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희(노베나 디아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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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신사냥꾼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한세희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컬트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등장인물.
후드티를 입은 단발의 젊은 여성으로, 직업은 변호사이다. 어떠한 사건을 쫓아 소망언덕마을로 오게 된다.
마물로 등장할 경우, 구미호로 나온다.
작중에서 박준성이 언급한 바로는 날카로운 인상에 묘한 아우라가 느껴지며, 함께 장롱에 갇혔을 땐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하며 미인이라 표현한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외형에 대한 표현이 상당히 절제된 편.
첫 만남부터 다른 히로인들 비교하여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주는데, 살인 현장에서 시체 옆을 서성이던 박준성을 수상하게 여긴 한세희가 자신의 품에 손을 넣고 다가오는 박준성을 보고 흉기를 꺼내는 것으로 오해하여 전기충격기를 먹였기 때문. 다짜고짜 전기충격기부터 먹인 한세희에게 박준성은 화가 났지만, 이내 가벼운 트레이닝 차림새로 전기충격기를 들고 다니며 시체가 온전히 있는 살인 현장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 한세희에게 의문을 느낀다. 그러한 의문을 느꼈는지 한세희는 곧장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자신을 변호사로 소개한다.
하지만 박준성 입장에서 한세희를 반드시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는 만큼 첫인상이 최악이더라도 한세희에게 접근을 시도했고 한세희도 변호사답게 박준성의 취재 이야기를 중립적이고 논리적인 시선으로 경청한다. 박준성의 취재 이야기를 듣던 중 흥미를 느낀 한세희는 이내 장소를 옮기고 박준성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피의자로 연루된 실종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이 마을에 오게 된 목적을 밝힌다. 그렇게 큰 틀에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이 마을에 온 박준성과 한세희는 같이 행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박준성은 어딘가 모르게 한세희가 자신을 묘하게 경계하고 적의를 가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낯선 환경 탓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러한 적의와 경계는 한세희의 조사기록을 통해 드러나게 되는데,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에 오게 된 원인이었던 아버지가 살해 피의자로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는 언론의 무분별한 의혹과 자극적인 내용만으로 점철된 보도 행태가 깊게 관련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어찌 보면 취재 성과를 위해 사건 현장을 헤집고 다니는 박준성을 바라본 한세희 입장에서는 박준성도 똑같은 언론인으로 보였을 터. 이러한 사실을 안 박준성은 한세희 아버지 사건으로 특종을 딴 오만호에 대한 존경심이 무너졌고, 같은 언론인으로서 그것을 부러워했던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피어나게 된다. 그렇게 한세희 루트는 박준성의 자아성찰과 함께 한세희와 같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전개로 진행된다.
본편에서는 박준성과 한세희가 집단실종사건을 조사하면서 소망언덕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잔혹한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는 스토리라면, DLC에서는 박준성과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의 사정에 보다 더 깊이 들어가 마몬교와 이단의 관계, 이단들의 음모, 또다른 노베나 디아볼로스 등 또다른 사건에 연루된다. 특히 <총무 사제>라는 이단의 총책이 등장함으로써 <이단>이라는 집단이 스토리에 개입되어 스릴러적인 요소가 강해지고, 한세희의 과거는 이전보다 좀 더 깊게 조명된다.
이렇게 한세희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노베나 디아볼로스를 관통하는 메인스트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세희와 박준성 간에 걸어온 방향성은 다르지만 실종사건이라는 목적이 같고, 목적도 목적인 이상 <추리>, <수사> 장르와 가장 밀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한세희가 겪었던 과거의 아픔과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이라는 원동력이 한세희의 정의에 관철되어 미스터리 추리 장르적인 면모에서 가장 히로인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2]
한세희 스토리의 또 다른 특징으론 주인공인 박준성의 성장이 도드라진다. 박준성도 한세희와 비슷한 이유로 정의를 이루기 위해 언론인이 되었지만 자신만의 정의에 매립되어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었고, 박준성이 소망언덕마을로 오게 된 이유도 자신의 잘못을 메꾸려는 성과적 이유였기 때문에 같은 정의를 추구하더라도 한세희와는 본질부터 달랐다. 그러나 박준성과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에서 만나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박준성은 한세희를 보며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자신의 그릇된 모습에 대해 자아성찰을 하게 된다. 이러한 주인공의 성장은 여러모로 한세희 스토리가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메인스트림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구금된 데에는 언론의 잘못이 크다고 하지만 한세희는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면서 만들어진 전과가 다시 한번 아버지의 인생의 발목을 붙잡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죄책감을 들게 했다. 이러한 한세희에게 있어서 '정의로움'이란 자신의 정체성이자, 과거의 사건이 반영된 것이었다.
마몬의 수하 마물. 마몬의 뒤를 이으려 노베나 디아볼로스에 참가한 구미호로, 마물의 진명은 <심장 관통자>이다.
구미호는 기본적으로 타 마물들에 비해 개체수가 적다. 여우라는 짐승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주술적인 힘을 가지기까지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구미호는 마몬에게 힘을 받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렇게 악마에게 능력을 받은 구미호는 처음에는 능력을 마음껏 즐기다가, 이후엔 악마에게 귀속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유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이 되는 법은 대개 악마가 자신의 유희를 위해 퍼뜨린 헛소문이라고 하며, 결국 대부분의 구미호는 헛소문에 홀려 인간을 사냥하다가 역으로 사냥당하거나, 인간이 되었다고 자기최면을 걸며 살다가 미쳐가거나,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고 한다.
심장 관통자가 최근에 발각된 건 198X년 한국의 충남이라고 한다. 사고로 사망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둔갑한 상태였으며, 말투며 행동이며 평소의 교사와 구별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8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을 몰래 죽여 간을 취했다고 하며, 정체가 들키기 않도록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그 이전의 기록으로는 1919년에 한국의 함흥에서 발견된 기록이 등장한다. 이때는 구미호 전문가와 전문 포수들을 대동하여 심장 관통자를 잡기 위한 별동대를 꾸렸고, 그 결과는 모든 포수들이 참혹하게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기록에 의하면 심장 관통자는 주술에 능하고 총알도 피할 수 있는 매우 민첩한 마물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둔갑술에 대한 수준도 매우 높아 둔갑한 인간과 차이를 못 느낄 정도라고 한다. 어나더 엔딩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자신이 변한 여자의 정체는 실제로 인간 한세희라고 하며, 외관을 위해 말끔한 가죽을 취하고 기억을 얻기 위해 맛없는 부위는 먹는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스토리상 중요한 분기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은 보라색으로 표시.
1. 개요[편집]
오컬트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등장인물.
후드티를 입은 단발의 젊은 여성으로, 직업은 변호사이다. 어떠한 사건을 쫓아 소망언덕마을로 오게 된다.
마물로 등장할 경우, 구미호로 나온다.
2. 캐릭터[편집]
2.1. 한세희[편집]
작중에서 박준성이 언급한 바로는 날카로운 인상에 묘한 아우라가 느껴지며, 함께 장롱에 갇혔을 땐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하며 미인이라 표현한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외형에 대한 표현이 상당히 절제된 편.
첫 만남부터 다른 히로인들 비교하여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주는데, 살인 현장에서 시체 옆을 서성이던 박준성을 수상하게 여긴 한세희가 자신의 품에 손을 넣고 다가오는 박준성을 보고 흉기를 꺼내는 것으로 오해하여 전기충격기를 먹였기 때문. 다짜고짜 전기충격기부터 먹인 한세희에게 박준성은 화가 났지만, 이내 가벼운 트레이닝 차림새로 전기충격기를 들고 다니며 시체가 온전히 있는 살인 현장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 한세희에게 의문을 느낀다. 그러한 의문을 느꼈는지 한세희는 곧장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자신을 변호사로 소개한다.
하지만 박준성 입장에서 한세희를 반드시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는 만큼 첫인상이 최악이더라도 한세희에게 접근을 시도했고 한세희도 변호사답게 박준성의 취재 이야기를 중립적이고 논리적인 시선으로 경청한다. 박준성의 취재 이야기를 듣던 중 흥미를 느낀 한세희는 이내 장소를 옮기고 박준성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피의자로 연루된 실종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이 마을에 오게 된 목적을 밝힌다. 그렇게 큰 틀에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이 마을에 온 박준성과 한세희는 같이 행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박준성은 어딘가 모르게 한세희가 자신을 묘하게 경계하고 적의를 가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낯선 환경 탓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러한 적의와 경계는 한세희의 조사기록을 통해 드러나게 되는데,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에 오게 된 원인이었던 아버지가 살해 피의자로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는 언론의 무분별한 의혹과 자극적인 내용만으로 점철된 보도 행태가 깊게 관련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어찌 보면 취재 성과를 위해 사건 현장을 헤집고 다니는 박준성을 바라본 한세희 입장에서는 박준성도 똑같은 언론인으로 보였을 터. 이러한 사실을 안 박준성은 한세희 아버지 사건으로 특종을 딴 오만호에 대한 존경심이 무너졌고, 같은 언론인으로서 그것을 부러워했던 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피어나게 된다. 그렇게 한세희 루트는 박준성의 자아성찰과 함께 한세희와 같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전개로 진행된다.
본편에서는 박준성과 한세희가 집단실종사건을 조사하면서 소망언덕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잔혹한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는 스토리라면, DLC에서는 박준성과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의 사정에 보다 더 깊이 들어가 마몬교와 이단의 관계, 이단들의 음모, 또다른 노베나 디아볼로스 등 또다른 사건에 연루된다. 특히 <총무 사제>라는 이단의 총책이 등장함으로써 <이단>이라는 집단이 스토리에 개입되어 스릴러적인 요소가 강해지고, 한세희의 과거는 이전보다 좀 더 깊게 조명된다.
이렇게 한세희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노베나 디아볼로스를 관통하는 메인스트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세희와 박준성 간에 걸어온 방향성은 다르지만 실종사건이라는 목적이 같고, 목적도 목적인 이상 <추리>, <수사> 장르와 가장 밀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한세희가 겪었던 과거의 아픔과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이라는 원동력이 한세희의 정의에 관철되어 미스터리 추리 장르적인 면모에서 가장 히로인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2]
한세희 스토리의 또 다른 특징으론 주인공인 박준성의 성장이 도드라진다. 박준성도 한세희와 비슷한 이유로 정의를 이루기 위해 언론인이 되었지만 자신만의 정의에 매립되어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었고, 박준성이 소망언덕마을로 오게 된 이유도 자신의 잘못을 메꾸려는 성과적 이유였기 때문에 같은 정의를 추구하더라도 한세희와는 본질부터 달랐다. 그러나 박준성과 한세희가 소망언덕마을에서 만나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박준성은 한세희를 보며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자신의 그릇된 모습에 대해 자아성찰을 하게 된다. 이러한 주인공의 성장은 여러모로 한세희 스토리가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메인스트림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과거 한세희는 어릴 적 놀이터에서 대학생에게 안 좋은 일을 겪을 뻔했고, 아버지의 구출로 의해 간신히 나쁜 일은 모면했지만 그 과정에서 아버지는 부상을 당하고 대학생은 죽게 된다. 그렇게 아버지는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하고[3] 형을 살게 됨으로써 한세희는 자신을 지켜준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동시에 안타까움과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한세희는 다시금 그러한 일을 겪지 않기 위해 변호사가 되었지만, 세희의 노력을 비웃듯 아버지에게 한 번 더 인생의 위기가 찾아온다.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구금된 데에는 언론의 잘못이 크다고 하지만 한세희는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면서 만들어진 전과가 다시 한번 아버지의 인생의 발목을 붙잡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죄책감을 들게 했다. 이러한 한세희에게 있어서 '정의로움'이란 자신의 정체성이자, 과거의 사건이 반영된 것이었다.
어린 시절의 사건은 한세희에게 큰 트라우마이면서도 지금의 한세희가 만들어지게 된 시발점이다. 하지만 소망언덕마을에서 박준성이 그때의 아버지처럼 한세희를 지키다가 부상을 당하자 박준성에게 존경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하게 된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어나더 해피 엔딩에서 박준성과 한세희 아버지는 상처를 통한 묘한 유대감을 느끼게 되고 한세희는 박준성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4]
2.2. 심장 관통자[편집]
마몬의 수하 마물. 마몬의 뒤를 이으려 노베나 디아볼로스에 참가한 구미호로, 마물의 진명은 <심장 관통자>이다.
구미호는 기본적으로 타 마물들에 비해 개체수가 적다. 여우라는 짐승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주술적인 힘을 가지기까지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구미호는 마몬에게 힘을 받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렇게 악마에게 능력을 받은 구미호는 처음에는 능력을 마음껏 즐기다가, 이후엔 악마에게 귀속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유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다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이 되는 법은 대개 악마가 자신의 유희를 위해 퍼뜨린 헛소문이라고 하며, 결국 대부분의 구미호는 헛소문에 홀려 인간을 사냥하다가 역으로 사냥당하거나, 인간이 되었다고 자기최면을 걸며 살다가 미쳐가거나,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고 한다.
심장 관통자가 최근에 발각된 건 198X년 한국의 충남이라고 한다. 사고로 사망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둔갑한 상태였으며, 말투며 행동이며 평소의 교사와 구별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8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을 몰래 죽여 간을 취했다고 하며, 정체가 들키기 않도록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그 이전의 기록으로는 1919년에 한국의 함흥에서 발견된 기록이 등장한다. 이때는 구미호 전문가와 전문 포수들을 대동하여 심장 관통자를 잡기 위한 별동대를 꾸렸고, 그 결과는 모든 포수들이 참혹하게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기록에 의하면 심장 관통자는 주술에 능하고 총알도 피할 수 있는 매우 민첩한 마물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둔갑술에 대한 수준도 매우 높아 둔갑한 인간과 차이를 못 느낄 정도라고 한다. 어나더 엔딩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자신이 변한 여자의 정체는 실제로 인간 한세희라고 하며, 외관을 위해 말끔한 가죽을 취하고 기억을 얻기 위해 맛없는 부위는 먹는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스토리상 중요한 분기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은 보라색으로 표시.
3.1. 본편[편집]
3.1.1. 엔딩[편집]
3.2. Another[편집]
3.2.1. 엔딩[편집]
4. 도전 과제[편집]
4.1. 본편[편집]
- 명탐정 박준성: 한세희가 제시하는 선택지 4개에 모두 올바르게 답한다.[10]
- 좀 남자다웠어: 세희가 박힌 가시를 뽑아줄 때 아픔을 참는다.
- 좋은 파트너야: 세희를 만나기 전 마을 사람들에게 관리부제와 성당에 관한 정보를 엿듣는다.[11]
- 심장 관통자: 구미호 배드 엔딩을 본다.
- 우리가 얻어낸 일상: 한세희 해피 엔딩을 본다.
4.2. Another[편집]
- 명탐정 콤비: 다섯 번째 만남에서 이단이 사용할 제물에 대해 올바르게 추리한다.
- 점점 연기가 느는군: 다섯 번째 만남에서, 세희와 만나기 전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성당의 위치를 알아낸다. 정답은 차례대로 <식당 / 말을 건다> 이다.
- 심장 관통자 : Another: 해피 엔드 루트를 진행 후 구미호 배드 엔딩을 본다.
- 잿빛 여섯 걸음: 해피 엔딩 루트 진행 중 나오는 마물과의 테스트에서 한 번 이상 틀리게 답한다.
- 너 마음에 들었어: 해피 엔딩 루트 진행 중 나오는 마물과의 테스트에서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올바르게 답한다. 정답은 차례대로 <세례자 / 사탄의 본심 / 유희>이다.
- 풀리지 않은 의문을 삼키며: 한세희 Another 노멀 엔딩을 본다.
- 앞으로도 계속, 오늘과 같기를: 한세희 Another 해피 엔딩을 본다.
5. 기타[편집]
- 캐릭터 특성상 게임 메인스트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캐릭터다. 주인공과 목적이 유사하다 보니 마몬교에 관한 정보가 제일 많이 드러나는 루트. DLC의 경우 5명의 스토리 중 가장 많은 분량을 보여준다.
- 한세희는 굉장히 이른 나이에 변호사를 단 것으로 나온다. 우리나라 최연소 변호사는 사법시험으로 통한 22살이 최연소 기록이며, 로스쿨로 인한 빠른 과정은 26살이라고 한다.
- 본편의 추리 요소가 가벼운 편이다 보니, 스크립트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세희와의 사건 조사가 더 추리물에 가까운 편. 선택지를 통해 세희의 의도를 파악하거나 먼저 단서를 찾아낼 경우 달성 가능한 도전 과제가 있다.
- 현민아처럼 준성의 시사 보도 PD로서의 모습이 잘 나타나는 루트다. 한세희 루트에서 준성이 시사 보도 PD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과 성찰을 보인다면 현민아 루트에선 반대로 준성이 시사 보도 PD로서 자랑스러웠던 경험을 말하면서 민아에게 용기를 심어준다.
- 스탠딩 CG 중 손가락으로 지시하는 자세가 있는데, 의외로 자주 나오는 데다가 지시하는 방향이 달라져도 몸의 방향이 항상 같아서 플레이어에게 삿대질하는 느낌을 받는다.
- 한세희와 사건에 대한 추리를 진행하던 도중 자해의식, 흰옷, 목욕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노베나 디아볼로스 개발 초기의 흔적을 보면 사건 현장 묘사와 단서 분석 카테고리에 해당 요소들이 등장한다. 마물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김유나와 더불어 게임 개발 초기에는 히로인별 스토리와 마물 추리가 독립되어 있지 않았다고 예측할 수 있다. 최종 버전에서 소환 의식 중 자해의식이 삭제된 것을 보면 이를 제대로 구현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 구미호 어나더 엔딩에서 만약 구미호가 한 말을 모든 마물들의 경우에도 확대해석할 경우, 마물들은 단순히 변장하고 거짓 이야기를 지어냈던 게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는 여인들을 죽이고 그 육체와 기억만을 취해 준성을 속인 것이 된다. 그러나 육체와 기억만을 취하는 능력을 다섯 마물 모두가 갖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무엇보다 마녀가 높은 호감도에서 내뱉는 추가적인 대사에서는 시리의 사연을 자신이 통째로 조작했을 뿐이라고 밝히기 때문에 구미호의 말대로 마물들에 상응하는 인간 여성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미지수이다.
- 많은 플레이어들이 구미호 어나더 엔딩을 본 후 도대체 인간 히로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두려워하고 있으며, 일단 이 말이 참이라면 해당 가능성을 구미호에만 좁힌다 해도 진짜 한세희는 본인 루트가 아닌 한 아버지를 구하지도 못하고 무조건 마물에게 잡아먹힌단 말이 되고,[12] 최시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히로인들도 한세희와 마찬가지로 본인 루트가 아닌 경우 마물에게 목숨을 잃고 기억과 육체를 빼앗겼다는 설정이라면 더욱더 경악스러운 일이 된다. 설령 주인공이 진짜 인간이 누군지 맞추어 해피 엔딩이 되어도 결국 나머지 히로인은 모두 마물에게 죽은 상태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설령 인간으로 위장한 마물이 엔딩 이후에 인간 사회로 돌아가 본 모습을 감추고 활동한다 해도 성심행사가 있던 9일 동안 실종됐다는 기록은 남을 테니 팬들은 이걸 통해 박준성이 후속작에서 뭔가를 알아내고 이러한 의문의 해답이 밝혀질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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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학원 펀스쿨 6기 출신으로 주로 라디오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21년 KBS 46기 공채 성우가 되었다.[2] 이는 <로맨스-서나리>, <러브 코미디-유채린>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3] 대학생의 아버지가 중진의 국회의원이었고 사건이 권력자 쪽으로 유리하게 적용되었다.[4] 물론 본편 엔딩에서 다치지 않은 박준성도 한세희에겐 아버지와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지만 어나더 엔딩과 달리 박준성에 향한 속마음과 집착(?)이 적게 드러나고, 화장이나 옷도 꾸미지 않는 차이가 난다. 다만 본편 이후 어나더가 나왔으니 스토리 외적인 시스템상 묘사가 당연히 더 추가된 것도 반영해야겠지만.[A] A B C D E F G H I 도전 과제 분기 선택지.[5] 세희가 알리바이가 있음에도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증 없는 일방적인 증언으로만 구성된 알리바이는 법원에서 증거로써 채택되지 않기 때문이다.[6] 오리지널에서는 '증언'이라고 나와서 다른 목격자가 있는 걸로 여겨졌으나, DLC에서는 한경태와 한세희의 증언이라고 나와서 다른 목격자는 없었던 걸로 드러났다.[7] 오만호 기자. 준성만이 알고 있다.[8] 이게 세 번째 만남을 최대한 일찍 보고 며칠이나 지난 상황에서도 나오는데다가, 정작 네 번째 만남을 보면 증거를 제대로 갖고 온다. 결국 이는 배드 엔딩 연출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시스템적 허용으로 봐야 한다.[B] 노멀/해피 엔딩 분기 선택지.[9] 사실 오리지널 엔딩 및 노멀 엔딩에서도 어차피 사제는 의문의 마물에게 죽는다. 해피 엔딩에서는 준성과 세희가 마물을 발견하고 마물의 질문에 대답을 잘 한데다가 경찰들까지 도착해 일찍 물러나줘서 청년부 신도들이 모두 상해를 입지 않고 사제의 시신도 발견된 것이다.[조건] Another 루트로 만남을 6회 이상 진행. 5번째 만남에서 세희의 과거를 자세히 물어볼 것.[10] 1회 - 사건의 연관성, 2회 - 종교, 4회 - 한경태씨의 무죄, 구원의식에 대한 언급.[11] 세 번째 만남 때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어 관리부제의 정보를 알아내고, 다섯 번째 만남 때 여관 앞-여관 주인-대화하는 사람들 엿듣기를 선택하면 된다. 여관 앞-대화하는 사람들-여관 주인순으로 해도 도전 과제 달성이 된다.[12] 그나마 박준성을 더욱 절망케 하려고 지어낸 거짓말로 볼 여지도 남지만 굳이 구미호가 거짓말을 할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