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셜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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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셜 주니어 워커
Herschel Junior Walker


출생
1962년 3월 3일 (62세)
조지아 주 라이츠빌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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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가족
아들 크리스찬 워커 (1999년생)
학력
조지아 대학교 ( 체육학 / 학사 )
정당


신체
185cm / 102kg
NFL 입성
1985년 드래프트 5라운드 114순위
댈러스 카우보이스
소속 구단
뉴저지 제네럴스 (1983~1985)
댈러스 카우보이스 (1986~1989)
미네소타 바이킹스 (1989~1991)
필라델피아 이글스 (1992~1994)
뉴욕 자이언츠 (1995)

댈러스 카우보이스 (1996~1997)
포지션
러닝백
경력
하이즈먼 트로피 (1982)


1. 개요
2. 일생
2.1. 데뷔 이전
2.2. 선수 경력
2.3. 정치 경력
3. 여담
4. 선거 이력
5. 참고 자료



1. 개요[편집]


미국의 미식축구인, 종합격투기 선수, 정치인.


2. 일생[편집]



2.1. 데뷔 이전[편집]


1962년 조지아 주 라이츠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비만과 언어장애 등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업 부진을 겪었고, 반에서 유일한 흑인인지라 담임교사로부터 구석에 앉혀져 여러모로 차별받는 불행한 일을 겪었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이로 인해 다중인격장애를 겪었지만 부모만큼은 그를 사랑했는데, "남부터 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달라져라"는 충고도 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에게 맞은 일을 계기로 그는 굳은 결심으로 팔굽혀펴기 및 윗몸일으키기 2,000회, 기차 따라 달리기, 타이어 묶고 달리기 등 고된 운동을 1년여 간 하여 듬직한 근육질 몸매를 지녔고, 존슨 카운티 고등학교 때 미식축구 선수로 점차 활약하여 1980년 조지아 대학교에 진학한 후 미식축구 및 육상선수로 활약했는데, 미식축구부에선 빈스 둘리(1932~2022) 감독 밑에서 1980 시즌 내셔널 챔피언까지 등극케 하는 등의 업적을 남겨 올 아메리칸 3회, 올해의 SEC 선수상 3회, 하이즈먼 트로피 등에 선정되었다.


2.2. 선수 경력[편집]


대학 시절 내내 허셜은 NFL 진출을 꿈꿨으나, 당시에는 졸업 후 드래프트에 신청할 수 있다는 규정 탓에 1983년, 당대 신생리그인 USFL 팀 '뉴저지 제너럴스'[1]에서 3시즌 동안 뛰며 점차 명성을 날렸고, 리그 해체 후인 1986년 NFL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영입되어 1997년 은퇴 시까지 NFL에서만 4개 팀을 거쳤고, 1987 및 1988년 올 프로에 뽑혔다.

다만 리그 역사상 댈러스에게 최고이자 미네소타에겐 최악인 허셜 워커 트레이드의 당사자로 유명하다.

90년대에 3번의 슈퍼볼(92, 93, 95년) 우승을 이끈 트리플렛을 완성시킨 사실상의 장본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미네소타에서는 3년 밖에 가지 못하고 필라델피아 등 3개 팀을 거치는 등 역대급 흑역사를 남긴 선수다. 그 와중에도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 미국 봅슬레이 대표팀에서 푸셔로 선발된 바 있다.

1997년 은퇴 후 1999년 '르네상스 맨 푸드 서비스' 사를 세워 육가공/외식업종에 손을 댔고, 태권도까지 배워 5단을 땄다. 2007년 HDNet의 토크쇼 <인사이드 MMA>를 통해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겠다고 선언하여 2009년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을 맺어 2010년 1월 30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vs. 그렉 네이지 전에서 데뷔한 이래 종합격투기계에서 점차 명성을 날렸다.


2.3. 정치 경력[편집]


2022년 11월 8일에 있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5월 24일에 있었던 당내 경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게리 블랙 주 농업 국장을 68.18% vs 13.35%로 압살하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10월 들어 허셜 워커에게 매우 큰 악재가 발생했는데 2009년에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요구하고 낙태비용까지 지불한 사실이 밝혀졌다.

주요 언론사에서는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으며 공화당 후보로서 낙태에 공공연히 반대하고 있던 워커의 명백한 내로남불적인 행동에 조지아주 유권자들은 냉소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워커측에서는 주요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민주당측의 거짓공작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병원비 영수증 등 증거가 너무 확실한지라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공화당 지도부에서는 여기까지 온 이상 어쩔 수 없다는 태도로 워커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지원사격을 하고 있지만 한 때 워녹 의원의 지지율과 매우 근접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던 워커의 지지율은 워녹과 명백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며 악화되는 인플레이션, 공화당원들의 집결로 다시금 상승세를 타던 주들의 공화당 후보들과는 정반대 상황.

결국 여러 논란으로 인하여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워녹이 최종 50%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결선 투표까지 가긴 했지만, 워녹이 지난 선거에서도 결선 투표 끝에 승리한 경험이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11월 13일부로, 미국 상원은 네바다와 애리조나에서의 승리와 함께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상황이라,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투표 포기가 줄을 이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거기다 결선 투표일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최근까지 실거주지가 조지아주가 아니라 텍사스주에 있었고[2], 여기서 상당한 수준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워커로서는 또 한번 더 궁지에 몰렸다.[3] 실제로 비슷한 논란을 겪었던 같은 당 메흐메트 오즈 후보가 결국 펜실베이니아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패한 바 있다. #

2022년 12월 7일 미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에서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현 상원의원의 당선이 확정되며, 낙선했다. # 여러모로 메흐메트 오즈의 조지아주 버전.

3. 여담[편집]


  • 미식축구 선수은퇴 후 정치입문 전까지는 텍사스 주에서 살았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조지아


1,721,200 (48.60%)
낙선 (2위)
[결]


5.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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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4년에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팀을 산 바 있다.[2] 선거를 위해 2021년 여름에서야 조지아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3] 이렇다 보니, 공약을 내밀었다 하면 "조지아주 공약이 아니라 텍사스주 공약 내밀었다."는 비웃음을 받았었다(...)[결] 결선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