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념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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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념일의 노래 海軍記念日の歌

일본 해군의 해군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한 군가다.

전쟁 전 해군기념일은 5월 27일인데, 1905년 5월 27일이 바로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이 쓰시마 해협에서 러시아 함대를 격멸한 날이기에 해군기념일로 지정된 것이다.

1935년 지어진 곡과 1941년 지어진 곡 2종류가 있다.


먼저 1935년 지어진 곡부터 소개한다. 작곡은 해군군악대가, 작사는 해군군사보급부가 하였다.


1.
我皇國の興廢を
此一戰に担ひつつ
日本海上強敵を
碎き沈めて万代に
國の礎へ定めたる
輝く今日の記念日よ。

우리 황국의 흥폐를
이 일전에 짊어지고
일본해 상의 강적을
깨트려 가라앉힌 만대에
나라의 초석을 정한
빛나는 오늘의 기념일이여

2.
尊き血をもものとせぬ
丈夫の忠烈に
祖宗の靈鎭めむと
我が大君の大勅
いただく胸の高鳴りに
響くも高し波の音。

존귀한 피까지도 무엇이라 하지 않는
장부의 충렬에
선조의 영혼을 입어서
우리 임금님의 칙명
받든 가슴의 높은 소리에
높이 울리는 파도소리


3.
明け行く海のはて遠く
輝き渡る日の御旗
船路賑ふ綾波に
伸びゆく海の大日本
四方に八隅に建國の
高き理想を仰ぎつつ。

날이 밝아오는 바다의 아득한 끝에
밝게 빛나는 일장기
활기찬 항로의 파도물결에
뻗어가는 바다의 대일본
사방곳곳에 건국의
높은 이상을 우러러보면서

4.
九千萬の民こぞり
歷史の券に刻まれし
榮光高き思ひ出に
心の緖を締むる時
千載つねに大いなる
正義に奮へ大和魂。

구천만 백성 모여
역사책에 새겨진
영광 높은 추억의
마음의 맹세를 맺을 때
영원토록 계속 위대할
정의에 떨치자 야마토 혼





두번째 판본인 1941년 나온 곡이다. 작곡가는 에구치 요시 江口夜詩 작사자는 해군 중좌 타시로 카쿠 田代格 이다.

1.
晴朗なれど波高く
청명하지만 파도가 높구나
Z旗天に翻へし
Z기 하늘에 펄럭이고
皇國(くに)の興廢 一戰に
황국의 흥폐, 일전에
敵を沈めし日本海
적을 가라앉힌 일본해
その記念日の朝風に
그 기념일의 아침바람에
仰げば空も光あり
우러러보니 하늘도 빛나는구나
2.
思へばその日その時の
생각하면 그 날, 그 시간의
勝敗まさに半時間
승패 가른 바야흐로 30분
海國日本の精銳が
바다의 나라 일본의 정예가
嘗胆辛苦の十年と
와신상담 고생의 십년간
擧國一致の誓ひもて
거국일치로 맹세하며
收め得たりし大戰果
일구어낸 대전과
3.
明け行く東亞の新秩序
밝아오는 동아의 신질서
太平洋は雲深く
태평양은 구름 짙고
世界の嵐吹き荒び
세계의 폭풍 거칠게 휘몰아친다
如何に外敵迫るとも
아무리 외적이 접근해오더라도
燦たる傳統我にあり
찬란한 전통 우리에 있다
斷固と護れ生命線
단호히 지켜라 생명선
4.
神明はただ平素よく
신은 다만 평소에 자주
鍛ふる者にあるべしと
단련한 것에 있다.
大東鄕の訓示(おしへ)をば
토고 제독의 훈시를
國民(くにたみ)ともに身に受けて
국민들 함께 몸에 입어서
榮光永く記念日の
영광 영원한 기념일의
譽を持していざ進め
명예를 지키자, 자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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