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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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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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그 이외
3. 이후 행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성남 일화 천마한상운, 요반치치, 윤빛가람을 일컫는 말.

성남 일화 천마의 부진의 주범으로 꼽히는 3인을 말하며, 얀칼보또3B의 K리그 버전콰밥만훈은 소속팀이 다르다.으로 2012년 성남의 모티브인 신공(神功)을 신뢰할 수 없는 공격으로 만들어 성남과 팬들에게 악몽을 선사했고, 특히 윤빚가람은 대놓고 엇박자를 놓았다.

성남 팬들은 이들의 이름, 활약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깎여나가며, 피가 끓어 오를 정도가 아닌 피를 토할 정도의 무한한 분노를 사고 있는 중이며, 그 분노는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그 당시 강등권 광주 FC전에서 3-0으로 앞섰던 경기를 후반전에 4-3으로 역전패를 기록하는 대사건도 있었는데, 과거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란 경기장 결승전에서 알 이티하드에게 5-0으로 참패한 경기보다 더더욱 최악의 수치스러운 경기가 되었다.# 세 골차를 뒤집는 광주!!


1.1. 한상운[편집]


부산 아이파크에서 로빈 반 페르시에 빗대 한페르시로 불렸지만 지금은 반페르시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 되었다.

200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23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26경기 5골, FA컵 5경기 4골을 넣으면서 성장해 나갔으며, 2011년에는 27경기 9골 8도움, FA컵 2경기 3골을 넣으며 팀의 6강을 이끌었다. 2011년 FA컵 우승으로 인해 이적자금이 많이 들어온 성남이 이때다 싶어서 한상운을 15억 + 장학영[1]으로 데려 왔다.


리그에 16경기 출전해서 1골 밖에 넣지 못하고 결정적인 찬스 때마다 개발을 보여주면서 한요윤표 신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걸로 인해 팬들의 염장을 지르게 되었고, 수는 적으나 혈기와 독기만큼은 대단한 성남 일화 팬들에게 조롱, 탄식, 멸시를 당해야 했다. 한상운이 공격수 이기보다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부상없이 뛰었는데도 16경기 1골이라면 정말 심각한 기록일 뿐더러 기대한 만큼 골이 나오지 않으니 성남 팬들은 한상운 얘기만 나오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는다.

끔찍한 전반기가 지나갈 때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한상운을 17억에 사갔다. 팬들은 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전에서 멋진 프리킥 보고 사간 것으로 추측했다. 가뜩이나 지원도 줄어 돈이 없는 성남이 이번 이적 건으로 인해 돈도 돈이지만 똥을 비싸게 치워줘서 성남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역시나 이적 후 공격 포인트는 커녕 꼴랑 5경기 출전하고 부상을 당해 시즌을 날려먹었다. 또한 팀도 중하위권을 맴돌다 결국 12위로 리그를 마치자 팬들 또한 목에 핏대를 세우고 성남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며 난리를 피웠다.

2012시즌이 끝나고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는 우승 주역들이 대거 빠져나가자 스쿼드 보강을 위해 주빌로 이와타에 성남 대신 손해배상호구 노릇을 해주며 15억에 한상운을 데리고 왔다. 울산 팬들은 뒷목을 부여잡음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을 그딴 곳으로 썼냐? 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으나 2013시즌 34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부활했다. 1골 2도움에 그친 윤빛가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1.2. 블라디미르 요반치치[편집]



2011년 FA컵 우승으로 들어온 이적자금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라돈치치에게 추천받은 선수를 살펴보러 세르비아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라돈치치가 추천한 그 선수는 하필 신 감독이 경기를 보러 온 날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점찍어놨던 보스니아 출신의 선수는 높은 몸값으로 영입이 좌절되었다. 그러자 같이 성남에서 뛰었고, 지금은 파르티잔의 코치를 맡고 있는 란코비치에게 전도 유망한 공격수라는 추천을 받고 요반치치를 영입하게 된다.

그리고 협상 도중 신태용 감독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요반치치가 K리그 역대급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인 라데 보그다노비치의 외조카라는 것이었다. 한국에 입국한 신태용 감독은 '제 2의 라데'를 영입했다고 말하면서 성남팬들을 낚아버렸다.

그리고 챌린지컵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 팬들에게 자신이 제 2의 라데라는 것을 증명했고 대회가 끝난 뒤 신태용 감독이 "시즌 40골을 넣을 지도 모른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지만, 2012 시즌이 시작되자 187cm나 되는 장신을 가지고도 피지컬이 좋은 국내 선수들에게 몸싸움을 밀리는 수준을 넘어 아예 털려버리고, 헤딩은 전혀 따질 못했으며, 슈팅만 때리면 홈런에다가, 위치 선정마저도 좋지 않아 한요윤표 신공 1등 공신 중 한 명이 되어버렸다.

또한 파르티잔이 요반치치를 40만 유로에 사서 성남에 90만 유로에 되판 것이라는 말이 전해지자 성남팬들의 멘탈이 붕괴되어 버렸는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40만 유로의 영입이 2011시즌 파르티잔 최악의 영입이었다는 것. 결론은 엄청난 사기를 당했다는 것.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술판에서 요반치치의 "요"자만 나와도 온갖 쌍욕이 튀어나오고 그 안 좋다는 술을 위장에 쏟아붓기 시작한다. 신태용 감독이 말한 40골은 팬들의 모임, 술자리에서 조롱과 폭소를 유발하게 되었다.

시즌 중반,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G조에 속해 맞붙었던 톈진 터다에서 요반치치의 임대를 요청했다.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했지만, 임대 이적료를 받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다. 톈진 터다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살아나나 싶었지만 당연히 먹튀 짓을 이어갔고, 중국팬들 역시 분노를 터뜨렸다.

결국 그냥저냥 잉여롭게 중국유학을 즐기다 임대종료로 성남으로 복귀했고, 성남은 '무조건 요반치치는 내보내겠다' 라며 잔여 계약이 1년 남은 요반치치와 결별을 선언했다. 무슨 수를 썼는지 몰라도 톈진 터다가 새로운 호구가 되어주었다.


1.3. 윤빛가람[편집]


2010년 경남FC에 데뷔해 조광래 감독 밑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했고 2011년 아시안컵에서도 이란과의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아시안컵 3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이다. 2011시즌에도 9골 7도움을 기록해 미드필더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성남 일화 천마는 이런 인재를 놓치고 싶지않아 조재철[2]+현금 20억에 윤빚가람을 데리고 온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이적에 대해 매우 불쾌한 입장을 드러냈고 이적 후 팀 전체를 나노분자 팀워크로 만들어 버리는 주역이 된다. 이적 과정 논란에 대해서는 윤빛가람 항목 참고.

2012 시즌이 시작되자 동네 조기축구보다 못한 실력으로 다 말아먹었다. 또한 성남이 내건 '신공'이 아닌, 한요윤표 '신뢰할 수 없는 공격'으로 성남 공격진을 이끌었으며, 주특기인 개발, 백패스, 홈런을 선보이는 환장할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눈부신 활약으로 (2년 연속 대회 우승으로 좋았던)성남을 풍비박산나게 한 원흉이 되었다.

결국 한상운, 요반치치와 함께 성남 팬들의 분노,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 수는 적으나 혈기, 독기만은 탄천을 가득 메우는 성남빠들의 인터넷 배회처에서, 성씨 대신 동물이나 성행위를 상징하는 욕설적 접두어가 붙지 않고서 이름이 불리는 일은 극히 드물며, 대화 내용에도 욕설이 따라붙기 다반사. 2012년 성남 원정팬 기준으로 아침에 터미널에 만나 모여서 욕하고 점심에 목적지에 도착해 밥 먹으면서 식사자리 가십으로 욕하고, 저녁에 경기가 끝난 뒤 술자리에서 술안주로서, 혹은 그이상으로 씹히고 있다. 성남과 관계없는 k리그 팬들 역시 탄식과 비웃음을 연발하며, 약간 과격한 k리그 팬들이 몰리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접두어로 욕이 붙고 내용은 멸시와 조롱으로 가득차는 게 태반. 심지어 축구와 관련 없는 커뮤니티들도 윤빚가람 태업을 듣고 조소와 폭소를 연발하고 '도데체 정신 빠진 놈을 영입했냐'면서 성남을 비웃었다.

성남빠들 사이에서는 윤빛가람이 '기대한 만큼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떠나서 '일부러 태업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가 2013년 '2012시즌은 대놓고 태업한 것으로 판단'하고 윤빛가람을 증오하고 있다. 특히 백태클 퇴장 이후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까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 되었다. 오죽하면 올림픽 대표 탈락을 보고 성남빠들이 꼴좋다고 좋아할 정도. 그리고 결국 아름다운 2군행. 그러면서도 올스타전은 어떻게 뽑혔다. 이후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동메달과 병역면제가 확정되자 성남빠들은 배를 잡고 뒤집어지는 중(…).

시즌 종료후 68슈팅 1골, 1.5%의 슈팅 성공률. 저 1골이 프리킥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 필드 슈팅 성공률은 0%다. 성남 팬들 입장에서는 윤빛가람을 증오할만도 하다. 또한 앞에서 말한 한상운, 요반치치는 이적, 임대라도 했지 이놈은 1년 내내 성남 일화 천마를 괴롭힌 주역이다. 동료가 골을 넣어도 축하는 커녕 멀뚱히 바라만 보던 나노분자 팀워크, 에벨톤과 박진포의 콤비플레이로 최전방까지 가더라도 서로를 믿지 못해 패스를 하지 않던 광경까지, 모래알을 뛰어넘은 나노분자 팀워크의 절정을 보여주고 그 중심에는 윤빛가람, 프로 파이터하강진이 있었다. 어찌나 심하게 팀 내부에서 곯아버렸으면 신태용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말을 애써 돌려가며 분노를 표시한 선수다.

2012 시즌이 끝나고 성남 일화 팬들은 윤빛가람 때문에 그 비싼 독주를 위장에 쏟아 부었으며 술안주를 윤빛가람이라 생각하고 잘근잘근 씹어 먹었다. 위에서 말한 멸시, 조롱, 독설조차 할 힘이 없을 정도로 지쳐서, 팬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술안주를 씹는 일 밖에 없을 정도로 먹튀였다. 성남에서 대놓고 태업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일명 한요윤이라고 부르면서 성남의 팬들에게 놀림을 당했는데, 마침 이적하고 싶어하던 레인저스 FC가 구단주의 실책으로 인해 재정난으로 4부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성남 팬들은 "윤빛가람을 처음부터 성남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레인저스로 보내서 4부리그에서 뛰게 만들어야 했다."고 속터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2013년 2월 23일 제주로 전격 이적했다.

2007년 U-17 대표팀에서 윤빛가람을 지도했던 박경훈 감독이 제주를 맡고 있는만큼, 윤빛가람 본인에겐 기회가 될 듯 하다. 12시즌 주역이었던 산토스와 자일이 이탈하고 선수층이 깊지 못한 제주이기에 예전 기량이 나온다면 주전 확보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지만, 형편없는 멘탈을 박경훈 감독이 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한편 성남팬들은 앓던 이가 빠진 듯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 신태용 안익수 두 감독이 포기한 데다, 대표팀에선 조광래[3], 홍명보, 최강희 감독도 윤빛가람 카드를 버렸던 전적이 있는만큼 전력 손실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다.

이와중에 넷상에서는 "어쨌든 해외 진출했으니 소원성취 하셨네."라는 깨알같은 디스 블랙 조크가 나돌고 있다.

2013시즌 31경기 출장해 겨우 1골 2도움에 그쳤다. 유일한 득점은 그 해 강등당한 대구에게 넣은 골이다.


2. 그 이외[편집]


사실 이 3인방 말고 더한 인물이 따로 있는데. 바로 서포터즈가 자신의 팀에 지나친 야유를 퍼붓는다는 이유로 경기가 끝난 후 “축구 때려 칠테니 다 덤벼!”라며 멱살을 잡은 나노 조직력 + 락커룸 암적 종자이자 프로 파이터인 하강진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그리고 단순히 이들이 삽질을 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셋을 데려오는데 53억+조재철+장학영을 썼다.
예전부터 호갱딜을 잘했던 성남 프런트의 무능함이 제대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선수팔이 할 때 제 값을 받은 것도 아니라 더 분노를 사고 있다.[4]


3. 이후 행보[편집]


한요윤표 신공에 분노한 성남은 애꿎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사퇴를 요구, 신 감독 이하 코치진 모두가 사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렇게 위의 세 선수는 각각 텐진, 제주, 울산으로 흩어졌다.

다행히도 2015년 여름, 무소속 선수인[5] 장학영을 불러들였고 2016년엔 조재철 또한 성남 FC에 복귀하면서 한요윤의 악몽은 마침내 사라졌다. 그렇다고 이전의 일이 묻히는 것은 아니다.


4. 관련 문서[편집]


[1] 트레이드 당시는 공익요원 복무 중이었으며 K3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에 임대되어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있었다.[2] 국대팬들에게 인지도가 없을 뿐이지 리그팬들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미드필더이다. 성남팬들에게 작은 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 딜이 알려졌을 때 성남팬들이 말도 안 된다는 평도 나왔고, 리그팬들 사이에서 허무맹랑한 트레이드라는 말이 나오게 했던 선수.[3] 경남 감독할 때 중용했고, 심지어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였음에도[4] 마우리시오 몰리나를 꼴랑 15억 받고 FC서울에 팔았다. 그렇게 떠난 몰리나는 데얀과 더불어 서울의 리그 제패를 이끈 동시에 서울을 넘어 K리그의 레전드가 되었다.[5] 부산에서 2014년까지만 뛰었고 재계약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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