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박예은(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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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였으며, 활동 당시 팀 내 메인보컬이었다.[14]

2. 데뷔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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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에 입사하기 전 SBS에서 방영했던 JYP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하다 중간에 탈락한 바 있다. 그 이후, MTV 원더걸스 시즌 1에서 원더걸스의 5번째 멤버를 뽑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원더걸스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한 때, 이 부분에 대해 계약 기간이나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연, 그리고 너무 짧은 연습생 기간이 말이 안 된다는 이유로 이 오디션이 보여주기식 쇼라는 의견이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 문제는 처음부터 다른 멤버들과 맞춘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후 예은이 바로 JYP에 입사한 증거가 없고 1~2개월 만에 데뷔시키는 케이스는 이미 H.O.T.의 토니 안이 연습생 71일 만에 데뷔를 한 경우가 있다. 다큐에 나온 오디션이 페이크일 수는 있어도 이런 이유로 연습생 기간이 없는 것까지 가짜로 보긴 힘들다. 당시 공개 오디션이 바로 원더걸스 멤버로 투입할 사람을 뽑는 오디션이었기 때문에 이 오디션에 합격한 예은은 JYP 역사상 유례 없는 연습생 기간을 거치지 않고 데뷔한 아티스트가 되었다.[15]

3. 데뷔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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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원더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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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원더걸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번째 싱글 앨범인 The Wonder Years앨범에 수록된 Saying I love you를 처음으로 작사/작곡하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당시 2세대 여자 아이돌 멤버 중에 직접 노래를 작곡한 가수는 많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Saying I love you 곡 자체가 팬들에게 불러주는 팬송이기 때문에 팬들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후 새롭게 컴백한 정규 2집 앨범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G.N.O.가 타이틀곡 무대 공개 전 함께 공개되었다. 사실 박진영이 G.N.O를 듣고 "이거 타이틀로 하자."고 권했지만 예은이 거절해서 반응 좋으면 더블 타이틀로 가기로 정했다. 반응은 정말 좋았으며 Be My Baby보다 이게 더 타이틀곡으로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후속곡 활동을 Girls Girls로 하면서 다양한 원더걸스의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보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박진영의 대체재로서 가치가 기대되었다[16] 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에 또 다른 노래가 있는데 그녀가 직접 편곡한 Me, in이 있다.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편곡한 것으로 이 또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12년, 새 앨범에 작곡한 2곡 R.E.A.L.과 Girlfriend를 집어 넣었다. 톡톡 튀는 음에 R.E.A.L과 매우 감성적인 발라드 곡인 Girlfriend 모두 호평을 받았으며 Girlfriend는 컴백 무대 곡으로도 활동했다. 이제 확실히 싱어송 라이터로 자리를 잡으려는걸로 보인다.본격적인 탈 박진영화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2014년, 활동 중단했던 선미의 솔로 앨범 'Full Moon'에 R&B곡 '그게 너라면'으로 참여했다. 음원사이트에는 공개되지 않아 무단유포되지 않는 이상 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는 선미-예은의 듀엣 버전도 수록되어있다.

멤버 개편으로 4인조 원더걸스에는 모든 멤버들이 작사·작곡을 하여 타이틀 곡을 제외한 그녀들의 작업들로 앨범이 채워졌다. 음악성은 더 깊고 다양해 졌으며 예은은 키보드를 맡게 되었다. 악기 조작 수준이 0이었다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겨우 악기를 배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예은은 오래 전부터 스스로 작곡을 해 왔고 콘서트에서도 키보드를 치며 드림하이 OST이자 자작곡이였던 Hello to myself를 부른 적도 있다 보니 연주 수준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다만, 키보디스트항목에 나와 있지만 단순히 손가락 연주만 잘 해서는 안 되고 높은 수준의 음원 선택의 센스가 필요한 까다로운 포지션인지라 이 부분에서는 조심해야 했다. 국내에서는 키보디스트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지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아노 연주와 신디사이저 연주에는 신디사이저의 컨트롤이나 음원 선택 등등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무대에서 키보디스트는 주로 후방이나 측면에 배치되는데[17], 이대로면 가장 많은 노래를 부르게 될 예은이 센터가 아니라 후방이나 측면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 앨범 자켓과 뮤비를 통해 키타를 들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되어 키타를 들고 무대 센터에서 자리잡은 게 확인되었다.

티저 공개 영상이후, 정규 3집 REBOOT 앨범에서 3개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1번 트랙 'Baby Don't Play'(홍지상과 공동), 7번 트랙 'One Black Night'(Frants와 공동), 12번 트랙 '이 순간'(홍지상과 공동). 이 중 이 순간은 Saying I Love You에 이어 팬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한다. 이렇듯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자작곡을 만든 예은이다 보니 2016년 발매될 'Why So Lonely'에 멤버들의 자작곡만 실린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예은의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많이 예상했지만 실제 타이틀곡은 선미와 혜림이 만든 노래였고 예은과 유빈이 만든 노래는 수록곡이 되었다. 이 해에 원더걸스가 아닌 타 가수 베이빌론과 듀엣 곡 작곡에 윤하, 치타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작곡이 겹쳐서 타이틀곡 작곡은 다른 멤버에게 넘겨준 듯 하다.

데뷔부터 해체까지 공백기 없이 쭉 활동했던 유일한 멤버이다.

3.2. 솔로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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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활동명인 '예은'이 아닌 또다른 예명을 쓰고 있다. HA:TFELT라고 쓰고 핫펠트라고 읽는다.[18]

뜻은 Heartfelt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라는 단어에 중의적으로 Hot(뜨거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심이 담긴 음악, 마음이 느끼는 음악을 Hot하고 새롭게 만들겠다'라는 뜻이다. 그룹 활동 중에는 예명을 예은과 핫펠트 동시에 썼다. 주로 원더걸스 활동 시에는 예은을 쓰고, 솔로 활동이나 피처링, 작곡 등에서 핫펠트를 사용한다. 원더걸스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 완전히 전향한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예명은 핫펠트이지만 언론이나 방송 등지에서는 아직도 핫펠트와 예은을 병기하고 있다.

원더걸스때부터 작사•작곡 능력은 컸던 핫펠트는 2014년 중반에 나온 HA:TFELT의 Me?의 본인의 첫 솔로 앨범이 전문가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에는 특히나 무려 7곡을 작사•작곡•편곡 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인정과 동시에 원석을 발견한 셈이다.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 노래 부문에 Ain't nobody로 후보에 올랐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여자) 부문을 수상하였다. 사실 이 앨범이 나오기 까지 박진영과 많이 싸웠다. 갖고 있던 음악적 성향이 어두운 편인데, 밝은 분위기의 곡을 넣길 바랬던 그와 언쟁을 벌였고 연락을 끊겼던 적도 있다고 한다. 한곡 한곡, 언제, 어떻게, 어떤 감정으로 썼는지 편지를 11장을 직접 드리는 등 확고한 음악적 성향이 있었고 결국 이겼다고 한다.

2017년 1월 26일, 그룹해체 소식과 JYP와의 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4월 7일, JYP와의 계약 종료 후 다이나믹 듀오의 아메바컬쳐로 이적했다. 후술하듯이 이전에 다이나믹 듀오와 같이 작업했던 것이 인연이 된 듯. 아메바컬쳐의 1호 여성 아티스트이다.

이후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 본인의 앨범을 직접 꾸몄다. 당시 17년도-19년도 해체 및 여러가지 문제로 핫펠트 힘들었는데, 이때의 감정과 이야기를 1719 앨범에 담았다. 이는 원더걸스 데뷔 13주년 기념으로 생애 첫 정규 앨범의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타 가수의 앨범에도 참여하여 정진운의 앨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작사했고, 트와이스의 SIGNAL 미니 4집 수록곡인 "ONLY 너"를 작사하였다.

3.2.1.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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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솔로 데뷔 8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Orange Friday' 개최되었으며, 1층은 전석 스탠딩, 2층은 전석 좌석으로 마련되었다.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들은 드레스 코드를 '오렌지'로 맞추기도 했는데, 옷, 모자, 마스크 등 다양한 오렌지색 아이템들을 뽐냈다. 이 콘서트는 당시 소속사였던 아메바 컬쳐가 개최한 릴레이 콘서트 '아메바 위크 2022'의 일환으로, [19]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40분 공연을 했다.[20]


이 날 콘서트에서 핫펠트가 부른 곡들은 단 한곡[21]을 제외하면 모두 자작곡으로 채우며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본인만의 음악성을 아낌없이 선보였으며, 만들어진 아이돌이 아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굳건히 하였다.

본인과 팬들 모두 오래 기다려 온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드럼과 기타 및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리 받아둔 팬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게스트로는 1부와 2부 사이 SURAN, 2부와 3부 사이 미란이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중간중간 개코, 따마, 혜림이 깜짝 등장하여 핫펠트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 원더걸스 해체 이후 5년만에 혜림과 같은 무대에 섰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4. 포지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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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메인 보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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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리드보컬이었으며, 선예 탈퇴후 활동 말기엔 선미의 지원을 받는 단독 메인보컬이 되었다.[22] 선예보다 연습생 기간이 짧아서 기본기나 감정 표현은 선예보다 떨어지지만, 성량이 상당히 좋아 고음을 시원하게 내지를 수 있다. 성량으로는 웬만한 다른 아이돌 메인보컬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편이다. 애초에 기존 4인조에서 예은을 추가해 뽑은 이유도 다른 멤버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성량을 예은이 확실하게 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더걸스에서 예은의 목소리는 원더걸스 정체성이라고 할 만큼 존재감을 확 드러내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은 역시 경험이 늘어나 부족했던 감정 처리가 꽤 늘었다. 또한 창법이 데뷔 때보다 조금 더 간드러지게 변했는데 [23] 그러면서도 성량은 여전해서 기존의 자신의 장점과 선예의 장점까지 가져가는 사기급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는 편. 하지만 예은의 보컬 스타일과 작곡 스타일은 여러 가지로 박진영이 요구하는 것들과 거리가 멀었고 결국 원더걸스 해체 후 JYP를 떠나게 되었다. 애초부터 팬들도 이런 예은의 스타일 때문에 JYP에 오래 있지 않을 것이라 예상해서 예은이 JYP를 나가는 것에 대부분 놀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가창력이 좋은 아이돌 멤버로 언급되는 일이 상당히 적다. 원더걸스의 메인보컬하면 대부분 선예를 먼저 떠올리다보니 상대적으로 No.2 보컬인 예은이 언급되지 않는 이유도 있긴 하나 사실 그녀의 가창력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Tell Me 시절 뿐이었는데 그 때만 언급하며 가창력이 안 좋다고 까였던 것이다. 원더걸스 전성기 시절의 노래들이 가창력이 안 중요하게 보이는 노래들이라 실력을 과소평가당하는 경우가 많다. 선예와 예은은 물론 아이돌 서브보컬치고 꽤 좋은 실력을 가진 선미가 솔로 활동을 하고 나서야 가창력이 주목받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 예은은 한국에서 가장 바쁜 아이돌[24] 이자 고3 수험생이었다. 대학을 정시로 갔을만큼 공부에도 소홀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했으나 당시 또래 친구들은 수험생자살로 공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본인은 무대공포증으로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에는 당시 예은은 같은 수능생이던 선예에 비해 박진영화가 덜 된 보컬이었기 때문에 성량을 드러내는 노래가 아닌[25] Tell Me는 바이브레이션이 없이 툭툭 내뱉듯 부르는 밋밋한 창법인데, 그런 창법이 본인에게 버거웠고 결국 무대 위 음이탈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011년 KBS 두드림 토크쇼에서 내가 너무 원하던 무대인데 그 무대에 서기가 싫었고 이러한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가슴이 너무 떨려서 서 있기도 힘들고 숨도 쉴 수 없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었다. 자살충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괴로웠지만 자기 변명이 될까봐 그동안 어디에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MR, AR 다 켜고 입만 뻐끔뻐끔 거리는 시절과 달리 이때는 생 라이브를 소화해야했던 시절이였기 때문에 그런 압박감은 더 심했고, 특히나 원더걸스에게는 타 가수에게는 기본적으로 허용되는 AR조차도 허용할 수 없는 완전 생 라이브 무대를 고집해 트라우마은 더욱 심했던 것 같다. Tell Me 이후 So Hot과 Nobody를 거치고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라이브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고 보컬 트레이닝도 꾸준하게 받으면서 극복해내긴 했지만 뼈아픈 과거가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텔미를 부를 때 예은은 높은 음을 꺾어버리거나 음을 올리다 말아버렸으나, 최근 Tell Me 영상을 보면 후렴구를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그녀는 아직까지도 Tell me 활동의 영향으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 하는 저평가받는 실력파 아이돌인지라 더더욱 많은 팬들이 출연을 간절히 원했던 것이다.그리고 마침내 2016년 10월, 복면가왕에 참가했으며 이름은 웬 다이아 섹시 디바. 그의 무대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덕분에 예은이 이 정도로 노래를 잘했냐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참가로 본인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예은일 것이라 예상한 의견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처음에는 예은일 것 같다는 의견이 여러 나오고 나서야 확신이 들었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 판정단들도 매우 크게 놀랐다. [26]진성에선 확실한데 갑자기 나오는 가성이 그를 헷갈리게 해서 확신하지 못 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진운이 꽝이라고 소문이 자자할 만큼 우리가 아는 겨룬 상대가 너무 강력했다.

이후 본인만의 음색과 실력이 더해져 예은만의 특유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귀를 황홀하게 해주고 있다. 이제서야 진가를 발휘하며 본인 역시 음악을 즐기는 것 같아 보인다.

4.2.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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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핫펠트/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1. 작사·작곡·편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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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1. 본인 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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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 타인 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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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음악적 평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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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를 내가 좀 아는데 음악인이다. 억지없는 진짜 냄새가 난다. 진실하게 매력있게 최고다. 또 노래를 들어보면 소름이 끼친다. 나 역시 그 친구를 통해 발전하는 걸 느낀다. 참 기특하고 매력 있다. 같이 공연을 할 때 자기가 돋보일 키가 있는데도 내 키에 맞추더라. 자기 돋보일 생각을 안하고 내가 돋보이기를 바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내가 많이 아끼고 배우는 후배다. 예은의 음악에서 비욘세보다 감동을 많이 온다. 평생 음악을 할 자질이 있는 친구다.

가수 들국화 전인권

예은의 첫 솔로앨범 『Me?』를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예은이 완전히 본인의 정체성을 갖고, 음악적인 색깔을 고수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더라. 정말 멋있어서 꼭 작업해보고 싶었다. 박진영 형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는데 안 읽더라. 전화도 안 받았다. 그래서 결국 아는 분을 통해서 예은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었다.

래퍼 다이나믹듀오 개코

자기 목소리를 잘 알안다. 멜로디 메이킹을 할 때 유리한 요소이다. 가사 전달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함께 작업해 보니 예상보다 훨씬 음악성이 뛰어나더라. 그리고 스타 답지 않게 사람이 착하더라.

가수 베이빌론

원더걸스라는 과거의 이름의 무게감에서 벗어나 보다 알앤비적인 감성에 기반한 솔로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다.지금까지 독립된 아티스트로서의 자의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솔로 활동이 진행되어 왔다면, 이제 상업적 감각의 여유를 조금 더 내세울 수 있는 그녀의 균형감각이 반갑다.

평론가 김성환

의외의 곳에서 엄청 자극받고 있다.

래퍼 버벌진트

하고 싶은 음악. 표현하고 싶은 음악 .들려주고 싶은 음악. 그동안 모든 전체적,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다 참여하며 결국엔 본인의 음악을 세상이 듣는다. 참으로 멋진 아티스트다.

가수 2AM 조권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핫펠트의 첫 정규작 『1719』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앨범이다. 아이돌 출신 여성 아티스트로서 굉장히 용감한 앨범인 셈이다. 단순히 메시지로 머물지 않고 각 트랙들의 악곡과 착착 잘 감기는 매력을 가진다. 대중적이면서 진심어린 아티스트로의 브랜드를 확립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평론가 유성은

별 생각 없이 틀었다가 강제 경청 중이다. 귀를 뗄 수 없다. 만약 여자 아이돌 출신으로 솔로를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그녀(핫펠트 예은)를 롤 모델로 삼아야 할 것, 놀랍다. 대단하다. 덕분에 동종 가수인 게 자랑스럽다.

가수 에이트 백찬

핫펠트는 따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아이돌 문법안에서 빛을 바랬다기 보다는 핫펠트는 그 시스템을 활용하되 테두리를 돌파하는 힘도 보여줬다. 물론 음악적으로 그렇게 말끔한 완성도를 보인 건 아니지만, 핫펠트는 어딘가 모자라고 어설픔에도 자신의 음악을 만드는 온전히 책임지는 자리에 섰다. 창작자로서 그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평론가 서성덕

원더걸스 때와는 180도 다른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이다. 정말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좋은 앨범이다.

가수 노을 나성호

신인에겐 넘치는 정열과 성실한 자기관리가 있다. 그런데 많은 가수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을 조금씩 잃는다. 그때부터는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지가 않고 다음 신인과 일하고 싶어진다. 아직까지 변함없이 신인같은 핫펠트.
재능은 인기가수를 만들지만 열정은 평생가수를 만든다. 보다 저유롭게 치열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의 음악에 대해 알아가는 그녀는 열정으로 뭉친 가수다.

가수 박진영

그 외 다수 평판 참조
그 외 다수 평판 참조

5.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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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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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원더걸스 그룹 특성상 내성적이고 적극적이지 않다보니, 다른 멤버들에 비해 예은은 드세며, 좀 더 강하다는 표현이 옳다. [27] 그 누구보다 거짓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솔직함이 그녀의 진심이고 매력이다. 본인도 본인이 강한 성격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고있다. 그게 오히려 방송 활동에 있어서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느정도는 내숭도 떨고, 순한 양의 탈도 쓸 줄 알아야 하는데 예은 같은 경우 그런 걸 하지 못하는 편이다. 차가운 외모까지 더해져 가장 첫 인상이 안 좋았던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평소에 논리 정연하게 말을 하는 편이라 인과관계가 명확해야하기 때문에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강해보일 수 있다.

솔직함에 더해 굉장히 책임감이 강하다. 선미의 인터뷰에 따르면 "언니는 상당히 책임감이 강해요. 팀에서 리더나 다름없었고 우리를 항상 이끌었죠. 추진력이 있어서 회사 불만이 있으면 박진영 PD님에게 제일 먼저 말했어요. 우리도 그게 익숙해서 예은언니한테 제일 먼저 얘기했죠." 이런 성격에 기자는 책임감이 힘들텐데 걱정을 했고 본인도 할만은 해야하는 피곤한 성격이라며 친한 회사 사람들에게 '헛똑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직접 쏘아대지 말고 다른 사람 통해서 일 처리해고 되는데 왜 너가 나서서 그러냐고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히기로 했다. 그래서인지 박진영은 승승장구에 출연해 "JYP 기획사를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후계자로 바로 예은을 집었다. 가장 회사 일에 관심이 많다며 회사의 중요한 일들은 제일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28] 그러나 그녀는 JYP를 떠났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성격을 "제가 나쁜 짓도 못하지만, 아닌 척, 좋은 척하는 것도 못해요. 제 기준에 나쁜 짓이 아닌데, 나쁘다고 하면 그 부조리함을 세게 느껴요. 그러면 꼭 싸워야 되는, 피곤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진짜 피곤한 성격이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이제는 본인이 3번 정도를 그 문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그래도 나서는 게 좋을 것 같다면 그때 나선다며 본인의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래도 건의하고, 싸울때는 힘들 수 있겠지만 기억력 자체가 안 좋다고 한다. 똑똑한 머리와는 달리 예전 일을 빨리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인성으로 깔 수 없는 그룹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 누구보다 속정이 많고 속이 깊다. 멤버교체가 많았지만 유일하게 데뷔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멤버만큼 6개월가량 짧게 활동을 함께하다 탈퇴한 현아까지 잘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고, 2008년 원더베이커리에 나왔던 출연자와도 오래 친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9] 나중에 알려진 사실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으로 하여금 어려운 형편의 친구 대신 등록금을 내주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다른 어려운 친구들도 모르게 도와주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밝혔졌다. 친구관계는 물론이거니와 성적이 아주 우수해 스카이 기대주였던만큼 학교생활도 아주 성실히 했다. 예은에 대한 비판글이나 억측이 올라오면 여러 친구들이 대신 나서서 본인들이 보는 예은에 대해 썼다. 모두 공통적으로 어릴적부터 정의감 같은게 있어 부당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며, 예쁜 외모에 비해 너무 소탈해서 스타가 되고도 평소처럼 스스럼 없이 아주 잘 지낸다는 게 대다수다. 일화를 보면 친구 하고싶은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편이다.

팬들만 아는 예은의 또다른 성격은 강한 아이보다는 매우 밝고 수시로 망가지는 박여사다. 낯은 가리지만 굉장히 털털하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자기는 장군감이라고 많이 듣는다고 한다. 덕분에 예능에서의 끼는 제일이며, 영상을 보면 대체로 상황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개그캐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에도 꽤나 호평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은 꽤나 웃음을 줄 수 있는데 박경림 말에 의하면 토크쇼에만 나왔다면 예능 고수들에게 멘트도 다 뺏겨 슬퍼 보인다고 할 만큼 말은 잘하고 언변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예능적으로 재미가 없다. 왜 원더걸스가 노잼 그룹 1위이겠는가

또한 멤버들의 제보에 따르면 털털함을 넘어서 매우 더럽다고 한다. 머리를 잘 안감거나 런닝머신을 타다가 땀을 흘려도 샤워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것도 예사.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 유빈과 함께 살던 방이 공개되었는데 가장 깔끔한 소희는 그 방을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피부는 그룹에서 가장 좋은 멤버로 꼽힌다. 평소에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아 보이는 것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너무 화장도 안하고 달랑 티셔츠 입고 녹음갔는데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은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박진영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솔직함 만큼 먹는데 있어서도 내숭떨지않고 대단한 먹성을 자랑하여 식신이라고도 불린다. 2007년 수험생이던 무렵은 무대의상이 영 아니올시다 싶어질 정도로 살이 쪄서 위의 '빠심 강한 팬들'의 '제발 그만 좀 먹어!'라는 절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여러 매체, 장소에서도 식신예은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2016년,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는데 여기서도 미식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 때, 뭐든 잘 먹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뽑았으며 잘 먹는 전현무와 편식하는 조인성 중에 전현무를 선택하기도 했다.

5.2. 친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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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함께 교회 인맥이 따로 있는데 신세경과는 데뷔 전부터 중학교 때 교회를 같이 다녔던 사이다. 어린시절을 공유한만큼 연예계 데뷔 후에도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세경 영화 <타짜>, <알투비> 시사회 등 참석한 바 있다. 수영선수 박태환과도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선예와 함께 늘 셋이서 어울려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선예와만 열애설이 났고, 승승장구에서 말하길 스캔들이 나고 셋이 모여 박장대소했다며 예은이 왜 자기도 함께 있었는데 스캔들이 안 나냐고 희한하다고 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서도 공개적으로 계속 응원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아메바컬쳐에 들어가면서부터 힙합씬에 있는 인맥들이 늘어났다. 수장인 다이나믹듀오부터 쏠, 리듬파워등 연이 있으며 예은의 집들이에도 참석한 바 있다. 또한 빈지노는 네 번째 트랙 ‘Bond’에 빈지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4가지쇼에 빈지노 친구로 출연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 연예계 대선배 전인권과 인연이 깊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의 합동공연을 한 이후 예은을 인상깊게 보았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 말하길 "같이 공연을 할 때 자기가 돋보일 키가 있는데도 내 키에 맞추더라. 자기 돋보일 생각을 안하고 내가 돋보이기를 바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내가 많이 아끼고, 배울 수 있는 후배이자 오히려 내가 더 팬이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 솔로로 활동하기 전부터 음악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줬으며, 처음으로 솔로로 나왔을때도 예은의 전시회에 참석하거나 본인의 신보 쇼케이스에 초대하기도도 했다. 이후에도 나이를 떠나 음악적 교류를 많이 해오면서 완전한 음악인으로써 인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평생 음악을 할 자질이 있는 친구라며 언급한 바. 앨범 발매 당시 전인권의 짧지만 강력한 문자( 억지 냄새 없는 진짜 느낌이다.)에 예은이 대중에 받고 싶은 평가 그대로였기 때문에 울컥했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불후의 명곡에 전인권 특집을 할때 출현하였고, 함께했던 파트너 한해가 말하길 "선배님과 허물없이 지내더라. 부러운 마음으로 기회를 보다가 인사를 드렸는데 '예은이, 돌아이야'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허물없는 사이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 속정이 많아 프로그램에서의 맺은 인연 역시 계속 이어오고 있는데 2008년 원더베이커리에 나왔던 파티쉐 꿈을 가진 출연자들과도 오래 친분 유지하는 모습을 최근에 드러나기도 했다. 출연자가 인스타그램에 무보정을 한 사진을 허락을 구하지 않고 그냥 올렸는데 예은왈 : "디질래 보정안할래" 또한 크로스 컨트리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된 강한나, 수란등 다른 매체를 통해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검은 양 게임 단 4부작의 프로그램이었는데도[30]
  게다가 본인은 가장 먼저 탈락하는 바람에 길어야 이틀 정도의 시간만 보냈다.
  아직도 출연진들과 종종 만남을 가지는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출연자였던 풍자의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했다.

5.3.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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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비주얼로서 많은 주목 받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비주얼에 빈틈없을 만큼 사실상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데뷔 전과 변함없는 외모로 같은 멤버였던 소희 같은 경우, 항상 비주얼 멤버로 매번 예은을 꼽으며 화려한 이목구비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예쁘다고 했다. 그러나 웃지 않을 때에는 올라간 눈 꼬리때문에 첫 인상이 가장 무서운 멤버로도 꼽힌다. 고양이 같은 외모로 닮은 꼴로는 한채영,신민아가 있다.

원더걸스 내에서 가장 머리 색상이 많이 바뀐 멤버이다. 그러나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이기도 하다. 하도 색상을 많이 바꾸다 보니 팬들은 "제발 흑발 좀 해줘"라고 간곡히 부탁할 정도. Life Sucks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흑발도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또한 팬들도 인정한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카메라가 그녀의 외모를 담지 못한다고 한다. 평소 잘 씻지 않지만 피부는 멤버들 중 가장 좋다보니 쌩얼에서도 무척이나 괜찮다. 활동당시 컨셉상 쎈 화장을 많이 하다보니 안그래도 차가운 인상이 더 차가워보였으나 오히려 연한 화장을 할 때가 호평을 받았다. 흑발+연한 화장 = 기승전 조합

그렇다고 염색이 안 어울린다는 것은 아니다. 했다면 그에 맞게 또 잘 어울린다. 와인, 금발, 초록, 파랑, 카키, 보라, 갈색 등 안해본 머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도전을 했다. 안그래도 연예인 직업 특성상 머리 손상이 많이 되는데 비 활동기일때도 염색을 하니 머리카락이 괜찮을까 팬들의 걱정이 있다. 성격상 머릿털 관리를 안할것 같아 그게 더 걱정 사실 대중들에게 그녀가 센 이미지로 잡힌 것에는 이런 화려한 머리 색깔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는 평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빨간머리 옌시절은 팬들에게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다.

5.4. 엄친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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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활동 당시 고3 수능생이였지만 전교 10등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이였다. 차에서 공부하다가 멀미를 하고도 책을 놓치지 않았고 결국 수능성적으로 보통 아이돌과는 달리 '정시지원'으로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PostModern음악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원더걸스 가수가 안되었으면 변호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도 이화여대 법학과 수시 1차를 붙었는데 대학교 특성상 연예계활동을 좋지 않게 보아 면접에서 면접관이 탈퇴 요구하였고 그럴 수 없었던 예은은 면접에서 탈락을 맛봤다. 그만큼 공부도 뛰어났고 언변이 좋아 멤버들 중 가장 영어를 가장 빠른 속도로 잘 하는편이였다.

공부를 굉장히 잘했으며 전교권이었으나 가수를 하겠다고 백지를 낸 일화는 팬들사이에서 유명한 일화가 유명하다. 원래는 가장 잘했을 때는 "전교 8등"이었고, 고등학교 1학년 평균 성적이 전교 14등(1학기)- 전교18등(2학기) 이었다. 일화로 고등학교때 어떤 선생님이 춤 추러다니는 예은을 혼내면서 "너 그러고 다니면 나중에 나이트클럽에서 서빙하게 된다" 라고 막말했는데 옆자리 짝꿍이 "선생님, 예은이가 저희반 (성적이) 일등인데요" 이래서 선생님은 벙쪄있었다고 한다.
아직 데뷔 전인 2학년 시절 (JYP연습생으론 고3이 되는 해 1월에 들어가 2월에 데뷔했다.) 댄스동아리 단장으로서 활동하느라 20등 밖으로 떨어지면서 공부를 그만 뒀다고 한다. 그럼에도 Tell Me활동 당시 고3 수능생이였고, 당당히 정시지원으로 수능점수를 통해서 대학교를 들어갔으니 물론 노력이 상당했겠지만 기본적으로 머리가 상당히 똑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덕에 런닝맨 뇌가 섹시한 아이돌 특집에 규현, 존 박, RM과 함께 출연했으며,[31] 2015년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여 무려 청심국제고에서 여전한 엄친딸 포스를 보여주었다.

5.5. 팬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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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의 팬 구조를 보면 여성팬들이 유독 더 많다. 사실 이것은 원더걸스 자체가 코어 팬층이 더 많고, 전체적으로 여성 팬들이 더 많은 아이돌이라는 점도 있다. 다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인지도나 인기 측면에서는 제일 낮은 편이다. 주된 이유는 멤버들의 이미지가 '귀여움'인데 비해 예은의 이미지가 좀 강한 편이며, 실제로 방송 보면 멤버들에 의하면 '예은의 첫인상은 눈이 무서웠다.' 등의 얘기가 나온다.

그러나 단독으로 섭외되는 일은 적다. 물론 소희를 제외하면[32] 대체로 단체로 나가기 때문에 명확하게 인기 탓이라 할 수는 없다. 어쨌든 이러한 점들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는 떨어지지만, 대신 빠심 강한 팬들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갈아타면 삼대가 폭풍 설사, 줄여서 삼폭설이라는 박여사의 경고는 네이버에서 쏟아져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아이러니 시절 선예, 예은, 선미, 현아, 소희 체제에서도 예은은 가장 인기가 없는 멤버였고, 선미와 비슷하다는 말이나 헷갈린다는 말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현아와 선미가 같은 머리 스타일을 했을 때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고 이야기가 나온 적은 있었다. 예은은 밝은 캐릭터도 아니었다. 밝은 캐릭터는 현아가 원더걸스 시절 야생마 현아라고 하여 밝은 이미지, 선미도 같은 93라인으로 밝은 이미지였지만 예은은 선예에 밀려 맏언니도 아니고 선미, 현아에 밀려 비주얼을 담당하는 멤버도 아니어서 가장 인기가 없고, 존재감도 없는 멤버였다.

그럼에도 팬들과의 소통이 많은 원더걸스 중에서도 팬들과 가장 소통이 많은 멤버이다. 때문에 팬들의 충성심이 상당히 높은 편. 소통을 너무 많이 해서 원더걸스에게 불만이 있을때면 항상 샌드백으로 활약할 때도 많다. 또한 팬이 안티고, 안티가 팬일 만큼 팬들과 재밌게 지냈다. 가장 많이 들리는 팬카페는 공식 카페, 예은 개인 팬 카페인 레볼루션 박예은, 원더걸스 월드. 월드의 경우는 유빈과 함께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심지어 예은의 친동생도 가입했다고 한다.

후술하게 될 솔로 앨범에는 세상을 떠난 팬을 위한 추모하기 위한 곡 을 만들기도 했다. 사인회에 여러 번 왔었던 정말 원더걸스 골수팬인 만큼 얼굴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아픔을 지닌줄을 몰랐다며 본인의 가족들이랑 한번 더 그 친구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후 2주 뒤에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곤 마지막 인사조차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게 너무 슬퍼서 그를 잊지않겠다고 기억하겠다고 전해주고 싶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2015년 컴백 티저 영상이 나오자 월드에서 한 회원이 예은의 짧은 의상을 걱정해 아줌마 바지를 합성하여 카페에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까지 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이 사건(bgm주의). 이 사건은 원더걸스 팬 카페들 뿐만 아니라 여성시대에도 알려질 정도로 상당히 화제가 되어 예은의 팬들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팬들이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린다. REBOOT 활동때는 파자마바지를 입은 예은, 대두걸스와 지하철 걸스를 올렸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원더걸스 갤러리에 익명으로 댓글을 단적이 있다고 한다.

6. 기타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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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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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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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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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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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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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핫펠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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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뇨' 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 블랙탄을 키우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경에 장모치와와인 '아모'를 입양하였으며, 2020년 5월의 아침, 테라스에서 혼자 울고 있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고, 임시 보호하던 중[33]
  처음에 참치캔을 내주었을 때에 어미와 형제 고양이가 왔던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이 새끼 고양이를 남긴 채 떠났고, 켁켁거림과 눈 관련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입양을 결정하였다. 처음 만난 날의 날씨에서 따와 '봄비'라는 이름 붙히고 반려묘로 지내고 있다. 해당 반려견들과 반려묘는 인스타그램 계정 을 운영하고 있다.

• 이젠 좀 돈을 모아야 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말씀에 집을 알아본 후 2018년에 10년 넘게 살았던 청담동을 떠나 회사 근처의 독특한 구조로 된 건물을 사서 이사했다고 한다. 2021년 2월 이사를 하여 현재는 다른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 운명론자이다. 그래서 타로를 잘 본다. 방송에서도 그렇고 사석에서도 많은 지인들을 해줬고 적중률은 꽤나 높다고 한다. 본인도 관심이 많아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신화의 전진의 굉장한 팬이다. 한때 휴대폰 번호 뒷자리가 전진 생일이였을 정도다.

• 타투가 몸에 많이 새겨져 있다. 2DT 활동때는 컨셉 상 모든 멤버들이 타투를 할 수 없으니 타투 스타킹을 신고 활동을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목뒤에는 나비 형태가 그려져 있고, 허벅지에는 십자가의 얇은 칼이 크게 새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옆구리, 어깨, 손가락, 쇄골 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가족과 사이가 좋은 편인데, 남동생을 특히 잘 챙기는 편이다. 터울이 조금 있어 그룹 활동 시기에 매번 남동생을 위해 타 연예인들에게 싸인받고 다녔다. 이는 SBS 진실의 게임에 동생이 출연하여 인증된 바 있다.

• 2AM 멤버 정진운과 열애설이 터졌고 이윽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 친분으로 시작하여 3년째 열애 중이었다고 한다. 요 근래 열애설 중 디스패치가 공개하지 못 한 얼마 안 되는 열애설인데다 3년이나 숨기고 있어서 팬들 대부분도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선예가 먼저 열애 사실을 밝힌 적이 있어서인지 둘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34]
  사실 선예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을 때와 예은이 열애 사실을 공개할 때는 상황과 시대가 많이 변했다. 선예의 열애 때는 여전히 아이돌의 열애가 부정적으로 느껴졌던 때인 것에 반해 예은의 열애를 공개할 때는 그녀 말고도 여러 아이돌들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이미지가 나쁜 적이 없던 것도 반응이 좋은 원인인 듯하다. 현재는 해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