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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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법조인이다. 호는 야촌(倻村). 종교는 불교다. 장인은 제2대, 제3대, 제4대 국회의원(자유당. 경상북도 군위군)을 지낸 박만원이다.
2. 생애[편집]
1933년 7월 3일 경상북도 대구부 신정(現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74번지에서 아버지 한용택(韓容澤, 1901. 6. 20 ~ 1976. 8. 4)과 어머니 청도 김씨(1907. 7. 20 ~ 1974. 8. 8)[5] 사이의 5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둘째 큰아버지 한진수(韓震洙, 1896. 3. 28 ~ 1947. 8. 13)에 입양되었다.
1947년 대구서부초등학교, 1950년 경북중학교를 졸업하고[6] 그해 6.25 전쟁이 일어나자 참전했다가[7] 부상당해 명예 제대했다. 이후 1953년 능인고등학교를 거쳐, 1957년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판사로 근무하다가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이만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서구-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박찬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4년 9월 신민당 김영삼 총재 체제가 출범하자 이용희, 한영수, 김재광, 진의종, 김인기와 신민당에 복당하였다. 1975년부터 1976년까지 신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표면적으로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을, 실질적으로는 이철승 대표최고위원과의 불화를 이유로 신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신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이만섭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9년 6월 신민당 김영삼 총재 체제가 출범하자 오세응, 박찬, 이상민, 예춘호, 손주항, 김현규 등과 신민당에 복당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국국민당 이만섭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바람에 의해 해당 선거구 신한민주당 유성환 후보와 한국국민당 이만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노태우 정부 때인 1988년부터 1994년까지 헌법재판소의 재판관[8]을 역임하였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재임 중 이상돈 중앙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논문을 표절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죄 및 배상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당파국민연합을 창당하여 대구 중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박준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여담으로 이 당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선거 슬로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당시 청구인측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3:01:43에 나무위키 한병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청주한씨제7교대동족보 40권 1048쪽에는 5월 26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2] #[3] 몽계공파 32세 병(柄) 항렬.[4] 朴仁淑. 1937년 3월 29일생. 구산 박씨(龜山 朴氏) 박만원의 딸이다.[5] 김진원(金鎭元)의 딸이다.[6] 경북고 동문회에서는 34회 졸업생으로 대우하고 있다.[7] 군번 0374222[8] 국회(민주정의당) 추천.[9] 대구시 중구[10] 대구시 서구, 북구, 중구[11] 민주공화당 박찬 후보와 동반 당선[12] 민주공화당 이만섭 후보와 동반 당선[13] 대구시 서구, 중구[14] 한국국민당 이만섭 후보와 동반 당선[15] 서구,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