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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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이 모여 이익을 도모하는 산업별 진흥회. 한국전자전의 주최기관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본 기관의 맹아는 1967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였던 김완희 박사가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게 전자공업진흥법과 이를 맡을 기관의 필요성을 역설한 '전자공업진흥을 위한 보고서'를 냈지만 논의가 무산됐고, 한동안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진흥업무를 해왔다. 그러나 전자업계 측은 업무 중복 등으로 논란이 산재한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과 한국전자제품수출조합의 통합을 건의해왔고, 1975년 장예준 상공부장관이 청와대 주재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기존의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제품수출조합, 한국정밀기기센터 3개 기관을 하나로 묶은 강력한 조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안이 대통령에게 보고된 후 설립 논의가 급속히 진전되어 1976년 '한국전자공업진흥회'란 명칭으로 창립됐으며, 상공부로부터 전자공업진흥법에 의한 진흥기관으로 지정됐다.
1978년 한국정밀기기센터의 전자사업부, 1980년 한국전기용품제조협회를 각각 흡수 통합하고 1981년 전자공업진흥법 11조에 따른 본회 설치 및 사업근거가 마련됐고, 1982년 정부통계 지정기관으로 선정됐다. 1986년 공업발전법 23조에 따라 사업자단체 설립근거가 마련되고 1996년에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에 '전자의 날'을 제정하고 2007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전자회관'을 세워 그리로 이전했으며, 2008년에 현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3. 역대 회장[편집]
- 초대 박승찬 (1976~1978)
- 2~3대 김완희 (1978~1981)
- 4~5대 강진구 (1981~1985)
- 6대 허신구 (1985~1986)
- 7~11대 구자학 (1986~1998)
- 12대 강진구 (1998~2001)
- 13대 구자홍 (2001~2004)
- 14~16대 윤종용 (2004~2013)
- 17~18대 권오현 (2013~2019)
- 19대 김기남 (2019~2022)
- 20대 한종희 (2022~)
4. 주요 회원사[편집]
- 삼성전자
- 삼성전기
- LG전자
- LG이노텍
- 위니아딤채
- 위니아전자
- 코웨이
- 쿠첸
- 삼화콘덴서공업
- 삼영전자공업
- 대덕전자
- 남성
- 신흥정밀
- 이랜텍
- 인터엠
- KEC
- 코맥스
- 우주일렉트로닉스
- 한국단자공업
- 자화전자
- 심텍
- TPC메카트로닉스
- 에스더블유엠
- 로옴코리아
- 이노시뮬레이션
- 한컴아카데미
- 화남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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