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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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ri
해리 강 (Harry Kang | 강한별[1])
출생
2001년 2월 2일 (23세)
국적
[[호주|

호주
display: none; display: 호주"
행정구
]]

포지션
미드
소속
Gravitas
(2018.12 ~ 2019.12)
ORDER
(2019.12 ~ 2020.11)
TL Academy
(2020.12.02 ~ 2022.12.02)
Team Liquid Honda
(2022.12.03 ~ 2023.07.08)
TL Challengers
(2023.07.08 ~ 2023.11.27)
에이전시
파일:서지 매니지먼트 로고(블랙).svg[[파일:서지 매니지먼트 로고.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3.1. 2023 시즌
3.1.1. LCS 서머 2023
4. 여담



1. 개요[편집]


호주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NACL의 Team Liquid Honda Challengers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3년 팀의 코리안 소환사의 컵 듀오의 힘을 바탕으로 크게 지지 않는 임선비식 라인전 수행[2]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LCS 기준 게임 초중후반을 가리지 않는 절망적인 교전 수행능력에 발목을 잡히고 만 미드라이너이다.

위의 요약만 봤을 때는 언뜻 북미 암흑기 토종 미드를 대표하던 골든글루와 다몬테의 포텐 터지기 전 울화통만 터지던 유망주 시절이 떠오를텐데, 사실 경기를 직접 보면 그 둘의 亡주 시절보다 경기력이 더 안 좋다. 피글렛레인오버의 팬들이라면 도저히 믿을 수 없겠지만, 사실이다...

우선 챔프폭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골든글루와 다몬테의 경우 한때 다몬테의 장인챔프인 키아나를 제외하면 흔히 말하는 손빨 많이 타는 메이지를 선호하는 편이었고, 좋은 메카닉의 반대급부로 LCS에서 로밍, 이니시, 순간 판단 등 다방면의 게임 지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데뷔 후 오랫동안 받다가 부분적으로 극복해낸 것이다. 게다가 이 둘이 한창 활동하던 시기는 10년대 후반~20년대 초반과 달리 프로씬의 라인전 진입장벽이 그리 높다고 평가받던 시기가 아니다. 둘 다 북미 기준으로는 2부를 흔히 말하는 압도적인 체급으로 씹어먹던 2군 여포 유망주였으나 당시 북미 2부와 북미 1부의 지나친 격차, 게다가 북미와 타 메이저 지역의 격차가 겹쳐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존재감과 인지도가 0에 수렴했던 셈이다.

반면 해리는 화려한 마이너 리그 및 아카데미 리그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도 소위 캐리 옵션이 높은 선수가 아니었고, 챔프폭도 팀파이트형이라고는 하지만 날로 먹기 좋게 팀에 묻어가면서도 은근히 팀적 자원 빨아먹는 고혈 빠는 챔피언들 위주다. 이렇다 보니 그나마 본인의 능력들 중에는 LCS 기준 비교우위로 내세워야 하는 라인전조차도 피상적인 지표에 비해 능동적인 압박 능력은 전혀 없다고 봐도 좋고, 골든글루와 다몬테 시절 천룡인 급 북미 로컬 천덕꾸러기 선수들과 비교해도 대놓고 팀내 5옵션으로 짐을 대거 덜어줬는데도 남은 짐조차 짊어지지 못했다. 롤드컵 우승 정글러 표식과의 2인 시너지도 0에 수렴했고, 대규모 교전에서의 판단력은 그 0인 시너지보다 더 심각했다.

그래도 의사소통 문제까지 감수하고 챔프폭과 라인전 체급이 답이 없는 생짜 신인 APA를 기용해야 할 정도의 교전 역캐리 능력은 프로씬에서 워낙 비상식적이라 평가받다 보니 역으로 재능의 문제뿐만 아니라 멘탈 문제도 있는 것 아니냐는 옹호론은 존재한다. 이것 역시나 위의 골든글루, 다몬테의 신인 시절과 비슷하다. 다만 그 멘탈을 감안해도 1부 경험 전 2부 퍼포먼스와 경험 후 2부 퍼포먼스 모두 팔라폭스는 물론 골든글루, 다몬테보다도 더 떨어지는데다 오랜 마이너, 하부 경력과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까지 겹치다 보니 멘탈 문제를 극복한다는 가정법을 써도 LCS에서의 기대치는 그리 높게 잡기 힘든 편이다.

3. 선수 경력[편집]



3.1. 2023 시즌[편집]



3.1.1. LCS 서머 2023[편집]


7월 5일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빈 자리는 아카데미에서 콜업한 APA가 대신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 한국계 호주인으로,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 팀 공식 다큐멘터리에서 한국인 선수 및 코치진과 한국어로 아무런 장벽 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동갑내기 축구선수 이강인을 묘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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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식 이름[2] 물론 저 수식어는 데뷔시즌 1라운드의 솔카에만 해당되고 이후 타 팀의 분석과 파악이 끝난 쿼드는 오히려 답이 없는 라인전, 좋은 교전 센스로 한때 경쟁자(...)였던 제트에 가깝게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