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사자조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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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漢江水死者弔魂碑

한강에 빠져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1929년 7월 '용산기자단'에서 세운 높이 2미터의 큰 비석이다. 1910~1920년대에 한강 다리 건설 공사와 홍수가 많았는데, 이로 인해 공사 중 빠져 죽거나 홍수에 휩쓸려 죽은 사람이 많았다. 이를 기리기 위해 '용산기자단'에서 1922년부터 매년 위령제를 지냈는데, 위령제의 내용이나 언제까지 지속되었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어쨌든 이런 과정에서 위령제를 지내는 김에 비석까지 세우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방치되어있다가 1970년대 경 홍수로 인해 쓰러졌는데, 1985년 한강 인명구조대원 김평산 씨가 넘어진 비석을 다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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