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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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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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 코엑스는 한국도심공항이 운영하는 도심공항터미널로 1990년 개관해 서울의 삼성동 코엑스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터미널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어 삼성동터미널이라 부르기도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 1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와 여기서 출발하는 공항버스의 운행이 중단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중단 기간이 계속 연장되고 있으므로 이용할 일이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확인하고 가자. 운행중단 공지 2022년 7월 1일부터 공항버스는 운행을 재개하지만,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 재개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무엇보다 과거에 비해 여객기 체크인 절차가 간소해지고 모바일 체크인 등으로 이용 수요가 분산되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됐다.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2]도 있었으나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운행 당시에도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탑승수속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갈 때 나름 유용하다.

2022년 7월, 리무진 버스 운행이 재개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탑승 수속은 불가하다. 재개 여부는 미정이라고 한다.

리무진버스 시간표는 도심공항 홈페이지, 카카오 플러스친구 도심공항리무진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년 1월, 도심공항터미널이 결국 폐쇄되기로 결정되었다.# 아직 시설 철거는 진행되지 않았고, 터미널 내 주요 시설에는 가림막이 쳐져있는 상태이며, 언제 철거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2. 운행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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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3번 (인천국제공항행):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는 2022년 7월 1일자로 운행 재개 되었으며 동년 8월 기준 1일 18회 운행중이며 자세한 시간표는 한국도심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시외버스 코엑스-북청주 (청주국제공항 경유 북청주행) : 2020년 3월 3일부로 무기한 운행 중단

3. 편의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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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온더보더, 공차, 광화문 석갈비 등 식당이 있어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수 있다. 수하물 포장하는 곳도 있다. 2층 출발로비에는 우동집이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도 있다.[3] 할리스커피가 있었고(그 자리에 지금은 공차), 약국, 담배가게도 입점해있다. 코엑스몰과 지하로 연결되어서 코엑스로 가서 먹고오는 것도 가능하다. 3층에는 연회장이 있어서 각종 행사나 결혼식이 자주 열리는 편이다. 4~7층은 주로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다.

한때 병무청 병무신고사무소도 있었으나 2007년에 없어졌다.

옆에 위치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서로 연결된다.

4. 도심공항터미널(폐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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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은 영구적으로 폐쇄되었다.#

2022년 12월 20일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이사회에서 폐쇄가 결정되었으며, 같은 날에 폐업신고를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동년 12월 26일에 폐업신고를 수리하여 2년 10개월이 넘는 운영중단 끝에 결국 체크인 서비스는 2023년 1월 4일 부로 종료되었다. 아직 시설 철거는 진행되지 않았고, 터미널 내 주요 시설에는 가림막이 쳐져있는 상태이며, 언제 철거될지는 미정이라고 한다.

다만, 삼성동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리무진 서비스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4.1. 과거의 이용 절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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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에서의 탑승절차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 1층 체크인 카운터 도착(스타필드 코엑스몰 옆)

2) 항공사 탑승 절차
갖고있는 짐을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부칠 필요는 없다. 기내수하물 반입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현재는 불가능

3) 대한민국 법무부 출국심사
도심공항 1층에서 탑승절차를 거친 국제선 승객은 공항 2층의 법무부 출입국관리 사무소에서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도심공항 출국심사 후 사정변경으로 출국하지 못하는 경우 당일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또는 도심공항출장소에 신고하여 반드시 여권상 출국심사인을 취소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이곳에서 외국인의 경우 단기사증으로 한국에 와 있을 경우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 외국인부동산등기용번호, 등록번호변경 사실증명 등도 발급받을 수 있다.

4) 공항 이동
출국심사를 끝내면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출국심사가 끝나고 한국도심공항 - 인천공항까지의 교통수단을 도심공항 측에서 강매하지 않는다.[4] 다시말해, 리무진, 자가용, 지하철 등 이동 방법에 상관없이 어떻게든 삼성동을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고 편하게 가고 싶은 사람들은 출국심사장 옆 리무진 KIOSK에서 발권을 하고 바로 떠나면 된다. 교통비가 아쉬운 여행객들은 봉은사역으로 가 9호선 &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5]

5) 전용 출국통로로 입장하여 출국 진행
도심공항에서 탑승절차, 수하물위탁, 출국심사까지 모두 마쳤다면 공항에서 딱히 할 일이 없다. 인천국제공항 출발장에는 도심공항 이용 승객들을 위한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 통로는 외교관여권, 그리고 승무원들과 공동사용하니 햇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성수기때는 터져나가는 공항 여객터미널과 보안검색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으니, 남는 시간에 라운지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면세쇼핑을 하도록 하자. 공항에서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셈.

4.2. 이용 가능했던 항공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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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4월 1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따라서, 아래 서술은 코로나19 이전 기준이며, 운영중단기간중 탑승절차는 인천국제공항에 가서 직접 해야 한다. 운영중단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될 수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총 16개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6] 김포국제공항 수속은 2018년 1월 1일부터 중단되었다.(공지사항)

아래 시간이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탑승수속 시간은 국적 항공사 - 05:20 ~ 18:30, LCC · 외국항공사 - 05:10 ~ 18:30 이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수속을 완료해야 한다.[7] 단 10초만 늦어도 수속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예전에 김포국제공항 절차가 가능했을 때는 국내선은 출발 2시간 10분 전, 국제선은 출발 2시간 20분 전, 일본항공은 출발 2시간 30분 전에 절차가 마감되었다.

미주행(괌 / 사이판 포함)의 경우 대한항공,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싱가포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의 절차가 가능하다.

5. 접근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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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 운행 이후의 공항리무진 수요에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강했다.

다만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해서는 직류/교류 겸용 열차 도입을 해야 하며, 여기에 드는 비용을 어떻게 분담하느냐를 놓고 서울시/인천시/국토교통부간의 협의가 난항을 겪어 열차 도입이 지연되었고, 그 사이 코로나19 여파로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운영이 중단되면서 결과적으로 두 수단간 경쟁은 일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