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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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장 좋아하는 국가
3.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
4.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
5. 과거 조사사례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 중 가장 좋아하는 나라와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설문한 것으로, 2012년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16일간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여기에 나와 있으며 하술될 모든 도표의 출처도 여기이다.


2. 가장 좋아하는 국가[편집]


1위
미국
21.5%
2위
호주
19.0%
3위
스위스
8.0%
4위
캐나다
7.4%
5위
영국
5.1%
상위권 합계 61%
2위인 호주가 40대 연령 이하에서는 미국보다 높은 호감도를 보여준 것으로 보면 이런 결과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을 우상으로 생각해온 40대 이상(베이비붐 세대 전후)의 전폭적인 지지가 따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서구권에다 탄탄한 경제력과 복지가 보장된 국가들이다.


3.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편집]


일본은 중국이나 북한보다 압도적인 혐오도를 자랑했는데,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매우 안 좋기 때문이다. 이는 몇십 년 전 한민족에게 대한 저지른 만행 문제와 독도 분쟁이 가장 큰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일본의 우경화가 지속됨에 따라, 일본에서의 혐한 감정이 극한까지 치달은 상황에서 인터넷을 통해 한국인들이 이러한 소식을 쉽게 접하는 사회 분위기상 좋은 반응이 나오기는 어려운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2012년에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문제와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사건 등이 일어났던 시기라 이를 계기로 한국인들의 반일혐일 성향이 더욱 커졌다. 오랫동안 집권에 나갔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혐한 발언 이후 한일 무역 분쟁을 일으키면서 반일 불매운동이 이보다 심각할 가능성이 있었다. 단, 정치적으로 큰 관계를 맺고있지 않은 많은 국가들은 일본 문화의 영향력으로 일본을 좋아하는 성향이 보인다.

중국은 근대에 들어 소 닭보듯 하던 관계라 관심 자체가 없었으나, 동북공정 문제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2002년 조사보다 비호감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비하면 멀게만 느껴지는(이라 생각하고 있는) 문제라 여전히 필요악[1]이라는 의견이 많은지 일본에 비하면 한참이나 밀린다. 사실 중국에 대해선 비호감보다는 혐오하고 무시하며 깎아내리는 성향이 강한 쪽이었는데, 예전에는 13억 거지떼라며 굳이 견제할 가치도 없다는 의미였으나 중국이 강대국으로 한국을 압도할 정도로 성장하면서 중국위협론으로 바뀌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무려 14.5%나 상승한 결과에서 추론이 가능하다. 청년층의 경우는 중국을 깔보는 성향이 강하지만, 장년층의 경우에는 중국을 구체적으로 나쁘게 보는 성향이 좀더 뚜렷하다. 이는 과거 6.25 전쟁에서 북한의 동맹으로서 소련군과 함께 북한 편에 맞서 싸운 점, 반공을 표방하던 당시에 공산국가였다는 점 등이 원인이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 사드 배치에 대한 태도 문제와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반중 감정이 눈에 띌 정도로 증가하기 시작한 데다가, 오염배출 공장을 산둥반도로 옮겨 갈 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서해바다를 가득메운 중국의 불법조업 어선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반중 감정은 날로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거기에 중국이 분청세력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도둑질해가는 짓까지 시작하자,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혐오감은 임계점을 넘어버리고 말았다.
2022년이 되자 일본과의 관계는 일본이 독도나 과거사로 어그로를 끌 때를 제외하면 갈 수록 대중사회의 관심도가 떨어져가는 반면, 중국에 대한 혐오도는 건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정도로 극도로 증폭하여 81%라는 차후 어떤 나라도 달성하기 힘든 영광의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북한은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았어도 강력한 적대관계에서 점차 동정심으로 바뀜에 따라 비호감도는 감소하였다. 다만 북한을 뽑은 11.1% 중 60대 이상(6.25 전쟁 세대)의 비중이 23.5%(전체의 약 4%)에 달하며, 나머지 4개 계층의 비중이 약 7%임을 감안하면 평균의 2배를 넘는 지지율을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북한 자체보다는 6.25 전쟁이 비호감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즉, 북한 주민은 동포로서 좋아해도 북한의 지도자층이 싫은 것.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 집권 시기에는 평화 무드로 인해서 같은 민족이니 해서 호감도가 상당히 증가했었으나 천안함, 연평도에 북한이 어뢰와 포탄을 쏘는 포악한 만행을 저지르면서 북한에 대한 혐오감은 굉장히 올라간 상태이다. (단, 남북통일은 예외)

대만의 경우, 위 표에는 들어가지는 않지만, 그나마 주변국가들 중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다고 볼 수가 있는데 예전부터 대만 문화를 자주 접했고 TWICE쯔위가 대만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 그리고 싸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많이 발전한 곳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에는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 되었다. 다만 대만의 중장년층은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게 보고 젊은 층은 한국을 더 좋게 본다.

미국의 경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20세기 초반 당시 일본에 의한 한반도 침탈 및 식민지배 방조(승인과는 다르다.), 미군정 당시 각종 실책, 주한미군 범죄, 일제강점기 관련 문제에서 일본의 편을 들어준 사례 등으로 인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부 진보 계열이나 좌파 진영에선 미국을 대체로 비판적으로 바라봤다.[2] 장년층은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트려 한국의 독립을 가져왔다는 점과 6.25 전쟁에서 자국민 수만 명이 죽어가면서도 남한을 도왔다는 점에서 미국을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청년층은 사대주의미국병의 영향으로 미국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나 과거 운동권 시절의 대부분을 차지한 현재 기성 세대들 중에선 한국의 독재자를 지지했던 미국에 회의적인 사람이 꽤 있다. 비교적 최근으로 돌아보자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임기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햇볕정책 및 남북화해무드 조성과 시기적으로 맞물리는데 미국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북한도 역시 으르렁대 중간에 낀 대한민국이 애매했던 적이 많았다. 그리고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아폴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김동성의 금메달이 강탈당하는 사건이 터져 2002년을 기점으로 한국 내 반미감정이 제일 강했다. 더군다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으로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약자를 괴롭히는 침략자라고 설정되어 앞서 말한 반미감정을 더해 미군철수 등 극단적인 시위도 있었다. 하지만 부시 이후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고 연평도 포격사태 때 항공모함을 보내주는 등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데다 미국의 국정도 상대적으로 진보화된 형국으로 흘러가 2000년대 극초반에 비해 반미감정은 상당히 옅어진 편이다.

그 외에는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나라로 이라크, 러시아,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이탈리아, 몽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태국이 나왔는데 러시아는 구소련에 대한 청산 문제[3], 이라크는 이라크 내전 문제, 아프가니스탄의 경우에는 탈레반 또는 알 카에다 같은 이슬람 무장 테러 범죄 단체 때문에 꼽혔고 이탈리아는 2002 한일월드컵 8강전 당시 안정환이 골든골을 넣으며 승리한 것을 가지고 이탈리아가 당시 편파 판정, 심판 매수 등을 이유로 트집을 잡고 당시 안정환이 속했던 이탈리아 축구 구단 세리에 구단이 골든골을 문제삼아 안정환을 구단에서 방출시키겠다고 하면서 그 당시 감정이 나빠졌던 적이 있다.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제노포비아와 일자리 관련으로 인해서 특히 일부 구직자들 사이에서 감정이 좋지 않다.

다만 이것은 매우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중일관계가 나빠지면서 2020년대 중국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19와 홍콩 문제, 동북공정 그 외 각종 민폐로 엄청난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도 사실이다. 정작 북한의 경우 사실상 적국이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북한으로부터 엮이는 일이 적으므로 의외로 적대감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일부 사람들은 괜히 긴장감을 조성해서 생긴 결과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생각 외로 북한에 대한 혐오감은 비교적 낮은 것도 사실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여태까지는 한미동맹을 기초해서 굉장히 우호적이기도 했으나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의 일본 우선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더 정확하게는 자국민만 우선시하는 정책으로 대립각이 커져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중국>>>>북한, 일본>>러시아>>대만>>미국 순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4.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편집]


1위
한국
48.5%
2위
미국
12.0%
3위
호주
10.5%
4위
스위스
5.9%
5위
캐나다
5.4%
상위권 합계 82.3%(한국 제외 33.8%) 2001년 기준

1위
한국
51.1%
2위
미국
11.2%
3위
호주
10.5%
4위
스위스
5.6%
5위
캐나다
4.9%
상위권 합계 83.3%(한국 제외 32.2%) 2012년 기준
젊은 층으로 갈수록 미국에서 다시 태어나서 미국인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는데(18.7%, 전체의 4%), 40대 이상이 미국에 큰 호감을 가지고도 한국인으로서 살고 싶다는 것과 상당히 비교되는 결과.[4] 무작위 추출의 룰상으로 40대 이상이 50~60%인 점, 미국이 0.8% 감소, 한국을 제외한 결과의 총합이 0.9%가 상승한 점으로 보면 젊은 층의 한국 이탈 성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 수도 있다. 이는 한국이 후발주자 선진국라서 과거부터 선진국이던 국가들과의 비교되는 점이라던가, 경쟁심리나 열등감 등의 심리에서 나타나는, 선진국 컴플렉스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영미권을 희망하는 모습은 선진국 콤플렉스와는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영어 콤플랙스'로 볼 수도 있는데, 이는 사교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가 '영어'라는 점과 만화인 이말년씨리즈에서조차 '요즘은 엄백호군도 토익을 본다.'라고 풍자된 내수, 수출기업 막론한 사회 각계의 '영어' 스펙화가 뒷받침해 줄 수 있다. 영국인이나 미국인이라면 적어도 영어 고민은 매우 덜할 테니 말이다.[5]

또한 20대와 40대가 처한 상황이 다른 점도 고려할 만하다. 40대의 경우 2012년 기준으로 1960년대 생으로[6] 1980년대, 90년대 초반의 한국 경제 최대 성장기, 호황기를 누린 세대이기도 하다. 물론 20세기 말의 최종 보스가 있었긴 했지만 그 영향에서 벗어나자마자 2008년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전세도 멸종하기 시작해 내집 마련조차 어려워진 2012년 20대와 처한 상황이 다르다. 참조 강남 기준이지만 90년대와 2010년대의 아파트 가격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90년대의 20대(2012년 기준 40대)의 경우 '땅값 비싼 서울이라도 어떻게 살다 보면 서울 외곽이라도 아파트 하나에는 들어가 살 수 있겠지.'라고 할 수 있었다면 2010년대의 20대(2012년 기준 20대)는 '땅값 비싼 서울에서 아파트 사려고 돈 모으다 보면 죽기 전에는 서울 외곽 아파트에 살 수 있겠지.'가 되어 버린 셈. 이런 경제적 상황에서 애국심을 바란다는 것은 다소 무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조사에서 2001년에 비해 2012년에는 '한국을 선호한 사람의 비율이 높아졌다.'라고 해도 방심은 금물. 전국 성인 1,500명 대상이기 때문에 고작 48.5% 에서 51.1%로 2.6% 증가한 것은 충분히 표본에 따른 변수로 볼 수 있는 수준이다(39명 수준).[7]

5. 과거 조사사례[편집]


1982년한국갤럽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가와 싫어하는 국가를 조사했다. 좋아하는 국가 1위는 미국(43.5%)이었으며 싫어하는 국가 1위는 일본(36.5%)으로 조사되었다. 참고로 2위는 북한(34.1%)이었고 3위가 소련(12.8%), 중공(1.8%), 동유럽 및 동남아 공산 국가(1.6%) 순이었다.[8]

미국은 그 당시에도 한국의 선린우호국이었고 동맹국인 데다가 1982년은 6.25 전쟁 발발 32년을 맞이했던 때였기 때문에 그 당시 한국인들의 미국 호감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간사하고 교활하기 짝이 없어서, 일제강점기 때가 생각나서, 과거사 왜곡으로 인해서 등이 많았는데 이 때는 일본 문화 개방이 이루어지기 16년 전이었고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혐오감과 적대감이 지금보다 매우 높았던 데다가[9] 일본문화도 전파되거나 수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일감정이 매우 뿌리깊었다. 게다가 당시 기준으로 해방된 지도 37년 전이었다. 당시가 냉전기라는 점에서 볼 때 일본에 이어서 북한소련이 혐오도 상위권에 뽑혔으며 그 다음이 중공(현 중국)이었다.[10]

특히 북한은 당시 한국인들이 일본 다음으로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뽑혔는데 당시는 냉전기였고 김일성이 통치했던 시절이기도 하므로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혐오감이 매우 높았다. 거기에 반공방첩 구호문화가 대중적이었던 점도 있다. 북한을 싫어하는 이유로는 김일성이 집권하고 있어서, 6.25 전쟁과 남파간첩, 사회교란 및 파괴조장 등이 많이 꼽혔다. 물론 그게 아니어도 북한은 남한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엄연한 주적 국가인 데다가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재적 집권형태를 가진 비정상적인 나라이기에 싫어하는 게 당연하다.

소련은 싫어하는 나라 3위로 등재되었는데, 당시 소련은 한국에서 북한을 포함한 세계의 공산국가들의 종주국으로서 지령을 내리는 원조 빨갱이 국가이자 한국 분단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었다. 또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이 4년전에 일어났으므로 반소감정이 상당할 것이다. 중장년층이 아직까지 반러감정을 가진 이유도 소련 때문이다.

당시 연령기준으로는 일본을 싫어하는 나라로 응답한 사람이 대졸 및 대학원 졸업 학력이상으로 조사되었고 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자보다 높게 나타나게 됨에 따라 이 당시에는 주로 젊거나 고학력 대학생 출신들이 일본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대부분 일제강점기를 겪었던 사람들이거나 일제강점기 세대들로부터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던 영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6. 기타[편집]


21세기 들어 독일, 북유럽 등의 게르만계 유럽국가들에 대한 동경심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나 독일의 경우, 영국 B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84%가 독일에 긍정적이며 부정적이란 의견은 단 6%에 불과했다. 또,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독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독일이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주로 남자들이 선호하는 자동차(+오토바이), 축구, 밀리터리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유럽 전역이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소련의 몰락, 그리스 경제 위기와 한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 등으로 인해 한국보다 경제적 사정과 국력이 좋지 않게된 경우가 많아져, 유럽 자체에 대한 로망보다는 영프독으로 대표되는 서유럽 강대국에 대해 동경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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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처럼 수출 등으로 얻어먹을 것이 많으니 친분을 버리지 말자는 것.[2] 강경 운동권에서는 콜라커피미제의 똥물 이라 칭하며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식물로서의 커피가 가장 먼저 발견 된 곳이자 자생지였던 지역은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의 뿔 일대였고 음료로서의 커피가 탄생하고 이를 처음으로 즐겨 마신 곳은 운동권의 인식과 달리 미국이 아닌 중동권이다.[3] 다만 2012년 당시에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집권시기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한국인 뿐이 아닌 전 세계 마저 러시아에 대한 감정이 거우 나빴졌는데 이는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 세계의 물가 폭등 인한 문제로 꼽힌다. 이와 별개로 러시아인 90%는 한국을 상당히 좋아한다.[4] 미국에서 재미동포로서 살고 있는 40대 이상의 상당수가 나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항상 갖고 산다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5] 영국, 미국인들도 외국어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을 배우지만,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과 비교가 불가능하다. 위에 언급된 유럽계 언어들은 영어와 같은 인도유럽어족에 속해 배우기 용이하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한국어는 친연관계가 있는 언어가 발견되지 않은 고립어에 속해 한국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는 한자문화권으로서 공유하고 있는 단어(한자어)가 많은 일본어중국어 정도이다.[6] 1972년생이 2012년 기준 한국나이 41살. 만 나이 40살. 1963년생이 한국나이 50살. 만 나이 49살.[7] 표본 오차 및 신뢰수준 보기에 대한 기사.[8] https://mnews.joins.com/article/1648758[9] 때마침 같은 해 7월에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까지 터져버리는 바람에 이 당시 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은 그야말로 절정.[10] 당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한국과 수교하기 10년 전이라 한국인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이 높았다. 당장 언론 등지에서 '중공'을 '중국'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한 시기부터가 노태우 정부 시기인 1988년 이후이다. 그때까진 중국이라 하면 자유중국 즉 대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