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덤프버전 :

파일:해적 시리즈 로고.png 시리즈
The Pirates
(2014)


{{{#!wiki style="margin-top: 5px"
파일:해적: 도깨비 깃발 로고.pngThe Pirates : The Last Royal Treasure
(2022)




해적: 도깨비 깃발 (2022)
The Pirates : The Last Royal Treasure

파일:해적: 도깨비 깃발_2차 포스터.jpg

장르
사극,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피카레스크
감독/각색
김정훈[1]
각본
천성일[2]
제작
강민규, 송용운
기획
강민규
촬영
신태호, 김영호
조명
황순옥
편집
김창주
음악
황상준
미술
이종건
의상
권유진, 이혜란
분장/헤어
허정임
동시녹음
임동석
소품
박준용, 유청
세트
남성주
무술
김철준, 윤기현
사운드
이승엽
조감독
엄세현, 임장업
키그립
함명철
특수효과
홍장표
출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제작사
(주)어뉴 (ANEW)
오스카10스튜디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롯데엔터테인먼트 로고.png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2022년 3월 2일)
촬영 기간
2020년 7월 22일[3] ~ 2021년 1월 11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월 26일
개봉 포멧
2D 4K DCP (2.39:1)
파일:4DX 로고 (3).svg[[파일:4DX 로고 화이트.svg 4K DCP (2.39:1)
파일:IMAX 로고.svg[[파일:IMAX 로고 화이트.svg[DMR] (2.39:1)
상영 시간
126분
제작비
235억원[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39,242명 (2022년 7월 30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개봉 전 반응
3. 포스터
4. 예고편
5. 시놉시스
6. 등장인물
6.1. 주연
6.2. 조연
6.3. 그 외 인물
7. 설정
8. 평가
9. 흥행
10. 기타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2년 1월 26일 개봉한 한국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지만, 전편과는 출연진이 모두 달라졌다.[5] 전작과의 연계성도 없고 사실상 말이 해적 시리즈의 속편일뿐 독립적인 작품에 사실상 리부트이다. 물론 이방원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단 점에서 시대적으로 이성계가 중심이었던 전작보다 약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는 하다.


2. 개봉 전 반응[편집]


전편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총 누적 관객 수가 866만명에 달하는 흥행을 내세웠기 때문에 그만큼 화제성도 좋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속편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는 말이 많이 나왔었다. 그러나 전편과 달리 출연진이 전부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이야기의 연속성은 사실상 유지되기 어려워졌고[6] 이로 인해 속편이라 볼 수 있냐는 평이 존재한다.


3. 포스터[편집]



파일:해적2 런칭포스터.jpg

티저 포스터

파일: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jpg


파일:해적: 도깨비 깃발_2차 포스터.jpg

1차 포스터
2차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파일:해적_강하늘.jpg


파일:해적_한효주.jpg


파일:해적_이광수.jpg


파일:해적_권상우.jpg

우무치
해랑
막이
부흥수

파일:해적_채수빈.jpg


파일:해적_오세훈.jpg


파일:해적_김성오.jpg


파일:해적_박지환.jpg

해금
한궁
강섭
아귀


4.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키워드 제작기




캐릭터 영상
메인 예고편




어드벤처 예고편
관객 반응 영상


5. 시놉시스[편집]


“가자, 보물 찾으러!”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만이 아니었으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권상우) 또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데...!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

사라진 보물! 차지하는 자가 주인이 된다!



6.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주연[편집]


파일:해적_강하늘.jpg
우무치 (강하늘 扮)
본작의 주인공. 자칭 고려 제일검이지만 예기치 않게 해적선에 눌러앉게 된 의적단 두목. 전작의 김남길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너무 제멋대로라서 자신이 이끄는 의적단 사람들에게조차 인망이 나쁘다.[7] 해랑이 의적단에게 이제 갈라지자고 선언했을 때 아무도 우무치 곁에 남지 않았을 정도였다.[8] 실제로도 팀워크는 개판이다.[9] 여러모로 1편의 남자 주인공과 비슷한 캐릭터로, 과거에 고려 무사였다가 고려의 망국 이후 산적이 됐으며, 조선이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기를 바라고 있다. 무력 역시 똑같이 남다른 편이다.[10]

막이의 뻔히 보이는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등 순진하고 멍청한 면모도 있으나, 칼을 숨겨두어 포박에서 빠져나오거나, 비밀 벽을 간파하거나, 깃발에 숨겨진 암호를 간파하거나[11], 눈속임용 보물로 부흥수를 농락하거나, 번개섬에서 암호 해석 없이 눈썰미만으로 보물 위치를 알아내거나, 암호 해석 없이 효수 창의 암호를 풀어내는[12] 등 재치 있고 눈썰미가 좋다.

해랑에게 첫눈에 반해 맨날 치근덕대나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그래도 마지막에 해랑이 우무치에게 기습 키스를 하면서 이어진다.

파일:해적_한효주.jpg
해랑 (한효주 扮)
본작의 주인공.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적단의 홍일점.[13] 해적단이긴 하나, 왜구 외의 배는 건들지 않게 하고 있고, 수입은 왜구 노략선을 약탈하거나, 해산물을 직접 잡으면서 유지하고 있다.[14] 무력, 지휘, 부하를 위하는 마음 모두 뛰어난 선장이지만, 요리를 심각하게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심지어 요리를 못한다는 자각이 없는 중증 요리치.[15] 그래서 이게 부하를 위하는 마음과 최악의 시너지를 낸다. 능력과 인품 덕에 우무치와는 달리 부하들의 평가가 좋다.

남자만 바글바글한 곳이라 여성이 애절했는지 해금이 입단 당하자 은근 해금을 챙겨준다. 예쁜 옷도 자기 말고 아무도 안 입는다고 마음껏 제공해주고 선내의 보물 약탈도 가볍게 봐준다. 해금의 침대 다리가 박살나 있자 손수 수리해주기까지 했다.[16] 1편의 여자 주인공과 달리 과거가 일절 묘사되지 않는다. 죽은 단원들의 유품을 소중히 하고 있다는 언급만 있다. 전작의 손예진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해적_이광수.jpg
막이 (이광수 扮)
개인 플레이가 특기인 해적단이자 해적왕 꿈나무.

어릴 적부터 왜구 쪽 배에 잡혀있었어서 일본어를 조금은 할 줄 알지만, 말그대로 정말 조금뿐이다.[17] 작중 해랑의 해적선이 왜구 노략선을 잡았을 때 통역을 맡았으나, 엉터리로 통역하여[18] 노략선 선장이 억울하게 맞게 만들었다.

유일하게 보물이 있다고 하는 번개섬에 가본 적이 있어 안내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위험성 때문에 싫다고 거부했다가[19] 해랑이 막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여 소원으로 보물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단주 자리를 맡게 된다. 하지만 이 때의 카리스마는 그야말로 최악. 부하들에게 사사건건 시비 걸고, 후환이 두렵지 않은 건지 해랑을 노예처럼 부려 먹었다. 번개섬에 들어오고 나서는 사실상 이름뿐인 해적왕 신세가 되며, 막이도 부하들이 맨날 뒤에서 자기 욕하는 게 싫고 책임이 점점 무거워지자 겁이 나 단주 자리를 내려놓으려고 하지만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

단원 중 유일하게 깃발의 암호를 해도로 해석해본 것도 막이라서, 단원들은 막이의 안내를 믿었으나, 막이는 번개섬까지밖에 기억하지 못해 단원들에게 막 아무데나 괜한 삽질을 시켰다가 화가 난 단원들에게 삽질 구덩이에 파묻힐 뻔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금덩이를 문 펭귄을 발견하고, 펭귄의 발목에 밧줄을 묶어 펭귄을 따라 바다 물살을 헤쳐 나가다가 펭귄들의 서식지에 있던 보물과 보물선을 발견해[20] 가져오는 큰 공을 세운다. 그러나 보물선의 펭귄 무리를 자극하는 바람에 이동하는 내내 펭귄 무리한테 쪼였다. 마지막에는 약속한 보물의 10분의 1을 받고, 자기는 안전한 섬에 내려달라고 탈퇴를 선언했으나, 동료들이 내려주려고 한 섬은 암초였다. 막이는 당연히 따졌지만 단원들은 안전성에 특히 주목했다며 산짐승도 없고 관군도 없는 곳이니 저렇게 안전한 섬은 없다고 반박한다.

캐릭터 특성은 개그 캐릭터 + 깐족대기 + 동네북으로, 전형적인 이광수 캐릭터이다. 전작 유해진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해적_권상우.jpg
부흥수 (권상우 扮)
숨겨진 보물을 노리는 역적.

목적은 탐라왕이 되는 것. 처음에는 오랑캐 장수의 목을 가져오면 탐라왕의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에, 약속대로의 실적을 쌓았으나 과정이 너무 잔혹하여[21] 우무치는 군법에 따라 부흥수를 파면시켰다. 하지만 부흥수는 자기 방식이 뭐가 잘못됐는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우무치가 그저 자신의 실적을 도둑질하려고 그랬다고 생각한다.

팔도를 뒤져 보물의 존재를 찾아낸 뒤, 이방원에게 접촉하여 보물을 대가로 탐라왕의 자리를 약속받는다. 번개섬의 번개 구름을, 대량의 연을 피뢰침 삼아 전개시키는 식[22]으로 돌파하는 총명함을 보인다. 보물의 암호도 바로바로 해석해내 보물 상자를 찾아냈으나, 안에는 진짜 보물 위치를 가리키는 또 다른 암호가 있었고, 이를 우무치에게 빼앗겨버린다. 마지막으로 우무치와 1대1 대결을 했으나, 번개를 직통으로 맞은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가슴을 관통당하면서 사망한다.[23] 시신도 감전되어 타버렸다.

전작의 이경영김태우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6.2. 조연[편집]


파일:해적_채수빈.jpg
해금 (채수빈 扮)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단에 합류하게 되는 타고난 사기꾼.

고려의 왕족이라고 사기를 치고 있었으며, 우연히 보물지도를 거금에 팔려는 막이를 만나 공모했다가, 도둑 막이를 잡으러 온 해랑의 해적단에 잡혀가게 된다. 자신은 고려의 왕족이라고 허세를 부려보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씹힌다. 사기꾼답게 눈썰미가 좋은지 막이가, 보물 암호가 그려진 깃발을 챙겨간 걸 보고 나중에 알린다.

얼떨결에 단원이 됐지만 단원 중 미남인 한궁에게 한눈에 반해 치근덕대고 있다. 한궁은 매번 차갑게 대했으나, 이게 효과가 있었는지 마지막에 한궁이 몸을 던져 해금을 구하고 그대로 이어진다.

전작의 설리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해적_오세훈.jpg
한궁 (오세훈 扮)
백발백중 활 솜씨를 자랑하는 해적단의 명사수.

활 솜씨는 그야말로 먼치킨으로, 대량의 수증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도 상대 배의 적군들을 백발백중으로 쏴 맞혀 처리하며, 우무치가 돛의 밧줄을 타고 탈출하려고 하자 즉각 화살을 쏴서 우무치가 잡고 있던 밧줄을 끊어 도주를 막아낸다.

해적선이 침몰했을 때 해금만 해류에 떠내려가 구하지 못해 슬퍼했으며, 마지막에 우무치의 의적단을 맞이하러 해변을 살펴보던 중에 궁수답게 그 거리에서 해변에 떠내려 온 해금을 알아보고 바로 바다에 몸을 던져 건지러 간다.

여담으로, 작중 초반에는 말이 없고 행동만 하다가 중반부터 드디어 말을 한다. 말을 하는 것도 짧게나마 한다.
전편의 이이경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해적_김성오.jpg
강섭 (김성오 扮)
우무치의 오른팔이자 의적단 부두목.

해적단에 들어오면서 해적 부단주가 된다. 사고뭉치 두목 때문에 골치 썩는 전형적인 부두목 스타일이다. 자기를 고려의 무사라고 자랑했었는데, 고려 장군들의 암호를 해석할 수 없어 우무치에게 도움을 구하러 가면서 고작 병졸이었다는 게 들통 난다. 고려군에 있을 때부터 우무치와 함께 했음이 중반부에 묘사된다.

작중에서 바다 한가운데에 강이 흐르는 섬이라든지, 매일같이 천둥 번개가 치는 섬이라든지, 사람 같이 생긴 새라든지 일반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거짓말하지 말라고 대표로 나와 정색하나, 사실인 게 밝혀지면서 당황하는 기믹이 있다.

전편의 김원해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해적_박지환.jpg
아귀 (박지환 扮)
해랑을 따르는 해적 소단주이자 해적단의 돌주먹. 우무치가 등장하기 전까지 맨손 격투에서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전편의 신정근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6.3. 그 외 인물[편집]




7. 설정[편집]


극중 시간적 배경은 태조 4년인 1395년이라고 명시된다. 1편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의 각본상 연관성은 없으나, 시대적 배경은 순서 상으로는 맞다. 1편이 한상질이 명에 사신을 다녀오고, 정도전한양 천도를 건의하던 1392년부터 1393년까지의 시대라면, 2편인 본편에서는 한양천도 이후를 다루고 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이방원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기 직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1편과의 연결점은 전혀 없지만, 주인공들의 설정이나 캐릭터성이 여러모로 1편의 주인공들과 유사하다.


8.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6.2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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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 10

]]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6.20 / 10

display:inline-block"
5.60 / 10

]]






















웃음보다 번번이 먼저 도착하는 강박

이동진 | ★☆


  • 전반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원피스를 무리하게 섞고 그걸 한국식으로 만들려고 했다가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는 게 중론이다.[24] 물론 나름 킬링타임용 영화는 되지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는 것. 사실 전작부터가 엉성한 CG와 배경등으로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영화였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괜찮았던 전투씬, 코미디 요소로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가 되었고 시기도 잘맞춘 덕에 예상치못한 흥행을 한 면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2편은 전작들의 그러한 장점들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코미디도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좋게 봐줘도 범작 수준이고 나쁘게는 망작이라는 게 중론이다.

  • 호평
    • 4DX 효과가 국내 영화 중에서는 최고로 좋다고 평가받는다.
    • 배우들의 액션 또한 뛰어났다고 평가받는다.
    • 이광수, 김성오, 박지환 등 배우들의 코믹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 또한 해길도를 거치는 장면과 번개섬, 후반부 파도를 헤쳐나가는 장면 등등의 CG가 웅장하게 잘 표현되었다. 이 때문에 IMAX의 대형 스크린과 업그레이드된 색감,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를 관람하면 진짜 영화 속 등장인물들과 함께 항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혹평
    • 전반적으로 그나마 생각없이 보면 볼만한 영화라는 평은 따르던 전편보다도 못했다는 평이 많고, 극을 이끌어가야하는 주인공 역의 한효주의 연기력과 말투, 대척점에 있는 빌런 역의 권상우의 여전히 거슬리는 발음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 고증이 중요한 영화는 아니지만 고려 한선으로 캐러밸을 쓰며 방향키 또한 후미에 달려있지 않고 양선의 그것을 쓰는 등,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평을 받는다.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2년 3주차

2022년 4주차

2022년 5주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해적: 도깨비 깃발
해적: 도깨비 깃발
2022년 4주차

2022년 5주차

2022년 6주차
해적: 도깨비 깃발
해적: 도깨비 깃발
나일 강의 죽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20,293명
미집계
-원
202,341,740원
1주차
2022-01-26. 1일차(수)
92,445명
749,785명
1위
713,294,350원
7,243,479,270 원
2022-01-27. 2일차(목)
54,887명
1위
506,345,030원
2022-01-28. 3일차(금)
64,545명
1위
634,878,600원
2022-01-29. 4일차(토)
126,609명
1위
1,258,830,620원
2022-01-30. 5일차(일)
135,388명
1위
1,351,270,620원
2022-01-31. 6일차(월)
118,560명
1위
1,187,888,230원
2022-02-01. 7일차(화)
137,058명
1위
1,388,630,080원
2주차
2022-02-02. 8일차(수)
131,709명
372,283명
1위
1,314,892,790원
3,635,189,010원
2022-02-03. 9일차(목)
39,998명
1위
369,591,800원
2022-02-04. 10일차(금)
34,422명
1위
333,880,640원
2022-02-05. 11일차(토)
68,323명
1위
674,053,900원
2022-02-06. 12일차(일)
62,209명
1위
609,273,190원
2022-02-07. 13일차(월)
18,558명
1위
174,414,240원
2022-02-08. 14일차(화)
17,064명
1위
159,082,450원
3주차
2022-02-09. 15일차(수)
12,893명
107,531명
2위
120,649,940원
1,034,290,550원
2022-02-10. 16일차(목)
11,563명
2위
107,519,240원
2022-02-11. 17일차(금)
12,523명
2위
123,464,790원
2022-02-12. 18일차(토)
26,037명
2위
256,079,410원
2022-02-13. 19일차(일)
26,754명
2위
258,990,900원
2022-02-14. 20일차(월)
9,659명
2위
91,313,200원
2022-02-15. 21일차(화)
8,102명
2위
76,273,070원
4주차
2022-02-16. 22일차(수)
5,494명
56,137명
3위
36,800,270원
317,212,290원
2022-02-17. 23일차(목)
6,677명
3위
35,288,860원
2022-02-18. 24일차(금)
7,078명
3위
38,368,740원
2022-02-19. 25일차(토)
12,621명
4위
73,704,760원
2022-02-20. 26일차(일)
13,075명
3위
76,441,050원
2022-02-21. 27일차(월)
5,698명
3위
28,934,540원
2022-02-22. 28일차(화)
5,494명
3위
27,674,070원
합계
누적관객수 1,336,205명, 누적매출액 12,511,660,990원[25]

손익분기점은 450만 내외이다. 다만 현재 관객수 추이를 보면 사실상 극장 수익으로는 흥행 대실패이다.

2022년 첫번째 100만 돌파작이다.


9.2. 넷플릭스[편집]


넷플릭스 시청 시간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주간 시청 시간
2022-02-28(월) ~ 2022-03-06(일)
5위
2위
17,710,000시간
2022-03-07(월) ~ 2022-03-13(일)
5위
2위
12,230,000시간
2022-03-14(월) ~ 2022-03-20(일)
17위
7위
4,390,000시간
2022-03-21(월) ~ 2022-03-27(일)
19위
9위
2,260,000시간
누적 시청 시간
36,590,000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10. 기타[편집]



  • 망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와중에, 시사회를 받은 익스트림무비 운영자가 매우 극찬하였다.# 이후에 익스트림무비에 의한 영화 비상선언 바이럴 의혹과 익스트림무비의 친목 카르텔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적2에 대해서도 시사회를 받은 대가로 바이럴 홍보 해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 2021년 1월 11일한효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화 촬영을 마친 한효주를 위한 꽃바구니와 케이크 사진의 게시물을 올렸었다.[26] 이때 이 영화 촬영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오세훈은 이 영화가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 김성오는 같은 날(2021년 1월 26일) 개봉한 한국 영화 경쟁작인 킹메이커에도 출연하였다.

  • 4DX와 IMAX 상영이 이루어진다.

  • 설연휴전 무대인사에는 강하늘,한효주,이광수,박지환,권상우배우와 감독이 설연휴후에는 이광수대신 김성오배우가 참석하였다.[27]

  • 전편에 사용된 음악과 똑같거나 비슷하다. 음악감독이 똑같은 것도 있으나 전편에 비해 음악이 현대적인 것이 돋보인다.

  • 전편과는 다른 출연진들이 모였으며, 아예 다른 영화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전편과의 연관성이 주인공이 해적인 것 빼고 아무것도 없다. 이에 아쉽다는 반응들이 생겼다.

  • 싱크홀 홍보 차 나온 출장 십오야에서 이광수2021년 추석에 개봉 예정인 것으로 언급했으나 며칠 뒤 배급사인 롯데에서 영화 기적을 추석에 개봉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개봉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 예고편에서 등장인물들이 타는 함선은 갈레온선으로 유럽의 대항해시대에 자주 쓰였던 함선이기에 고려 시대가 배경이 되는 이 작품과는 전혀 고증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28] 그리고 공개된 일부 장면에서는 함선이 수면 아래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라잉 더치맨호를 연상케 한다.[29] 이외에도 한효주의 화이트 셔츠에 일자 바지 등의 복식 등 여러 장면들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비슷하다.[30]

  • 해랑과 우무치의 해적단이 마지막으로 상륙한 번개섬의 위치는 작중 설정이나 묘사를 볼 때[31]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아프리카 대륙이거나 갈라파고스 제도를 비롯한 남미 국가로 추정된다. 번개섬 설정은 베네주엘라의 마라카이보 호수와 비슷하다.

  • 2022년 1월 29일 전주의 모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이 영화를 심야관람하다 뒤늦게 잠든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 링크의 기사를 보면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영화를 보다가 졸았다느니, 덕분에 이 영화는 거르겠다느니 하는 댓글들은 덤이다.

  • 이 영화의 홍보차 출연하는 인터뷰(출장 십오야) 등[32]에서 주연인 권상우는 잘 안나오는데, 아마 작중 해적단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11. 둘러보기[편집]








[1] 전편과 다른 감독이다. 전편에선 이석훈이었다. 탐정: 더 비기닝의 감독을 맡았었다.[2]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드라마 추노,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집필.[3] 2018년에 제작이 확정되었으나 2019년 4월에 제작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원년 멤버들의 하차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수 없었다고. 그러던 중 2020년 3월에 새로운 배우들로 새롭게 제작이 된다고 전해졌고, 2020년 7월에 크랭크인을 하였다고 한다.[DMR] IMAX DMR 상영[4] 손익분기점은 450만명이다.[5] 이 배우의 사망으로도 일부 교체이상은 필연이었다.[6] 실제로 두 작품 사이에서 겹치는 요소는 고래의 등장과 이성계 이야기 갓 조선이 세워진 시기뿐이다.[7] 소 한 마리를 보고 소를 잡자고 의적단 사람들과 함께 동굴에 들어갔다가 소 여러마리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다같이 도망치는데 이미 늦었던지라 혼자 소의 머리에 들이받혀 날아가버린다.[8]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도 '정말로 혼자 남으려고 하겠어?'란 생각으로 우무치의 오기가 꺾일 때까지 소외시킬 생각이었고, 진짜로 두목을 버리려던 건 아니었다.[9] 후반부에 우무치는 부흥수에게서 마지막 암호인 도깨비탈을 빼내고 튀려고 하던 중이었는데, 두목을 도와 함께 싸우려고 온 강섭과 부하들이 갑자기 난입해서 맞서 싸우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맞서 싸워야 했다. 우무치는 싸우지 말고 내빼라고 지시했지만 워낙 시끄럽게 싸우고 있었기도 했고 애초에 팀워크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아무도 두목의 지시를 듣지 못했다.[10] 초반부 왜선을 습격했을 때 칼이 없는 상황에서도 칼을 든 왜구들을 상대로 꽤 잘 맞서싸웠으며, 해랑에게 칼을 넘겨받은 이후로는 왜구들을 압도하는 실력으로 순식간에 왜구 선원 모두를 쓰러뜨린다. 이후 아귀에게 참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도 몰래 칼을 숨겨 위기를 모면했고, 후반부엔 부흥수와의 1 대 1 대결에서 부흥수의 검에 부상을 입었는데도 강섭이 검을 던질 때 부흥수를 발로 차고 어깨에 꽂힌 검을 빼내 부흥수를 베어버리는 등 상당한 무력의 소유자이다.[11] 어디까지 간파만 했고 해석은 못했다. 근데 사실 그건 뒤집힌 해도라서 우무치가 당연히 알아볼 수 없었다.[12] 12개의 창 중 1개만 최영 장군의 깃발이 있었고, 나머지는 조선 개국 공신들의 깃발이 달려 있었다. 보물의 정체가 망국의 무사들이 고려의 재건을 위해 훔친 보물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어떤 게 보물을 가리키는 창일지 알 수 있다.[13] 전개 중에 해금이 입단을 당하면서 홍일점이 아니게 됐다.[14] 막이는 오징어를 말리면서 '이게 해적선이야 어선이야?'라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15] 작중에 나온 요리는 생선 대가리가 들어간 김밥. 단원들은 차마 직접적으로 말하지누 않고 있으며, 우무치는 해랑을 좋아하는 마음에 눈치껏 맛있어하는 척하며 다 먹어준다.[16] 근데 사실 침대 다리는 해금이 한궁에게 침대 다리를 고쳐달라고 하며 은근슬쩍 작업을 걸려고 일부러 부러뜨린 것이었어서 정작 해금은 오히려 싫어한다.[17] 고작 단편적인 단어를 말해 상대가 대충 알아먹게끔 말한다.[18] 노략선 선장은 바다에 내 꺼, 니 꺼가 어딨냐는 주장을 했는데, 막이는 제대로 못 알아듣고 그냥 '여기도 지 바다라는데요?'라고 막 던졌다. 노략선 선장은 '내 말은 그게 아니라...!'라고 따졌지만, 막이는 '바다는, 전부 다 지 꺼랍니다!'라며 아예 통역이 아니라 재창조를 해 버린다.[19] 막이는 어릴 적에 번개섬에서 바로 앞에 있던 선원이 번개에 맞아 죽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20] 이건 보물선의 발견도 컸던 게, 작중 해랑의 해적선은 부흥수의 배의 포격을 받고 침몰해버렸고, 이후 부흥수의 배는 해저 화산의 불기둥에 휘말려 박살나버린다. 막이가 해적선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해랑과 단원들도 부흥수의 부하들과 배에서 계속 싸우다가 그대로 불기둥에 휘말려 죽을 수도 있었다는 것.[21] 관리가 부상병들을 후송하고 진을 구축하라는 전령을 가지고 오자 부상병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면서, 자신의 부대에는 싸우는 자와 죽은 자, 오직 둘뿐이라고 했다.[22] 당연히 연은 배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았고, 부유물을 띄워 거기에다 연을 연결시켜 놓았다.[23] 정확히는 우무치와 싸우다가 우무치에 어깨에 검을 꽂으며 승리하나 했으나, 강섭이 부흥수를 향해 검을 던졌고, 동시에 우무치가 이를 악물고 검을 빼내 부흥수를 한번 베어버린 뒤 강섭이 던진 검이 번개에 맞은 상태로 부흥수의 가슴을 관통하며 검에 의한 관통상 + 번개 직격 감전으로 끔살당한다.[24] 특히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해적왕 드립은 누가 봐도 그냥 원피스 패러디.[25] ~ 2022/04/21 기준[26] 지금은 그 게시물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 삭제한 듯 하다.[27] 나머지배우는 동일함[28] 고려는 14세기에 끝나고, 대항해시대는 15세기 중반에 시작했다. 또 한국에서는 고려는 물론 조선 후기까지 전통적인 한선이 사용되었다.[29] 본편에서 등장한 장면은 배가 높은 파도에 잠깐 잠겼다가 떠오르는 장면으로 나왔다. 일종의 예고편 낚시인 셈.[30] 다만 이미 전작부터가 고증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판타지 영화였기에 고증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안 하는 게 좋다.[31] 작중 등장하는 따뜻한 지역에 사는 펭귄의 서식지를 추정결과[32] 예외로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