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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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중계 방송
2.1. 정규시즌 중 지상파 방송 경기
3. 정규시즌 최종순위
4.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4.1. 정규 시즌 기록 1위
4.1.1. 타자, 공격
4.1.2. 투수, 수비
5. 신인드래프트
6. 포스트시즌


1. 개요[편집]


1999년 열린 프로야구 시즌.

팀당 132경기, 총 528경기를 치렀다. 프로야구 양대리그제가 처음 도입된 시즌이다. 양대리그로 열리긴 했지만 다른 리그와의 경기도 있으며 동일리그끼리는 20경기, 다른리그와는 18경기씩 치렀다.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어졌는데 드림리그에는 현대, 두산, 해태, 롯데로, 매직리그에는 LG, 삼성, 쌍방울, 한화로 이뤄졌다.

역사상 최악의 타고투저 시즌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쌍방울 레이더스의 대부진, 외국인 선수 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 해에만 30-30 클럽 가입자가 3명(이병규, 홍현우, 제이 데이비스)이나 나왔으며 20-20 클럽도 30-30 클럽 가입자 3명에 양준혁, 송지만, 신동주 3명을 더해 무려 6명이나 나온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었다. 반대로 투수쪽은 2.17의 임창용과 2.54의 정민태를 제외하면 2점대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가 없었다. 이 해와 비견되는 타신투병타고투저 시즌으로 2014년 시즌이 있다.[1]

이 시즌에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스타 선수들이 유독 많다.[2]

삼성 라이온즈이승엽은 시즌 54홈런을 쳤다. 오 사다하루의 기록에 1개 차로 타이 기록에 실패했다. 하지만 4년후 이승엽 본인에 의해 그 기록은 깨진다.


2. 중계 방송[편집]



2.1. 정규시즌 중 지상파 방송 경기[편집]


  • 4월
    • 4월 3일 (토, 개막전) | 대구 - 한화 VS 삼성 (KBS2) / 인천 - 해태 VS 현대 (MBC)
    • 4월 5일 (월) | 잠실 - 쌍방울 VS LG (KBS2) / 대구 - 한화 VS 삼성 (MBC) / 인천 - 해태 VS 현대 (SBS)
    • 4월 7일 (수) | 잠실 - 현대 VS 두산 (MBC)
    • 4월 10일 (토) | 잠실 - 롯데 VS LG (KBS1)
    • 4월 25일 (일) | 잠실 - 롯데 VS 두산 (KBS1)
  • 5월
    • 5월 2일 (일) | 마산 - LG VS 롯데 (KBS2)
    • 5월 5일 (수) | 잠실 - LG VS 두산 (KBS2) / 대구 - 현대 VS 삼성 (MBC)
    • 5월 8일 (토) | 인천 - 두산 VS 현대 (KBS2)
    • 5월 9일 (일) | 사직 - 해태 VS 롯데 (KBS1)[3]
    • 5월 15일 (토) | 청주 - 해태 VS 한화 (KBS2)
    • 5월 16일 (일) | 잠실 - 두산 VS LG (MBC)
    • 5월 29일 (토) | 광주 - 삼성 VS 해태 (SBS)
    • 5월 30일 (일) | 잠실 - 현대 VS LG (KBS1)
  • 6월
    • 6월 13일 (일) | 잠실 - 현대 VS 두산 (KBS1)
    • 6월 19일 (토) | 사직 - 한화 VS 롯데 (SBS)
    • 6월 26일 (토) | 대구 - 롯데 VS 삼성 (SBS)
  • 7월
    • 7월 4일 (일) | 수원 - 삼성 VS 현대 (MBC)
    • 7월 11일 (일) | 대구 - LG VS 삼성 (KBS1)
    • 7월 30일 (금) | 잠실 - 삼성 VS LG (KBS2)
  • 8월
    • 8월 8일 (일) | 대구 - 두산 VS 삼성 (MBC)
    • 8월 22일 (일) | 잠실 - 삼성 VS 두산 (MBC)
  • 9월
    • 9월 5일 (일) | 마산 - 삼성 VS 롯데 (MBC)[우취]
  • 10월
    • 10월 2일 (토) | 잠실 - 롯데 VS 두산 (KBS1)[우취]


3. 정규시즌 최종순위[편집]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드림리그
1
두산 베어스
132
76
5
51
0.0
0.598
2
롯데 자이언츠
132
75
5
52
1.0
0.591
3
현대 유니콘스
132
68
5
59
8.0
0.535
4
해태 타이거즈
132
60
3
69
17.0
0.465
매직리그
1
삼성 라이온즈
132
73
2
57
0.0
0.562
2
한화 이글스
132
72
2
58
1.0
0.554
3
LG 트윈스
132
61
1
70
11.5
0.466
4
쌍방울 레이더스
132
28
7
97
41.5
0.224
통합승률
1
두산 베어스
132
76
5
51
0.0
0.598
2
롯데 자이언츠
132
75
5
52
1.0
0.591
3
삼성 라이온즈
132
73
2
57
4.5
0.562
4
한화 이글스
132
72
2
58
5.5
0.554
5
현대 유니콘스
132
68
5
59
8.0
0.535
6
LG 트윈스
132
61
1
70
17.0
0.466
7
해태 타이거즈
132
60
3
69
17.0
0.465
8
쌍방울 레이더스
132
28
7
97
47.0
0.224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가 처음으로 동시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4][5]

양대리그제로 치러진 첫 시즌인 만큼 이변이 많이 일어났는데 전년도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와 준우승팀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반면 하위권에 있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리고 외환위기로 인한 모기업 부도 여파로 야구단 존속에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었던 해태 타이거즈쌍방울 레이더스는 전시즌보다 순위가 2계단이나 하락하며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이 해의 쌍방울은 역대급 부진을 달렸는데 1998년 시즌김기태, 조규제, 박경완 등이 다른 구단으로 팔려나가면서[6] 핵심전력이란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전력인 김원형1999년 7월 10일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타자 장종훈의 타구에 얼굴을 직격, 광대뼈 함몰 부상[7]을 입은데다가 조원우가 시즌 중반 훈련 도중 공을 잘못 밟아 고관절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되었고 심성보당뇨병으로 기량이 갈수록 떨어지는 바람에 다른 구단 같았으면 2군에 있었을 선수들을 궁여지책으로 쓸 수 밖에 없어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패배만 차곡차곡 쌓여갔다. 바닥인 전력을 끌어올려 1996년1997년 쌍방울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도 이 상황은 버틸 수가 없어서 결국 올스타전 직후 경질되고 김준환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쌍방울은 시즌 97패에 승률 0.224라는 매우 비참한 성적을 받고 마지막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전해 준 선동열이종범의 임대료로 근근히 연명하던 해태는 쌍방울에게 13승2무3패, LG에게 10승8패를 기록했지만 다른팀에게는 동네북 신세로 전락, 승패 -9에 통합 7위로 주저앉았다.[8] 시즌 초에는 양준혁트레이시 샌더스가 가세하고 장성호가 각성하고 홍현우가 커리어하이를 찍은 타선의 폭발과 곽현희, 박진철 등 신진급 투수들이 예상 외로 선전[9]하여 한때 롯데와 승률 공동 1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5월에 접어들면서 투수진이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드림리그 꼴찌로 추락한 이후 시즌 종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전년도 우승팀 현대는 쌍방울이 승률자판기 역할을 한 탓이었는지 승률 5할대를 기록하고도 종합 순위 5위에 드림리그에서도 3위에 그쳐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시즌 막판까지 매직 2위 한화보다 승률에서 앞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도 있었으나[10] 한화가 10연승하여 현대를 추월하는 바람에 결국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첨언하자면 같은 리그 팀끼리는 20경기였으므로 20×3=60, 다른 리그 팀끼리는 18경기였으므로 18×4=72. 오히려 인터리그 경기가 더 많았다. 이 시즌 매직리그에 속한 쌍방울이 기록한 최악의 성적이 드림리그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던 셈이다. 드림리그 1위 두산은 쌍방울전에서 16승1무1패로 거의 전승에 준하는 상대전적을 기록했다.[11][12] 그리고 현대는 이 시즌을 끝나고 연고지 인천을 버리고 수원으로 옮겼다. 현대의 자리를 채운 팀은 이듬해 쌍방울 해체 후 창단한 SK 와이번스.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LG 트윈스는 가장 먼저 20승에 선착했지만 투수력 붕괴로 매직 3위, 통합 6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마이클 앤더슨과 재계약을 포기한 가운데[13] 지난해 다승왕 김용수를 마무리에 복귀시키고 최향남을 1선발로 구상해뒀지만 개막 전 부상당하는 바람에 지난해 3선발이던 손혁이 1선발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신인 김상태가 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심재학을 투수로 전향시키는 무리수를 뒀지만 타고투저가 된 리그에서 버티지 못했다.[14]

한화 이글스정민철, 송진우, 이상목, 구대성 등 강한 마운드를 앞세워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여기에 데이비스로마이어의 외국인 타자와 장종훈, 이영우, 송지만, 강석천이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전반기에는 3할대 승률까지 떨어졌고 이희수 감독의 심판 폭행 사건[15]도 벌어졌지만 그때를 기점으로 반등하여 LG를 제치고 매직리그 2위에 올랐다. 드림리그 3위 현대보다 승률이 낮아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할 상황이었으나 시즌 막판 현대와의 운명의 인천 3연전에서 싹쓸이하는 등 10연승하며 현대보다 승률에서 앞서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최종전 삼성과의 승부에서 비기기만 해도 매직리그 1위로 마칠 수 있었으나 패배하는 바람에 2위로 마무리했다.

2년 연속 꼴찌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호세마해영의 대활약과 김명성 감독의 지도를 앞세워 드림리그 2위를 했다. 시즌 내내 안정된 투타밸런스를 보이며 드림리그 및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후반기 시작 후 사직 LG전 4연패 포함 9연패로 두산에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최종전이었던 잠실 두산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상대전적 우위로 인해 드림리그 및 전체승률 1위로 마칠 수 있었으나 강혁의 끝내기로 패배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률 1위로 마칠 기회를 놓쳤다.

OB 베어스에서 팀 이름이 바뀐 두산 베어스명칭에 대한 어색함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팀 성적은 중심타선 우동수 라인과 구원 신기록을 세운 진필중을 앞세워 최종전 끝에 드림리그 1위, 최종 순위 3위로 2년 연속 한계단씩 상승하는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16] 그리고 계속 한계단씩 상승해서 결국 2년 후 우승

지난해 우즈의 성공에 고무된 나머지 외국인을 타자로 뽑는 것이 유행이었다. 사실 이 해 성적은 도입 2년차에 접어든 외국인 선수의 활약 여부가 성적을 좌우했는데 호세의 롯데[17], 우즈의 두산, 제이 데이비스댄 로마이어의 한화, 찰스 스미스의 삼성[18]은 가을야구에 진출한 반면 가을야구 진출 실패 팀 중 외국인 선수가 성공한 팀은 트레이시 샌더스, 윌리엄 브릭스가 활약한 해태밖에 없었다.[19] 외국인 농사에서 반절만 성공한 팀은 현대 유니콘스[20], 완벽하게 실패한 팀은 LG 트윈스쌍방울 레이더스였는데 이 세 팀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LG는 주니어 펠릭스와 재계약하고 케빈 대톨라를 영입했지만 펠릭스는 나이 속이고 태업이 의심되는 모습에 대톨라는 3루를 본 적 없는데 3루수로 쓰겠다고 데려온게 문제였다.[21] 펠릭스와 대톨라는 합쳐서 22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타팀의 외국인 타자 한 명만큼의 몫도 하지 못했다. 쌍방울은 외국인 선수를 쓰지 않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LG에서 재계약을 포기한 마이클 앤더슨를 영입하고 제이크 비아노를 데려왔지만 둘 다 망했다.

공교롭게도 양 리그 모두 1,2위 팀이 동률인 상태에서 서로 최종전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매직리그는 72승 2무 57패로 동률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가 10월 7일 최종전에서 만나,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이 매직리그 1위, 한화가 매직리그 2위로 순위가 확정되었다. 드림리그는 75승 5무 51패로 동률인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가 10월 8일 최종전에서 만나, 두산 베어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두산이 드림리그 1위, 롯데가 드림리그 2위로 순위가 확정되었다.


4.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편집]



4.1. 정규 시즌 기록 1위[편집]


이하 실제로 수상이 이루어지는 1위 타이틀은 굵게 표시한다.
순서는 '단일 시즌 기록' - '개인 통산 기록' - '개인 통산 O년 연속 기록' - 'KBO 역대 기록' 순이다.
'피-'의 경우 -개, 그외의 기록은 '-홈런, -안타' 등으로 기재.

4.1.1. 타자, 공격[편집]


타이틀
선수명
소속팀
기록
비고
수위 타자
마해영
롯데 자이언츠
.372

최다 안타
이병규
LG 트윈스
192안타
KBO 역대 4번째 좌타자 150+ 안타[22]
KBO 역대 2번째 좌타자 170+ 안타[23]
KBO 역대 최초 좌타자 190+ 안타[24]
홈런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54개
KBO 역대 3번째 좌타자 홈런왕
KBO 역대 2번째 좌타자 30+ 홈런[25]
KBO 역대 최초 좌타자 40+ 홈런[26]
KBO 역대 최초 좌타자 50+ 홈런[27]
타점
123타점
KBO 역대 7번째 100+ 타점10명
KBO 역대 최초 120+ 타점2명
도루
정수근
두산 베어스
57개
커리어 통산 2년 연속 도루왕
KBO 역대 12번째 50+ 도루
득점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28득점
커리어 통산 2년 연속 득점왕
KBO 역대 6번째 100+ 득점5명
KBO 역대 최초 120+ 득점
출루율
.458

장타율
.733
KBO 역대 2번째 0.7+ 장타율왕
사사구
130개
KBO 역대 5번째 100+ 사사구
KBO 역대 4번째 120+ 사사구[28]
몸에 맞는 공
박종호
현대 유니콘스
31개
KBO 역대 4번째 20+ 사구
KBO 역대 최초 30+ 사구
피삼진
샌더스
해태 타이거즈
133개
KBO 역대 7번째 100+ 삼진 10명
KBO 역대 최초 120+ 삼진 2명
병살타
심정수
두산 베어스
17개

박정태
롯데 자이언츠



4.1.2. 투수, 수비[편집]


타이틀
선수명
소속팀
기록
비고
다승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20승
KBO 역대 14번째 20승 투수
평균 자책점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2.14

탈삼진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184K

승률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810
시즌 17승 4패
구원
진필중
두산 베어스
52포인트
KBO 역대 6번째 40+ 구원포인트 2명
KBO 역대 최초 50+ 구원포인트 2명 [29]
세이브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38세이브
KBO 역대 7번째 30+ 세이브 2명
이닝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230⅔이닝
KBO 역대 62번째 200+ 이닝 2명
등판
차명주
두산 베어스
83경기
KBO 역대 5번째 60+ 경기출장 5명
KBO 역대 4번째 70+ 경기출장 4명
KBO 역대 최초 80+ 경기출장
피홈런
곽현희
해태 타이거즈
31개
KBO 역대 4번째 25+ 피홈런 5명
KBO 역대 최초 30+ 피홈런
피안타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208개
KBO 역대 24번째 200+ 피안타
사사구 허용
노장진
삼성 라이온즈
118개
볼넷 104개 + 몸에 맞는 공 14개
패전
성영재
쌍방울 레이더스
16패

몸에 맞는 공 허용
유동훈
해태 타이거즈
19개

실책(야수)




실책(팀)




폭투(투수)
김상태
삼성 라이온즈
22개
KBO 역대 5번째 15+ 폭투
KBO 역대 2번째 20+ 폭투
블론세이브






5. 신인드래프트[편집]


한국프로야구/2000년/신인드래프트


6. 포스트시즌[편집]


한국프로야구/1999년 포스트시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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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쪽은 30-30클럽은 없지만 4개 팀이 팀 타율 2할 9푼을 넘겼다.[2] 이승엽, 마해영, 정민태, 이병규, 임창용, 진필중, 제이 데이비스, 정수근, 김한수, 홍현우 등등.[3] 이 경기에서 롯데의 펠릭스 호세가 해태의 최상덕을 상대로 KBO 통산 100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우취] A B [4] 한화와 두산은 이전까지 1997년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정반대였다. 1986~1987년, 1993년, 1995년, 1998년에는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1988~1992년, 1994년, 1996년에는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5] 이후 2001, 2005, 2007, 2018년에 이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 동반 진출한다.[6] 김기태와 김현욱이 현금트레이드로 20억에 삼성으로 이적할 때 전반기 66경기 동안 승률 3할을 유지한다는 각서를 썼다.[7] 장종훈은 1995 시즌에도 당시 태평양 돌핀스 소속이던 최상덕에게 같은 부상을 입힌 적이 있었다. 물론 장종훈은 이 두 번 모두 쓰리피트 아웃을 감수하고 상대 투수에게로 달려가 상태를 살폈다.[8] 통합 6위였던 LG와는 불과 승률 1리(0.001) 차였다.[9] 당시 해태는 주축 투수들이 한꺼번에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였다. 전년도에 27승을 합작한 이강철이대진은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을 당했고, 최훈재를 두산에 내주고 데려온 권명철은 시범경기 도중 부상당했다. 임창용양준혁, 곽채진, 황두성과의 맞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했고, 김상진은 전년도 가을부터 위암 투병중이었다. 결국 해태는 1999 시즌 들어 곽현희와 박진철 외에도 소소경, 오철민, 유동훈 등 신진급 투수들과 곽채진, 오봉옥, 최상덕 등 이적생, 강태원, 김정수 등 중고참급 투수들로 마운드를 운용했다.[10] 한 리그 3위팀이 상대 리그 2위팀보다 승률이 높을 경우 이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이 규정은 시즌 도중에 만들어졌다.[11] 롯데는 12승 2무 4패, 현대는 15승 1무 2패, 해태는 13승 2무 3패[12] 매직리그에선 삼성이 쌍방울에 15승 5패, 한화는 14승 6패, LG는 12승 1무 7패다.[13] 앤더슨은 결국 이 해 쌍방울에서 뛰게 되었고, 결국 팀과 함께 망했다.[14] 주니어 펠릭스와의 재계약, 김상호 현금 트레이드로 심재학의 자리를 지워버린 이 선택은 최악의 악수였다.[15] 5월 21일 대전 삼성전에서 구대성이 주심의 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구대성은 퇴장하면서도 글러브를 거칠게 팽개쳤고, 이 과정에서 이희수 감독이 야구공으로 주심을 폭행하여 1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16] 드림/매직 전체 승률 1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처럼 단일리그로 했으면 한국시리즈 직행인데 양대리그 1위와 다른 리그 2위와 4강전을 펼쳐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 진출하는 방식이어서 두산이 한화에게 지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고 만다. 양대리그의 피해 사례라 볼 수 있다.[17] 마무리로 데려온 마이클 길포일은 성적부진으로 퇴출됐지만 에밀리아노 기론이 대체선수로 성공했다.[18] 파트너였던 빌리 홀은 빠른 발만 강점일 뿐 나머지는 낙제점이었다.[19] 해태는 홍현우의 30-30과 장성호의 포텐 폭발, 양준혁의 영입, 정성훈의 가세 등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핵타선을 갖추고도 이강철이대진의 부재와 김상진의 위암 투병 끝에 요절 등으로 투수력 부재가 심각했다.[20] 에디 피어슨은 31홈런 109타점으로 제몫을 했지만 조 카날리는 기량 미달로 한 달만에 퇴출됐고, 대체자 브렌트 바워스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21] 대톨라는 서용빈이 병역비리 혐의로 구속된 뒤 1999 시즌 결장한 상황에서 구멍난 1루와 본 포지션 외야를 맴돌았다.[22] KBO 역대 7번째 150+ 안타[23] KBO 역대 3번째 170+ 안타[24] KBO 역대 2번째 190+ 안타[25] KBO 역대 6번째 30+ 홈런[26] KBO 역대 3번째 40+ 홈런 4명[27] KBO 역대 최초 50+ 홈런[28] 볼넷 118개 + 몸에 맞는 공 12개[29] 16승 + 36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