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람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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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잉글랜드의 아마추어 클럽이다. 노던 카운티 이스트 리그 디비전1 (10부) 리그에서 플레이한다. [2]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축구 클럽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경기장에서 플레이한다.
2. 역사[편집]
1804년 플라우 인의 소유주에 의해 할람 크리켓 클럽이 결성된 후 클럽의 역사는 시작된다.. 1850년대까지 300명이 넘는 팬이 있었으나, 이 팬들중 대다수가 셰필드 FC처럼 축구 클럽을 결성하길 원했다. 따라서 1860년도에 할람 FC가 결성되었다.
1860년도 12월 26일 박싱데이에 셰필드 FC를 상대로한 첫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이 경기가 최초의 클럽 대 클럽의 경기로 기록되게 된다.
할람 FC의 창립자이자 주장이었던 존 쇼는 셰필드 축구 협회를 대표해 런던 축구 협회의 찰스 앨콕과 함께 전국적으로 인정된 경기 규칙을 만들었다. 찰스 앨콕과 존 쇼는 런던 축구협회 대 셰필드 축구협회의 친선 경기에서 규칙을 실험했다.
1867년 할람은 지역 축구의 명장쯤 되는 토마스 유단의 이름을 딴 유단 컵을 우승했다. 이것은 최초의 컵 대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트로피로 등재되었다. 하지만, 할람 FC는 트로피 관리를 소홀히 해 트로피를 도둑맞고(...) 몇년 이후 스코틀랜드의 골동품 상인에 의해 다시 할람 FC로 돌아가게 된다.
2010/11 시즌 9부 리그 격인 노던 카운티 이스트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강등 이후 쭉 디비전 원에서 뛰다가, 2021/22 시즌 우승으로 다시 프리미어 디비전애 복귀하게 되었다. 라이벌인 셰필드가 이번 시즌 8부 리그 격인 노던 프리미어 리그 디비전 원 이스트에서 강등을 겨우 면했기 때문에 잘하면 둘의 더비를 볼 수도 있을 듯하다.
3. 샌디게이트 로드[편집]
할람 FC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50명을 수용할수 있는 메인 스탠드가 있으며 서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는 서브 스탠드가 있다. 서브 스탠드는 약 100명 정도를 수용한다.
경기장 내에 펍이 하나 있는데, 음식은 옆에 식당에서 팔고 펍에서는 맥주 또는 탄산음료같은 음료들만 판매한다.
펍 안에서는 챔피언스 리그나 동시간대에 하는 다른 경기를 틀어주기도 한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5파운드, 어린이는 1인 기준 3파운드이다.
파일:샌디게이트 로드.png
4. 여담[편집]
토트넘 홋스퍼 FC의 레전드인 크리스 워들이 이 팀에서 은퇴 직전(2013-2014) 플레이 했었다.
시즌권 또한 판매중이다. 성인기준 75파운드 정도.
하프타임이 지난 이후에는 경기장에 무료로 입장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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