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골든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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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골든 체인지/등장인물 문서 참고.




한라

[ 다른 사진 보기 ]


신의 모습
인간으로 변장할때 모습

나이
불명
신체
172cm[1]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웹툰 골든 체인지의 등장인물.

제주도 한라산의 산신령. 무심처럼 우암과는 친한 동료 사이이다. 실제로 우암과 몇백년만에 다시 만나자 반가움을 표시하기도했는데 겉으로는 서로 친구로 지내는 사이지만, 실제로 그녀도 우암을 자기 동생처럼 귀여워하는 면모가 있는 듯 하다. 이게 얼마만이냐는 말을 하는 동시에 여전히 귀엽다는 언급을 한다.[2]

작중에서 무심이 잠시 만나려 갔다오기도 했는데 기념품을 강매하는 버릇이 여전하다고 말해서 속물적인 성격이지 않나 싶었지만 의외로 차분한 쿨뷰티 계열의 세련된 미녀이다.[3] 이무기처럼 인간 세계에서 위장 신분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는 듯하다. 사업상 인간의 표정과 행동을 익혔다고 한다. 게다가 한라가 이무기를 보고 적대감을 드러내자, 이무기는 돈내고 여행왔는데 대접이 이따위냐며 사업에 관심이 많다더니 다 말아먹게 생겼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참고로 인간을 좋아하지 않으며 불호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그 이유는 인간은 멋대로 자신들의 산을 점령하고 땅을 파헤치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또한 우암이 인간을 아끼는 것에 반감을 표하고 있는 이유도 있는 듯하다. 왜 그리 인간을 아끼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이야기하는데, 집착 때문에 많이 죽는 멍청한 전쟁만 하는 족속들이라고 디스까지 할정도로 상당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편. 그렇지만 우암의 일이니 간섭은 안했던 듯하다. 게다가 그가 열심히 인간을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이 이유로 우암을 잃는 계기가 되었던 데에도 안타까움을 표시한다.[4]

신수로는 백적과 강암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무심의 언급 이후로, 우암과 강유가 수학여행을 통해 제주도로 내려간 찰나, 한라에게서 신물을 얻기 위해서 찾아가던 중 부하에게서 몇주째 자리를 비워서 없다는 말을 듣고 이무기와 함께 밥을 먹으며 돌아다니던 중 90화에서 우암, 강유, 이무기 앞에서 첫 등장했다. 우암쪽으로 오며, 역시 이 기운은 우암이었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우암의 기운을 느끼고 온 듯하다.

정말로 몇주간 자리를 비웠는지, 여행을 다녀온 복장인데 일억이를 보고 유니크한 귀여운 아이템이라며 가지고 싶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가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내는 우암과 안부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무척이나 속세적으로 변했다는 우암의 반응에 그가 자능 동안 세상이 엄청나게 변했다고 언급하며, 이제는 좋든 싫든 대부분의 신들이 인간과 가까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자신도 이러한 이유로 사업 상 인간의 표정과 행동을 배웠다고.그러나 인간들이 멋대로 산을 점령하거나 파헤치기에 무심처럼 인간에게 그리 호의적이진 않다고 말한다.[5] 그걸 보고 우암이 사과하자, 인간의 입장에서 늘 사과하는 걸 보고 언제쯤 우리와 같은 산신이라고 순순히 인정을 할 것이냐며 농담 삼아 웃으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리운 표정으로, 모두들 우암을 무척이나 보고 싶었고 그리워했다고 한다. 하지만 표정이 사라진 얼굴로 자신도 보고 싶었다는 우암의 반응을 보고 갑자기 그녀는 격분한 반응을 보이며 화를 낸다.

인간 때문이군. 인간 따위..그리 잊으라고 했거늘. 인간이 뭐라고 그꼴이 되도록 잊질 못하는 겐가...? 자네가 그리 열심히 해도 그 멍청한 전쟁만 하는 족속들! 누구 하나 자네 노고를 알아주질 잖은가! 바보같이!


그래도 우암은 무척이나 어리석은 일이지만,자신은 그 인간을 아직 아낀다며 그것도 자신이 좋아하던 친우의 모습인걸 잊지말아달라고 한다.

그러자 분노를 가라앉히며

인간이란 집착으로 가장 많이 죽는 바보들이지. 결국 내가 친구라고 생각해도 인간들은 모두 인간들에게 돌아갔는데...또 그 반짝거림에 속았던거야. 난 이렇게 또 내 친구를 잃게 되는구나.


하며 쓸쓸한 표정으로 한탄해한다. 이 말에 강유는 감정이 둔한 신인데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우암에게 언급하는데, 그 이유는 무심만큼은 아니지만, 우암에게 그만큼 친밀감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 듯하다. 하지만 우암 자신도 한라가 이정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자 놀랐다고.

그래도 어쨌건야 반기는 걸 보면 친우의 뜻이니 존중해주겠다는 의사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만났으니 잔치상이나 차리자고 제안하다가, 이무기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이무기를 보고 격분해하며 그를 내쫓으려고 하자, 우암이 그녀를 만류하며 그자는 자신의 일행이라고 말한다.

한라는 그런 우암을 보고는 오래 잤더니 머리가 어찌 된거 아니냐며 잠시 분개해하기도 했지만, 이내 우암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허용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고는, 본래 이 지역에서 내쫓아야겠지만 우암을 봐서 그건 잠시 봐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더러운것이 연회에 끼면 안된다며 끝까지 배척시키려고 한다. 그길로 이무기는 퇴장. 강유가 나서려고 했지만 우암은 만류하며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며 한라와 충돌해봤자 이무기에게 불리할 뿐이라고 한다.

그 후 한라는 우암과 강유를 대접한다. 강유가 차기 산신령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신물이 필요하다는 우암의 부탁을 듣는다. 그러자 한라는 우암과 강유를 한참 바라보더니, 자신은 우암과는 다르게 산신은 자연스레 태어나는게 좋다는 생각을 밝힌다. 우암이 죽어 그 자리가 비게 된다면 또 다른 신이 태어나 그 자리를 채우는게 이치라고 생각하며 섭리를 중요시하는 면모를 보인다. 한 마디로 자신은 전혀 우암네를 도와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 그러니 신물을 얻으려면 응당 납득할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차기 산신령인 강유를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한라가 보여준 조건은 바로 강유가 앞서 싸웠던 신수인 백적, 강암과 싸우는 것. 하지만 한번 다투고 난 후 강유가 이긴 터라 결국 무르게 된다. 분해하며 전력보강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건 덤.

한라는 이윽고 강유에게 뭐든지 좋으니 산신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이라고 말한다.강유는 자유주제과제에 절망하고이미 싸워서 이겼으니 그걸로 퉁쳐달라고 말하는데 본인이 안 봤으니 그건 무효라고 퇴짜놓는다. 그리고 우암이 강유에게 산 전체를 정화하는걸 시키자, 우암에게 정화를 가르친 적이 있냐고 묻는데 없다고 답한다. 그 후 산을 정화하는 강유와 그녀를 도와주는 우암을 옆에서 지켜본다.

나참. 이렇게 망가트려놓으면 정화하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


라고 말하면서 결국 실수해서 우암의 힘을 폭발시킨 강유를 보고 평가하며, 어쩔까 생각한다. 하지만 강유는 기준은 산신으로써의 능력이기에 인정하라고 말하며 액을 사금가루로 바꾼 걸 보여준다.

그걸 보고 그녀는 어느 한 과거를 회상하는데, 그 과거는신이 된지 얼마 안된 우암이 액 정화가 안되자 골이 나 있었으나 난데없이 액을 금으로 바꾸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하며 동료 신들에게 자랑하듯이 보여준 것.

그러자 동료 신들마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방법에 다들 놀라고, 방법을 알려줄테니 우암은 해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한라 자신은 아직 금을 만들지 못했음을 생각하며 미숙해도 분명 강유가 우암의 후임이라고 생각한다. 후 판결을 내리겠다고 말하며 자신은 우암과는 다르게 불합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지역신으로써 힘을 낭비하면 지역자체에 영향이 가기 때문이며 우암이 막지않았으면 생겼을 더 큰 피해 때문에 무모하다고 판단한것.

강유는 당황해하나 한라는 사금가루지만 아주 멋졌다며 합격이라고 다시 고쳐 말한 후, 훗날 지역신이 되면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강유에게 신물을 건낸다.

이내 사실 시험은 신물을 주기 위한 구실이 필요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우암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한라는 당연히 우암이 부탁하면 신물은 내줄 속셈이었다고. 그리고 최근에 무심이 다녀간 사실의 이유가 해태의 행방을 묻기 위함임을 이야기하며,우암답지않게 큰 일을 치뤘다고 말한다. 그녀의 말을 듣고 우암은 시간이 모자라 차분해질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강유를 보며 인간이란 참 묘한 존재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시간이 모자라면 그 뜻을 이어갈 자를 찾기에 그렇다고.

마지막에 강유 일행에게 자신의 비밀 정원을 보여주는 길을 가르쳐주고 헤어지게 된다. 그녀는 애절한 표정으로 우암이 죽어가는게 슬픈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그가 조금 더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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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위터에서 작가가 공식으로 언급한 부분 [2] 무심에 의하면 우암은 신들 사이에서 귀염둥이 막내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3] 스타일이 굉장히 도시적인 스타일의 차분한 미녀라 강유가 예쁘다고 생각하며 넋을 놓고 쳐다보기도 했다.[4] '나는 이렇게 또 내 친구를 잃게 되는구나'라고 이야기한다.[5] 산신들에게는 소중한 산이기에 무분별하게 개발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지켜야 할 산을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반감은 가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