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비 전투(2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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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3. 육손의 강하 공략
4. 매체


1. 개요[편집]


234년에 위나라오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합비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이고, 합비 신성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2. 전개[편집]


(234년)여름 5월, 손권은 육손(陸遜)과 제갈근(諸葛瑾) 등을 파견해 강하(江夏), 면구(沔口)에 주둔하도록 하고, 손소(孫韶)와 장승(張承) 등에게는 광릉(廣陵), 회양(淮陽)으로 진군하도록 했으며, 자신은 대군을 인솔하여 합비 신성(合肥新城)을 포위했다. 이 당시, 촉의 재상(蜀相) 제갈량(諸葛亮)이 무공까지 병사를 이끌고 나왔으므로, 손권은 위 명제(魏明帝)가 멀리 나갈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위 명제는 병사를 보내 사마선왕(司馬宣王)을 원조하여 제갈량에게 대항하고, 직접 수군을 이끌고 동쪽 정벌에 올랐다. 위 명제가 수춘(壽春)에 도착하기 전에 손권은 퇴각하여 돌아왔고, 손소 역시 공격을 멈췄다.

『삼국지』 「오주전」


다음해, 손권은 직접 인솔하는 병력이 10만 명이라고 부르며 합비의 신성에 도착했다. 만총은 급히 달려가서 수십 명의 장사를 소집하여 소나무를 베어 거(炬: 싸리나 갈대 같은 것을 묶어서 길을 밝히거나 화톳불을 놓는 물건)를 만들고, 마유(麻油:삼씨로 만든 기름)를 흐르게 하여 바람 방향에 실어 불을 놓아서 성을 공격하는 적의 무기를 불태웠으며, 화살을 쏴 손권의 조카 손태(孫泰)를 죽였다. 그 결과 적군이 물러났다.

「만총전」


가화 3년 (234), 손권은 촉나라와 기일을 약속하여 대대적으로 군사를 일으키기로 했다. 손권 자신은 신성으로 향했고, 주연과 전종은 각기 부월을 받아 좌우독(左右督)으로 임명됐다. 마침 관리와 병사들이 질병에 걸렸기 때문에 공격하지 못하고 후퇴했다.

「주연전」


가화 5년(236), 손권은 북쪽을 정벌하려고 육손과 제갈근에게 양양(襄陽)을 공격하도록 했다. 육손은 신임하는 한편(韓扁)을 파견하여 손권에게로 가서 전쟁 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그런데 한편은 돌아오는 길에 면중(沔中)에서 적을 만나 체포되었다. 제갈근은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두려웠으므로 육손에게 편지를 보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상은 이미 돌아왔고, 적군은 한편을 붙잡아 우리의 실정을 전부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강물이 말랐으니 응당 급히 떠나야만 합니다.

육손은 이 편지에는 답장을 보내지 않고, 사람들을 재촉하여 순무와 콩을 심도록 하였으며 장수들과 평상시처럼 바둑을 두고 활쏘기 놀이를 했다. 제갈근이 말했다.

"백언(伯言)은 지략이 많으니, 반드시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직접 와서 육손을 만났다. 육손은 이렇게 말했다.

"적군이 주상께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또 걱정할 것이 없으며 우리에게 힘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또 그들은 이미 요충지를 지키고 있고, 우리 병사들은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있으므로 우리들은 마땅히 스스로 진정시켜 병사들을 안정시키고 다양하게 변하는 계책을 편후에 물러나야 합니다. 지금 곧바로 후퇴함을 나타낸다면, 적군은 당연히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고 가까이 올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실패하는 형세입니다."

그리고 은밀히 제갈근과 계획을 세워, 제갈근은 배를 감독하게 하고, 육손은 병마를 타고 양양성으로 향하였다. 적들은 본래 육손을 꺼렸으므로 황듭히 성으로 되돌아갔다. 제갈근은 배를 이끌고 나오고, 육손은 천천히 대오를 정돈하면서 세력을 과장되게 나타내고 배를 따라 걸었으므로 적군은 감히 침범하지 못했다. 대군이 백위(白圍)에 도착하자, 육손은 사냥하러 간다고 말하고서 은밀히 장군 주준(周峻)과 장량(張梁) 등을 파견해 강하군의 신시(新市), 안육(安陸), 석양(石陽)을 공격하도록 했다. 석양의 시장이 한창 시끄러울 때, 주준 등이 엄습해왔으므로 사람들은 모두 물건을 버리고 성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성문이 닫혀 있자, 적군은 직접 자기 백성들을 죽인 연후에 성문을 열었다. 오나라 군대가 머리를 베거나 생포한 자는 모두 1천여 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생포된 자들은 모두 구호를 받았으며, 사병들로 하여금 침범하거나 속이지 못하도록 했다. 가족들을 데리고 투항해온 자들에게는 사람을 시켜 다방면으로 돌보도록 했다. 만일 처자식을 잃었다면, 즉시 옷과 식량을 공급하여두텁게 위로하여 돌려보냈는데, 간혹 감동하고 앙모하여 서로 손을 잡고 되돌아오는 자도 있었다. 이웃 지역의 백성들도 귀의했는데, 강하공조(江夏功曹) 조탁(趙濯), 익양비장(弋陽備將) 배생(裴生)과 이민족 왕(夷王) 매이(梅頤)등은 모두 수하의 무리들을 인솔하여 육손에게 와서 귀의했다. 육손은 재물과 비단을 기울여 이들을 돌아보고 보살폈다.

「육손전」



3. 육손의 강하 공략[편집]


「육손전」에는 236년의 사건으로 나오지만, 제갈근육손이 나온 대화에서 주상(손권)은 이미 돌아왔다는 내용이 있는 점에서 234년의 오기로 추정된다.

배송지는 육손을 다음과 같이 혹평했다.

신 송지가 보건데 육손은 손권이 후퇴하고 위나라가 자기 쪽으로 전력을 집중시키는 것을 걱정했는데, 그가 거대한 위세를 나타내어 적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배를 타고 물의 흐름을 따라가면 아무런 근심도 없으리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어찌 부장들을 파견해 작은 현을 급습하고, 저자에 있는 자들을 놀라 달아나게 하고 부상당하거나 죽은 자까지 나오게 하겠는가? 천 명을 포로로 잡든 죽였든 위나라에 손해를 입힌 점에서는 부족한 것이므로, 단지 무고한 백성을 이유도 없이 가혹하게 처리한 것이다. 제갈량이 위빈(위수 일대)에서 전개한 군사행동과 비교하면, 어찌 육손이 더 훌륭하다 할 수 있겠는가! 용병의 이치를 위배하는 일은 규율을 잃어 흉악한 일이 이에 응하는 것이다. 그 집안이 이후 삼대까지 지속되지 못하고 손자대에서 망한 것은 어찌 이 재앙이 미친 것이 아니겠는가!


배송지가 망했다고 평한 육손의 손자들을 보고 싶다면 육경, 육운, 육기 항목 참고.

다만 배송지의 평은 그가 유송 시대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고 봐야 한다. 남조의 입장에서 북쪽에 남겨진 한족들은 북쪽의 호인(胡人)들 치하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족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남쪽으로 내려오기도 했고 군대를 이끌고 가기만 해도 귀부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배송지는 멀쩡한 강하를 공격한 뒤 백성들을 얻은 육손을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삼국시대는 달랐다. 위나라 역시 한족 왕조이고 강제 이주 명령이나 특별히 가혹한 수탈이 없다면 남쪽으로 내려갈 이유가 없었다. 손오 정권은 가만히 있어도 난민들이 내려오는 남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 결국 육손의 이 행동은 단순한 군사 활동이었던 것이다.

또한 육손의 행동은 일종의 기만술이었다. 손권이 후퇴하고 갑자기 육손까지 후퇴하면 위군이 가만히 있을까? 당연히 추격해 올 것이다. 전근대 전투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점은 퇴각할 때이다. 이를 큰 손실 없이 성공한 것은 당연히 육손의 군사적 능력 덕분이다. 배송지의 육손 혹평은 송양공행동을 칭찬하는 자와 차이가 없다. 실전 경험이 있다면 나올 수가 없는 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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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체[편집]



4.1.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이 전투가 진삼국무쌍 시리즈 2편과 4편, 5편에서 위 vs. 오의 결전이 되는 합비신성 전투로 나온다.

합비신성 전투는 2편부터 나오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신성전투에는 손권과 만총이 싸운 것과 후에 제갈각과 사마사가 싸운것이 있는데, 전자는 2,4,5,7편에서, 후자는 6, 7, 8편에 등장한다.

소수의 위군이 다수의 오군을 이겼다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서 인지, 성들이 하나같이 이동요새인 것이 특징. 원격 조종으로 성문을 여닫는 것은 약과에, 컨베이어 벨트, 커다란 선풍기와 가시 함정, 불을 뿜어내는 조각상 등등이 있다.

진삼국무쌍 2부터 등장. 여담으로 234년의 합비신성포위전의 테마곡이 있다. 제목은 The Men of Intelligence. 노래를 들어보면 공방전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진삼 팬들에게 명곡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뒤의 몇 무쌍 작품들에서 중간 중간 나오고 있는 BGM이다. 진삼국무쌍에서 명곡이라 불리우는 BGM들 중 리메이크가 안 되고 꾸준히 진삼국무쌍2에 나왔던 음원으로 게임에 나오는 것을 보면 명곡이 맞는듯 하다.(또 다른 합비신성전투 테마곡으로는 Blast From The East) [1]

적벽대전급의 맵 크기 90% 가량이 전부 성일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 나올 정도의 규모에다 열몇개나 되는 성문들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 오군측으로 플레이하면 그 성문 하나하나 아작을 내야 하며,[2] 위군측으로 하면 이미 성문이 모두 열려있고 중앙 호숫가에 들어가면 오군 복병이자 궁병 수백명이 활질하고 있는데,[3] 이런 오군을 모두 없애야 한다.

4편 역시 시작하면 거대한 성이 있는데 바깥쪽 외성, 중간의 성, 안에 내성이 또 있는 3중 성벽이다. 오군으로 시작하면 일단 외성을 제압한후, 중성으로 들어가 안을 제압해 아군이 충차로 중성의 정문을 뚫을 수 있게 도와주고, 이후 내성으로 들어가 사마의와 조비를 잡으면 완료. 중간에 서쪽의 막혀있던 길이 뚫리며 견희가 빈집털이를 시도하니 주의. 위군의 경우에는 어째선지 오군이 중성까지 들어와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오군을 몰아내며 선단 위의 손권을 잡으면 클리어. 역시 감녕이 중간의 성의 일부분을 무너뜨리고 빈집털이를 시도한다.

5편도 그 크기가 만만치 않긴 하지만 바깥의 성벽은 좀 작은데, 성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지옥[4]이 시작된다. 정면에 자동 컨베이어 롤러가 발동해서[5][6] 오군을 밑에 있는 호수로 떨어뜨리고[7] 서북쪽과 동남쪽에는 화염포탑 지옥이 있다. 위군은 당연히 아무 피해도 없지만 오군에게는 문자 그대로 화려한 헬게이트. 근데 이렇게 강력한 함정들이 위군 시나리오로 하면 아군 보정 덕분에 공기된다. 바로 북쪽의 신비나 동쪽의 전예가 사망하는 순간 그 지역의 불함정이 정지하기 때문. 정문쪽의 롤러도 전투 개시후 6분 가량 방치하면 육손이 "엌ㅋㅋㅋ위군노 함정와 장식데스네"하면서 뚫어버린다. 이래저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합비신성전이다. 그래서 수라모드 올전공 클리어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전투라고 할 수 있다.

6편에서도 합비신성전투가 있지만 위의 전투가 아니라 사마사vs제갈각의 합비신성전투가 나온다. 동흥에서 위나라의 침공을 격퇴하고 역공을 가했지만 오히려 대패했고 이는 제갈각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7편은 다시 위 VS 오의 최종결전 스테이지로 복귀. 오나라 사실 루트에서의 최종 스테이지로 나온다. 거대한 성과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함정들은 여전하다. 다만 여기서 오가 패해야하는 것이 맞는데 오 사실 루트 마지막인지라 오가 대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와 논란이 일기도.[8] 하지만 이겨도 위는 건재한데다 조비는 잠깐 내주겠다고 했으니 머지않아 뺏길거란 복선을 남겼다.


4.2. 삼국전투기[편집]


오장원 전투 파트에서는 제갈량이 위협적인데 왜 우리 치느냐고 손권이 징징대는 장면이 있다. 손권이 합비 신성을 공격하자, 만총이 이를 지원하려 하지만 지원을 갈 경우 손권이 후방을 노릴 것이라는 전예의 만류로 만총은 합비 신성을 방치하며 지켜본다. 허나 손권에 의해 함락 직전에 놓이자 만총은 조예에게 서신을 보내 원군을 요청하고 조예가 원군을 보낸다는 답변을 보내자 합비 신성을 구원하러 나와 손태를 죽이고 손권을 격퇴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1] 다만 이 두 BGM은 장료가 미쳐 날뛰는 2차 합비 공방전이 아닌 합비신성에서 벌어지는 사마의vs육손 구도의 일종의 가상 시나리오에 가깝다. 2차 합비 공방전 BGM은 Surprise Attack(오)와 Wallcrusher(위).[2] 모든 성문을 개문시키는 방법이 있긴 하다. 위군 총대장이 있는 곳 바로 앞의 정자가 있는 중앙 호숫가에 아군이 도달하면 모든 성문이 한꺼번에 열린다. 하지만 중앙 정자로 통하는 입구는 좌측 끝의 샛길에서 이어지는 통로인데 다른 성문이 모두 닫혀있기 때문에 일부 소수무장을 제외한 전원이 그 왼쪽 입구로 진군한다. 다른 성문앞에서 대기한다거나 그런거 없다. 때문에 플레이어 무장이 중앙 정자까지 가는 경로의 장수들을 다 격파하지 못하면 결국 아군은 진군을 못한채 멍때리고 있다가 사기 높은 적들에게 하나 하나 잡혀죽을 뿐이라 결국 눈앞의 적들을 다 잡아야 한다. 한마디로 그게 그거.[3] 삼국무쌍 시리즈 3편까진 절대 활 무시하면 안된다. 맞으면 무조건 경직인데다 데미지도 폭발적이기 때문에. 3편에선 목표 조준이 똥망이 되는걸로 그나마 많이 너프 됐지만 2편에서 활만으로 적 총대장을 잡고 적을 쓸어버릴 정도로 조준 밸런스가 사기적이었고 파괴력도 월등히 강했다.[4] 오죽하면 함정 발동시키는 만총의 입에서 "올 테면 와 봐라! 이곳 합비신성은 절대적 마성이니라!!" 라고 선언까지 할 정도.[5] 해당 롤러의 문짝에 데미지가 들어갈수록 롤러의 속도가 점점 미칠듯이 빨라진다. 나중엔 '신속'계 장수가 말을 타고 달려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지경. 이 때문에 정면에서 깨려면 분신극 지우개 감녕이나 똥사기 손상향의 5way 화살이 아닌, 순수하게 본인의 완력으로만 야금야금 깨야하는 육손일 경우 심각하게 고생하게 된다.[6] 해당 정문 파괴시 특수대사가 있는건 무쌍모드에 합비신성전이 있는 육손, 감녕, 손상향 뿐이다.[7] 호수에 떨어진다고 죽거나 데미지를 입는건 아니지만 뺑 돌아서 다시 기어 올라와야 되는데 이게 엄청 긴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수라모드에서 물에 떨어지면 그 사이에 아군의 1/3 가량이 궤멸당해 있을 정도.[8] 촉 마지막 루트에서 오장원에서 승리를 거둬 사마의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 때 제갈량이 죽어 급히 후퇴해 어느정도 연의를 반영한 것과는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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