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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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파
Hanumpa


파일:한음파.jpg

멤버
(左부터) 장혁조, 김윤태, 이정훈, 윤수영
장르
얼터너티브, 그런지, 사이키델릭
활동기간
1999년 ~ 2002년
2008년 11월 17일 ~
데뷔
2001년 4월 1일 EP 《한음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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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멤버
4. 발매 음반
5. 참여 앨범
6. 수상 및 기록
7. 기타
8. 오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인디 록밴드.


2. 역사[편집]


전신이 된 밴드인 '심고사(심장병을 고친 사람들)'는 1994년 결성돼 이듬해에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심고사를 기반으로 1999년에 공식적으로 한음파가 결성되었다. EP를 내고 2002년까지 활동하다가 해체했으며 2007년 재결합하였다. 현재 멤버는 보컬인 이정훈과 베이스 장혁조를 제외하고 2007년 10월에 재결성된 멤버들이다.


3. 멤버[편집]


볼드체: 현 멤버
이름
생년월일
포지션
비고
이정훈
1976년 9월 25일
보컬
거리악단 "음악당 달다" 상임연출
윤수영
1982년 10월 10일
기타
서울재즈 아카데미 기타과 정규과정 19기 이수
장혁조
1976년 11월 8일
베이스, 키보드
ABTB 베이시스트
김윤태
1976년 11월 1일
드럼
미디어 타악 그룹 "인터랙打" 멤버

권일웅
1977년
기타
탈퇴
박종근
1977년 9월 23일
기타
백승엽
1976년
드럼


4. 발매 음반[편집]


구분
이름
발매일
EP
한음파
2001년 4월 1일
싱글
5th Plan
2008년 11월 27일
정규 1집
독감
2009년 6월 29일
EP
잔몽
2010년 8월 26일
싱글
Farewell
2012년 2월 13일
정규 2집
Kiss from the mystic
2012년 3월 13일
정규 3집
이명(耳鳴)
2014년 11월 28일
싱글
Vampire Love Song
2016년 1월 8일
싱글
하울링
2016년 11월 2일


5. 참여 앨범[편집]


구분
발매일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 Part 3
2011년 5월 13일
2011 들국화 리메이크
2011년 5월 26일


6. 수상 및 기록[편집]


  • 2008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특별상 수상



7. 기타[편집]


  • 팀명은 1999년 결성 당시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던 마이크 브랜드명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 국내 음악그룹 최초로 몽골 민속악기인 마두금[1]을 2007년 경부터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 김윤태는 한음파 활동 이전부터 1집 음반을 듣고 팬이 되었다고 한다.

  • 윤수영은 한음파가 첫 록밴드라고 한다.

  • 2010년에 자서전 격인 도서를 발간한 적이 있다.#


8. 오해[편집]


보컬인 이정훈은 국내에선 쉽게 보기 힘든 마두금이란 악기를 연주하는 탓에 여러 매체를 통해 '몽골로 유학을 갔다온 마두금 연주자'란 식으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이정훈이 여러 매체에서 언급한 몽골은 독립국 몽골이 아니라 중국 내몽골이다. 서경대 중어중문학과 출신인 이정훈은 밴드를 잠시 접은 2000년대 초반, 중국 유학 시절 당시 중국의 전통악기얼후를 통해 중국 음악을 먼저 배웠고, 내몽골 오르도스후허하오터를 오가며 내몽골 마두금 강습을 받았다.# 때문에 이정훈이 개인 공연에서 하는 마두금 연주곡들 대부분은 내몽골의 현대곡이며, 몽골 전통곡 연주를 했다는 기록은 단 한 번도 확인된 적이 없다.[2]

이정훈은 월드뮤직그룹 Acoustic World를 결성하면서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이제 전통음악 전승에만 집중하는 본토와 달리 인도와 몽골 음악을 접목하는 우리 팀처럼 새로운 시도들이 제3국인 한국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의미 있다..."#.

이 본토가 몽골국인지 내몽골인지, 아님 인도인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그러나 이정훈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몽골은 이미 오래전부터 외부에서 전래된 고쟁, 양금, 싼시엔 등 다른 지역 악기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전통음악에 접목하고 있었다. 또한 이 인터뷰가 나온 불과 몇 년 뒤, 몽골국에서 몽골 전통음악과 메탈 장르를 접목한 The HU라는 밴드가 등장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것을 볼 때 이정훈은 몽골 음악 전반에 대한 식견 만큼은 그리 넓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정훈의 연주 활동 범위는 본인이 속한 밴드와 세션 참여 뿐이며, 솔로로써 커리어라 할만한 단 한 장의 마두금 연주 음반도 낸 적이 없다. 국내 인디 밴드로 오랫동안 활동한 음악인이지만, 마두금 연주자 개인으로써는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 정확히는 내몽골 마두금.[2] 물론 알타이 찬가 같은 몽골국의 흐미곡도 가끔하지만, 이 곡은 내몽골에서도 워낙 유명하기에 별개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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