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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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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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태







제33-35대 부산광역시장
제9대 신라대학교 총장
허남식
許南植 | Heo Nam-sik


출생
1949년 3월 14일 (75세)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와요리[1]
거주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2]
본관
김해 허씨[3]
현직
신라대학교 총장
재임기간
제32대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관선)
1994년 12월 23일 ~ 1995년 6월 30일
제5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안상영 시정)
2003년 1월 29일 ~ 2004년 5월 10일
제33-35대 부산광역시장
2004년 6월 6일 ~ 2014년 6월 30일
제3-4대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
2004년 6월 6일 ~ 2006년 11월 30일
제4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2008년 10월 10일 ~ 2011년 8월 25일
제4대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2016년 6월 13일 ~ 2017년 7월 7일
제9대 신라대학교 총장
2022년 11월 25일 ~ 현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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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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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이미자, 슬하 1남 1녀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 27회)
고려대학교 (심리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1])
경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2])
병역
육군 중위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 (세례명: 요셉)
소속 정당

경력
제19회 행정고시 합격
부산직할시청 교통기획과장
부산직할시청 인사과장
부산직할시청 기획관
제32대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관선)
부산광역시청 내무국장
부산광역시청 상수도사업본부장
부산광역시의회 사무처장
부산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제5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안상영 시정)
부산광역시경륜공단 이사장
제33-35대 부산광역시장 (민선 3·4·5기 / 한나라당)
제3·4대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
제4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제9대 신라대학교 총장
별명
허낢싴

1. 개요
2. 생애 및 정치 활동
4. 수상
5. 여담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저술 활동
8.1. 저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관료, 정치인. 제33-35대 부산광역시장, 제9대 신라대학교 총장.


2. 생애 및 정치 활동[편집]


1949년 3월 14일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와요리에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27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였다. 1977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8월 경성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부산직할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였다.

안상영 전 시장의 자살로 인하여 치러진 2004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허남식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이었고, 오거돈은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었는데 부시장 두 사람이 차기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나오면서 모두 시장대행을 못 맡게 되면서 2급 기획관리실장이었던 안준태가 시장대행을 맡았다. 보궐로 당선 된 직후 부산교통공단을 시로 이관하기로 중앙정부와 합의를 본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1987년 당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교통기획과장을 맡았으며, 1년 뒤 부산직할시 지하철본부를 중앙정부로 이관하는 활동을 했었던 점이다. #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한 번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민주당 김정길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하였다.

2008년 5월 21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오사카시와 부산 사이 우호 협력 도시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때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히라마쓰 구니오 오사카시장이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부산광역시장 재임시 수년간 전국시도 공무원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관련 보도 1, 관련 보도 2

지스타를 유치하였다. 다만 후술할 서부산 홀대, 혹은 그가 시장으로 재임한 10여년간 부산 인구가 서서히 줄고 조선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이 침체되었기 때문에 그 책임이 그에게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문화 측면에서는 대부분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서 언급한 지스타 유치부터 시작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4]등 굵직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기 때문이다. 이후 시기 부산국제영화제 외압논란이 발생하고 불꽃축제와 락페가 유료화되자 허남식은 이런짓은 안했다며 성토하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로부터 지속적인 출마 요구를 받았으며 1월 25일 부산 사하갑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는데, 그런데 해당 지역 주민들이 허 전 시장이 재임 중 서부산을 홀대해놓고는 사하구에서 국회의원을 하려 한다며 기자회견장으로 쳐들어가 시위를 벌였다. 같은 당의 경선 경쟁 후보도 이에 편승해 허 전 시장을 비판했다.팀킬이 제맛 관련 보도. 특이한 점은 당시의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허 전 시장을 지지했다는 점. 동아대 나온 남동의 아들, 부산 찍고 인천으로...

결국 경선에서 김척수 후보에 밀려 공천 탈락되었다. 시장으로 1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부산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에 의외라는 반응과 상술한 서부산 홀대론 때문이란 반응이 동시에 나왔다. 여담으로, 공천된 김척수 후보도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에게 밀려[5] 낙선했다.(...) 덜 억울할 듯

2016년 6월 13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간 전임 이원종 위원장[6]의 남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PK 홀대론을 무마하고자 하는 친박의 의중이 담긴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후 탄핵사태 등으로 약 1년이라는 짧은 임기를 마치고 위원장에서 물러났으며, 눈에 띄는 정치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가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형준 캠프에 전임 시장 자격으로 참석하였으며기사 8회 지선을 앞두고는 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인 하윤수 후보 캠프에 참가하였다.#

별다른 활동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2022년 10월 25일 열린 박영학원[7] 이사회에서 신라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되었다#.

3.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허남식/사건사고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수상[편집]


  • 캄보디아 국가재건 공로훈장 (2011)

5. 여담[편집]


  •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다룬 에피소드 7에서 특별 출연하였다. 본명이 아니라 '허낢싴'으로... 지옥역세권 이제 부산입니다 시끄럽대잖아하하하하[8] 부산시민이거나 부산 출신이 아니라면 선거보다 이걸 통해 알게 된 사람이 더 많을 듯.

  • 허남식 시장의 몇 안 되는 치적인 지스타마저도 후임자 서병수가 말아먹을 판이라 전임 시장에 대한 상대적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허나... "허남식 전 시장 비판의 원인은 서부산 홀대 탓일뿐"이라며 쉴드 치던 그의 지지자들마저도 엘시티 게이트가 터지자 안드로메다로 숨어버렸다. 결과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어쨌든 19대 대선에선 부산 전체 16개 구 중에 3개의 구를 제외한 부산 전역이 더불어민주당에 넘어갔으며, 자유한국당이 1위를 기록한 3개의 구 마저도 더불어민주당과 표차가 크지 않을뿐더러 국민의당이 득표한 값과 합치면 전체 득표수의 과반이 넘어 자유한국당 표수를 거뜬히 이겨버렸다. 이후 오거돈이 신임 부산시장으로 당선되고, 부산 관내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장들도 더불어민주당이 쓸어가는 걸로 마무리되었다.[9]

  • 꽤나 고집불통이었다는 썰이 있다. 당시 부산은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환승 시 환승요금(수수료)을 추가로 부담했었다.[10] 이 때문에 시민단체 등에서 추가요금을 폐지하라고 수도 없이 얘기했지만 아예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환승 추가 요금은 서병수 시장이 취임 1년쯤이 되던 해에 바로 폐지되었다. 당시 많은 부산시민들은 저렇게 쉽게 폐지될 걸 그렇게냐 고집을 피웠냐면서 허무해하는 반응이었다.[11]

이와 같은 성격과 서부산권 주민들의 많은 미움을 산 탓인지 광역시장을 3선까지한 나름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장에서 퇴임하고 동아대학교 석좌교수와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12] 정도만 맡았을 뿐 다른 임명직을 맡지 못 했다.[13] 그나마 20대 총선때 자당에서 사하구 국회의원 출마제의를 받았고 공천 신청까지 했으나 당원들의 격렬한 반대[14]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3선 시장까지 해놓고 총선 본선에도 나가지 못한 것이다. 시장이었던 것이 오히려 디메리트로 작용한 셈.[15]

  • 그 후 2016년도 6월경 지역균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하지만 약 3개월 후 바로 탄핵사태가 터져 1년 정도의 짧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현재는 석좌교수직을 맡고있으며 광역시장을 3선까지 했던 사람치고는 굉장히 조용한 여생을 보내는 중이다.[16]



  • 2022년 갑자기 신라대학교 총장에 출마하여 현재 신라대학교 총장직에 위치해 있다. 신라대학교에서도 김충석 이후 후대 총장이 누가 될 것이냐 갑론을박이 많았었는데, 신라대학교에서 파격적인 인사 카드를 꺼내들었고,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6.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무소속|
무소속
]]

1988 - 2000
정계 입문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0 - 2012
입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 2017
당명 변경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 2020
당명 변경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17]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현재
당명 변경


7.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부산광역시장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556,700 (62.29%)
당선 (1위)
초선[18]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895,214 (65.24%)
재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770,507 (55.42%)
3선


8. 저술 활동[편집]



8.1. 저서[편집]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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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 넘어 세계로 뛴다(2006)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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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자 오세훈 사퇴 (2011.8.26)[2] 권한대행, 전임자 박맹우 사퇴 (2014.3.31)[3] 전임자 이광재 자격상실 (정치자금 수수) (2011.1.27)[4] 전임자 김두관 사퇴 (20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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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자 안상영 사망 (2004.2.4)[2] 전임자 박태영 사망 (2004.4.29)[3] 전임자 김혁규 사퇴 (2003.12.15)[4] 전임자 우근민 지사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 (20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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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부산시장 재직 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는데, 21대 총선 선거운동 당시 LG메트로시티 단지 안에서 이언주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하기도 했었다.[3] 29세손 '남(南)'자 항렬이다.[4] 2000년에 시작하기는 했으나 '지옥행 급행열차'로 대표되는 명성을 얻은 것은 허남식 시기가 맞다. 이에 관해서는 선천적 얼간이들 7화의 설명 참조.[5] 21대 총선 역시 마찬가지.[6] 관선 충북지사 1회 + 관선 서울시장 1회 + 민선 충북지사 2회를 지낸 행정관료 출신이다.[7] 신라대학교, 신라중학교(부산)의 학교법인[8] 근데 선천적 얼간이들의 작가인 가스파드가 보여준 허남식 비쥬얼 묘사는 가스파드답게 굉장히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선 얼굴과 말끔한 정장을 입은 모습만 봤을땐 위 이미지처럼 누가봐도 허남식이 맞긴한데 문제는 정장 어깨에 스파이크가 달려있고 넥타이의 무늬는 해골 무늬로 도배되어 있으며 들고있던 오른손의 손동작은 피스 손동작에 손가락에는 검은 정장 차림하곤 어울리지 않는 반지 두 개쇠사슬 팔찌를 착용하는 등 평범함과 헤비메탈스러운 부분이 융합된 굉장히 괴이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허남식이 부산이 어떤 도시인지 알려주는 말 또한 걸작이었는데 바로 황천메탈도시 부산(...).[9] 그러나 이후 오거돈 시장이 성추행 범죄로 불명예 퇴진하였고 부산 관내 기초자치단체장들도 다시 보수정당이 대다수를 차지했다.[10] 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워 현재 부산권 광역환승제는 무려 환승 요금이 500원에 달한다. 이는 당시 광역환승제를 시행할 때 부산의 제도를 그대로 모방했기 때문이다.[11] 그러나 환승 요금을 지자체에서 오롯이 부담하는 현 제도 하에서는 시민의 부담을 늘리면서 지자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갔다고 보여진다. 현재 노조와 지자체에서 한 목소리로 환승 요금의 중앙정부 부담을 요구하는 실정임을 생각해 보면... 하지만 이런 주장도 약간은 모순인게 당시 부산시는 버스노선의 적자를 줄이고자 여러 장거리 노선들을 사실상 폐지하면서 지하철-버스의 환승을 강요하는 정책을 사용했다. 즉 환승을 강요하는 정책을 쓰면서 환승에 따른 비용을 시민들에게 전가시킨 것이다.[12] 사실상 한직에 가깝다.[13]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의 뒷수습을 마치고 퇴임하면서 후임 장관으로 하마평에 올랐지만, 친박계 유기준 의원(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내정되었다.[14] 본인 입장에서는 꽤 충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부산시장을 3선이나 했고 시장시절에는 딱히 잘못한 것도 없었음에도 당원들에게 거센 반발을 얻었기 때문이다.[15] 비슷한 사례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재선 인천시장이라는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빚더미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아 인천시장 경력이 오히려 디메리트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총선이나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해도 과거의 시정평가가 발목이 되어 낙선을 면치 못하고 있다.[16] 사실 이는 김범일 전 대구시장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쪽은 재선 광역시장이다만...[17]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8] 전임자 안상영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