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각본가)

분류

1. 개요

2. 집필작

3. 한설희 사단

4. 여담

대한민국의 시트콤/드라마 작가다.

1999년에 MBC 시트콤 점프으로 데뷔하여 여러 시트콤에 참여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를 공동 집필하면서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2009년부터는 다시 시트콤을 집필하였다.

2011년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을 집필하면서 다시 드라마 작가로 복귀했다.[1] 이후 시즌15에 명수현 작가의 하차로 메인 작가가 되었고, 마지막 시즌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까지 연이어 집필하여 역대 최다 시즌 참여 작가가 되었다.

2022년에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을 집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시즌15~17을 공동 집필한 홍보희 작가와 주인공 이영애 역을 맡았던 김현숙과 다시 뭉쳤다. 또한 압구정 종갓집 이후 18년만에 SBS로 돌아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17에 페미니즘 요소가 들어가면서 비판을 받았다. 그 예로, 시즌16~17에 등장한 '김재화'는 상사의 성차별로 인해 승진이 취소되어 스스로 회사를 차린 캐릭터였고, 시즌16에는 초반부에 퇴장하고 시즌17에는 후반부에 등장하면서 극 전개와는 상관없지만, 오로지 페미니즘을 넣기 위해 등장시킨 캐릭터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시즌17에서 주인공 이영애는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한 이후 회사원이었던 남편을 육아휴직시키고 본인은 회사에 복귀하는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또한 시즌16~17에서 라미란은 무능한 백수 남편 때문에 혼자 생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이혼하는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사내맞선에서는 '여직원'이라고 칭하는 '계빈 차장'에게 '여의주 부장'이 여직원이 아니라 그냥 직원! 성차별적 발언이라는 거 몰라요?라는 대사가 등장했다. 심지어 6화에서는 작가의 페미니즘 때문에 드라마에 몰입이 방해될 정도이다. 개연성도 없는 공중 화장실 씬과 촬영장에서 엑스트라들 대사를 통해 남여공용 화장실을 비하하는등 대한민국 페미들의 근거없는 혐오감표출을 드라마에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실상 본인이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낸 셈이 된다. 다만 공동 집필한 홍보희 작가까지 같은 성향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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