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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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한국어
할머니, 큰마니, 할매, 할미, 할망, 할멈, 노파
영어
Grandmother, Grandma, Granny
한자

일본어
(ばあさん, お祖母(ばあちゃん
중국어
奶奶(Nǎinai),阿嬤(Ama)[1]

1. 부모의 어머니
1.1. 관련 문서
2. 연령이 높은 여성을 일컫는 말
3. 건강
5. 관련 문서


1. 부모의 어머니[편집]


부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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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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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
외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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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손 이상
곤손
(6대손)

잉손
(7대손)

운손
(8대손)

이손
(9대손)


6대조 이상
열조
(6대조)
태조
(7대조)
원조
(8대조)
비조
(9대조)

범례

직계존비속
이촌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칠촌
팔촌
이동에 따른 촌수 관계
: 2촌 관계
: 1촌 관계

관련 문서
같이 보기 (부계 호칭 · 모계 호칭)




모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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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같이 보기 (부계 호칭 · 모계 호칭)




할머니는 절대로 여러분을 증오로 죽이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의 시럽에 빠뜨려서 익사시킬 뿐이지요.

SsethTzeentach, Tribal Hunter 리뷰 영상에서


어머니아버지의 어머니를 부르는 말. 즉 본인의 부모를 낳은 사람이다. 아버지의 어머니는 친할머니, 어머니의 어머니는 외할머니 문서 참조. 한자어로는 조모이다.

할머니는 15세기 문헌에 남아있는 할미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하-[大] + -ㄴ(어미) + 엄[母] + -이(접사)의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할마님이라는 어휘도 따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한마 + -님(존칭)의 형태로 분석되며 한마는 한 + 어미에서 한아미, 한미순으로 변천했을 것이라 추정된다.[2] 이처럼 본래는 할미가 평칭으로, 할머니가 존칭으로 쓰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할머니가 평칭화, 할미가 비()칭화된 것으로 보인다.[출처]


인용문에서도 나오듯이 손주들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보통 손주들에게 음식들을 무한히 내오시는 경향이 좀 크다. 그래서인지 명절날 할머니 집에 가면 보통 가자마자 간식 - 식사 - 후식 - 과일 - 간식 - 식사 - 후식 - 간식 같은 지옥의 루트를 타면서 살이 점점 더 찌는 본인을 볼 수 있다.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겐 우스갯소리로 명절 최악의 적이라고.[3] 이 할머니의 무한하신 손주 사랑은 전세계 공통인지, 구글에 Grandma food meme 이라고 검색하면 전세계 손주들이 할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이기지 못한 짤들이 대거 발굴된다⋯.

또한 위 문단과 비슷한 이유로, 살집이 있는 체형을 유난히 선호한다. 극단적으로 할머니가 말랐다고 하시면 정상, 보기 좋다고 하시면 비만, 살 빼야겠다고 하시면 빼박 고도비만이라는 말이 있다. 이건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여서 할머니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통통하게 살쪄있다는 인식이 많으며, 애완동물을 친정에 잠시라도 맡기면 어느세 50%는 더 커져있어 동물확대 달인이라던가, 엄마가 보는 자식은 사육장 돼지로 보이지만 할머니가 보는 손주는 아사 직전 기아로 보인다는 우스갯소리들도 있을 정도.

물론 사람 성격은 개인마다 다 다르므로 자기 자식이나 손주에게도 자신이 고생한 건 강조하면서 손아랫 사람의 고생을 위로하는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애쓰는 자식, 며느리, 사위, 손주를 본인을 생고생만 시키는 못된 것들 취급하는 할머니가 옛 민담이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 간혹 등장하며, 현실에도 얼마든지 있다.

막장 부모도 의외로 많이 있는 게 또 현실이다. 시어머니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런 경우는 며느리에 대한 못마땅함을 손주들에게까지 투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가 원래 여왕병 기질이 있어서 무조건 떠받들어 주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며느리에 대한 불만과 상관없이 자식, 손주에게 다 막 대한다. 이러면 가족들이 매우 괴롭다. 장모와 같이 거주하는 사위의 경우도 마찬가지.

어린 손주가 할머니에게 못된 땡깡을 부리거나 할머니를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할머니 마음에 상처를 주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거나 늙어서 병에 걸렸을 때 성장한 손자들이 머리를 땅에 박고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사람을 눈물짓게 만드는 추억이나 일화는 현실이 꽤 있다. 이수근의 경우가 바로 그 케이스로, 할머니가 어린 자신에게 김치를 찢어주고 그것을 머리 위에 올려놓은 수건으로 닦았는데 그걸 자신은 더럽다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이제는 느껴볼 수 없는 손맛이였다며 이 말을 했을 때가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라 이수근은 눈까지 붉히면서 말했다. 안정환의 경우도 있는데, 내용은 위와 동일한데, 본인 왈 후회되지는 않았는데 당시에 철이 없었다고.

마찬가지로 창작물에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영화 집으로...가 있다. 특히 닭백숙을 내 온 할머니의 밥상을 뒤집는 모습을 볼 때 관객은 모두 유승호X나게 패주고 싶었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커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헤어질 때 할머니와 헤어지기 싫어서 우는 모습을 보인다.

육상 포유류 가운데 유독 인간이 폐경이 되는 현상에 관해서 "생식활동 대신 다른 활동에 힘을 쏟아서 아기를 잘 돌볼 수 있도록 한다"는 '할머니 이론'이 존재한다. 나이가 들면 건강하지 못한 자손을 볼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미 낳은 자손이나 자손의 자손, 즉 손자를 돌보는 것이 같은 유전자를 가진 후손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보통 맞벌이 가정 중에 할머니 집과 가까이 살거나 같이 산다면 보통 할머니가 육아를 전반적으로 도맡아 하는 경우도 꽤 된다. 이 경우 부부들에게 할머니가 신으로 추앙된다나 뭐라나...

옛날에는 결혼 연령이 빨라 40대 혹은 그 전에 할머니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40대에 할머니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드물게 발견되는 40대 할머니는 율희의 어머니와 카멀라 해리스의 여동생, 천혜린의 어머니[4]가 있다. 고딩엄빠 출연진들의 엄마들도 대다수가 40대이거나, 40대에 할머니가 되었다. 심지어 30대에 할머니가 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1980년대 중반까진 40대 후반에 평균적으로 할머니가 되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는 50대로 밀려났다. 게다가 2000년대 초중반까지 콘돔이 발달하기 전에는 미성년자들이 임신을 한 경우가 있어서 40대 초, 중반에 할머니가 되는 경우도 일부 보였다. 현재는 피임으로 인해 그런 속도위반도 드물다. 다만, 루마니아의 리프카 스타네스쿠라는 여성은 23세(!!!)에 할머니가 되었다.[5] 그리고 14세(중2) 나이부터 아기를 낳을수 있다고 하면 28세부터 할머니가 될 수 있다. 물론 옛날에도 이건 드물고 보통 35세는 넘어야 할머니가 되었다.

아이를 많이 낳았던 과거의 경우 할머니가 되어서도(즉 손주를 봐서도) 아이를 낳는 경우도 있어서 손주와 자녀의 나이가 같거나, 오히려 자녀가 더 어린 경우도 있었다.[6]

일부 사람은 자신보다 항렬이 두 항렬 이상 위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도 할머니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친손자를 가진 사람, 또는 고모할머니 같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형제들 까지만 50대 이하라도 그렇게 부른다.

한국에서는 할머니들의 이름이 순자, 영자, 매자, 미자, 춘자, 정자, 은자, 경자, 연자, 희자, 윤자, 길자, 복자, 명자, 옥자, 숙자, 덕자, 선자, 혜자 등과 같이 '아들 자()'자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이름이 15% 이상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다. 1960년대 이전에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딸이 태어나면 이름에 '아들 자'를 넣는 경우가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시행되었던 창씨개명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데, 할머니들의 이름이 '아들 자'로 많이 끝나는 이유 중 하나가 여자 이름에 '아들 자'[7]를 많이 쓰는 일본식 이름의 영향도 있다. 그 밖에 할머니들의 이름에 많이 쓰인 글자는 순할 순()[8], 맑을 숙()[9], 구슬 옥()[10], 아름다울 미()[11], 사랑 애()[12], 아가씨 희()[13], 꽃 화()[14], 계집 녀()[15], 예도 례()[16] 등이 있다. 다만, 21세기 중후반쯤 되면 이름에 '아들 자'자를 쓴 할머니는 줄어들고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할머니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이미 2020년대 현재도 대대로 속도위반을 해서 40대에 할머니가 된 경우에는 순우리말 이름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할머니들도 당시 시대를 앞서간 세련된 이름을[17]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다가, 아예 '서연', '서원', '서윤', '다윤' 등 요즘 이름으로 개명한 할머니들도 있다. 게다가 숙, 순, 자, , , 옥, 분이 들어간 이름을 제외하면 30대 이하 여자에게도 어느정도 보인다. 북한에서는 개명한 할머니들이 매우 많은데 '아들 자'가 들어간 이름이 일본의 잔재라는 이유로 개명을 지시했기 때문.

1960년대 이전의 대한민국은 여성에 대한 교육 차별이 심해[18] 할머니가 집안에서 학력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19] 다만, 현재도 검정고시를 통해 뒤늦게나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따는 할머니들은 물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을 통해 뒤늦게 대학 공부를 하거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할머니들이 있다. 이는 학력 격차가 소멸된 1975년 이후 출생자들이 할머니가 될 2040년대쯤 되면 자연스레 없어지게 될 것이고, 이과 출신 할머니는 물론 대학을 졸업했거나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할머니들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현재도 2개 국어를 구사하는 할머니들은 상대적으로 흔한데, 한국의 할머니들은 일제강점기 등의 영향으로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가 대체로 일본어이며, 1950년대생 할머니들 중 일부는 영어까지 해서 자그마치 3개 국어를 구사하는[20] 경우도 있다. 드물게나마 할머니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있는데 3대 이상이 한 지역에서 살았거나, 자신이 여자이거나[21], 할머니가 만학도 또는 대졸 이상일 경우 이럴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경우 준코(純子, 順子 등), 하루코 (春子 등), 사다코 (貞子 등), 히데코 (英子, 秀子 등), 에이코 (英子 등), 요시코 (芳子, 美子 등), 마사코 (正子 등) 등 子자로 끝나는 이름과 가타카나 이름[22]이 대표적인 할머니 이름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의 경우 Ann/Anna/Anne, Mary, Margaret, Dorothy, Helen, Barbara, Betty, Shirley, Linda, Judy 등이 대표적인 할머니 이름으로 꼽힌다.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등 불어권 국가의 경우 Marie, Suzanne, Heloise, Josephine, Violette 등이 대표적인 할머니 이름으로 꼽힌다.

1.1. 관련 문서[편집]



2. 연령이 높은 여성을 일컫는 말[편집]


파일:RBD1Mgb.jpg
할머니와 저격수.jpg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당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망원렌즈로 찍었다고 한다.출처

연령이 높은 여성을 일컬을 때에 쓰이는 단어. 옛날에는 55세 정도만 되어도 사실상 노인이었고 자식과 손주들을 줄줄이 불러다놓고 할머니 소리 듣기에 손색이 없었으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결혼/출산연령이 늦어지면서 요즘은 노인의 기준인 65세[23] 정도가 기준점이다. 한자어로는 노파가 된다.

이것도 사실상 상대적이기 때문에 노인이 많은 시골에서는 70대에도 할머니 취급을 받지 않기도 하며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에서는 30대, 즉 30살만 지나도 할머니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최소 50대 후반~60살에서 최대 70대 초반이 할머니 기준점이다.

단, 외양만 보고 누군가를 할머니라고 쉽게 부르는 것은 큰 무례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보다 늙어보이는 50대 아주머니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나이가 들었다 해도 외모와 연관된 문제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야 한다. 친족이 아닌 분의 경우[24] 이왕이면 한 단계씩 낮추어 불러드리는 것이(60대 할머니 → 아주머니, 30대 아주머니→ 아가씨[25])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60~65세가 되어도 손자, 손녀가 없으면 아줌마라 칭해야 한다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여자들은 주로 꾸미는 탓에 65세 이전까지는 아줌마 인식이 더 강하다. 반면에 남자들은 60세만 되어도 할이버지 인식이 강한편. 대개는 60대 초중반쯤 되면 대체로 손주를 보지만 요즘은 평균 결혼연령이 높아져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정말 빨리 혼인하여 자녀를 낳고 그 자녀도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을 경우 현재로써는 아가씨 미모를 가진 30대 초반이 손주를 가진 여성도 있었다. 반대로 70살 이상이라면 손주가 없더라도 할머니라 부르는 편이다.

반대로 손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0대~50대 초중반으로[26]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할머니 취급을 덜 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조혼이 흔한 지역에서는 정말 젊은 나이인 30대에 손주가 생길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44세에 손주를 본 율희의 어머니가 그렇다. 율희의 어머니의 경우 2023년 기준 손주가 5살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율희의 남동생)이 있다. 심지어 할머니가 될 때는 아들이 유치원생이었다. 미취학 아동의 엄마인 동시에 할머니가 된 묘한 상황 그 밖에도 아이키의 엄마도 42세에 할머니가 되었으며, 2023년 기준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초등학교 4학년인 손녀가 있다. 또 동갑내기 영농일기의 천혜린의 엄마는 40세에 할머니가 되었고 2023년 기준 44세이지만 아직 막내딸이 고1이다.[27] 심지어 본인과 자녀가 같은 시기에 출산해서 손주와 자녀가 나이가 같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40대에 손주를 가진 할머니라도 외모가 상당한 동안이라면 청년 여성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국가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할머니라 칭하는 나이는 다 다르지만 보통 60~70세 사이를 할머니가 시작되는 시기라 본다. 다만 일부 국가나 일부 사람들은 75~80세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며, 일부 사람들이나, 후진국 사람인 경우 50~55세, 심지어 최빈국의 경우는 40~45세부터 할머니라 하는 경우도 있다.

할머니들은 푸근하고 친근감이 있다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도 그런 경향이 있다. 젊은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이 많아 성격이 내향적이고 딱딱한 편이지만,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사교적이고 친근감 있는 성격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엄마, 고모, 이모 같은 경우는 환갑이 넘고 70살이 넘어서도 할머니라 부르면 안 된다.

개그 프로그램에선 보통 남성 개그맨들이 할머니 분장을 하고 개그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여장개그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다. 할머니 연기로 유명한 한국 개그맨으로는 이홍렬, 신동엽이 있다.

노안이 심한 여자를 부르는 은어로도 사용한다.

3. 건강[편집]


노인에 해당되므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할아버지들은 젊은층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즐겁게 살며 건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만[28], 할머니들은 기력이 약해져 활동량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걷지 못하고 누워 지내는 경우도 상당하다. 병치레도 많이 하는 편이다.[29]

인자한 이미지와 달리 대개 담배를 피우는 편이다. 워낙 각박하게 살아오기도 했고, 주변엔 아무도 없고, 마트 어딜 가든 담배가 있고, 어차피 곧 죽는데 식으로 체념하기에 마지막 소일거린 것.


4. 창작물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할머니/창작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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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대만에서 많이 쓰이는 방언이다.[2] 참고로 할아버지도 한+아버지에서 나왔을거라고 추측 중이다.[출처] 국립국어원 [3] 심지어 한국은 을 위주로 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주라서 어쩔 수 없이 밥을 계속 먹다 보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살이 도통 안 빠진다.[4] 2019년 40세에 할머니가 되었다.[5] 이는 남편을 매우 일찍 결혼시킨 경우이다.[6] 예를 들어 본인이 20살에 장녀를 낳고 장녀가 20살에 또 아이를 낳았는데 본인이 40살에 아이를 낳는다면 그렇게 된다.[7] 일본식 발음으로는 こ. 당시 일본에서 흔한 이름이었던 준코, 에이코, 하루코, 요시코를 한국어로 발음하면 순자, 영자, 춘자, 미자가 되기 때문.[8] 정순, 점순, 영순, 경순, 종순, 복순, 진순, 미순, 향순, 은순, 옥순, 창순 등.[9] 정숙, 영숙, 경숙, 진숙, 희숙, 연숙, 미숙, 향숙, 은숙, 혜숙 등.[10] 정옥, 영옥, 창옥, 경옥, 희옥, 미옥 등.[11] 정미, 영미, 경미, 성미, 은미, 향미, 윤미 등.[12] 정애, 영애, 경애, 은애, 미애, 진애 등.[13] 정희, 경희, 은희, 영희, 명희, 진희, 순희, 옥희 등. 할머니들의 이름 중 '희'자를 쓴 경우는 아가씨 희 (姫) 외에 기쁠 희()자도 있다. 이 경우는 2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보인다.[14] 정화, 영화, 경화, 은화, 진화, 순화, 옥화, 애화 등.[15] 정녀, 상녀, 영녀, 옥녀, 선녀, 순녀 등.[16] 정례, 영례, 상례, 순례, 성례, 옥례, 복례, 종례, 점례 등.[17] 심지어 현재 유치원~20대의 이름으로 써도 어색하지 않는 이름을.[18] 아들은 대학을 보내고 딸은 대학을 보내지 않거나 정 보내더라도 여대를 보내고 기숙사에 집어넣는다든지...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완화되어 아들은 서울특별시에 있는 대학을 보내되 딸은 전문대학이나 집 앞 국립대를 보내는 정도였다가 능력만 되면 명문대에 아들이든 딸이든 보내게 되었다. 광복 이전에는 의무교육이 없고 여성에 대한 교육 차별까지 심해서 딸은 학교에 아예 안 보내거나 간이학교만 보내 글을 모르는 할머니들이 아직도 있다. 그나마 할머니가 고졸 이상인 경우라도 그 당시에는 남녀공학 학교가 매우 드물어 대체로 여중 - 여고 테크를 탔고, 여고에 갔더라도 여자는 이과를 가지 않는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문과로 갔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가정, 가사 과목을 들어야 했다. 심지어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지 않고 가사고등학교나 여상(여자상업고등학교)으로 진학한 할머니들도 많았다. 현재 드물게 보이는 이과 출신 할머니들은 간호학과 진학을 염두에 두고 이과를 택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현재 드물게 보이는 대졸 할머니들의 출신 학과조차도 거의 가정학과, 가정교육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약학과 등 일부 여초 학과였고, 법대, 공대, 의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출신은 매우 드물다.[19] 예를 들면 할아버지는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반면 할머니는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였거나 중졸로 최종 학력을 마친 경우가 흔하다는 뜻이다. 심한 경우는 한글을 읽고 쓸 수 없는 문맹이라(그래도 일본어 히라가나가타카나는 줄줄 읽고 쓰는 경우도 있다.) 역으로 할머니가 손자나 손녀에게 한글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20] 이런 경우는 부모가 일본어와 한국어를 둘 다 잘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여성이 많다.[21] 이는 196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학교를 다닐 적에는 남녀 공학인 학교가 매우 드물었기 때문.[22] 1920~30년대에 태어난 일본 여자들은 가타카나로 된 이름을 많이 썼다.[23] 60세, 70세를 기준점으로 잡는 경우도 있다.[24] 친족이라면(친할머니, 외할머니, 고모할머니, 이모할머니, 작은할머니 등) 항렬 차이 때문에 그 당사자가 30대던 40대던 50대던 할머니라 부르는 편이다. 당사자들도 손주 및 조카손주를 보면 자신을 할머니라고 얘기한다.[25] 아니면 이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40~50대도 아줌마 소리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이모라고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슬슬 노인 취급을 받기 시작하는 50대 후반부터는 아줌마 소리도 좋아한다. 1990년대만 해도 50대면 외적으로 할머니와 거의 다름없었기 때문에 아줌마 소리를 좋아했다.[26] 55세 지나면 손주가 있을 때 받기 시작한다.[27] 하지만 이게 오히려 정상이다.[28] 정확히 말하면 아예 정정하거나, 거의 생을 마감할 지경까지 갈 정도로 건강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거나. 애매하게 골골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렇게 건강 상태가 양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남성의 평균수명이 여성보다 짧기 때문이다.[29] 이 때문에 각종 선거 연령별 투표율 통계를 내보면 80대 이상부터 여성의 투표율이 남성보다 눈에 띄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