴급투입 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22-23 시즌에는 서브 강화를 위해 미들 블로커에 허수봉을 기용하는 전략에서 미들 블로커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 리빌딩의 핵심 멤버다보니 많은 기회를 받았고, 또 여전히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상무로 군문제를 빠르게 해결했기에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본인의 실력도 경력에 비해서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허수봉의 장점은 역시 가벼운 몸에서 오는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스윙, 괜찮은 신장이 어우러져 괜찮은 타점에서 오는 빠른 공격[8].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꽤나 매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성공률이 꽤나 높고 또 오픈공격에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공격 하나는 토종 공격수중에서는 나름 인정받는중. 21-22시즌에는 비록 기복이 있고 용병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이다르-히메네즈-펠리페로 이어지는 용병 참사를 겪은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용병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주기도 했다.[9]

블로킹도 기본은 해준다. 과거에는 신체조건에 비해서는 손 모양이나 위치 선정 등 아쉽다는 평이였지만 국가대표 차출 이후, 많이 늘어 22-23 시즌 세트 당 블로킹 0.4를 기록하며 국내 사이드 블로커들 중 상당한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브는 국내 최상위권 선수 중 한명으로, 20-21시즌에는 서브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선수 중 정지석 다음으로 서브 기록이 좋았다. 그러나 2021-22 시즌에는 목적타 중심으로 서브를 넣다보니 에이스가 줄어들었지만 서브 역시 2022-23 시즌, 상당히 발전해 현재 거의 모든 출장 경기마다 서브에이스를 뽑아내며 서브 3위, 국내 선수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도 어느정도 할 줄 안다. 리시브 수치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21-22시즌 기준으로 허수봉보다 리시브 효율이 높은 공격형 아웃사이드 히터는 정지석, 황경민 정도 밖에 없다. 사람들이 허수봉이 아포짓이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표하는 이유. 애초에 공격성이 짙은 선수이기 때문에 엄청난 수비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기본만 해주면 합격점이기에 수비 부분에서도 발전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허수봉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주 포지션으로 하기를 바라는 이유. 다만 21-22시즌에는 용병의 공백으로 아포짓으로 많이 뛰기는 했다.

그리고 의외로 2단연결이 좋다. 2단으로 올리는 오픈 토스가 상당히 좋다. 심지어 연습경기 때는 세터가 디그하거나 원포인트 블로커와 교체되어 없을 시에는 대신 토스해 속공도 올린 적이 있고, 22-23시즌 올스타에는 아예 세터로 출전해 김민재에게 B속공을 올린 적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허수봉은 정말 최고의 선수같아 보이지만 허수봉은 기록에는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경험 부족으로 인한 클러치 상황 미스. 중요한 순간 클러치 미스가 빈번하다. 결정적일때 아웃[10]을 내거나 시원하게 벽을 쳐버린다. 특히 밀려나가는 범실이 매우 많다. 이 때문에 라운드 중반까지는 허수봉의 기록이 용병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였고 역으로 앞섰지만 현대캐피탈이 치고올라가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고칠 수만 있다면 훌륭한 선수가 되겠지만 이것을 고치지 못한다면 어쩌면 계륵인 선수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11]

종합하자면 괜찮은 피지컬과 운동신경으로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이지만 약점 역시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편집]


  • 2017-2018 신인드래프트에서 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김지한 선수가 팀에 합류하면서 1시즌만에 막내에서 탈출하였다.

  • 별명으로 허다르가 있다. 어찌보면 공식적(?)인 별명인데 2021-22 시즌 외국인 선수 수난을 겪은 현대캐피탈에서 리그 초반에는 아포짓에서 용병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보니 팬들이 농담으로 허다르라고 부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2022년 3월 10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 도중 최태웅 감독이 이원중에게 "원중아, 우리 지금 외국인 선수가 없는 게 아냐. 여기 허다르 있잖아. 여기 광인이도 있고. 우리도 외국인 선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감독이 공식적으로 허다르 별명을 인증한 셈이 되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국가대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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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중학교 입학 직후, 부친상을 당했다.[3] 파다르의 공백을 매우고 인생 경기를 펼친 2018-19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포짓으로 나왔다. 사실상 외국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했던 2021-22 시즌부터 아포짓으로 자주 활용되더니 2022-23 시즌은 아예 아포짓으로 정착. 국가대표팀에서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한다.[4] 과거 신영석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출전한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컨디션 난조가 생기거나 문성민을 아웃사이드 히터에 기용할 때 맡는다. 2022-23 시즌 1월 26일 OK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미들블로커로 출전했다.[5] 개막 13일 만인 2016년 10월 28일에 트레이드했다. 신인 선수 등록 후 고작 2일 만에 한 트레이드였기 때문에 경기에 출장한적은 없다.[6] 생애 첫 자유 계약으로 옵션 없는 전액 보장이다. 2022-23 시즌 종료 후 있었던 자유 계약 시장에서 유일하다.[7] 봉보로 봉보로 봉보로 봉 (X 2) 보로보로봉 보로보로봉 현!대! 허!수!봉! / 제대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8] 컨디션이 좋을때는 블로킹 위에서 때리는 모습도 보여준다.[9] 그래서 생긴 별명이 바로 허다르(...). 다른 누구도 아니고 최태웅 감독이 직접 이 별명을 지어줬다. 경기 도중 작전타임때 최태웅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며 "우리도 외국인 선수 있어! 허다르 있잖아 허다르!" 라고 직접 말했다. 현대캐피탈의 용병 농사가 뽑는 족족 대차게 망했기 때문에 허수봉이 한동안 아포짓을 전담했는데 그 결과가 꽤나 성공적이었다. [10] 아직 블로킹을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에 미숙한 탓에 대개 이런 경우에는 상대 블로커의 손을 노리고 터치아웃을 시도했다가 빗맞아 아웃되는 경우가 많다.[11] 이것은 현재 국내 유망주 공격수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앞으로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서 해결해나가야할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